• 제목/요약/키워드: 죽음의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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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계곡 벤처기업 비즈니스 프로세스 개발 (Development of Death Valley Venture Business Process)

  • 황은석;석혜성;정광헌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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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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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6-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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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7년 청년 실업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본 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대안으로 창업 활성화가 떠오르고 있다. 벤처 기업 수 및 신규 벤처 투자 금액은 매년 역대 치를 갱신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격상시켰다. 문제는 스타트업의 성공률이 높지 않다는 데 있다. 한국 신생기업 생존율은 최근 3년 39.1%에 불과하며, 죽음의 계곡(Valley of Death) 단계에서 90%에 달하는 기업들이 실패하고 있다. 초기 스타트업은 죽음의 계곡을 넘어갈 수 있느냐가 관건이며 이를 위해 투자가 어느 정도 규모와 적시성을 가지고 이루어지느냐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하지만, 현재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기 위한 모델들은 투자 시 실질적인 기업 평가 변수가 반영되어 있지 않아 투자 유치에 어려움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주요 투자 주체인 엔젤투자기관 및 벤처캐피탈이 투자를 위해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변수 및 비즈니스 모델이 혼합된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또한, 새로 개발한 Death Valley Venture(DVV)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기존의 기법들과 비교하고, 적용 사례를 제시하였다.

우리나라의 유전변명작물 개발 현황 및 사상-종속 유전 분석 (Current status of development and event-dependent genetic analysis of genetically modified crops in Korea)

  • 정순천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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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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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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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유전변형작물의 창출은 세계 인구의 증가와 식량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는 주요한 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이미 유전변형작물의 상업화에 성공한 선진국의 선례에 바탕하여 우리나라도 지난 20년 동안 유전변형 작물의 개발을 지속하여 20여 종의 작물에서 60여 건 이상의 유전변형작물을 개발하였다. 본 고에서는 우리나라의 유전변형작물 개발과 위해성 평가 현황을 간단히 살펴보면서,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유전변형작물의 상업화가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못하는 죽음의 계곡이 어디에 있는지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저자는 지난 5년 동안 15건의 국내개발 유전변형작물의 위해성 평가를 수행한 경험에 바탕하여, 우량 사상의 선발의 부재가 상업화의 죽음의 계곡임을 제시하였다.

창조적 보육센터 역량강화 방안에 관한 탐색적 연구: 대학 보육센터를 중심으로 (The Exploratory study of Capacity Building for Creative Incubation Center: Focus on the University Business Incubator)

  • 최종인;변영조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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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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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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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중소기업청은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적(교수, 연구원) 물적(설비, 공간) 자원을 활용하기 위하여 1998년부터 최근까지 약 4,0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창업보육센터(Business Incubator, BI)의 건립 및 운영을 지원하여 왔다. 그 결과 2013년 말 기준으로 5,500여개의 기업이 보육공간에 입주하여 매출 1조 6천억원과 고용인력 1만 6천여명을 성과를 창출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양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 중심의 지원, 기관 내 자원의 활용부족, 민간부문과의 협력부족, 스타기업 발굴 부진 등의 여러 문제점이 노출되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질적 성장의 한계점에 봉착한 창업보육센터의 역량강화 및 혁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창의성 개념을 도입하여 센터의 개선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는 방법으로서 기술사업화의 관점에서 역량, 제품, 시장이라는 CPM(Capability, Product, Market) 조합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보육센터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또한 대학 내 자원의 유기적 연계를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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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대학의 새로운 역할 (University Industry Cooperation: New role of university)

  • 김종진;최종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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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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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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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대학의 역할이 인력공급자에서 수요자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대학의 사명 또한 강의, 연구에서 더 나아가 기업가정신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처럼 산학협력에 대한 요구만큼이나 양자간 문화적 차이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도 나타나고 있다. 대학이 성공적인 산학협력을 수행하려면 여러 주체들, 즉 '이해관계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대학들은 똑같은 협력이 아니라 업체의 규모를 고려한 협력이 필요하다. 성공적인 혁신클러스터내 대학들이 협력 모습에서 핵심요인을 살펴보고, 변화하는 연구자와 리더의 모습을 추적하여 대학의 새로운 협력의 특성이 무엇인지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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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 초기기업의 성장의도와 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tial Factors to Growth Intention and Performance in Early-stage Technology-based Start-up Companies)

  • 이창영;황인호;김진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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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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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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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술창업은 경제 성장,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기 때문에, 지속적 성장을 위한 접근 전략이 필요하다. 그러나 창업 후 1~2년이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죽음의 계곡(Death-Valley)을 극복하지 못하고 많은 기술창업기업이 시장에서 퇴출되고 있다. 본 연구는 기술창업 초기 기업이 죽음의 계곡을 극복하기 위한 성과에 미치는 영향변수에 대한 실증 연구이다. 기술창업기업 관련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성과(재무적 성과, 기술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성장의도를 제시하고, 인적 자원 특성(기업가 역량, 팀 몰입)과 성장의도와의 관계, 그리고 비즈니스네트워크의 조절 효과를 찾는다. 연구 가설 검증을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실시하였으며,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을 배포하였으며, 총 306부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연구 가설을 SPSS 21.0과 Amos 22.0을 사용하여 실증분석 하였다. 가설 검증 결과 재무적 성과와 기술적 성과에 성장의도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기업가 역량(기술 역량, 전략적관리 역량, 창의역량)과 팀 몰입이 성장의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증명하였다. 또한 비즈니스네트워크가 인적자원 특성과 성장의도간의 조절효과 관계가 있음을 증명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창업 초기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연구와 실무적 관점에 있어서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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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비즈니스(S&T Business): 과학벨트(ISBB)의 역할

  • 이원철;최종인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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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16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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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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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술사업화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강조되고 있지만 높은 기술 우수성이 항상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또한, 기초연구 및 기술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는 기업 역시 항상 높은 이윤 창출을 장담할 수는 없다. 이는 연구개발 수준이 상용화되기 어려운 단계에 존재하는 경우인 기술적인 문제와 기술이 사업화되는 시장이 불완전하여 합리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시장측면의 문제 모두가 원인이 된다. 따라서 기초과학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이러한 시장의 불완전성 아래 연구 및 사업화 주체가 새로운 기술의 개발과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외부의 파트너들과 제휴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자금이나 인력 등 필요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확보하여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기존 연구에서는 기술에 대한 접근방법에 따라 연구개발(R&D) 관점, 기술경영(Management of Technology)관점, 기술혁신(Technology Innovation)관점으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기술사업화(Technology Commercialization)관점의 연구는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기초과학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또는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를 살펴보고, 기술의 속성(암묵지, 기술가치의 객관화, 혁신 주체 간 정보의 비대칭 등)을 통해 시장의 불완전성을 이해하고자 한다. 또한, 기술이 사업화로 연결되지 않는 현상, 즉 '죽음의 계곡(Valley of Death)'을 탈피하는 것에 대한 적절한 대응방안으로써 기술사업화 협력요인을 포함하고 있는 과학기술 비즈니스의 성공요인과 함께 과학벨트의 역할을 중심으로 전략적 접근을 시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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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특성과 스타트업 생태계 특성이 데스밸리 극복에 미치는 영향: 벤처캐피탈과 개방형혁신의 조절효과

  • 박현숙;나희경;문계완
    • 한국벤처창업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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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창업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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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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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국가차원의 창업장려책으로 인해 제2의 벤처붐이라고 부를 만큼 스타트업 및 벤처 창업이 활성화되면서,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기업이 생존율을 높이고 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죽음의 계곡에 직면하는 가장 큰 부분인 자금 조달 및 투자유치에 대한 고민과 대책이 필요하다. 창업의 활성화는 창업초기의 높은 실패율을 낮출 수 있는지의 여부가 그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기업의 생존은 기업의 내적 요인뿐만 아니라 기업의 외적요인인 시장이나 산업의 상황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본 연구에서는 혁신 부서를 보유한 기업의 전략적 지향성과 외부지식활용 능력인 흡수역량이 스타트업의 데스밸리 극복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스타트업 생태계 특징인 개방형혁신과 벤처캐피탈 지원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자 한다. 종속변수는 기업이 손익분기점을 달성 한 후의 매출액, 순이익, 시장점유율, 종업원 수의 증가를 봄으로써 데스밸리 극복의 기준으로 삼고자 한다. 분석결과 전략적 지향성은 데스밸리 극복에 정(+)의 영향을 주는 것을 밝혀졌다. 흡수역량과 개방형혁신, 벤처캐피탈의 지원의 조절효과는 표본수가 적고 결측값 있으므로 유의미한 영향을 확인하지 못하였지만 추후 표본수를 늘려 다시 측정한 후 그 결과를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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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기업의 기술사업화: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헤모힘을 중심으로 (Technology Commercialization of Research Institute Company: A case of the KAERI's HemoHim)

  • 최종인;홍길표;장승권;배용국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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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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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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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기술 출자로 설립한 연구소기업인 (주)선바이오텍은 2006년 3월 '대덕연구개발특구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의 제1호 연구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 회사의 대표적 제품인 헤모힘은 항암치료 보조 기능성식품이다. 이 기술은 미국, 유럽, 일본 등에 특허를 획득한 3극 특허(Triad Patent Families)이기도 하다. 본 기술개발사례는 기존 선진기술을 습득하는 대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선진형 기술혁신이며, 소비재 사업화로서 기술개발이 소비자들이 직접 먹고 마시는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다. 본 연구는 (주)선바이오텍이 천연 생약복합 조성물로 면역조절기능이 탁월한 '헤모힘'의 사업화 과정을 심층 분석하여 그 과정에서 나타난 성공요인, 문제점, 해결노력 등을 파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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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연계의 효과측정모형 및 정책제안 (Effects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Based on Relative Policies Link)

  • 설병문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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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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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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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다양한 유형의 공공기관과 교육기관에서 창업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본 연구는 창업교육을 중심으로 각 기관과 단체에서 실행하고 있는 창업지원사업을 연계함으로써 지원성과 제고효과가 있음을 제시한다. 창업지원사업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요구되는 것은 창업이전단계부터 창업초기를 거쳐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시점을 극복한 후 성장기업으로 안정화 되는 기간까지, 전체과정에 대한 일관되면서도 효과적인 지원이다. 현재까지 이루어진 대부분 선행연구에서 창업교육 후 사후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 후 사후관리의 현실적 방안제시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한계점은 창업교육을 창업전과정의 한 부분으로 분리해서 접근하는 인식에서 발생한다. 이와 같이 분리된 접근 방식은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정책의 현실적인 공통점으로 보인다. 본 연구는 창업교육과 창업관련 지원의 연계에서 발생하는 기대효과를 제시하고, 지원정책들과 창업교육의 연계방안으로 창업인증제도의 필요성을 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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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제조기업의 Industry 4.0 역기능 대응방안에 대한 탐색적 연구 (An Exploratory Study to Respond to Industry 4.0 Dysfunction in Small and Medium Manufacturers)

  • 이지영;김경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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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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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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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오늘날 세계는 네 번째 산업혁명을 일으킬 신기술의 시대를 맞이하였고, 이는 'Industry 4.0'으로 통한다. Industry 4.0은 산업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가 서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체인을 구축하는데 기반을 두기 때문에 경제, 사회, 기술, 법률 등 다양한 측면에서 높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위와 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본 논문에서는 Industry 4.0의 기본개념 수립 및 기능수행 시 발생하는 부정적 측면을 최소화시키기 위하여 선행연구자들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 중소제조기업의 대응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를 하였다. 그 결과 Industry 4.0의 불확실성을 다양한 측면에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한 노력을 한다면, Industry 4.0의 심장부에 해당하는 스마트 공장을 통해 기업의 영업이익 증대 및 국가의 경제성장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