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죽음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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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인식된 짐스러움과 죽음불안간의 관계에서 영성의 매개효과 검증 (Mediating Effects of Spiritualit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Burdensomeness and Death Anxiety among the Elderly)

  • 김진숙;송명섭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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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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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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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들의 인식된 짐스러움이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력과 이 두 변수와의 관계에서 영성이 매개효과로 작용하는지 탐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인식된 짐스러움은 불안에 이르는 경로와 영성이 죽음불안에 이르는 경로, 인식된 짐스러움이 죽음불안에 이르는 경로 모두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인의 인식된 짐스러움이 높을수록 죽음불안이 높아졌고, 영성이 높을수록 죽음불안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식된 짐스러움이 죽음불안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경로와 인식된 짐스러움이 영성을 통해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경로를 가정한 부분매개모형과 간접 경로만을 가정한 완전매개모형에서 영성의 매개효과는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인식된 짐스러움과 죽음불안과의 관계에서 인식된 짐스러움이 죽음불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영성을 매개로 하여 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력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죽음불안을 낮추기 위해서는 영성의 사회복지 실천적 개입이 중요하다는 점을 밝혔고 이 결과에 근거하여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노인의 사회인구적 특성과 죽음불안: 죽음불안의 세부영역을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odemographic variables and death anxiety among the elderly)

  • 김연숙;김지미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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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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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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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노인의 사회인구적 특성이 전체죽음불안 및 세부영역별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하여 노인의 죽음불안에 대한 심층적 이해를 돕고 나아가 다양한 중재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에 궁극적인 목적을 두었다. 연구대상은 편의표집한 경기도 S시 재가노인 156명이며, 국내에서 개발된 죽음불안척도를 가지고 개별 면접조사 하였으며 SPSS 1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와 t검정, F검정과 Scheffe 검정, 상관관계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대상노인의 전체죽음불안은 2.61(±.47)점이었고 세부영역별로 '죽음과정불안'(2.94점)이 가장 높았다. 노인의 전체 죽음불안 및 세부영역별 죽음불안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요인은 '나이', '경제상태'이었고 개별적으로 전체죽음불안에는 '교육(β=-.16, p=.045)'만 이, '존재상실불안'에는 '가족관계(β=-.21, p=.010)'만 이, '죽음과정불안'에는 '성별(β=.17, p=.028)' 만 이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젊은 노인이거나 경제상태가 어려울수록 보편적으로 죽음불안이 높아질 수 있지만 가족관계가 나쁘면 '존재상실불안'이 높고 여성노인은 '죽음과정불안'이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노인의 사회인구적 특성에 따라 죽음불안을 느끼는 세부영역이 다를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추후 다양한 대상으로 한 반복연구 및 죽음불안의 설명력을 높일 수 있는 주요 관련변수를 확대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죽음에 대한 태도가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eath Attitude on Death Anxiety)

  • 임송자;송선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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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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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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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개인 특성에 따라 죽음에 대한 태도와 죽음불안에 차이가 있는 지 알아보고, 죽음에 대한 태도가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하위요인 별로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천안시, 아산시 및 용인시에 소재한 대학의 대학생들과 천안시, 아산시에 거주하는 일반 성인들로 총 325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개인 특성에 따라 죽음에 대한 태도의 차이가 있었다. 하위 요인별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요인에서는 일반 성인, 종교가 있는 사람, 기혼자가 긍정적이었고, 죽음에 대한 회피요인에서는 종교가 있는 사람, 여자, 기혼자가 긍정적이었으며, 죽음에 대한 개방성요인에서는 일반성인, 종교가 있는 사람, 기혼자의 태도가 더 긍정적이었다. 둘째, 개인 특성에 따라 죽음불안에 차이가 있었다. 하위 요인별로 살펴보면 인지 정서적 불안요인에서는 대학생, 종교가 없는 사람, 여성 및 미혼자의 죽음불안이 더 높았고, 신체변화에 대한 불안 요인에서는 결혼유무만 차이가 있어 기혼자 보다 미혼자의 불안이 더 높았다. 셋째, 죽음에 대한 태도와 죽음불안은 상관이 있었다. 죽음에 대한 태도의 하위 요인 중 죽음에 대한 두려움은 죽음불안의 하위 세 요인 모두와 부(-)의 상관이, 죽음에 대한 회피는 신체변화에 대한 불안에만 정(+)의 상관이, 죽음에 대한 개방성은 인지 정서적 불안에만 정(+)의 상관이 있었다. 넷째, 죽음에 대한 태도의 하위 요인 중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죽음에 대한 회피는 죽음불안의 하위 세 요인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죽음인식에 대한 태도 (Attitudes toward death awareness among department of health university students)

  • 유은영;양유정;정은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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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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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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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생들의 죽음인식 태도와 관련 요인을 조사하여 죽음의 태도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2015년 12월 1일부터 30일까지 G지역 대학생 3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죽음인식 수준은 2.04점으로 보통수준이며, 평균점수는 고통불안 2.49점, 죽음불안 1.95점, 내세불안 1.86점으로 나타났다. 죽음인식 하위영역은 연령, 학년, 건강상태, 생활정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고통불안, 죽음불안, 내세불안은 각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죽음불안과 내세불안에 영향을 미치며, 2학년은 고통불안과 내세불안, 건강상태는 고통불안, 생활정도는 고통불안, 죽음불안, 내세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죽음이 현실과는 멀게만 느껴져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크지 않았다. 그러나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보다 평화로운 죽음으로 이끌 수 있으며, 현재의 삶을 더욱 보람되게 살 수 있다. 죽음과는 거리가 먼 대학생들에게도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죽음 준비교육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입원 암환자의 죽음준비와 죽음불안 (Readiness for Death and Death Anxiety among Hospitalized Cancer Patients)

  • 권향숙;서인선;김현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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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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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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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암환자의 죽음준비와 죽음불안 정도 및 그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암으로 진단 받고 4개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 183명으로 자료수집은 2010년 5월에 이루어졌다. 자료분석은 SPSS WIN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죽음준비 정도는 4점 만점에 1.99(${\pm}0.69$)점으로 심리적 준비 정도가 가장 높았으며, 죽음불안 정도는 4점 만점에 2.21(${\pm}0.59$)점으로 죽음과정에 대한 불안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죽음준비와 죽음불안간의 상관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죽음준비 정도는 연령, 내세관, 암 병기, 투병기간 및 증상 수에서, 죽음불안 정도는 신앙심과 내세관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암환자들은 특히 죽음과정에 대한 불안이 높기 때문에 투병 및 임종과정에서 겪게 되는 불안을 경감시켜 줄 필요가 있으며, 아울러 영적 간호중재가 포함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노인의 우울감과 죽음불안 간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 (Influence of Depression on Psychological Death Anxiety of the Elderly: Moderate Effect of Self-esteem)

  • 오세근;조준;김영희;최정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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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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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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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노인이 인지하는 우울감과 죽음불안 간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여, 노인의 죽음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실천전략의 근거를 제시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조사는 전라남도 12개 지역 총 146명을 대상으로 2011년 5월~7월에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노인이 인지하는 우울감은 죽음불안과 유의미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울감이 높을수록 죽음불안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우울감과 죽음불안의 관계에 자아존중감이 조절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우울감이 자아존중감과 상호작용할 때, 노인이 인지하는 죽음불안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기반하여, 노인의 죽음불안 관리를 위한 노인의 우울관리와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노인접촉, 노인에 대한 태도 및 죽음불안이 대학생의 노화불안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Elderly Contact, Attitudes Toward Elderly and Death Anxiety on Aging Anxiety of College Students)

  • 김민희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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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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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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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의 노화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영향력을 조사하였다. 서울과 경기 지역 소재 대학의 학부생 33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노화불안의 하위 차원 중 노인에 대한 두려움 차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노인접촉 질과 노인에 대한 태도였으며 심리적 불안정 차원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노인접촉 질, 노인에 대한 태도, 죽음불안이었다. 신체/외모에 대한 걱정 차원의 경우, 노인접촉 질, 죽음불안, 성별이 영향을 주었고 상실의 공포 차원에는 노인에 대한 태도와 죽음불안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전반적으로 죽음불안이 낮을수록, 접촉의 질이 긍정적일수록, 노인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수록 노화불안이 낮았으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노화에 따른 신체/외모에 대한 걱정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노인접촉 빈도와 노화에 대한 지식은 노화불안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 의의, 후속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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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죽음불안이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Psychological Well-being on the Effects of anxiety over Death on Self-Integration)

  • 조성훈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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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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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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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노인의 죽음불안이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죽음불안과 자아통합감의 관계에서 심리적 안녕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및 경기 지역 노인 관련 시설에 거주하는 65세부터 94세까지의 노인 254명을 대상으로 2020년 9월 1일부터 같은 해 11월 30일까지 설문을 시행하였고, 측정도구로는 죽음불안 척도, 심리적 안녕감 척도, 자아통합감 척도를 사용하였고, Baron·Kenny(1986)의 3단계 매개효과 분석 방법을 활용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첫째, 죽음불안이 자아통합감에 미치는 영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둘째, 적용한 결과, 죽음불안과 자아통합감 간의 관계에서 심리적 안녕감이 완전매개 효과를 갖는 것으로 연구 결과가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노인의 자아통합감 문제를 효과적이고 긍정적으로 다루기 위해서는 노인의 죽음불안과 함께 노인의 심리적 안녕감 역시 간과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밝혔다.

노인의 주관적 삶의 질 모형 연구: 죽음불안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about the Model of Subjective Quality of Life for the Elderly: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Death Anxiety)

  • 임승희;노승현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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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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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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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 경제수준, 우울감, 사회적지지가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죽음불안이 매개하는 효과에 관하여 연구모형을 구축하고 검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는 2008년 8월 1일에서 9월 3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남양주시 및 동두천시의 17개 경로당의 노인 3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총 9개의 직접효과에 관한 가설 중 6개의 가설이 지지되었다. 즉 죽음불안을 내생변수로 건강상태, 우울, 사회적지지의 직접효과가 유의하였으며, 주관적 삶의 질을 내생변수로 우울, 사회적 지지, 죽음불안의 직접효과가 유의하였다. 간접효과의 경우 총 4개의 간접효과가설 중 2개의 간접효과가 유의하였다. 즉 주관적 건강상태가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효과를 죽음불안이 매개하는 효과가 유의하였으며, 우울이 주관적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죽음불안이 매개하는 효과가 유의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 기초하여 노인의 죽음불안 경감을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중환자실 간호사의 죽음의미, 죽음불안, 죽음관여도 및 생명존중의지에 관한 연구 (A Study of Intensive Care Unit Nurses' Understanding of the Meaning of Death, Death Anxiety, Death Concern and Respect for Life)

  • 강정화;한숙정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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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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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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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중환자실 간호사의 죽음의미, 죽음불안, 죽음관여도 및 생명존중의지에 대해 조사하여 중환자실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립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자 실시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방법: 수도권 소재 10개 종합병원 중환자실 근무 간호사 중 연구 목적을 이해하고 참여에 서면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2009년 11월부터 2010년 2월까지 3개월간 자료를 수집하여 최종 230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는 Inumiya(2002)가 개발한 사생관척도 중 죽음의미, 죽음불안, 죽음관여도, 생명존중의 4개요인 총 67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ANOVA, Pearson's 상관계수를 확인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죽음의미 이해 정도는 7점 만점에 평균 4.27점이었고, 죽음의 긍정적 의미(평균 4.18점)보다 부정적 의미(평균 4.38점)에 대한 이해가 더 높았다. 죽음불안은 평균 4.43점, 죽음관여도는 평균 4.12점, 생명존중의지는 평균 4.18점이었다. 죽음의미는 죽음불안, 죽음관여도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죽음의 긍정적 의미와 부정적 의미, 생명존중의지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죽음불안은 죽음관여도와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생명존중의지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죽음관여도는 생명존중의지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결과 중환자실 신규간호사는 경력간호사에 비해 죽음의미 이해 정도가 낮고, 죽음불안과 죽음관여도가 높으며 생명존중의지가 낮으므로, 죽음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정립하여 임종환자 및 가족을 간호하는 역할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