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미, Limanda herzensteini는 가자미목 (Pleuronectiformes), 가자미과 (Pleuronectidae)에 속하며, 우리나라의 동해, 일본의 세토내해 이북, 중국 및 사할린 근해에 분포하는 어종이다. 본 종은 연안정착성 어종으로 동해안에서 낚시 및 저인망 어업에 의해 어획되는 산업적 가치가 큰 고급어종이며, 저수온에 강하여 한류성 해역에서의 양식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참가자미의 자원량 감소가 두드러지고 있으므로 자원증강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 연구에서는 주 어획지역인 강원도 주문진 인근해역에서 1998년 9월부터 1999년 10월까지 자연산 참가자미의 연간 생식소중량지수의 변화를 조사 하였으며, 조직학적 조사에 의한 생식소 발달과정과 생식주기를 밝혔다. 정소는 정소엽 형태이며, 각각의 정소엽은 여러개의 소낭구조를 가진다. 각 소낭내의 생식세포들은 같은 단계의 발달상태를 보인다. 난소는 원추형의 낭상으로 체강벽에서 연결되는 난소간막에 의해 부착되어 있으며, 내부는 결체성 조직인 다수의 난소박판으로 구성되며, 이곳에서 난원세포가 유래한다. 수컷의 GSI는 1월에 가장 높았으며, 암컷의 GSI는 3월에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생식주기는 성장기(6~9월), 성숙기(10~12월), 완숙 및 산란기(1~3월) 그리고 회복 및 휴지기(4~5월)로 나눌 수 있었다. 난모세포의 발달양식은 난군동기발달형에 속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자연산 참가자미의 주 어획지역인 강원도 주문진 인근해역에서 1998년 9월부터 1999년 10월까지 연간 생식소중량지수의 변화를 조사하였으며, 조직학적 조사에 의한 생식소 발달과정과 생식주기를 밝혔다. 정소는 정소소엽 형태이며, 각각의 정소엽은 여러 개의 소낭구조를 가진다. 각 소낭내의 생식세포들은 같은 단계의 발달상태를 보인다. 난소는 원추형의 낭상으로 체강벽에서 연결되는 난소간막에 의해 부착되어 있으며, 내부는 결체성 조직인 다수의 난소박판으로 구성되며, 이곳에서 난원세포가 유래한다. 수컷의 GSI는 1월에 가장 높았으며, 암컷의 GSI는 3월에 가장 높은 값을 보였다. 생식주기는 성장기(6∼9월), 성숙기(10∼12월), 완숙 및 산란기(1∼3월)그리고 회복 및 휴지기(4∼5월)로 나눌 수 있었다. 난모세포의 발달양식은 난군동기발달형에 속하였다.
최근 하천의 유지유량을 결정함에 있어서 어류의 서식환경을 고려하여 최적의 유량규모를 제시하는 연구결과가 국내 여러 연구자에 의해서 제시되고 있다. 하천에서의 어류 서식처를 고려한 유지유량의 결정방법은 미국에서 제시된 유지유량증분 방법론(Instream Flow Incremental Methodology)에 근본을 두고 있으며 대부분의 방법이 어류 서식처에 대한 수리모의를 위해서 1차원 수리모형을 이용하여 왔다. 특히 어류 서식처에 대한 1차원 수리모의를 위하여 물리적 서식처 모의시스템(PHABSIM)이 가장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으며 모의 결과로 제시되는 어류 서식처의 가중가용면적(Weighted Usable Area)을 토대로 하여 최적 유량의 규모를 제시하게 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어류 서식처를 고려한 하천유지유량 산정함에 있어서 최적유량 결정에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는 가중가용면적(WUA)을 산정함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사용되어 온 1차원 수리모형인 PHABSIM을 이용한 결과와 함께 최근 개발되어 수리학 분야에서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 2차원 수리모형을 이용하여 산정된 결과를 비교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2차원 수리해석을 위해서 River2D를 이용하였으며 한강수계의 주요 지천을 선정하여 2가지의 서로 다른 수리모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대상 어종은 어류상 조사 결과, 각 지천의 우점종인 피라미를 선정하였으며 수리해석에 의한 어류의 서식처 모의를 위하여 필요한 서식처 적합도 지수 Habitat Suitability Criteria)는 낙동강 수계에서 작성된 결과를 이용하였다. 각 1차원 및 2차원 수리해석에 의해서 산정된 가중가용면적에 대한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유지유량 증분방법론(Instream Flow Incremental Methodology)의 개념에 입각하여 최적의 유량 값을 산정하였다. 각 지점에서의 가중가용면적-유량 관계를 모의하고 대상 어종의 성장 단계별(산란기, 성어기) 가중가용면적(WUA)을 산정하여 비교.분석하였으며 분석결과 가중가용면적(WUA)값의 분포가 성어기, 산란기에서 선형(linear)으로 잘 표현되었다.
한국 제주도산 해가리비(Amusium japonicum japonicum)를 대상으로 생식주기, 생식소중량지수(GSI), 난경조성 변화, 군성숙도, 성적 성숙체장(50% 군성숙도) 및 성비를 조직학적 관찰 및 생체 측정에 의해 조사하였다. 해가리비는 자웅이체이다. 생식소 중량지수(GSI)의 월별 변화는 생식주기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다. 완숙 난모세포들은 직경이 약 $70{\sim}90\;{\mu}m$ 정도이며, 두터운 난막을 가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산란기는 11월부터 1월 사이이며, 주 산란은 해수 수온이 낮은 $11{\sim}12$월 사이에 일어난다. 월별 난경 조성 변화를 보면, 산란기 중 산란빈도 수는 2회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산란기간은 1년에 한번이다. 본 종의 생식주기는 초기 활성기($4{\sim}6$월), 후기 활성기($6{\sim}9$월), 완숙기 ($10{\sim}11$월), 산란기($11{\sim}1$월), 그리고 퇴화 및 휴지기($2{\sim}4$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나눌 수 있다. 각장 $85.1{\sim}90.0mm$인 암 수의 해가리비 군 성숙도는 50%이었고, 각장 90.0mm 이상인 개체들은 100%이었다. 이 개체군에서 성적으로 성숙한 암 수 개체들의 각장(군 성숙도 50%) 크기는 각각 86.96mm와 86.59mm이었다. 각장 85.1mm 이상인 암 수 개체들의 성비는 1:1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X^2=0.18$, p>0.05). 조사된 해가리비의 조직학적 절편에서 자웅동체인 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갈색띠매물고둥, Neptunea (Barbitonia) arthritica cumingii의 난자 형성과정 중 난황 형성, 생식주기 및 군성숙도를 광학 및 전자현미경적 관찰에 의해서 조사하였다. 초기 난황 형성 단계의 난모세포에서 골지복합체와 미토콘드리아가 지방적 및 난황 과립의 형성에 관여되었다. 후기 난황 형성 단계의 난모세포에서는 조면소포체와 다포체가 세포질 내에서 단백질성 난황 과립 형성에 관여되었다. 성숙 단계 난모세포에서 성숙 난황 과립은 주소체(중앙중심), 표면층,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한계막의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산란기는 5월과 8월 사이이고, 주 산란은 수온이 대략 $18{\sim}23^{\circ}C$로 상승하는 6월과 7월 사이에 일어나고 있다. 암컷의 생식주기는 초기 활성기($9{\sim}10$월), 후기 활성기($9{\sim}2$월), 완숙기($2{\sim}6$월), 부분 산란기($5{\sim}8$월), 회복기($6{\sim}8$월)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군성숙도는 각고 $51.0{\sim}60.9mm$에서 53.1%이었고 각고 61.0mm 이상에서는 100%를 나타내었다.
본 시험을 수행하기 위하여 공시 품종으로 국내 산란계 품종중 우수계통으로 ISA 계통 White와 Brown P.S, Hyline 계통 White와 Brown P.S와 Lohman 계통 White와 Brown P.S 등 6개 계통을 선발하여 우량교배조합구를 구성하고 대조구로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널리 사육하는 품종 ISA Brown CC. Hyline Brown CC와 Lohman Brown CC 3계종과 우량교배 조합구 6구를 공시하여 산란성에 대한 시험을 실시한바 성적은 다음과 같다. (1) 생존율에 있어서 육성율(0~l7주) 99.95%, 성계생존율 (18~72주) 91%로 시험구와 대조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2) 시산일령은 평균 147~148일로 시험구, 대조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3) 18~72주령 산란율에서 시험구는 83.76%, 대조구는 77.82%로 시험구 산란율이 약 6%가 높아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4) 산란지수에 있어서도 시험구 평균 산란지수는 18~72주시까지 292.33개이고 대조구는 271.31개로 시험구가 21개 더 생산하였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5) 산란량에서도 18~72주시까지 시험구는 18.83kg, 대조구는 16.48kg으로 시험구가 2.35kg 더 많은 생산을 하였고 유의하였다. (6) 난중에 있어서도 30주령시, 72주령시 모두 시험구 난중이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무거웠다. 18~72주시 평균난중에 있어서 시험구는 64.32g이고 대조구는 60.73g로서 시험구가 3.59g 만큼 더 무거웠으며 통계적인 유의차가 있었다. (7) 사료요구율에 있어서 18~72주시 시험구는 2,297인데 대조구는 2,454로서 시험구가 계란 I1kg 생산에 사료 157g 만큼 절약되었으며 유의성이 있었다. (8) 난질조사에 있어서 산란말기인 72주령시 성적을 보면 시험구 H.U는 82.20이고 대조구는 77.82로서 시험구 계란이 4.38 H.U만큼 품질이 우수하였으며 난황색, 난각두께에 있어서는 시험구와 대조구 간에 차이가 없었다. (9) 난각색에 있어서는 시험구 난각색이 백색란과 갈색란의 중간에 속하는 연갈색 난각을 나타내며 소비자 기호도가 낮은 편이었다. (10) 체중에 있어서 육성기 8주령시, 12주령시, 18주령시까지 시험구와 대조구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산란기 42주령시, 72주령시 체중에 있어서도 두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I-131은 갑상선에 주로 집적되어 갑상선의 기능을 평가하는데 활용됨은 물론 높은 에너지의 베타선을 방출함으로써 암의 치료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는 방사선 핵종이다. 그러나 I-131은 다양한 에너지의 감마선을 방출함으로써 핵의학 영상의 정량화가 어렵다. 특히 고에너지 영역의 감마선에 의한 격벽투과(septal penetration)와 산란선은 핵의학 진단영상에 악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격벽투과가 영상에 미치는 영향과 I-131의 산란보정 방법을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실험을 위하여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범용성 고에너지 조준기를 장착한 핵의학 영상 기기인 FORTE 시스템(Philips, Netherlands)에 대해 모사하였다. 격벽투과가 영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고에너지 조준기의 격벽을 두 가지 종류로 모사하여 보았다. 한 종류는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납으로 격벽을 모사하였으며, 다른 한 종류는 높은 에너지의 감마선이 투과할 수 없는 밀도와 원자번호가 아주 높은 임의의 물질로 구성하여 모사하였다. 각 각의 조준기를 통해 물팬텀안의 I-131 선 선원의 영상을 획득한 결과 납 격벽에서 획득한 선 선원의 반치폭 (Full Width at Half with Maximum, FWHM)과 십치폭(Full width at Tenth with Maximum, FWTM)은 각 각 41.2 mm, 206.5 mm였으며, 높은 에너지의 감마선이 투과할 수 없는 임의의 물질로 만든 격벽의 조준기에서는 반치폭과 십치폭이 각 각 27.3 mm, 47.6 mm로 측정되었다. 이는 고에너지의 감마선에 의한 격벽투과가 핵의학 영상의 선예도를 나쁘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I-131을 이용한 핵의학 영상의 산란보정을 위하여 물 팬텀 속의 점 선원을 모사하고 영상을 획득하였다. 산란보정 방법으로는 삼중광봉우리창(Triple Energy Window method, TEW)을 이용하여 획득 영상 내의 산란선을 유추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중심에너지 창의 범위에 따라 유추된 산란선의 양에 영향이 있으므로 더 정확한 산란선 유추를 위해 확장된 삼중광봉우리창(Extended Triple energy Window method, ETEW)을 적용, 기존의 방법과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 시뮬레이션의 데이터 분류를 통한 산란선으로만 획득된 점 선원 영상과 TEW와 ETEW 방법을 통해 유추된 산란선 영상결과, ETEW 방법으로 산란선을 유추한 방법이 기존의 TEW 방법보다 더 정확함을 알 수가 있었다. 본 연구는 시뮬레이션을 통한 I-131의 특성을 평가함으로써 I-131을 이용한 동위원소 치료 및 GATE 프로그램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는 시호의 첨가가 육용종계의 생산성, 혈액의 성상, 호르몬 분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서 8주간 실시하였다. 총 800수의 20주령 육용종계를 4개 처리구에 각각 200수씩 배치하였고, 시호는 사료에 0, 0.5, 0.1, 0.2% 수준으로 첨가하여 급여하였다. 기초사료의 영양소 함량은 육성기와 산란기로 구분하여 각각 CP 15.0%, ME 2,900 kcal/kg 수준과 CP 17.5%, ME 2,800 kcal/kg 수준으로 하였다. 시호를 육성후기에($20{\sim}24$주) 급여하여 육용종계의 증체량을 조사한 결과, 처리구간에 차이는 없었으나 산란초기($24{\sim}28$주)의 산란율과 산란량은 시호 급여구에서 대조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시호의 첨가에 따른 육용종계의 혈중 변화를 관찰한 결과,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의 경우 대조구에 비하여 시호 2.0% 급여구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이와는 다르게 혈중 중성지방 농도에서는 시호의 급여 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반면, 혈중 헤마토크릿, 포도당, 칼슘, 인 및 마그네슘 농도에서 시호의 첨가 효과는 관찰할 수 없었다. 혈중 총 단백질과 알부민 함량 또한 시호 급여에 따른 변동은 관찰할 수 없었으나 알부민/글로불린 비율은 시호 급여구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 0.05). 혈중 GGT, AST, ALT 및 BUN 농도에서도 시호 급여구와 대조구간의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28주령 육용종계의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는 시호 급여구가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으며, 그 중 시호 0.5% 급여구의 에스트로겐 농도가 현저하게 증가하였다(p<0.05). 또한 IGF-I 농도는 시호 급여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이 연구의 결과 육용종계 사료에 시호의 첨가는 생산능력을 개선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와 A/G 비율을 감소시켰으며, 에스트로겐과 IGF-I 분비를 증가시켰다.
본 연구의 목적은 MDCT의 iso-center에서 detector의 Z-축 범위 이외에서 발생하는 산란선을 측정하고 산란선을 경감하기 위한 기준설정에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는 것이다. MDCT의 발전은 환자 Z-축으로의 빔의 확대를 가져오게 되었으며 이는 산란선의 증가로 이어져 피폭선량의 증가에 기여하게 되었다. 또한 MDCT는 SDCT에 비하여 빔 두께의 차이에 따라 최고 4배까지 산란선이 증가하고 있다. MDCT에서 빔 두께 변화에 따른 산란선을 평가하기 위하여 16-slice CT 1대, 64-slice CT 2대의 장비를 이용하여 다배열검출기(MDCT)의 Z-축의 넓이에 따른 산란선을 측정하였다. 측정 장비로는 이온챔버 60 ml 2026C를 사용하였다. 측정결과 장비 별 빔 두께에 따른 산란선의 변화는 동일한 kVp에서 빔 두께가 2배 증가함에 따라 평균 1.7~1.8배의 산란선의 증가가 있었다. 또한 관전압에 따른 산란선의 변화를 평가한 결과 관전압이 80 kVp에서 120 kVp로 40 kVp 증가함에 따라 64 slice 장비에서는 평균 3.47~3.79배의 산란선 증가가 있었고 16 slice 장비에서는 평균 2.47배의 산란선 증가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iso-center로부터의 거리변화에 따른 산란선을 측정한 결과 이온챔버의 거리가 2배 증가함에 따라 2.11~2.25배의 산란선 감소가 있었다. 본 연구는 의료영상 진단 장비인 CT 장비의 Z-축 빔 두께 증가와 관전압, 거리에 따른 산란선을 평가하는데 있다. 이에 따라 뇌 CT 검사 시 갑상선, 안구 등의 차폐문제와 복부 CT 검사 시 갑상선, 생식선 등의 차폐문제가 무시할 수 없음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슬라이스 내의 선량에 대한 연구가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본 연구를 통하여 detector의 Z-축빔 두께 증가에 따른 Z-축 범위 이외의 산란선의 증가를 이해하고, 검사목적 부위 이외의 산란선 연구에 대한 필요성과 MDCT를 이용한 CT 검사 시 차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야 한다.
1997년 7월부터 1998년 6월까지 제주도 함덕리 조간대에서 매월 채집한 흑백배말 (Cellana nigrolineata) 의 생식세포형성과정, 생식주기, 월별 난경 조성 및 생식소지수를 조사하였다. 생식소는 내장낭 내면, 복부 앞쪽에 위치하며, 성숙시기에 정소는 유백색을 난소는 짙은 갈색을 띠고 있다. 생식소지수는 수온이 상승하는 5월부터 서서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8월에 최고 값을 나타냈다. 이후 9월에 감소하기 시작하여 8월에 비교적 낮은 값을 유지하였다. 생식주기는 생식소의 월별변화와 난모세포의 크기에 따라 회복기 (11-4월), 활성기 (3-6월), 완숙기 (5-10월) 그리고 방출기 (8-12월)로 구분되었으며, 주 산란기는 9-10월로, 연 1회의 산란시기를 갖는다. 흑백배발은 자웅이체로서 성전환 개체나 자웅동체의 개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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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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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