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 산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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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안 감성돔(Acanthopagrus schlegeli)의 성숙과 산란 (Maturation and Spawning of Black Seabream Acanthopagrus schlegeli in the Southern Sea of Korea)

  • 권혁찬;장창익;신영재;김광훈;김주일;서영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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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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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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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전남바다목장 해역 내에 서식하는 감성돔의 성숙과 산란에 관한 연구로, 2007년 3월부터 2008년 2월까지 낚시어업에 의해 어획된 시료를 대상으로 수행하였다. 감성돔의 50% 성전환 체장은 26.7 cm로 추정되었고, 암컷의 생식소 발달과정 및 생식소중량지수(GSI) 월변화로부터 감성돔의 산란기는 3~7월, 주 산란기는 5~6월로 추정되었다. 포란수는 최소 39,596립(체장 32.2 cm)에서 최대 2,894,913립(체장 42.0 cm)으로 계수되었고, 체장(FL)과 포란수(F)간의 관계식은 $F=1.264FL^{3.869}(R^2=0.736)$으로, 일반적 경골어류에서와 같이 체장이 커질수록 포란수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산란에 참여하는 50% 군성숙도 체장은 암컷은 25.8 cm, 수컷은 19.0 cm이다.

릿테르개멍게, Halocynthia hilgendorfi ritterif의 생식주기

  • 최영진;이치훈;이영돈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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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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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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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릿테르개멍게는 척색동물문 해초강에 속하는 멍게류로서 고착생활을 하며, 보통 해조류나 히드라 등으로 덮여 있어 눈으로 식별하기가 어렵고, 생태 및 분류에 관한 연구만이 있을 뿐이다. 이 연구는 제주도 연안에 서식하는 릿테르개멍게의 번식생태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배우자형성과정 및 생식소 발달 단계 등을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실험 재료는 제주도 용담 연안에서 2001년 11월부터 2003년 1월까지 매월 20개체씩 총 300개체를 채집하여 생식소의 조직학적 변화를 관찰하였다. 릿테르개멍게는 자웅동체로서 생식소는 체벽부에 붙어 있고, 성숙시기에 난소는 적색을, 정소는 유백색을 띠고 있다. 생식소와 체벽부를 포함해 절단된 조직표본에서 보면 외측체벽은 근섬유를 포함한 섬유성결합조직이 발달해 있고 여기에 이어진 방형의 난소낭과 그 주변부에 자리 잡고 있는 여러 개의 정소낭을 식별할 수 있었다. 생식소 발달 및 배우자형성과정, 월별 생식소변화를 토대로 생식주기를 구분하면 성장기 (3-5월),난황기 (5-7월), 성숙기 (7-11월), 방출기 (11-2월), 회복기 (1-3월)로 구분되었으며, 주 산란시기는 11-1월로, 연중 1회의 산란시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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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의 토종닭 교배조합과 실용 산란계의 육성기 성장능력 비교 (Comparison of the Growth Performance of 12 Crossbred Korean Native Chickens and Commercial Layer from Hatch to 16 Weeks)

  • 서은수;유명환;엘리자 오골라 오켓치;샨 란디마 나와라트너;누완 차마라 차투랑가;버나데트 걸파시오 스타 크루즈;베누스테 마니라구하;홍준선;이두호;김민준;허정민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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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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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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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한국 계란 산업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해외의존도가 높은 산란계 종자는 조류 인플루엔자와 같은 이유로 위기를 직면한 바가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한국은 Golden Seed Project와 같은 토종닭 개발 사업에 노력을 가하고 있다. 토종닭은 영양 및 풍미 측면에서 우수하나, 산란용 토종닭에 대한 개발은 부족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잡종교배를 통하여 산란용 토종닭 종자 라인을 생성하여 일반 실용계의 육성기 동안 체중과 생존율을 비교분석하며, 개발의 진행도와 우수한 교배조합을 선정을 통해 산란용 토종닭 종자 라인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Hong et al.(2023)의 부화 후부터 40주까지 잡종교배 토종닭의 체중과 산란능력에 대한 평가 연구의 후속연구로 진행되었다. 앞선 연구를 바탕으로 선정한 4개의 종계라인(CF, CK, YC, YD)을 바탕으로 생성한 12개의 토종닭 교배조합(i.e., CFCK, CFYC, CFYD, CKCF, CKYC, CKYC, CKYD, YCYD, YCYD, YCCF, YCCK, YDCF, YDCK, and YDYC)과 실용 산란계(Hy-Line Brown)를 총 873마리를 공시동물로 설정하였다. 실험기간은 부화 후부터 16주까지 격주로 체중과 생존력을 분석하였다. CKCF, YCYD, YDYC는 실험 개시일부터 마지막까지 Hy-Line Brown과 가장 유사한 체중을 보였고, 그 외의 교배조합 종은 Hy-Line Brown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체중을 보였다. 또한 부화 후부터 14주차까지의 전체 처리구들의 생존력은 55%~100%, 14~16주차는 80%~100%로 나타났다. 토종닭 교배조합 가운데 CKCF, CFCK, CFYC, CFYD 그리고 YDYC는 Hy-Line Brown과비교하여 우수한 생존력을 기록했고, 나타난 교배조합 대부분이 CF를 포함하고 있다는 특징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CKCF와 YDYC가 산란용 토종닭 교배조합의 육성기 체중 및 생존력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나타내었다. 향후 산란기 연구에서는 CKCF를 포함하여 함께 우수한 성적을 나타낸 CFCK, YCYD, YDYC의 산란성적을 관찰하여 산란용 토종닭의 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공간확대에 따른 어류 물리서식처 변화 분석 (Analysis of physical habitat change for fish induced by river area extension)

  • 전호성;홍일;김지성;김규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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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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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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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하천복원 또는 서식환경조성에 있어서 흐름영역을 통한 하천생태계 서식처 공간의 조성은 매우 중요하며 최적서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공간 확보 및 복원의 기술은 가장 중요하게 개발해야할 대상이다. 본 연구에서는 공간 확대에 따른 수환경 변화가 어류 물리서식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2차원 물리서식처 모형인 River2D를 적용하였다. River2D의 구동에 필요한 지형데이터는 만경강 유역의 봉동, 소양, 하리 3개의 지점을 경계지점으로 하여 대상영역 내 저지대 상습 침수구역인 만경강 본류와 소양천 합류지점을 복원대상지로 선정 후, 이 구역의 현재하도(공간복원전)와 합류부에서 제방을 없애 공간을 확보한(공간 복원후) 하도의 지형을 구축하였다. 그리고 과거 만경강 봉동일대에서 출현하였던 감돌고기를 대상어종으로 하여 감돌고기에 대한 생애주기별 서식처 적합도 지수(HSC)를 산정한 결과를 분석에 이용하였고, 유황조건은 IHA를 이용하여 산정된 5가지 유황조건을 경계조건으로 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중가용면적-유량관계곡선의 도출을 통해서 최적유량 산정시 중요한 지표인 WUA의 산정결과 현재 하천공간보다 공간 복원후 하천공간이 더 많은 가중가용면적을 확보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동일한 유황의 조건에서 하천공간의 확보 및 복원을 통해 최소유량의 최대서식처 개선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공간복원 후에 감돌고기에 대한 최대 가중가용면적은 20.4% 증가하였고, 최적유량변동은 20m3(57.1%) 저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돌고기의 생애주기별 복합서식처 적합도 분포결과는 복원후 전체 공간분포 중 소양천 합류부 및 복원 홍수터에서 서식처 적합도의 공간분포가 높게 나타났고 가중가용면적도 복원후 산란기(4~6월)에 57.7%, 성장기(7~8월)에 6.0%, 성어기(9~11월)에 41.9%로 가중가용 면적이 증가하였으며, 특히 산란기와 성어기의 가중가용면적이 하천공간 확보를 통해 크게 증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수생태계에서 하천어류의 서식환경을 보호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적절한 서식공간의 확보가 선행되어야 하며 복원사업에 따른 제방제거 및 하상변동으로 발생하는 유속의 변화로 인한 다양한 영향을 충분히 검토하여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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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만경강 어류서식처 영향 분석 (Analysis of effect on physical habitat in the Mankyung River by climate chang)

  • 홍일;전호성;김지성;김규호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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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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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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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후변화가 만경강에 서식하는 어류 서식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수문자료는 RCP 8.5 기후변화시나리오 결과에 기반하여 SLURP 분포형 모델을 이용하여 일 유출량을 도출하였다. 기후변화 전후의 일 유출량 자료는 수문변화지표(indicator of Hydrologic Alteration, IHA) 통계분석모형을 이용하여 유출량의 규모, 빈도, 시기, 기간, 변화율 등 유황특성을 반영한 5가지의 환경흐름요소(Environmental Flow Components, EFC)로 나타냈다. 환경흐름요소는 수문기간 동안의 유황을 극히 낮은 흐름(Extreme low flow), 낮은 흐름(Low flow), 높은 흐름 펄스(High flow pulse), 작은 홍수(Small floods), 커다란 홍수(Large floods) 등 5가지의 스펙트럼 형태로 나타낼 수 있다. 어류의 물리서식처 모의를 위한 대상어종은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1급으로 지정 및 보호되고 있고 과거 만경강 봉동 일대에서 출현하였던 감돌고기를 선정하였다. 감돌고기의 서식처 적합도(HSI)는 과거 모니터링 결과 및 문헌자료 근거로 생애주기별(산란기, 성장기, 성어기)로 구분하여 나타내었고, River2D 모형에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생애주기별로는 기후변화 영향 후 산란기의 감돌고기의 서식처가중가용면적은 24.1% 증가, 성장기와 성어기의 가중가용면적은 각각 3.3%, 7.3%로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극한조건에서 서식처가중가용면적의 크기는 높은 흐름 펄스, 작은 홍수, 커다란 홍수, 극히 낮은 흐름 순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한 가중가용면적의 변화는 작은 홍수를 제외하고 미래에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극히 낮은 흐름, 커다란 홍수의 경우 빈도와 기간을 고려할 때 실질적인 가중가용면적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한 만경강 유역의 미래서식처 요건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멸종위기종인 감돌고기의 서식처 확보방안의 제시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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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잎굴파리 외부기생봉 Hemiptarsenus zilahisebessi의 산란특성 (Ovipositional Charcteristics of Hemiptarsenus zilahisebessi(Hymenoptera : Eulophidae), Ectoparasitoid of Liriomyza trifolii (Diptera: Agromyzidae))

  • 문형철;최정식;황창연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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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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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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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아메리카잎굴파리 외부기생봉인 Hemiptarsenus zilahisebessi의 수명은 20, 25, 3$0^{\circ}C$에서 각각 23.0일, 16.9일과 12.7일 이었으며 특히, $25^{\circ}C$와 3$0^{\circ}C$에서는 교미후 바로 산란이 이루어졌다. 암컷의 산란수와 일평균산란수는 20, 25, 3$0^{\circ}C$에서 각각 82.3개/3.6개, 90.3개/6.0개, 95.5개/7.8개로 온도가 높아질수록 많아지는 경향이었다. H. zilahisebessi이 내적자연증가율과 순증식율은 20, 25, 3$0^{\circ}C$에서 각각 0.1160/31.0, 0.1852/40.2. 0.2659/40.8이었다. 암컷은 주로 3령유충에 산란하였으며 기주령기에 따른 성비는 1령에서 0.1, 3령에서 0.42로 기주유충이 클수록 암컷의 많아졌다.

SNU 1.5-MV 직렬형 반데그라프 가속기를 이용한 러더포드 후방산란 분광법에 의한 소재의 표면적층 분석

  • 박혜일;배영덕;박준교;김명섭;곽종구;김창석
    • Nuclear Engineering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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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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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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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SNU 1.5-MV 직렬형 반데그라프 가속기로부터 얻은 0.5~2.2 MeV He$^{++}$ 빔을 이용하여 러더포드 후방산란 분광법 (RBS, Rutherford Backscattering Spectrometry)으로 여러가지 시료의 표면적층을 분석하였다. 먼저 RBS 분석계통의 신뢰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Micromatter사와 Charles Evans & Associates에서 제작한 14종 33개의 표준시료들에 대한 후방산란 실험을 수행하여, 각 층의 두께, 원소조성비 및 주입 이온의 깊이, 분포폭을 측정하였다. 결정된 이 값들은 제시된 값과 3% 이내로 일치하였다 이와 같이 본 RBS 분석계통의 신뢰성을 확인한 후, 분석을 의뢰받은 22종 87개의 시료에 대해, 빔에너지. 후방산란의 기하학적 구조 등의 최적 조건하에서 후방산란 실험을 수행하였다 그 결과, 분석가능한 두께의 한계를 벗어난 2종 3개의 시료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시료에 대해 각 층의 두께, 원소조성비 및 농도분포를 결정할 수 있었으며, 측정치의 통계오차는 8% 이내였다. 다양한 종류의 많은 시료들에 대한 표면적층 분석을 수행한 경험을 통하여, RBS 분석에서 신뢰도 높은 결과를 얻기 위해 분석계통에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파악할 수 있었으며, 분석 결과에 대한 신뢰도는 분석 계통의 체계화뿐만 아니라 시료의 상태에 따라 크게 좌우됨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주의 깊은 시료준비와 RBS 분석계통의 최적화를 통해 신뢰도 높은 표면적층 분석이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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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기름가자미 Glyptocephalus stelleri (Schmidt)의 성숙과 산란 (Maturity and Spawning of Korean Flounder Glyptocephalus stelleri (Schmidt) in the East Sea of Korea)

  • 차형기;권혁찬;이성일;양재형;장대수;전영열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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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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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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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우리나라 동해안에 서식하는 기름가자미(Glyptocephalus stelleri)의 성숙과 산란에 관한 연구로, 2005년 5월부터 2008년 9월까지 동해구기선저인망어업에 의해 어획된 시료를 구입하여 조사를 수행하였다. 암컷의 GSI 값은 12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3~5월에 높은 값을 보였고, 6월 이후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수컷도 암컷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생식소 발달과정 및 생식소 숙도지수의 월 변화로부터 기름가자미의 산란기는 3~6월, 주 산란기는 4~5월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난소의 생식주기는 미숙기(7~11월), 중숙기(12~2월), 완숙기(3~4월), 휴지기(5~6월)로 구분되었다. 포란수는 최소 15,146개(TL 24.1 cm)에서 최대 101,491개(TL 38.1 cm)로 계수되었고, 전장(TL)과 포란수(F)와의 관계식은 $F=0.0004TL^{3.449}$ ($R^2=0.663$)으로, 체장이 커질수록 포란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산란에 참여하는 암컷의 성숙체장은 25.6 cm로 추정되었다.

말쥐치의 조기 산란유도 및 종묘생산

  • 방인철;박상용;김동준;권성민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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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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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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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연안 자원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고 새로운 양식 대상종으로 평가되고 있는 말쥐치의 대량 종묘생산을 위해서는 수정난 대량확보와 자어기 먹이생물 구명 등의 문제점이 해결되어야 한다. 본 연구자들은 우선 호르몬 처리에 의한 산란유도, 조기성숙유도에 의한 조기산란유도 및 수정난 확보방법을 개발하고, 위내용물 분석을 통한 자어의 초기먹이생물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산란유도를 위하여 hCG, LHRH-a 및 hCG+LHRH-a를 다양한 농도로 처리하여 실험한 결과 모든 실험구에서 67~76%의 수정률을 나타내었으나, 대량의 성숙란을 얻지는 못하였다. 따라서 본 종의 산란특성이 다회성인 점을 감안한다면 500 g 전후의 친어 200~300마리를 1개의 수조에 수용하여 자연산란된 수정란을 수거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평균 450 g 정도의 말쥐치 친어를 12월부터 6개월동안 천천히 수온을 상승시켜 자연산란을 유도한 결과, 자연산란기 (6월)보다 2개월 빠른 4월 15일(17$^{\circ}C$로 가온한 지 15일)에 첫 산란이 이루어졌고 1개월간 지속되었다. 초기 사육환경을 구명하기 위한 실험에서는 일반적으로 해산어 종묘 생산에 이용하는 클로렐라+rotifer 실험군이 클로렐라 단독, 규조류 단독, 규조+rotifer, 녹조+copepods등이 번식된 환경보다 생존율에 있어 월등히 높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위 내용물 분석에 의한 사육기간 중 섭식한 주요 먹이생물종은 부화 후 5일부터 20일째까지는 rotifer egg, 부화 10일째는 rotifer egg와 small rotifer, 부화 20일째는 rotifer, Artemia sp., copepods, 부화 25일째부터는 copepods였다. 초기성장은 부화직후 전장 1.95 mm였던 것이 10일째는 2.96 mm, 20일째는 3.89 mm, 30일째는 12.9 mm, 50일째는 35.1 mm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말쥐치 자ㆍ치어가 성장함에 따라 발생하는 지속적인 폐사와 종묘의 수송시 발생하는 폐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추후에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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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산란 엑스선 영상획득을 위한 다채널 검출기 개발 (Development of Multi-channel Detector of X-ray Backscatter Imaging)

  • 이정희;박종원;최영철;임창휘;이상헌;박재흥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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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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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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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엑스선 후방산란 영상획득기술은 물체에서 산란되는 엑스선을 활용하여 피조사체 내부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술로 영상획득을 위해서는 시스템은 엑스선 발생장치와 산란 엑스선을 측정하기 위한 검출시스템을 포함하여야 한다. 엑스선 후방산란 영상획득장치는 고속으로 회전하는 회전 콜리메이터를 통해 생성되는 엑스선을 샘플링 간격으로 실시간 신호를 획득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고속 신호획득장치가 요구된다. 우리는 후방산란 영상획득장치를 위해 대면적 플라스틱 섬광체(500×600×50mm3)와 광증배관으로 구성된 후방산란 엑스선 획득용 센서부에서 생성되는 신호의 변환 및 전달하기 위한 고속 다채널 신호획득장치를 개발하였다. 개발한 후방산란 영상획득용 검출시스템은 최소 15u초 간격으로 신호의 획득이 가능하며 최대 6채널의 신호의 변환 및 전달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고속 후방산란 엑스선 영상획득이 가능하다. 개발된 검출시스템은 개별 센서의 보정을 위한 전압, 신호이득, 저레벨 제거 등의 원격 조절 기능을 포함한다. 현재 우리는 다양한 조건에서 엑스선 후방산란 영상획득을 적용 시험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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