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택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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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경제적 지원과 주택자금대출이 신혼부부의 주택점유형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arental Financial Support and Housing Loan on Newlyweds' Housing Tenure)

  • 정관석;이재우
    • 부동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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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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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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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신혼부부 가구의 주택점유형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전국에 거주하는 결혼 후 5년 이내이면서, 40세 미만의 처음 주택에 입주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설문을 통하여 다양한 변수들을 달리 적용하면서 실증분석 하였다. 그 결과, 신혼부부 가구의 주택점유형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주택구입을 위한 부모의 경제적 지원을 받지 않은 가구보다 경제적 지원을 받은 가구가 자가주택 점유확률이 높았으며, 부모의 경제적 지원 규모가 클수록 신혼부부의 자가주택 점유확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택구입자금대출 관련 변수는 주택구입자금대출을 받은 신혼부부 가구가 주택구입자금대출을 받지 않은 가구보다, 그리고 주택구입자금대출의 규모가 큰 신혼부부 가구일수록 자가주택 점유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의 자가주택 점유확률이 서울 외 지역에 거주하는 신혼부부보다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그러나 일반적인 인식과는 달리 빈번한 직장이동 등의 개연성으로 인하여 맞벌이를 할수록 자가주택 점유확률이 낮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는 부모의 자산승계가 일반화된 상황에서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안정지원정책 및 대출정책은 부모의 경제력 지표도 적정수준 반영하여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주택점유형태별 주택에너지의 소비 및 절약의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Housing Energy's Consumption and Saving Consciousness on the Housing Tenure)

  • 권치흥;유정현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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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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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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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주택점유형태별 주택에너지의 소비 및 절약의식, 사용형태와 향후 주택에너지 절감을 위한 정책방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점유형태별로 평균값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가, 민간 임대 및 공공임대 거주자는 에너지 소비 및 절약의식을 잘 실천하고 있었다. 셋째, 에너지절약행위항목에서 자가주택과 임대주택거주자의 행위에 있어서는 행동의 차이가 존재하였다. 마지막으로 향후 정책방향은 소비자 중심의 인센티브 방안이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이다.

패널자료를 이용한 신혼가구의 주택점유형태와 출산 관계 연구 (Analysis of Relationship between Housing Tenure and Birth in Newlywed Couples by Using Panel Data)

  • 신형섭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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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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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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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한국노동연구원의 '한국노동패널조사(KLIPS)' 자료를 이용하여 2011년(14차 년도)부터 2020년(23차 년도)까지 총 9개 년도의 신혼가구에 대한 패널자료를 구축하고, 가구의 이질성을 통제한 상관 확률효과 방법론을 적용하여 자가점유여부가 출산에 미치는 영향과 출산이 자가점유여부의 영향을 분석하고, 그 분석 결과를 선행연구에서 시도한 합동(pooled) 축차형 이변량 프로빗(Recursive Bivariate Probit)모형의 추정 결과와 비교하였다. 자가점유의 내생성뿐만 아니라 가구의 이질성을 고려한 모형으로 실증 분석한 결과, 자가점유는 신혼가구의 출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표본을 이용한 경우 자가점유 주택에 거주하는 신혼가구는 주택을 임차하여 거주하는 신혼가구에 비해 출산 확률이 6.2%p 높았으며, 둘째 자녀 출산에 대해서는 5.7%p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만 첫째 자녀 출산에서는 자가점유와 출산변수간의 내생성이 확인되지 않아 확률효과 프로빗 모형으로 분석하였는데 이 경우 자가점유 가구가 임차가구에 비해 출산 확률이 오히려 7.5%p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가점유가 출산회수에 따라 출산에 대한 영향력이 차별적으로 나타남을 시사한다. 첫 출산에서는 주택구입으로 인한 부담 등의 부정적 영향이 긍정적 영향보다 높았으며, 다자녀 출산에서는 자가점유가 제공하는 주거안정 등의 긍정적 효과가 부정적 효과보다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출산이 자가점유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출산을 최근 1년 이내에 한 가구가 그렇지 않은 가구에 비해 자가점유 확률이 출산을 최근 1년 이내에 한 가구가 그렇지 않은 가구에 비해 자가점유 확률이 전체표본에서는 4.2%p, 둘째 자녀 출산표본에서는 3.9%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나 다자녀 출산으로 인한 양육비용 부담은 자가보유를 미루는 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연령가구의 주택점유형태 결정요인 분석 : 가구주의 활동제약을 중심으로 (Housing Tenure Choice Decisions of Older Households - With Focus on the Physical Features of the Householders -)

  • 정보선;조용경;이상엽
    • 부동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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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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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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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고연령가구의 주택점유에 있어서 신체기능적 건강상태의 측면에서 가구주의 활동제약이 점유형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결정하는 요인을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노동패널 18차연도의 가구 및 개인자료를 이용하여 가구주의 연령이 55세 이상인 고연령가구를 대상으로 프로빗 모형을 설정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가구주가 활동제약 혹은 사회활동 제약이 있는 경우 자가선택확률이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활동제약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비용이 증가하고 경제활동 참여의 가능성이 낮을 뿐만 아니라 조기은퇴의 가능성이 높아 소득이 감소하게 되므로 자가 거주의 가능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고령자 중에서도 자립자에 비해 활동제약자가, 일상생활 활동제약자에 비해서는 사회활동 제약자가 더욱 열악한 주거취약계층일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러한 가구주의 활동제약을 중심으로 고연령가구의 주택점유형태 결정요인 분석에 관한 연구는 신체적 취약성을 고려하는 주택개량사업, 고령자 맞춤형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정책의 대상인 취약계층을 파악하는데 유용한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점유형태 선택과 주거환경 및 주거의식의 관련성 분석 - 수도권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 (A Relation between the Housing Tenure Choices and Residential Environments & Housing Consciousness - Focused on Newlyweds in the Seoul Metropolitan Region -)

  • 이창효;장성만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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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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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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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주택정책의 주요 대상 중 하나인 신혼부부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주거의식이 주택점유형태 선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주거환경과 주거의식은 가구속성 및 주택특성과 함께 주택 점유형태 선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주거환경은 전세 선택에, 주거의식은 월세 선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주거환경' 측면에서, 주택 자체가 갖고 있는 속성(부(-)의 영향)과 주택을 둘러싸고 있는 주변 환경(정(+)의 영향)은 가구의 자가 대비 전세 선택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주거지 주변의 거주환경은 가구가 자가보다 월세를 선택하는데 정(+)의 영향을 미쳤다. 셋째, '주거의식'과 관련하여, 주택에 대하여 거주목적보다 투자목적의 자산가치에 중점을 두는 가구는 자가를 선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도권의 주택점유 특성 변화로 분석한 슈바베의 가설 (Does Schwabe's Hypothesis Hold in Korea: Empirical Evidence from the Characteristics Changes of Homeownership Demand in Seoul Metropolitan Area)

  • 강동우;이성우;김현중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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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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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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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1990년 이후 인구 및 사회경제적으로 고도화된 경제발전의 특징을 보이는 수도권의 주택점유 특성변화를 분석하기 위해서 슈바베의 가설을 검정하였다. 슈바베의 가설은 한 나라의 경제발전에 따라 주택수요를 결정하는 요인이 사회경제적 요인 보다는 인구학적 요인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것이다. 슈바베의 가설을 검정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1980년부터 2005년까지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약 25년동안 노정된 수도권 자가소유에 대한 수요 변화의 특성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Binary probit모형과 Blinder-Oaxaca 해체기법을 응용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두 가지 연구가설이 성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소유로 측정한 주택수요변화의 경우 사회경제적 요인보다는 인구학적 변화의 영향력이 1980년대 이후 지속적으로 증대되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요약하면, 수도권 주택시장의 경우 주택점유에 있어서 가구의 경제적 능력보다는 인구학적 특성변화에 따른 주택소비 구입의사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슈바베의 가설이 유효함을 보여주고 있다.

주거비 부담수준이 공공임대주택 입주의향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 주택점유형태와 소득수준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ffect of Housing Cost Burden on the Intention of Moving into Public Rental Housing: Focused on the housing tenure and income level)

  • 한수정
    • 지역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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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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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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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주택가격의 가파른 상승과 전·월세 가격 및 대출금리의 상승은 주거비 부담을 높이고 주거안정성을 위협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주거비 문제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대상의 소득기준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제기되기도 한다. 이와 관련 본 연구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합한 방안이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주택점유형태(자가, 임차)와 소득수준(저소득, 중소득 이상)에 따라 집단을 구분하고 2019년 주거실태조사자료를 활용하여 이항 로짓분석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i)주거비 부담은 임차가구 뿐 아니라 자가가구에도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의향을 높이며, ii)저소득가구 뿐 아니라 중소득 이상의 가구에도 공공임대주택 입주의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의 주택 점유형태 선택의 결정요인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Consumer's Housing Tenure Status)

  • 여윤경;윤지영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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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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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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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factors affecting consumer's housing tenure status by various household's characteristics. This study used 1997 KHPS(Korea Household Panel Study) by Daewoo Economic Research Institute and used 1,977 households for the analysis. The results of this research we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re were major differences in household's characteristics by consumer's housing tenure status, except for the household's monthly income and savings. 2. Factors affecting consumer's choice of ‘owning’ a housing and taking a ‘chonsei’ system were very similar, but they affected in the opposite direction. 3. Factors affecting consumer's choice of taking a ‘chonsei’ system and ‘renting’ a house were much more similar, and they affected in the same direction. This study can be useful in developing housing service and design, and housing policy by consumer's choice of housing tenure status.

주거점유상태와 주택형태에 따른 기혼자의 주거 만족도 (Residential Satisfaction of Married Families by the Type of Housing Tenure and Housing)

  • 이채성
    • 한국주거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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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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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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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factors that influence residents' satisfaction with their housing. Resident's satisfaction is mainly influenced by two factors - one that pertains to housing and the other as per characteristics of the individual. Housing-related factors include housing types, housing tenure types, and size of floor space. Individual-related factors include household income, size, and education level. This study shows how both factors influence residents' satisfaction. Residential satisfaction is affected by the type of housing tenure (own, chonsei and monthly rent) and housing (detached housing, apartment and multi-family housing). Residential satisfaction of home owners is greater than that of chonsei renters or monthly renters. Residential satisfaction of chonsei renters is greater than that of monthly renters. Satisfaction of apartment residents is far greater than that of detached housing residents or multi-family housing residents. There is no difference in residential satisfaction between detached housing and multi-family housing residents. As total household labor income, household member, and residential area increase, residential satisfaction increase. Residential satisfaction of countryside residents is greater than that of metropolitan residents.

천안시 주민들의 주택보유형태 및 주택점유형태 결합선택 분석 (An Analysis on Joint Choice of Tenure and Dwelling Type in Cheonan)

  • 박성휘;한종호;이성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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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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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7-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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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다항로짓분석을 이용하여 천안시 주민들의 가구별 주택특성 및 사회경제적 변수가 주택보유형태 및 주택점유형태의 결합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 자가-비아파트에 살고 있는 가구는 주로 오랜 기간 지역을 지켜온 원주민들의 특성을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가구는 수도권 거주경험도 가지고 있으며 언제든지 수도권으로의 이전을 생각하여 자가 주택을 구입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가구의 다양한 사회경제적 변수가 주택선택에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는데, 예를 들어 가구주의 연령이 높을수록, 그리고 거주기간이 길고, 학생 수가 많을수록, 임대주택보다는 자가주택을 선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