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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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안 해초지대의 어류군집에 관한 연구 II. 실비늘치 (Aulichthys japonicus Brevoort)의 성장, 산란 및 식성 (Study on the Fish Community in the Seagrass Belt around Cheju Island II. Growth, reproduction and food habit of Tubesnout, Aulichthys japonicus Brevoort)

  • 고유봉;조성환;고경민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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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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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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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제주도 북방 함덕연안 잘피밭에 서식하는 실비늘치(Aulichthys japonicus)의 성장과정, 산란시기 및 섭이습성을 조사하였다. 시료의 채집은 1993년 5월부터 1994년 5월까지 소형 beam trawl을 사용하였다. 체장빈도분포조사에서 실비늘치는 3월에 처음 자어가 출현하여 꾸준히 성장을 지속하고 다음해 5월에 이르러 거의 모든 성어가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식소 중량지수(GWl)와 비만도지수(K) 조사에서 수컷의 생식소 중량지수와 비만도지수는 11월과 1월 사이에 높고 암컷의 경우는 2월과 5월 사이에 높았다. 성비조사에서 산란시기인 2월부터 암컷의 출현이 높아지기 시작하여 3월부터는 거의 전부가 암컷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섭이습성조사에서 출현한 먹이생물중 97%이상이 요각류였으며, 이중 Paracalanus, Oithona, Acartia, Oncaea 및 Harpacticoidae 등 1mm전후의 소형요각류를 주로 섭이하고 있었으나, 주산란기에는 3mm 이상인 Calanus, Euchaeta 및 십각류 유생 등의 섭이율도 높았다. 주간과 야간의 섭이습성의 차이는 크지 않았으며, 주 야간 및 체장증가에 따른 섭이율의 변화는 주간에 평균 1.60, 야간에는 평균 1.90 이었고, 체장증가에 따른 섭이율은 성숙기인 90~120mm에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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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재배지의 뿌리혹선충의 발생 실태 및 수직 분포 (Occurrence and Vertical Distribution of Meloidogyne incognita in Chinese Yam (Dioscorea batatas))

  • 권기윤;강헌일;서종민;윤을수;박남숙;최인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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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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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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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 마 주산지인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일대 총 53개 지점을 대상으로 식물기생성선충 종류와 밀도, 시기별 발생 실태, 토양 깊이별 분포를 조사하였다. 검출된 식물기생성선충은 뿌리혹선충(Meloidogyne incognita), 침선충(Paratylenchus spp.), 뿌리썩이선충(Pratylenchus spp.)등 3개의 속이었으며, 그중 뿌리혹선충은 53개 조사지점 중 43개 지점에서 검출되어(81%) 안동지역 마 재배지에서 가장 중요한 식물기생성선충이었다. 시기별 토양 내 뿌리혹선충 유충의 수는 8월까지는 토양 $300cm^3$ 당 10마리 정도였으며 9월에는 274마리, 수확기인 10월에는 624마리로 증가되었다. 토양 깊이별로는 토양 40-50 cm 깊이에 가장 유충의 밀도가 높았으며(1,840마리/$300cm^3$) 토양 70 cm 깊이까지 뿌리혹선충 유충이 발견되었다. 뿌리혹선충에 감염된 괴경은 외부에 혹이 발생하였고 괴경의 내부는 갈색점으로 변색되었으며, 마의 괴경 내 침입한 뿌리혹선충의 수도 40-50 cm에서 79마리로 가장 많았다. 따라서, 마 재배지에서의 뿌리혹선충 방제를 위해서는 토양 깊이 50 cm 정도에 가장 많은 뿌리혹선충 유충이 분포하므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시설재배지 토양소독법과는 다른 방제 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매실 과육 자동 분리기를 이용하여 제조한 매실장아찌의 품질, 안전성 및 관능특성 (Quality, Safety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Plum Jangachi Produced using Automatic Plum Sarcocarp Separator)

  • 이상윤;박우준;김혁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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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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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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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매실은 생과로 섭취하기 보다는 가공하여 많이 섭취하는 대표적인 과실이다. 본 연구에서는 매실의 가공식품 중 하나인 장아찌를 제조하였는데 인력에 의존하던 씨 분리 및 과육 절단 작업을 기계화를 적용하여 자동으로 작업이 가능하게 하고 그 과정에서 제조 방법의 변형이 있었다. 이렇게 제조된 매실 장아찌의 미생물 검출 및 착색료와 보존료 검출 분석을 통해 품질과 안전성을 평가하였고 관능평가를 통해 외관, 향, 맛, 식감, 기호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매실 장아찌와 비교하였을 때 2.7±0.1 Log CFU/g으로 일반세균에서 평균보다 다소 높은 수치가 나왔으나 그 차이가 미미하였다. 나머지 대장균, 착색료, 보존료는 모두 불검출되어 품질 및 안전성은 양호하였다. 관능평가에서는 통계적으로 큰 차이가 없었고 외관에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 보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매실 가공식품의 기계화를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주산지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시장 경쟁력 측면에서도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국내 주요 토마토 주산지에서 발생하는 가루이류 발생현황 (Occurrence Status of Whitefly Populations in Major Domestic Cultivation Areas of Tomatoes)

  • 서미혜;조영식;양창열;윤정범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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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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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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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시설하우스에서 토마토 재배기간인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충남 논산, 부여, 전북 익산에서 가루이의 종류와 발생 현황을 조사하였다. 반면 5월부터 10월까지는 억제재배를 하는 전북 장수지역에서 조사를 수행하였다. 시기별로 가루이를 채집하여 동정한 결과 온실가루이(Trialeurodes vaporariorum)와 담배가루이(Bemisia tabaci)의 발생이 확인되었다. 주로 온실가루이와 담배가루이가 혼재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으며 두 종 중 담배가루이의 발생이 높게 나타났다. 가루이의 발생은 3월 하순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5월에는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수확기가 끝나는 시점에서는 밀도가 가장 높았다. 따라서, 시설하우스에서 가루이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서는 촉성재배는 3월 상순부터, 억제작형은 6월 상순부터 예찰하고 밀도가 증가하기 전에 초기 방제하여야 할 것이다.

작물 분류를 위한 딥러닝 기반 비지도 도메인 적응 모델 비교 (Comparison of Deep Learning-based Unsupervised Domain Adaptation Models for Crop Classification)

  • 곽근호;박노욱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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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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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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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비지도 도메인 적응은 연단위 작물 분류를 위해 매년 반복적으로 양질의 훈련자료를 수집해야 하는 비실용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작물 분류를 위한 딥러닝 기반 비지도 도메인 적응 모델의 적용성을 평가하였다. 우리나라 마늘, 양파 주산지인 합천군과 창녕군을 대상으로 무인기 영상을 이용한 작물 분류 실험을 통해 deep adaptation network (DAN), deep reconstruction-classification network, domain adversarial neural network (DANN)의 3개의 비지도 도메인 적응 모델을 정량적으로 비교하였다. 비지도 도메인 적응 모델의 분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소스 베이스라인 및 대상 베이스라인 모델로 convolutional neural networks (CNNs)을 추가로 적용하였다. 3개의 비지도 도메인 적응 모델은 소스 베이스라인 CNN보다 우수한 성능을 보였으나, 소스 도메인 영상과 대상 도메인 영상의 자료 분포 간 불일치 정도에 따라 서로 다른 분류 성능을 보였다. DAN의 분류 성능은 두 도메인 영상 간 불일치가 작을 때 다른 두 모델에 비해 분류 성능이 높은 반면에 DANN은 두 도메인 영상 간 불일치가 클 때 가장 우수한 분류 성능을 보였다. 따라서 신뢰할 수 있는 분류 결과를 생성하기 위해 두 도메인 영상의 분포가 일치하는 정도를 고려해서 최상의 비지도 도메인 적응 모델을 선택해야 한다.

잇꽃 나물의 추파 재배양식 및 파종시기에 따른 생육 및 품질 특성 (The Qualities and Growth Characteristics of Safflower Vegetables according to Cultivation Type and Sowing Time in Autumn)

  • 문정섭;염규생;안송희;정동춘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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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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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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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잇꽃(Carthamus tinctorius L.)은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 초본 식물로 한자명은 홍화(紅花), 영명으로는 Safflower를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잇꽃 재배는 2010년 39ha 수준이 재배되다가 2014년에는 76ha까지 확대되었으나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8년에는 55ha가 재배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주산지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로 알려져 있다. 잇꽃은 종실을 주로 한약재 원료로 사용해왔으나, 잇꽃의 어린 순을 나물용으로 생산하기 위한 재배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본 연구는 준고랭지에서 잇꽃 나물을 생산하기 위한 재배 양식과 파종시기별 수량성 및 품질 차이를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준고랭지에서의 가을 재배에서 파종 후 80%가 출현하기까지의 출현 소요일수는 5~7일로 나타났으며, 재배유형별 수확 도달일수는 시설 재배 9월 29일 파종이 29일로 가장 짧았고 노지 재배에서는 8월 25일 파종이 42일로 가장 길었다. 파종시기별 수확기까지의 유효적산온도는 시설 하우스에서 9월 29일 파종 후 10월 28일 수확하는 작형에서 634.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재배 유형별 생육량을 조사한 결과 엽수 및 엽면적은 노지 재배 8월 25일 파종 작형에서 높았고 노지 9월 21일 파종 후 10월 8일 터널을 설치하는 작형에서는 경태 및 엽면적이 4.6mm, 26.2mm2로 유의하게 작은 경향을 나타냈다. 재배 유형별 건조수율은 13.8~15.1% 범위로 파종시기별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당도에서는 노지재배 9월 9일 파종과 9월 21일 파종에서 7.1°Bx, 7.0°Bx로 유의하게 높았고 시설 재배 9월 29일 파종에서 3.1°Bx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단위 면적당 생체 수량에서는 노지재배 8월 25일 파종에서 2,223.9kg/10a으로 가장 높았으며, 건조수율로 환산한 건물 수량에서도 노지 8월 25일 파종 작형에서 335.8kg/10a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노지 재배의 파종시기별 비타민 A 함량은 9월 21일 파종에서 23.3mg/100g으로 높았으며, 비타민 E 함량 또한 25.1mg/100g으로 높은 양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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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한 지역별 노지 고추재배지의 총채벌레 연중 발생 및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발병 (Thrips and TSWV Occurrence in Geographically Different Open Fields Cultivating Hot Peppers)

  • 엡디사에티차;권지윤;진가현;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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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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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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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노지에서 재배되는 고추(Capsicum annuum)에 총채벌레가 발생하여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는 고추 주산지인 안동을 중심으로 상이한 세 지역의 재배지에서 고추 정식에서 수확 시기까지 총채벌레의 연중 발생을 보고한다. 총채벌레의 최대 발생기는 6월과 9월을 중심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두 주요 총채벌레는 꽃노랑총채벌레(Frankliniella occidentalis)와 대만총채벌레(F. intonsa)였으며, 전체 총채벌레 발생의 87% 이상을 차지하였다. 기타 총채벌레는 이상의 두 우점종의 발생 패턴과는 상이하였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omato spotted wilt virus: TSWV)가 이들 우점종 개체들에서 검출되었으며, 바이러스 보독율은 대만총체벌레에서 높았다. 이들 지역에서 재배되는 고추가 TSWV에 내병성 품종들이지만, 일부 고추 개체들에서는 이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전형적인 병징을 보였다. 이에 보독충에서 TSWV를 분리하여 이 바이러스 S RNA 게놈에 존재하는 비구조단백질 일종을 암호화하는 NSs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분석하였다. 기존에 알려진 저항성붕괴(resistance breaking: RB) 계통의 서열에 비해 안동에서 발생한 보독충에서 분리된 TSWV의 서열과는 상이하여, 이 지역에서는 RB 돌연변이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만경강과 그 인근 시설재배지 지하수의 시기별 수질변화 (Seasonal Variation in Water Quality of Mankyeong River and Groundwater at Controlled Horticulture Region)

  • 이경보;이덕배;강종국;김재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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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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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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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1. 만경강 수계 수질변화 만경강 수계의 농업용수의 수질 변화를 조사 분석하기 위해 '94, '95년, '97년도 4월에서 9월까지 13개지점을 대상으로 평가하였다. $NH_4-N$, $SO{_4}^{2-}$, $Cl^-$의 농도는 4월에 가장 높았으며 $NO_3-N$는 8월에 높았다. COD 함량은 고온기인 9월에 높게 나타났다. 만경강 주요지천중 $NH_4-N$$SO{_4}^{2-}$ 이온이 농업용수 기준을 초과하였으며, 만경강 중류(Mk-8), 고산천(Mk-9) 그리고 소양천(Mk-11)을 제외하고는 만경강 주요 지천은 농업용수로서 부적당하였다. 만경강 하류(Mk-2, Mk-3)와 전주천(Mk-12) 그리고 삼천천(Mk-13)은 도시생활하수와 산업 폐수에 의해 오염도가 높았으며, 익산천(Mk-6)은 양돈 오수에 의해 오염도가 증가되었다. 만경강의 이온들의 당량합은 산업폐수와 생활하수가 다량 유입되는 만경강 하류인 유천 갑문(Mk-3)이 가장 높았으며 음이온의 당량은 $SO{_4}^{2-}$, $Cl^-$, $NO{_3}^-$, $PO{_4}^{3-}$ 순으로 많았고 양이온은 $Na^+$, $Ca^{2+}$, $NH{_4}^+$, $Mg^{2+}$, $K^+$ 순이었다. 2. 시설원예지 지하수중 화학성분 변화 만경강유역 인근에 있는 시설원예 주산단지에서 사용하는 지하수 수질을 '94년부티 '98년까지 지하수심, 조사시기 영농형태, 경작연수별로 검토하였다. 채수수심이 깊어질수록 $NH_4-N$, NO-N함량이 낮아졌으며, $SO{_4}^{2-}$$Na^+$는 10~15m 이하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다. 지하수중 $NH_4-N$, $NO_3-N$, $PO{_4}^{3-}$, $SO{_4}^{2-}$, $Na^+$, $Cl^-$ 함량기에 비해 갈수기에 높았다. 시설원예연작에 비해 미나리 윤환재배로 지하수중 $NH_4-N$, $NO_3-N$, $PO{_4}^{3-}$, $Na^+$, $Cl^-$함량이 낮아졌다. 완주군 용진면은 지하수중 $NO_3-N$ 함량이 농업용수 기준을 초과하였고, $SO{_4}^{2-}$ 농도는 완주군 용진면, 완주군 삼례면 지역이 타지역보다 높았고 익산시 석탄 등은 지하수중 $PO{_4}^{3-}$, $Na^+$, $Cl^-$ 함량이 타지역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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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과원의 재배형태 및 농약 살포방법 조사 (Survey of Planting System and Pesticide Spray Method on Apple Orchards in Korea)

  • 권혜영;홍수명;김상수;백민경;이효섭;김단비;문병철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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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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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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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국내에서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과수인 사과에 대하여 전국 주산단지 포함 17개 시 군 지역 395농가를 대상으로 품종, 수관높이, 재식거리 등의 재배형태 및 농약 살포 물량, 살포기의 종류, 사용 노즐의 종류 등 농약의 살포 방법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사과 품종은 Fuji와 Hongro가 79.2%, 50.9%로 주로 재배되었으며, 재배방식은 주로 저수고 고밀식 재배 형태를 보였다(열간거리: 4.0~4.5 m (73.1%), 재식거리: 1.5~3.5 m (88.6%), 수관높이: 3.0~4.5 m (88.2%)). 주로 사용하는 살포기는 스피드스프레이어 77.6%, 동력 분무기 22.1%로 나타났다. 농약의 단위 면적당(10a) 살포물량은 농약을 적게 살포하는 시기인 4월에는 250~300 L, 농약을 많이 살포하는 시기인 6~8월에는 300~400 L를 주로 살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재배유형 및 지역간의 살포물량 차이를 분석한 결과 관행재배와 저수고 고밀식재배 유형에서는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지역별로는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 동력분무기를 사용할 때 주로 사용하는 노즐은 대포노즐 45%, 회전곡자노즐 26%, 2~3구 플라스틱 금속 노즐이 25%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은 농가의 현실을 반영한 농약 살포 물량 설정, 농약의 작물 잔류성 자료 및 약효 자료 평가 등 농약의 등록 관련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눈알고둥 (Lunella coronata coreensis)의 성 성숙 (Sexual Maturation of the Turban Shell, Lunella coronata coreensis (Gastropoda: Turbinidae), on the West Coast of Korea)

  • 이주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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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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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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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8년 7월부터 1999년 6월까지 전라북도 부안군 대항리 앞바다의 조간대에서 매월 채집한 눈알고둥, Lunella coronsta coreenisis의 생식소발달, 생식세포형 성, 생식주기, 생식소지수, 육중량비 및 군성숙도를 조직학적으로 조사하였다. 눈알고둥은 자웅이체였으며, 생식소는 패각 내의 후반 나선부에 위치하는 간장의 표면에 넓게 분포하였다. 난소와 정소는 각각 수많은 난자형성소엽과 정자형성소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생식소지수의 월별 변화는 수온이 상승하는 3월 ($23.86{\pm}3.73$)부터 서서히 증가하여 7월 ($49.76{\pm}6.47$)에 최고치를 나타낸 후, 9월($15.58{\pm}2.33$)에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육중량비의 월별 변화는 $25.2{\%}{\~}32.3{\%}$로, 생식소지수의 월별 변화와 유사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각고 $5.9 mm$ 이하의 개체군은 재생산에 전혀 참여하지 않았으며, $7.0{\~}7.9 mm$의 개체군은 암수 각각 $84.6{\%}$$91.7{\%}$가 재생산에 참여하였고, 8.0 mm 이상의 개체군은 $100{\%}$ 참여하였다. 생식소의 발달, 생식세포형성과정, 조직분화과정 및 세포학적 특성에 따라, 생식주기는 초기활성기 (12월${\~}$4월), 후기활성기 (1월${\~}$7월), 완숙기 (5월${\~}$8월), 산란기 (7월${\~}$9월) 및 회복기 (9월${\~}$3월)등의 연속적인 5단계로 구분되었다. 산란은 수온이 $24.8^{\circ}C$ 이상인 7월과 9월 사이에 일어나며, 주산란은 8월이었고 성숙란의 직경은 $150{\~}160 {\mu}m$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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