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CaCl2 용액의 주사량이 품종별 암사슴의 뿔 발생 유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꽃사슴, 레드디어 및 엘크 암컷 각 6두에 대해 30% CaCl2 용액의 주사량을 1ml?, 1.5ml? 및 2ml?의 3처리구로 나누어 전두골 좌, 우 양쪽 골막에 3월과 7월 두 차례 주사한 후 사슴뿔 발생 유도율, 사슴뿔 생산량, 발육성적을 조사하였다. 품종별 암사슴의 뿔 발생은 꽃사슴이 1ml? 처리구의 한 마리 한쪽에서만 발생하였고, 레드디어는 2ml? 처리구의 한 마리 한쪽에서만 유도되어 꽃사슴과 레드디어의 뿔 발생 유도율은 8.3%였다. 엘크 암사슴은 1ml? 처리구에서는 뿔 발생이 일어나지 않았으며, 1.5ml?와 2ml? 처리구에서는 모두 뿔 발생이 유도되어 유도율은 67%였다. 뿔 생산량은 꽃사슴의 경우 길이 21cm?이고 무게 70g 이었으며, 레드디어는 길이 18.5cm?에 무게 83g의 뿔을 생산하였다. 엘크는 3월 1.5ml? 처리구의 길이가 평균 34±3cm?이었고 무게는 526~1,008g이며, 2ml? 처리구는 길이가 평균 39±8cm?, 무게는 693~1,379g의 범위에 있었다. 엘크의 2ml? 처리구는 7월에 주사한 것이 뿔 길이와 뿔 생산량에서 3월의 것보다 적었다. 암사슴 뿔의 발육은 엘크의 경우 주사 후 20일경에 길이 0.5~1cm? 정도의 돌기로 자랐고, 40일까지는 유발된 상처와 함께 1~3cm?정도의 완만한 성장을 보였다. 본격적인 성장은 처리 후 60일경이 지나야 일어났고, 120일경에 절각을 하였을 때 뿔 길이는 28~44cm?의 범위에 있었다. 생산된 암사슴 뿔을 세로로 절단하였을 때 전체 길이의 위쪽 70%는 골화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암사슴의 뿔 발생 유도는 번식성적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봄에 처리한 사슴의 재생 뿔 발생은 불규칙하게 일어났고, 재생 뿔 발생률은 평균 45%였으며, 주기가 진행될수록 길이와 생산량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30% CaCl2 용액의 주사량을 조절하여 처리하면 꽃사슴, 레드디어 및 엘크의 암컷에서 뿔 발생을 유도할 수가 있으며, 엘크 암사슴의 뿔 발생 유도를 위한 최적 주사량은 1.5~2ml? 범위였다.
The principle of the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process is based on the layer by layer manufacturing technology, like other RP(rapid prototyping) process. In the FDM process, each layer may have different shape. Therefore, the built model may have stairs shape on its surface. This stairs shape is one of the serious problems in the FDM process. Thus in this study, cube models and spherical models were fabricated by FDM proces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injection amount on surface roughness. Models with various road width were also built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road width on surface roughness. Surface roughness of the models was measured and analyzed. The result obtained in this study are expected to help selecting the part build orientation for optimum surface roughness.
강원도 양양군 연안으로 회귀한 성숙중의 연어(Oncorhynchus keta)를 국립수산과학원 영동내수면연구소로 수송하고 담수에 1일 이상 순치시킨 후, GnRH 유사체(GnRH-a)와 시상하부 도파민수용체의 길항제인 pimozide를 복강에 주사하여 생식소중량지수[GSI, (생식소중량/체중량)${\times}100$]와 간중량지수[HSI, (간중량/체중량)${\times}100$]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GnRHa와 pimozide는 각각 $70\;{\mu}g$ 및 $700\;{\mu}g/kg$ 어체중 농도로 단독 또는 혼합주사하여 주사후 7일째까지 조사하였다. 2004년도의 실험에서는 GSI의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2005년도에도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지만, 5일째 및 7일째에는 호르몬 주사군에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되었다. HSI는 주사후 7일째에 대조군에 비하여 GnRH-a 주사군 및 pimozide 혼합 주사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2004년; P<0.05). 2005년도에도 호르몬 주사군에서 HSI는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결과이었으나, GnRH-a 주사후 7일째의 연어에서만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pimozide를 단독주사 한 2005년도의 실험에서는 유의차는 없었지만, GSI는 증가하고 HSI는 감소하였다. 따라서 성숙중인 해면연어가 연안에서 포획되었을 경우에는 담수에 일시적으로 순치시킨 다음, 시상하부호르몬 및 도파민 길항제를 주사하면 최종성숙을 조기에 유도할 수 있음이 부분적으로 시사되었으며, 향후 이에 대한 효과가 검증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넙치, paralichthys olivaceus 암컷에서 태반성 성선 자극 호르몬 (HCG, human chorionic gonadotropin) 또는 잉어 뇌하수체(CPE, carp pituitary extract)에 의한 산란 유도가 이루어졌다. 대조군은 실험에 사용된 어류중 $30\%$가 산란하였으며, 주사 후 1일에 $0.4\pm0.2\%$의 체중 증가를 보인 반면 HCG 처리군은 $66.7\%$가 산란하였고 주사 후 2일에 최고 $5.6\pm0.4\%$의 체중 증가를 나타내었으며 이후 주사 후 5일까지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CPE 처리군은 $44.4\%$의 어류가 산란하였으며 주사 후 3일에$6.4\pm0.5\%$로 체중이 최고로 증가하였으나, 이후 주사 후 5일까지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총 산란량에 있어 대조군은 주사 후 1일과 2일에 각각 85.2g, 41.9g을 보인 반면 HCG 처리군은 처리 후 3일에 200.7g으로 최대 산란 증가를 보였으며, 주사 후 5일까지 총 산란량이 감소하였다. CPE 처리군 역시 주사 후 3일에 269.4g으로 최대 산란을 보인 이후 주사후 5일까지 산란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호르몬 주사 후 2일, 3일에서 대조군의 부상율과 부화율은 각각 $35\%,\;13\%$ 및 $33\%,\; 20\%$를 나타내었다. HCG 처리군은 주사 후 1일에서 4일까지 부상율 $37\~88\%$, 부화율 $18\~61\%$를 나타내었으며, CPE 처리군은 주사 후 2일에서 4일까지 부상율 $36\~93\%$, 부화율 $35\~76\%$를 나타내었다. 호르몬 처리시의 체중 증가와 부상율, 부화율을 고려하면 HCG는 처리 후 2일 혹은 3일에 CPE는 처리 후 3일 혹은 4일에 최상의 난질 획득이 가능하리라 사료된다.
생쥐에서 카드뮴 전 처리에 의하여 카드뮴의 치사독성이 완화되는지를 조사하고 치사완화 효과와 간 조직내의 glutathione(GSH)함량이 상관성이 있는지를 조사하였다. 치사량의 카드뮴을 주사하기 전에 치사량 이하의 카드뮴을 주사하면 치사량의 카드뮴에 의한 치사작용이 완화되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카드뮴의 전 처리의 경과시간은 48시간의 경우에, 전 처리량은 체중 kg당 40$\mu$moles을 주사한 경우에 효과가 가장 좋았다. 카드뮴을 전 처리한 생쥐는 카드뮴에 의해 치사되는 경우에도 그 생존기간이 최대 72시간까지 연장되었다. 치사량의 카드뮴을 주사한 경우에 카드뮴 전 처리에 의하여 생존한 개체들은 간조직내의 glutathione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별다른 차이가 없었으나 치사한 개체들은 glutathione 함량이 감소하였고 또한 전처리를 하지 않은 실험군은 치사량의 카드뮴에 의하여 glutathione 함량이 감소하였다. 이러한 실험결과는 치사량 이하의 카드뮴을 생쥐에 전 처리하면 치사작용을 완화하는 인자들이 유도되어 후속 주사하는 치사량의 카드뮴에 의한 치사작용을 완화하고, 간 조직내의 glutathione이 카드뮴 치사작용에 대한 방어인자가 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생쥐에서 카드뮴이나 비소의 전처리에 의하여 카드뮴과 비소의 치사독성이 완화되는 효과가 카드뮴과 비소를 교차 전처리 한 경우에도 이 같은 효과가 나타나는지를 조사하였다 치사량의 비소를 주사하기 전에 치사량 이하의 비소를 생쥐에 주사하면 치사량의 비소에 의한 치사작용이 완화되는 효과가 나타나며 카드뮴 전처리에 의해서도 카드뮴의 치사독성은 완화되었다. 두 경우에서 생존한 개체의 간조직의 glutathione함량은 대조군과 별 차이가 없었으나 치사한 개체는 그 함량이 상당량 감소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카드뮴이나 비소의 전처리에 의하여 카드뮴과 비소의 치사독성이 완화되는 효과가 간조직의 glutathione 함량과 관련이 있음을 제시한다. 치사량의 카드뮴을 주사하기 24시간 전에 치사량 이하의 비소를 전처리한 경우에 카드뮴의 치사독성은 완화되지 않았으나 치사량의 비소를 주사하기 24시간 전에 카드뮴을 전처리한 경우에 비소의 치사독성은 완화되었다. 이상과 같은 실험결과는 간조직의 glutathione 함량이 카드뮴이나 비소의 치사독성 완화효과에 직접적인 관련성은 있는 것이 아니라, 카드뮴 전처리에 의하여 유도된 어떤 다른 인자들이 후속 주사하는 치사량의 카드뮴에 의한 치사독성을 완화하고, 이 인자들 중에는 비소의 치사독성도 완화할 수 있는 공통의 인자가 존재함을 암시한다.
몰핀의 투여량, 몰핀을 주사하는 시간, 쥐의 나이에 따라서 몰핀이 food intake에 미치는 효과 유무를 Sprague-Dawley 쥐를 이용해 조사하였다. 또한 $^{3}H-naloxone$을 이용한 opiate receptor binding assay에 의해서 정상상태에서 몰핀이나 식염수를 주사한 쥐의 뇌에서 opiate receptor binding의 변화를 조사하여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Food intake에 미치는 몰핀의 효과는 2시간에 유의차를 나타냈으며 몰핀 투여량이 증가할수록 효과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어릴수록 효과가 많이 나타났으며 female이 male보다 효과가 컸으나 지속적이지 못했다. 몰핀을 주사하는 시간을 달리하는 실험에서 male 이나 female 모두 10:00에 주사한 경우에 몰핀 효과가 16 : 00에 주사한 경우보다 크게 나타났다. Opiate receptor binding assay 결과, 몰핀을 주사한 쥐에서 $^{3}H$ naloxone binding 이 유의있게 감소했으며 오전에 몰핀을 주사한 쥐에서 naloxone binding 이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에서, 몰핀이 food intake 에 미치는 효과는 몰핀의 opiate receptor binding을 통해서 작용한 것으로 생각된다.
가용 주파수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제안된 무선인지기술은 특정 주파수 대역에 대해 사용면허를 가진 주사용자가 사용하지 않는 유휴채널에 접근하여 통신을 수행함으로써 주파수 효율을 향상시키는 차세대 통신기술이다. 주사용자의 유휴채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채널을 현재 주사용자가 점유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판단하여야 한다. 분산형 무선인지 네트워크에서 독립적으로 채널을 센싱하는 무선인지 기기의 경우 센싱의 결과가 노이즈, 쉐도윙, 페이딩과 같은 채널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으며 심지어 주사용자가 요구하는 간섭률을 보장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주사용자가 요구하는 최소 간섭량을 보장하는 동시에 기회주의적으로 채널에 접근하여 인지시스템의 처리율(처리율)을 향상시키는 Q-learning 기반의 채널접근기법을 제안한다. 제안하는 기법은 사전 학습 단계에서 주사용자의 채널사용 패턴을 Q-learning으로 학습하고 이를 Q-learning 기반 채널접근 단계에서 실제로 적용함으로써 스펙트럼 센싱 성능을 향상시킨다. 모의실험을 통해 AWGN 및 레일레이 페이딩 무선 환경에서 주사용자에 대한 간섭량 및 처리율 성능이 기존의 에너지 검출 방법에 비해 더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마우스에 이미 오염된 방사성스트론들(Sr-85)을 제거하는데 수용성카이토산이 어느정도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Sr-85를 정맥주사한 경우 주사후 1일째의 체내 잔류량은 $72.9{\pm}5.7%$, 5일째는 $57.7{\pm}1.9%$, 7일째는 $54.2{\pm}1.4%$로 서서히 감소하였으며, Sr-85를 복강내 주사한 경우는 주사후 5일째 $54.4{\pm}1.2%$, 15일째 $50.6{\pm}0.8%$로 정맥주사에 비해 낮은 잔류량을 보였다(5일째 잔류량의 비교, P<0.05). 0.3% 수용성카이토산을 1회 정맥주사해준 제2군 및 10% 수용성카이토산을 식이중에 섞어 먹인 제5군은 각각의 대조군에 비해 체내 잔류방사능의 차이가 없었으나(P>0.05), 0.3% 수용성카이토산을 3일간 정맥주사 한 제3군과 3% 수용성카이토산을 이틀 간격으로 15일간 복강내 주사한 계6군에서는 각각의 대조군에 비해 낮은 잔류방사능을 보였다(P<0.01). 결론적으로 수용성카이토산을 연속적으로 정맥투여하거나 복강내 투여하는 경우에는 스트론튬의 골대사촉진 또는 골중의 스트론튬과의 반응등을 통해 그 배출을 촉진시킬 것으로 사료되었다.
미소탐침을 STM과 같이 PZT등의 압전액튜에이터로 대상물을 2차원 또는 2.5차원 주사해서 그 정전량을 화상화하는 주사형 정전용량 현미경(SCaM)의 개발에 대해서 기술했다. 광학현미경과 레이저현미경은 빛을 이용하기 때문에 파장의 제약을 받아 그 분해능의 한계는 0.3[.nu.m]정도이다. 이것에 대해 SCaM은 광학방식가 같은 분해능의 원리적 한계가 없고, 또한 광학상과는 다른 유전율상의 특성화상이 얻어진다. 이와같은 특징에 의해, 최종적으로 0.01[.mu.m]레벨의 분해능을 얻을 수 있는 실용레벨의 현미경을 시험제작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탐침과 시료표면간의 거리를 진동에 의해 미소로 변화시켰을 때의 정전용량의 변화를 포착하는 미분용량법을 이용했으며, 탐침높이 및 주사시에 있어서의 검출기 출력의 재현성, 즉 신호 검출방식으로서의 S/N이 양호한 동기검파를 이용했을 대해서 실험적 검토를 하였다. 이와같은 검파방식에 의해 잡음, 히스테리시스 등의 영향에 대해 개선이 되고, 분해능도 향상되었다. 더욱이 2.5차원 탐침 주사방식 미분용량형 정전용량 현미경에 의해 칼날 부분 선단부의 확대화상이 명료하게 얻어졌다. 그러나 실용적으로는 아직 불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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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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