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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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알아차리기 기록이 공상자각, 탈중심화, 양육스트레스 및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Mind Awareness Records on Awareness of Imaginations, Decentering, Parenting stress and Subjective Well-bing: With a Focus on Parents of Adolescents)

  • 정현기;성승연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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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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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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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reading mind recording on awareness of imaginations, Method: Decentering, parenting stress and subjective well-being through comparing expressive writing. random assignment was performed on each 13 persons of a recording group (experimental group) and an expressive writing group (comparison group) for reading mind from 26 parents having adolescents. The experimental group conducted the reading of reading mind and the comparison group performed expressive writing twice a week for eight weeks, twenty minutes per time, and responded to four questions on thought arrangement after writing. The researcher participated in the groups once per week and an assignment was suggested once per week. Repeated Measurement Two-way Repeated Measures ANOVA was conducted to confirm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periods and groups for the data analysis method. In order to examine the changes according to periods, t-test was conducted on the pre- and post-test. Result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regarding awareness of imaginations and decentering, the reading mind recording group showed a significant result in repeated measurement. Second, the reading mind recording group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in the pre- and post-t-test about parenting stress. Third, all the reading mind recording group and expressive writing group showed significant results about subjective well-being. Conclusions: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verified the effectiveness of reading mind recording on awareness of imaginations, decentering and parenting stress, and proved the possibility as an oriental counseling model that considers the characteristics of our culture.

한국 근력저하 여성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 영향 요인: 제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한 융복합 연구 (Factors Influencing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in Older Women with Low Muscle Strength in Korea: The Convergence Study Using 7th KNHANES)

  • 이한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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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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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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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근력저하 여성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의 영향 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도된 융복합 연구이다.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65세 이상 근력저하 여성노인 453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자료는 가중치를 적용한 복합표본분석방법으로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근력저하 여성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은 0.84점이었고, 건강 관련 삶의 질은 연령, 교육수준, 주관적 건강상태, 유산소 신체활동, 스트레스 인지정도, 관절염, 골다공증, 우울증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근력저하 여성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대한 영향 요인은 연령(t=-2.68, p=.008), 교육수준(t=2.85, p=.005), 주관적 건강상태(t=7.24, p<.001), 스트레스 인지정도(t=-2.73, p=.007), 유산소 신체활동(t=2.62, p=.009), 관절염(t=-3.33, p<.001)이었고, 설명력은 33.5%이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근력저하 여성노인의 건강 관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근력을 증진하고 관절염을 관리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포함한 중재 전략의 개발이 필요하다.

일 해양도시 성인여성의 우울영향요인 (Depression Factors of Adult Women in a Marine City)

  • 고현남;이삼순;김민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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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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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4-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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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성인여성의 우울정도를 파악하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우울완화를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일 해양도시 성인여성 249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기술통계,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및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일 해양도시 성인여성의 우울정도는 76.3%(190명)이었다. 우울을 나타낸 대상자는 사회적 지지와 자아존중감, 주관적 행복감은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났으며, 우울과 스트레스는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스트레스가 주요 영향요인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이 모델은 21.1%의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연구 결과 성인여성의 우울에 유의한 영향요인으로는 스트레스가 나타났으므로 성인여성의 우울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감소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이 필요하다.

시험 스트레스와 Vitamin B 복합제가 혈장 ACTH, Cortisol 및 Prolactin치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xam Stress and Vitamin B Complex on Plasma ACTH, Cortisol and Prolactin Level)

  • 고경봉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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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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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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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의 목적은 시험스트레스 및 vitamin B 복합제가 혈장 ACTH, cortisol 및 prolactin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 데 있다. 본 연구는 의과대학 2학년 학생들 중 시험 4주전, 시험 2주전 및 시험기간 세차례를 모두 완료한 2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상기 혈장 hormone치는 방사성 면역분석법에 의해 측정되었다. 그리고 스트레스지각 및 정신병리는 global assessment of recent stress(GARS)척도와 SCL-90R척도를 사용하여 평가되었다. 혈장 ACTH치는 시험 4주전에 비해 시험 2주전과 시험기간 중에 각각 유의하게 더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세기간 중 혈장 cortisol과 prolactin치는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한편 vitamin B투여 유무 간에는 혈장 ACTH, cortisol 및 prolactin치는 각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시험 2주전에 경제적 문제와 관련된 스트레스지각 점수는 혈장 ACTH 및 prolactin치와 유의한 양상관성을 보였다. 시험 2주전에 적대감척도 점수는 혈장 ACTH치와 유의한 양상관성을, 편집증척도 점수는 혈장 ACTH치와 양상관성의 경향을, 시험기간 중 불안척도 점수는 혈장 cortisol치와 양상관성의 경향을 보였다. 시간경과는 물론 vitamin투여 유무에 따른 혈장 ACTH, cortisol 및 prolactin치의 변화량에 있어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시험스트레스에 대해서 cortisol이나 prolactin보다는 ACTH가 더 예민한 반응을 나타내고, 주관적 스트레스지각이나 시험전 적대감 및 편집증, 그리고 시험기간 중 불안과 같은 정신병리가 상기 hormone과 관련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vitamin B복합제는 스트레스에 의한 상기 hormone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지 않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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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여성의 현황 및 건강 임파워먼트 (Current Status and Health Empowerment of North Korean Women Defectors)

  • 임세미;이경미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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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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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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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남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여성의 현황 및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 임파워먼트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여성 201명이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2020년 9월 16일부터 9월 21일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 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북한이탈여성의 건강 임파워먼트에서 점수가 가장 낮은 영역은 "건강관리에 관련된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긍정적인 방법을 알고 있다"로 스트레스 관리 문항이었다. 북송경험이 없는 경우(t=3.77, p<.001), 학력(F=4.56, p=.012), 주관적 경제상태가 좋은 집단이(t=-2.95, p=.004),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은 집단이(t=-4.75, p<.001), 스트레스를 느끼지 않는 집단이(t=-2.47, p=.015)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건강 임파워먼트에 차이를 나타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개별적인 특성에 맞추어 북한이탈여성의 건강 임파워먼트 강화를 위한 대안이 마련되어야겠다.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한 중학생의 절망감, 사회심리적스트레스 및 우울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f the Influence of Hopelessness, Psychosocial Stress and Depression on Suicide Ideation Among Middle School Students Using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 배상윤;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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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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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5-3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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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중학생들의 절망감,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및 우울수준과 자살생각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며, 또한 자살생각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경인 지역의 4개 중학교에서 임의로 선정된 재학생 975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3년 5월 1일부터 2013년 6월 30일까지의 조사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를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자살생각과 관련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자살생각은 절망감,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및 우울수준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중회귀분석결과, 조사대상자의 자살생각에 관련된 요인으로는 성별, 음주경험여부, 취미 및 여가의 충분성, 주관적 건강상태, 학년, 학교폭력 경험, 절망감의 수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수준, 우울수준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공분산 구조분석 결과, 절망감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나 우울수준보다는 자살생각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우울수준 및 절망감이 높아질수록 자살생각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기 중년 남성의 우울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Depression in Late Middle-aged Men)

  • 김향수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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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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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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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후기 중년 남성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규명함으로써 우울을 완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연구로 2018년 <전후기 중년 남성의 삶의 질 영향 요인에 대한 융합적 연구>인 일차연구 자료와 추가 수집한 자료 총 124부를 이용한 이차분석 연구이다. 연구결과, 후기 중년 남성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은 직업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 가족유대감, 노후 생활의 불안정도, 학력(고등학교 졸업)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설명력은 70.8%로 나타났다. 따라서 후기 중년 남성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해 직업 스트레스에 대한 긍정적인 대처와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며 다가오는 노후생활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고 프로그램 개발 시 학력별 차이를 감안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에 취약한 대상자의 대처 기능을 좀 더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한국 청소년의 편의식품 섭취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제15차 (2019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이용하여 (Factors influencing the consumption of convenience foods among Korean adolescents: analysis of data from the 15th (2019)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 박슬기;이지현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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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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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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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2019년 제15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원시자료를 활용하여 청소년들의 편의 식품 섭취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인구사회학적 특성, 정신건강 특성, 그리고 건강행태 특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청소년들의 편의식품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인 성별, 주관적 학업성적, 주관적 경제상태뿐만 아니라 정신건강 요인인 스트레스 인지, 주관적 수면 충족, 우울감 경험, 자살 생각이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으며, 건강행태 요인으로 아침식사 결식, 패스트푸드, 단 음료 섭취 등과 같은 식생활 행태뿐만 아니라 흡연, 음주, 약물복용 등의 요인도 청소년들의 편의식품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편의식품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는 청소년들이 아침식사, 채소, 과일, 우유 섭취와 같은 건강한 식습관 및 충분한 수면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자녀교육이 필요하며, 학교에서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식품을 선택하고 손쉬운 건강식을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 영양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편의식품 섭취 빈도가 높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금연, 금주와 같은 건강증진 행위를 실천하도록 돕는 건강교육이 함께 실시될 필요가 있다. 정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소매 업체가 우선적으로 학교 주변에 위치할 수 있도록 법률을 제정하거나, 학교 주변 소매 환경에서 양질의 편의식품이 판매될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청소년의 편의식품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종단적으로 연구할 것을 제언한다.

한국인의 연령대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EQ-5D)에 대한 주요 요인 분석 (Important significant factors of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EQ-5D) by age group in Korea based on KNHANES(2014))

  • 오현숙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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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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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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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의 연령대에 따라 건강관련 삶의 질에 주요한 영향을 주는 요인들의 효과를 분석, 비교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2014년도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에 참여한 19세 이상의 성인 5,976 명이며 EQ-5D 점수를 삶의 질에 대한 평가 척도로 이용하였다. 연령대는 젊은층(19세-39세), 중년층 (40세-65세), 노년층 (66세 이상)으로 나누었고 각 연령층에서 총 29개의 요인들에 대하여 베이지안 순서형 프로빗 모형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전 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삶의 질에 주요한 효과를 나타내는 요인은 성별, 건강에 대한 주관적 인식의 정도, 스트레스, 각종 질병요인들이다. 여성의 삶의 질은 남성보다 낮고 건강에 대한 주관적 인식의 정도가 높을수록 삶의 질이 높으며 스트레스는 삶의 질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 특히, 노년층에서 남녀간 차이와 건강에 대한 주관적 인식에 의한 차이가 두드러졌다. 질병은 삶의 질을 저하시키며 그 정도는 중년층, 젊은층, 노년층 순이다. 연령집단을 비교했을 때, 중년기에는 직업 활동이 삶의 질에 주요한 긍정적 효과를 나타내고, 노년기에는 앉거나 누워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비만 정도가 심할수록 삶의 질이 낮고 걷기를 자주 할수록 삶의 질이 높다.

자살생각 원인에 따른 우울의 관련 요인 분석: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활용 (Analysis of Related Factors of Depression According to the Causes of Suicidal Ideation : A Secondary Analysis of Community Health Survey, 2021)

  • 서가원;권명진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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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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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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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자살생각 원인에 따른 우울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자료는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자료를 이용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20~60세 사이의 성인 중 최근 1년간 자살생각이 있었다고 응답한 5,328명이다. 자살생각의 원인은 경제적 어려움, 대인관계 문제와 질병 및 장애군으로 구분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경제적 어려움 군에서는 연령, 성별, 교육수준, 경제활동, 코로나로 인한 직업 변화, 생활만족도, 주관적 건강상태, 스트레스, 수면시간과 연간 미충족 의료가 우울의 주요 관련요인으로 나타났다. 2) 대인관계 문제군에서는 연령, 성별, 교육수준, 경제활동, 생활만족도, 주관적 건강상태, 흡연, 음주, 스트레스와 수면시간이 우울의 주요 관련요인으로 나타났다. 3) 질병 및 장애군에서는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생활만족도, 흡연, 스트레스, 수면시간, 연간 미충족 의료가 우울의 주요 영향요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자살률을 낮추고 우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자살생각의 원인과 우울의 영향요인에 따라 다양한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