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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학교급식 조리종사원의 안전사고 실태 및 인식 (Actual Conditions and Perception of Safety Accidents by School Foodservice Employees in Chungbuk)

  • 조현아;이영은;박은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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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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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4-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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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충북지역 학교급식에서의 안전사고 실태 및 인식, 작업환경 및 운영환경의 실태 및 인식, 안전교육 실태 및 인식과 요구도를 조사, 분석하여 향후 학교급식의 질적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 및 개선방안을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충청북도 학교급식에 근무하고 있는 초 중 고등학교 조리 종사원을 대상으로 2012년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배포된 설문지 총 234부 중 202부(86.3%) 회수하여 응답이 누락된 8부를 제외한 194부(82.9%)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충북지역 조사대상 조리종사원의 고용형태는 기능직이 72.7%, 최종학력은 고등학교 졸업이 51.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연령은 평균 49.68세, 학교급식에서의 총 경력 평균은 13.73년이며 현재 근무학교의 경력 평균은 4.51년으로 나타났다. 근무학교의 일반사항으로 급식운영형태는 단독관리가 77.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일 평균 제공 식수는 평균 497.05명, 급식 인력 수는 영양(교)사를 제외한 평균 5.07명으로 나타났다. 학교급식 조리종사원의 안전사고 실태 조사 결과, 현재 학교에서 안전사고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조리종사원은 44.3%이며 안전사고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 중 사고횟수가 1회인 경우가 60.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6~8월, 8~11시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응답되었다. 안전사고가 발생한 작업공정은 조리 52.3%, 청소 37.2%이며, 안전사고가 발생한 설비 및 기기는 국솥, 튀김솥이 52.4%로 가장 많았다. 안전사고 유형은 화상 데임 64.7%, 손목과 팔의 통증 41.2%, 미끄러짐 떨어짐 35.3% 순이며, 안전사고 후의 사고 처리 방법으로는 종사자 개인부담 57.6%, 산업재해 처리 35.3% 순이었다. 안전사고 후 산업재해 처리 치료기간은 4~14일 45.3%, 4일 미만 28.3%, 15~28일 17.0%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급식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 조리종사원의 과도한 업무량 41.2%, 안전한 급식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충분한 근무인원이 71.1%로 가장 높게 응답되었다. 현재 근무 학교에서 안전사고와 관련된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조리인원의 부족이 45.9%로 가장 많았으며, 물리적 작업환경 중 최우선으로 개선해야 할 점은 환기시설 28.4%, 기계 및 기구의 현대화 22.7%, 조리기기의 효율적 배치 13.9% 순으로 나타났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사항으로 안전교육의 체계화, 정기화 46.4%, 안전사고의 빈도와 원인 분석 21.6% 순으로 나타났다. 근무하는 학교의 시설 설비 등의 물리적인 작업환경이 얼마나 안전한가에 대한 안전성 인식은 평균이 2.88로 낮은 인식 점수로 나타났으며, 근무하는 학교의 급식생산운영시스템의 효율성에 대한 인식 정도는 3.11점으로 보통 이상으로 나타났다. 학교급식 운영에 대한 환경 평가 조사 결과, 예산확보 항목을 제외한 안전사고 예방 조치 및 처리 항목, 정보제공 및 활용 항목, 작업의 효율성 항목의 평균이 3점 이상으로 나타났으나 예산확보 항목의 평균은 1.77점으로 매우 낮은 평가 결과를 보였다. 학교급식 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실태 조사 결과 안전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94.8%, 교육 횟수는 연 3.45회, 교육 시간은 평균 5.10시간이며, 교육 주관 기관은 현재 근무학교가 64.1%, 교육 방법으로는 강의식이 74.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안전교육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안전보건 교육 이해 정도는 3.72점, 산업안전보건 교육 내용의 적합성은 3.88점, 산업안전보건 교육의 실제 적용 정도는 3.99점, 산업안전보건 교육의 필요 정도는 4.42점으로 나타났다. 안전교육의 효과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작업내용에 맞는 내용이 85.9%로 가장 많았다. 안전교육 요구도 조사 결과 모든 항목이 4점 이상으로 높은 교육 요구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학교급식조리종사원의 배치기준의 합리화, 작업환경개선을 위한 행 재정적 지원 증가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 강화 및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요구된다.

관동맥우회술의 위험인자 분석 (Analysis of Risk Factors in Coronary Artery Bypass Surgery)

  • 정태은;한승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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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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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9-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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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연구배경 : 관동맥우회술은 허혈성 심질환의 중요한 치료법의 하나이다. 수술로 인한 합병증과 수술사망률은 최근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아직도 개선이 필요하다 재료 및 방법 : 이 연구에서는 술전 및 수술 변수들을 위험인자로 설정하고 이들의 영향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1992년부터 1997년 까지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서 관동맥우회술을 시행한 8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환자들의 임상적 특징을 살펴보면 평균 나이는 58.6±8.4(36~74)세 였고 남자가 61명 여자가 25명 이었다. 수술 전 관동맥 풍선확장술 혹은 stent 삽입술을 시행한 환자는 14명이 있었다. 불안전성 협심증이 41례로 48%를 차지하였고 삼중혈관 질환이 45례로 52%를 차지하였다. 좌심실 조영술상 구축률이 저하된 경우(<35%)가 7례 있었다. 응급수술은 10례에서 시행되었다. 동반수술로 승모판막 치환술이 2례, 대동맥판막 치환술이 2례, 심방중격결손 봉합이 1례 그리고 심실중격결손 봉합 1례를 시행하였다. 관동맥우회술의 평균 원위부 문합수는 환자당 3.5개 였으며 대동맥 차단시간은 평균 115분이었다. 이 연구에서 분석지표로 사용된 변수들은 고령 (70세 이상), 여성, 저체표면적(1.5M2이하), 술전 관동맥풍선확장술 혹은 stent 삽입력, 고지혈증, 흡연력, 고혈압, 당뇨, 만성 폐쇄성폐질환, 긴급 혹은 응급수술, 좌주관동맥질환, 좌심실구축률의 저하(35%이하), 동반수술 등이었다. 결과 : 수술 사망은 총 7례 였으며 그 원인으로는 저심박출증이 5례,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심실성 빈맥이 1례 그리고 심장압전증이 1례 있었다. 수술 합병증으로 술후 심근경색과 뇌졸증이 각각 6례로 가장 많았으며 출혈로 인한 재수술이 5례, 급성 신부전증이 4례 그리고 위장관 합병증과 종격동염이 각각 3례 였다. 합병증 발생의 위험인자로서는 저체표면적, 당뇨병력 그리고 좌심실구축률의 저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p<0.05) 사망률의 위험인자로는 좌심실구축률의 저하가 의미있게 분석되었다(p<0.05). 결론 : 관동맥우회술과 관련된 수술합병증의 위험인자는 저체표면적, 당뇨병력 그리고 좌심실구축률의 저하 등이 있었고 사망률의 위험인자는 좌심실구축률의 저하로 나타난 것으로 보아서 좌심실기능장애가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수술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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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속성 검사를 통한 견관절 전방 불안정 환자와 정상인의 회전력 비교 (Comparison of Rotational Strength in Shoulders with Anterior Instability and Normal Shoulders Using Isokinetic Testing)

  • 이동기;김태권;이진혁;이대희;정웅교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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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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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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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견관절 전방불안정 환자는 탈구에 대한 불안감 및 탈구시의 통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정상적인 운동 및 활동을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견관절 전방불안정 환자와 정상인 사이의 내회전 및 외회전력에 대해 등속성 근력 검사를 시행하여 전방불안정 환자에서 나타나는 회전력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9년 3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우측 우세수의 견관절 전방 불안정 진단 하에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 환자 중 수술 전 등속성 근력 검사를 시행한 환자 13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견관절의 전방불안정 증상이 없는 정상 성인 15명을 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대상군 및 대조군 모두 남성이었으며 두 군간의 평균 연령, 신장, 체중, 체질량 등의 차이는 없었다. 등속성 근력 검사는 Biodex system (Biodex Medical Systems, Shirley, NY, USA)을 사용하여 60 deg/sec, 180 deg/sec 의 각속도로 견관절의 외회전력 및 내회전력의 체중보정 최대우력 (peak torque)과 총 일량을 측정하였고, 외회전, 내회전 최대우력비율 및 운동피로도를 계산하였다. 두 군간에 각 측정치를 비교하여 전방 불안정 환자의 회전력의 특징을 분석하였다. 결과: 불안정증이 없는 좌측 견관절의 등속성 회전근력은 양군 사이에 모든 측정치에서 차이가 없었다. 우측 견관절의 등속성 근력 검사결과 내회전력은 전방 불안정환자와 정상 대조군 간 모든 각속도에서 최대우력 및 총 일량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외회전력의 체중보정 최대우력과 총 일량은 전방불안정 환자에서 60 deg/sec 및 180 deg/sec 두 각속도에서 모두 정상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되었고, 외회전력/내회전력의 최대우력비율 역시 통계적 차이가 있었다. 운동피로도는 외회전력, 내회전력 모두 양 군간에 의미 있는 차이는 없었다. 결론: 견관절 전방불안정 환자는 견관절의 외회전력이 감소되어 있고 내회전-외회전력의 균형이 소실되어 있으나 근피로도는 정상으로 판단되며 이는 견관절 탈구 환자의 보존적 치료나 재활에 있어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후하방 회전근 개 파열과 상완이두박근 장두건 병변과의 연관 관계에 대한 후향적 분석 (A Retrospective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Between Rotator Cuff Tear and Biceps Lesion)

  • 서승석;김정한;최장석;김전교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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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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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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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후하방 회전근개 파열과 상완이두박근 장두건의 관계에 대해서 명백히 알려진 바가 없다. 후하방 회전근개 파열에서 회전근 파열의 개수 및 회전근개의 퇴화 정도에 따른 상완이두박근 장두건의 병변의 차이를 비교하여 후하방 회전근개의 파열이 상완이두박근 장두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수술을 받은 후하방 회전근개 파열인 65명을 연구의 대상으로 설정하였다. 회전근개의 역동적 안정화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상완이두박근 장두건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는 인자로 회전근파열의 개수 및 회전근개의 퇴화 정도로 설정을 하였다. 결과: 회전근개 파열의 개수에 의하여 극상건만 파열이 있는 군에서는 상완이두박근 장두건의 병변이 동반된 경우는 51예 중에서 11예, 극하건, 소원형건까지 포함한 파열군에서는 14예 중 8예 동반되어 두 군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095). 상완이두박근 장두건파열이 동반된 군에서 회전근개의 파열이 크게 발생하며 이것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49). 또한 두 군간의 상완이두박근 장두건의 병변의 분포를 보았을 시 제 2형 전후 관절와 순 병변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073). Tangent sign 및 Goutallier classification을 통한 회전근 개 퇴행성 변화와 상완이두박근 장두건 병변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을 보이지 않았다. 결론: 후상방 회전근개 파열은 상완이두박근 장두건에 영향을 미칠것으로 사료되며, 특히 이환된 회전근개의 개수가 상완이두박근 장두건의 병변에 높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생각되나 퇴행성의 정도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에서 골 시멘트를 이용한 봉합 나사 구멍 보강술 (Anchor Hole Augmentation with Bone Cement in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 이호민;태석기;박정민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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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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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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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 시 뼈에 봉합 나사못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고령의 환자에서 상완골 결절부위에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봉합 나사못이 빠지거나 고정이 불안정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에서 봉합 나사못의 고정 실패시 골 시멘트를 이용한 봉합 나사못 구멍 보강 기법을 소개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받은 223명 중 골 시멘트로 봉합 나사못 구멍을 보강했던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두 여자로 평균 65 (49~77)세였고, 평균 추시 기간은 16 (6~32)개월 이었다. 주사기를 이용해 골 시멘트를 걸쭉한 액상의 상태에서 봉합 나사못 구멍에 주입한 후 압박기로 압력을 가하였으며 항아리 모양의 시멘트 맨틀을 만들도록 노력하였다. 시멘트가 굳어가기 시작할 무렵 봉합 나사못을 구멍에 삽입하였다. 최종 임상적 평가는 시각척도 통증 점수, 능동적 관절 운동범위, age-sex matched Constant score, UCLA score 등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전 촬영한 방사선 사진상, 상완골 대결절부의 낭종성 변화 또는 피질골의 위축 등이 전 예에서 보였다. 최종 추시 방사선 사진상 시멘트 음영의 변화는 볼 수 없었으며, 충진된 시멘트는 원래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였다. UCLA score는 평균 31점 (28~35점) 이었으며 최우수 6예, 우수 8예이었으며 1예는 보통의 결과를 보였다 (p-value 0.008). Age-sex matched Constant score는 평균 90점 (74~98점)으로 상승하였다 (p-value 0.008). 결론: 관절경적 회전근 개 봉합술에서 상완골 대결절부의 골위축이 있는 경우에도 골 시멘트를 이용한 봉합 나사못 구멍 보강술에 의하여 관절경적 봉합술을 시행할 수 있었으며 골 시멘트의 사용이 수술 후 결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만성 B형 간염 산모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조사 (A Survey for Understanding of Breastfeeding among Mothers with Chronic Hepatitis B Infection)

  • 이광희;김종현;강진한;허재균;고대균;박숙경;김영택;서경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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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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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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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만성 B형 간염 산모로부터 분만된 신생아에게 주산기 예방조치를 실시하면 모유수유는 권장되어져야한다. 그러나 실지로 국내에서는 높은 비율에서 산모들은 모유수유를 꺼리고 있다. 설문조사를 통하여 이 같은 현상이 초래되는 요인을 찾아보았다. 방 법: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B형간염수직감염예방사업'에 참여하여 등록된 만성 B형 간염 산모 중 보건소에서 혈액 채취를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고 동의서에 서명을 얻은 경우를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 결과를 고지할 때 이들의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기 위하여 반송봉투와 함께 설문지를 발송하였다. 결 과: 설문지를 발송한 839명 중 주소 이전 등의 이유로 반송된 114명을 제외한 725명이 설문지를 모두 받았다고 가정할 때 응답율은 17% (125명)이었다. 응답자의 수유방법은 모유 65명(52%), 분유 60명(48%)이었다. 모유수유를 한 경우 가장 영향을 미쳤던 요인은 본인 및 가족의 결정 75%, 산부인과 의사 17%이었고, 분유수유를 한 경우는 산부인과 의사 57%, 본인의 결정 28%이었다. 모유수유와 주산기 예방조치 실패간의 관련성에 대한 인식은 '관련이 있다' 45%, '관련이 없다' 50%이었고, 관련이 있다고 했을 때의 관련 정도는 '어느 정도 관련이 있다'가 55%이었다. 모유수유를 한 경우 추후에 모유수유를 하겠다는 답변은 91%이었고, 분유수유를 하였지만 '모유수유가 주산기 예방조치 실패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사실이 소개된다면 추후에는 모유수유를 선택하겠다는 경우가 78%이었다. 결 론: 모유수유가 B형 간염 주산기 예방조치의 실패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숫자에서 모유수유를 하지 않고 있는데,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된 경우의 대부분이 의료인에 의해서였다. 교육을 통한 의료인들의 개념전환과 국민홍보가 이루어져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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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근 개 대파열 및 거대 파열에서 상완 이두 근 장두를 포합한 회전근 개 봉합술의 중기 추시 결과 (Mid-term Results of Biceps Incorporating Suture Without Deteaching the Biceps Tendon from the Flenoid in the Large or Massive Cuff Tear)

  • 지종훈;박상은;김영율;김원유;권오수;;문창윤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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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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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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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서론: 관절경하 회전근개 봉합 시 상완 이두 근 장두를 회전근 개 건 결손부위에 포함한 봉합법의 임상적 결과에 대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재료 및 방법: 2005년 1월부터 2007년 1월까지 대파열 또는 거대파열의 회전근개 완전 파열을 가진 환자 총 21명을 대상으로 상완 이두 근 장두를 포함하여 관절경하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하였다. 남자 9명, 여자 12명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60.3세(47~73세)이었다. 평균 추시 기간은 23개월(6~48)이었으며, 추시 된 모든 환자에게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UCLA), the shoulder index of the American Shoulder and Elbow Surgeons (ASES)와 simple shoulder test (SST)를 이용하여 술 전과 마지막 추시 시 점수를 비교하였다. 결과: 마지막 추시(평균 23개월)에서 VAS 점수, ASES, UCLA점수와 SST 점수는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향상되었다(p<0.05). 초음파와 MRI를 이용하여 추시 한 9예 중에서 2예 에서는 부분 파열의 소견을 보이며 건의 연결성이 관찰되었으나 나머지 7예에서는 모두 완전 파열된 소견이 관찰되었다. 결론: 회전근 개 대파열이나 광범위 파열 환자에서 상완 이두 근 장두를 관절와에서 분리시키지 않고, 회전근 개 봉합술을 시행하는 방법은 권장할 만한 술식으로 사료된다.

80세 이상 고령 환자에서 심폐바이패스 없이 시행한 관상동맥우회술의 중단기 성적 (The Clinical Outcomes of Off-Pump Coronary Artery Bypass Grafting in the Octogenarians)

  • 김도균;이창영;이교준;주현철;유경종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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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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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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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평균 수명의 증가에 따른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관상동백우회술(CABG)을 시행 받는 환자의 평균연령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고령의 환자에서 심장박동 상태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OPCAB) 은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고 좋은 임상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저자들은 80세 이상의 고령 환자에서 OPCAB을 시행한 중단기 임상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4년 3월까지 심장박동 상태에서 시행하는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 받았던 환자 중 80세 이상의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하다. 대상 환자들의 수술 전 위험요인, 관상동맥질환의 정도 및 수술성적에 대해 조사하였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81.0\pm1.3세(80\~84)$였고, 평균 좌심실 박출계수는 $52.9\pm15.1\% (30\~72)$였다 수술 전 흉통의 정도는 $2.9\pm0.5$였다. 대상 환자 중 11명$(91.7\%)$은 3개 혈관병변, 또는 좌주관상동맥 병변을 보였다. 수술 후 9명의 환자에서 multi-slice 컴퓨터 단층촬영을 시행하여 이식편의 개존율을 조사하였다. 추적은 외래방문 및 전화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걸과: 수술 전 환자들의 위험요소로는 과거력상 뇌경색 4예, 만성 폐쇄성 폐질환 4예 및 급성심근경색이 2예가 있었다. 심근경색 환자 중 1명은 심부전으로 폐부종이 동반되었었다. 환자 당 평균 $2.6\pm0.7$개의 문합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사망은 없었으며 뇌경색, 심근경색, 신부전증 및 호흡부전증도 없었다. 그러나 1예에서 종격동염이 발생하여 근육 성형술을 시행 받았으며 잘 회복하여 퇴원하였다. 1예에서는 심방세동이 발생하여 약물 치료 후 동율동으로 회복되었다 평균 호흡기 사용시간은 $15.9\pm4.4$시간$(8\~20)$, 중환자실 재원기간은 $2.9\pm0.8일(2\~4)$, 그리고 입원기간은 $21.6\pm14.3일(13\~56)$이었다. 수술 후 평균 CK-MB는 $11.3\pm14.1ng/mL$였다. 수술 후 조기 혈관 개존율은 $100\% (24/24)$였다. 모든 환자에서 완전 추적이 가능하였으며 평균 추적기간은 $20.4\pm15.2개월(5\~43)$이었다. 이 기간 중 사망환자나 흉통이 재발한 환자는 없었다. 걸론: 80세 이상 고령의 환자에서 OPCAB은 수술 후 합병증을 줄이고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그러므로 고령의 환자에서도 관상동맥우회술의 적응증이 되면 적극적으로 수술을 시행할 필요가 있으며, 수술방법은 OPCAB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관절경하 회전근 개 봉합술 후 다중 통증 조절법을 이용한 초기 통증 조절의 유용성 (Effectiveness of Multimodal Pain Control in Early Phase After Arthroscopic Rotator Cuff Repair)

  • 박창민;김종해;김석준;최창혁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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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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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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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사각근간 상완 신경총 차단 하 회전근 개 복원술 후 다중 통증 조절법을 통한 초기통증 조절의 유용성을 확인해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회전근 개 전층 파열로 관절경 하 회전근 개 복원술을 시행한 8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례에서 술 전 마취로 사각근간 상완 신경총 차단을 시행하였고 수술 후 견봉하 공간에 Bupivacaine 유치 도관을 통한 일회성 통증 조절만 시행한 A군 (Group A : Local analgesia group)과 유치 도관 주사에 추가하여 경구 약물로 아편양 제재, 아세트아미노펜-트라마돌 복합제, 선택적 COX2 억제제를 사용하는 다중 통증 조절법을 시행한 B군 (Group B : Multimodal control group)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수술 당일 야간, 술 후 1, 2, 3일 및 술 후 2주의 주간과 야간의 통증 점수 (visual analogue scale, VAS), 입원 중 추가 투여한 ketolorac 주사의 횟수와 약물과 관련된 부작용에 대해 비교, 분석을 하였다. 결과: 수술 당일 야간, 술 후 1, 2, 3일, 술 후 2주의 주간 및 야간의 평균 VAS는 A군에서 각각 7.4점, 7점/6.8점 (주/야), 4.5점/5.2점, 4.8점/5.0점, 2.2점/2.7점 이었으며 B군에서 각각 6.5점, 4.3점/5.4점, 3.2점/4.3점, 3.0점/4.1점, 2.4점/2.5점으로 수술 당일 야간과 수술 후 1,2,3일의 주간통 및 술 후1일의 야간통에서 각각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p<0.05). A군과 B군의 하루 당 평균 ketolorac 투여 횟수는 각각1.1회, 0.5회였고 부작용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 관절경적 회전근 개 복원술 후 다중 통증 조절법을 통한 초기 통증 조절은 효과적인 진통조절을 보여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되었다.

${\ll}$상한론(傷寒論)${\gg}$ 태양병(太陽病) 제강(提綱)의 침구학적(鍼灸學的) 분경(分經) 및 정증(定證)의 운용(運用) 방법론(方法論)에 관한(關) 연구(硏究) (The Study on Acupuncture Operation Method of ${\ll}$Sang Han Lun(傷寒論)${\gg}$Liu-Jing-Bian-Zheng(大經辯證) -Based on the Study of Tai-Yang-Bing(太陽病)-)

  • 백성욱;손성철;이준범;황민섭;윤종화
    • Journal of Acupuncture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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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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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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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ll}$상한론(傷寒論)${\gg}$ 태양병(太陽病) 제강(提綱)의 침구학적(鍼灸學的) 분경(分經) 및 분증(分證)의 운용(運用) 방법(方法)을 연구(硏究)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ll}$상한론(傷寒論)${\gg}$의 육경변증(六經辨證)은 ${\ll}$소문(素問) 열론(熱論)${\gg}$의 육경분증(六經分證)을 기본(基本)으로 하여 계승(繼承)하여 발전(發展) 되었다. 2. 태양병(太陽病) 제강(提綱)은 풍한(風寒), 온열(溫熱), 역병(疫病) 및 잡병(雜病)으로 인해(因) 태양경(太陽經)으로 이환(罹患)되는 증상(症狀)의 분경(分經) 정증(定證)의 강영(綱領)이 된다. 3. ${\ll}$상한론(傷寒論)${\gg}$ 주석가(注釋家)들은 태양병(太陽病)의 제강(提綱)을 인체(人體)의 피부(皮膚)를 주관(主管)하는 족태양승광경(足太陽勝胱經)의 영,(榮) 위기(衛氣)의 생리(生理) 병리적(病理的) 방면(方面)으로 해석(解釋)하였다. 4. 태양병(太陽病)의 진구(鎭灸) 치료(治療)의 혈위(穴位)는 수 (手) 족태양경(足太陽經)과 독맥(督脈)의 요혈(要穴)을 중심(中心)으로 '관기맥증(觀其脈證) 지범하역(知犯何逆) 수증취혈(隨證取穴)' 하는 변증논치(辨證論治)의 관점(觀點)으로 용침(用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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