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 구강건강인식

검색결과 98건 처리시간 0.026초

암 생존자의 일반적 특성과 구강상태 및 행태 연구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8)- (The study on general characteristics, oral conditions and behaviors of cancer survivors : The 7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2016~2018))

  • 정경이;이미림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 /
    • 제11권1호
    • /
    • pp.155-164
    • /
    • 2023
  • 본 연구는 국민 건강 정도를 대표할 수 있는 제7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8) 자료를 이용하여 암 생존자들의 일반적 특성, 구강건강 및 구강행태를 조사하였다. 데이터 분석은 SPSS Statistics Ver. 26.0 데이터 분석을 위해 Chi-squared test를 시행하였다. 암 생존자들의 주관적인 구강건강 상태는 조사대상자 대부분이 보통 이하라고 응답하였다. 암 생존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치아우식증 및 치주질환 유병률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5). 교육 및 경제 수준이 낮을수록 주관적인 구강건강상태가 나쁜 것으로 인식하고(p<0.05), 저작장애(p<0.001), 언어장애(p<0.01), 칫솔사용 빈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암 생존자들의 거주지 및 사회경제적 수준을 고려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구강보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구강건강관심도와 친환경농산물 구매 행위와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concern and the purchase behavior of environmental 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 장종화;김일환;조제억;이상엽
    • 한국치위생학회지
    • /
    • 제9권4호
    • /
    • pp.874-884
    • /
    • 2009
  • Objectives :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level of oral health concern and the purchase behavior of environmental 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and to deter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oral health concern and the purchase behavior of environmental 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Methods : The subjects were 99 male(29.7%) and 234 female(70.3%), who were over 20 years with mean age of 39.6 years. The data was collected using personal interviews and a self administrated questionnaire from August 1 to September 30, 2008. Oral health concern was measured using the 7-items, and the purchase behavior of environmental 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was measured using the 7-items. The data were analysed with t-test, one-way ANOVA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using the SPSS 15.0 windows. Results : Regarding oral health concern, the subjects was a mean of 2.86 out of a maximum 5 points. There were differences in the level of oral health concern according to the purchase behavior of environmental 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experience, period, frequency, price, weight). Conclusions :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strategies of habitual use environmental 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to put in practice oral health promoting behavior is needed to improve quality of life in people.

  • PDF

성인의 구강건강 상태와 건강관련 삶의 질 관련성: EuroQoL-5 Dimension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Association between Oral Health Status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EuroQoL-5 Dimension))

  • 최은실;유지영;김혜영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480-487
    • /
    • 2015
  • 본 연구는 2013년 KNHANE 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구강건강 상태와 HRQoL 관련성을 EQ5D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평가하고자 하였다. 16~64세 성인 3,252명을 최종 분석대상자로 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치아통증과 운동능력, 통증 및 불편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냈고, 저작 불편과 말하기 불편은 EQ5D 구성요소 5가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냈다.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은 자기관리, 일상활동, 통증 및 불편, 불안 및 우울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내어 구강건강 상태와 EQ5D 구성요소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EQ5D 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통제변수를 보정 후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살펴본 결과 치아통증, 저작 불편, 말하기 불편, 주관적 구강건강 인식이 불안 및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강건강 증진은 HRQoL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되므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방차원의 교육 및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산업장 근로자의 주관적 인식과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Subjective Awareness and the Quality of Life Related to Oral Health in Industrial Workers)

  • 박지현;윤현서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2권3호
    • /
    • pp.235-243
    • /
    • 2012
  • 이 연구는 산업장 근로자가 인지하는 구강 증상 및 전반적 건강상태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에 관한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근로자의 구강건강을 실제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구강건강증진사업 및 산업구강보건제도 개선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며, 2011년 8월 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상북도 소재의 대한산업보건협회에서 건강검진을 받는 산업장 근로자 총294명을 대상으로 최종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남자 중 30대가 38.9%, 여자는 20대가 39.3%를 차지하여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고 (p<.000), 근속년수는 남자가 3년 미만이 29.8%, 여자는 3-5년이 35.0%를 차지하여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p<.05). 학력에서는 남자는 대졸 39.7%, 여자는 전문대졸 49.7% 로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고(p<.000), 결혼유무에서는 남자가 미혼 57.3%, 여자는 기혼 52.1%로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으며(p<.05), 가구소득에서는 남자가 200-299만원 33.6%, 여자는 300-399만원 26.4%로 남녀간의 차이를 보였다(p<.05). 2. 구강내 관련 증후 및 증상은 '혀 또는 입 안쪽 뺨이 욱신거리거나 아픈 경우'가 남녀간의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p<.05). 3. 일반적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는 70만점에 남자가 52.34점, 여자가 51.11 점으로 남자의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 점수가 높았다. 4. 전반적 건강상태에 따른 OHIP-14는 기능적 제한영역, 신체적 동통영역, 정신적 불안영역, 신체적 장애영역, 정신적 장애영역, 사회적 장애영역 및 사회적 분리영역 모든 세부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5). 5.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에 따른 OHIP-14는 '건강한 편이다' 57.27점으로 가장 높았고, '매우 건강하다' 52.75점, '보통이다' 52.40점, '건강하지 않다' 49.24점, '매우 건강하지 않다' 42.50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0). 6. 구강내 증후 및 증상에서 따른 OHIP-14는 불편감이 적은 군에서 52.89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p=0.000), 세부적으로는 기능적 제한에서 3.61점(p=0.008), 신체적 동통에서 3.52 점(p=0.000), 정신적 불안 3.79점(p=0.000), 정신적 장애 3.90점(p=0.000), 사회적 장애 3.87 점(p=0.002), 사회적 분리에서 4.06점으로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00). 결론적으로 구강내 증후 및 증상이 적을수록, 전반적인 건강상태 및 구강건강상태가 좋다고 인식함으로써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이 높다고 평가되었다. 산업장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근로자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매체와 적합한 교육방법, 구강검진과 계속구강건강관리와 같은 산업구강보건제도의 체계화가 필요 할 것으로 사료된다.

일부 지역 대학생들의 전신건강증진행위의 주요 요인들이 구강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Major Factors in Gene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Upon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Some Area Collegian)

  • 김정술;이병호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1권6호
    • /
    • pp.563-571
    • /
    • 2011
  • 본 연구는 울산지역에 위치하는 2개 대학의 학생들 330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행위를 하는데 있어 중요한 변수로 인식된 기존의 변수들을 모아 구강건강증진 행위에 대한 경로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최종모형의 적합도는 ${\chi}^2$ 값은 39.06, 유의확률은 0.152, GFI= .982, AGFI= .948, NFI=.967, NNFI= .982, RMSR= .028로 나타나 자료와 잘 부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가설모형에서 선정된 39개의 경로중 27개의 경로가 통계적으로 직접효과와 총효과가 유의하였으며, 2개 경로는 간접효과와 총효과가 유의하여 총 27개의 경로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3. 현재의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과거구강건강경험(총효과=.805), 주관적 구강건강(총효과=.717), 지각된 장애성(총효과=-.226), 자기효능감(총효과=.179), 사회적지지(총효과=.192), 구강건강통제위(총효과=.120), 의도(총효과=.167)로 나타났다(P<.05). 4. 현재의 구강건강증진행위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는 과거구강건강경험, 주관적 구강건강, 사회적지지, 자기효능감, 의도, 구강건강통제위의 순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지각된 장애성은 부정적인 의미로 영향을 미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일개 광역시민에서 잇솔 사용 관련요인 (Related Factors of Toothbrush in One Metropolitan City Residents)

  • 안치영;이무식;나백주;이진용;홍지영;배석환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1년도 춘계학술논문집 2부
    • /
    • pp.806-809
    • /
    • 2011
  • 본 연구는 구강보건행태 방법을 이해하고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 잇솔질 횟수와 잇솔질 시기를 분석하여 개개인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연구자료 및 구강보건 인식 증진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2007년 10월 22일에서 23일까지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추출로 선정된 응답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3회 이상 잇솔 사용을 분석한 결과 성별인 경우 여자가, 연령은 20대, 교육 수준 별로 대학교 재학 이상, 직업은 화이트칼라(전문직), 가계 수입별로는 500만원이상, 체질당지수는 저체중, 흡연 여부에서는 비흡연이, 최근 2년간 건강검진 경험의 경우 경험이 있는 사람이, 주관적 건강상태의 경우 좋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식사 직후 잇솔 사용에 대하여 분석한 결과 교육수준에서 학력이 높을수록, 전문직일수록, 평균 월 수입이 많을수록, 흡연 유무에서는 비흡연, 최근 2년간 건강검진 경험의 경우 경험이 있는 사람이, 관적 건강상태의 경우 좋을수록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회 이상 잇솔 사용을 종속변수로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성에 비해 여성이, 학력은 중졸이하에 비해 고졸이, 직업은 학생에 비해 가정주부가,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을수록 잇솔 사용 횟수가 식후 3회일 경향을 보였다. 식사 직후 잇솔 사용을 종속변수로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학력은 중졸이하에 비해 고졸, 대졸이, 직업은 학생에 비해 자영업과 가정주부가, 흡연자에 비해 비흡연자가, 건강검진 경험자,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을수록 잇솔 사용 횟수가 식후 잇솔질의 경향을 보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볼 때 높은 교육수준이나, 건강에 대한 자기 신념이 높은 사람들은 구강 관리도 소홀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렇지 못한 그룹은 지속적인 교육 및 관리를 하여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줘야 됨은 물론이며, 구강관리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연구되어야 할 것이다.

  • PDF

주관적 구강건강인식수준과 삶의 질에 관한 연구 (Subjective oral health awareness level and quality of life Study)

  • 김지희;홍민희;정미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 /
    • 제1권1호
    • /
    • pp.57-67
    • /
    • 2010
  • 본 연구는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 분석하고,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었다. 조사기간은 2010년 5월 2일에서 6월 22일까지 영남지역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주관적 구강상태는 '매우 나쁘다' 는 응답률이 40.4%로 가장 높았고 결손치는 41.3%가 있었으며 보철치는 61.5%가 없었다. 치아우식증은 57.5%가 있었고 치주질환자는 38.6%가 없었으며, 부모님이 틀니를 장착하였다는 자가 41.3%이었다. 구강보건지식수준은 구강건강상태가 좋은 편이고, 보철치가 있으며, 악관절 이상이 없는 자에서 각각 타군보다 높았다. 구강보건 실천수준은 구강건강상태가 좋은 편에서, 보철치가 있는 자에서 각각 높았으며, 식생활 행태수준은 구강건강상태가 좋은 편에서, 치아우식증이 없는 자에서, 악관절 이상이 없는 자에서 각각 타군보다 높았다.

치면세균막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반복 직접 잇솔질교육 효과 (Effect of Repeated Directing Tooth-brushing Education on Plaque Control)

  • 조민정;민경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1권6호
    • /
    • pp.2088-2092
    • /
    • 2010
  • 이 연구는 D광역시에 소재하는 H치과의원에 방문한 환자를 교육 대상으로 하였다. 실험군 134명과 대조군 110명에게 반복 직접 잇솔질교육을 실시하였다. 설문지를 통하여 일반적 특성, 주관적 건강상태, 구강지식, 구강인식, 구강실천을 조사하여 분석하고, 실제 구강실천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치면세균막 관리점수를 O'Leary index로 평가 하고 이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반복 직접 잇솔질교육 후 관심도, 주관적 건강상태, 구강인식, 구강지식, 구강실천, 치면세균막 관리점수의 모든 항목에서 유의하게 증가되었다(p<0.001). 그리고 반복 직접 잇솔질교육의 횟수가 늘어남 에 따라 치면세균막 점수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01).

부산지역 병의원을 내원하는 성인의 구강건강인식수준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ubject awareness level of oral health on the quality of life for adult patients who visit hospitals and neighborhood clinics in Busan)

  • 윤현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8권10호
    • /
    • pp.505-512
    • /
    • 2017
  • 본 연구는 부산지역 병의원에 내원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주관적 인식수준에 따른 삶의 질을 알아보고 영향요인을 분석하여 주관적 인식개선을 위한 방안마련과 함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삼고자 한다. 2015년 12월부터 약 9개월간 부산지역 병의원에 내원하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주관적 건강수준에서 여자가 3.16점으로 높았고, 연령은 높아질수록 낮았으며, 비 흡연자에서 3.17점으로 높았고,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은 연령이 높을수록 낮았고, 최종학력에서는 대졸이상이 3.04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흡연을 하지 않는 경우 2.87점으로 높았다. 증후증상 합은 여자가 1.41점으로, 연령이 낮을수록 증상의 인식이 없었다. 최종학력은 높을수록 월 소득은 많을수록, 비 흡연자에서 구강 내 증상 인식수준이 낮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OHIP-14는 최종학력이 높을수록, 전신질환 없는 경우 54.71점으로 높았으며, 단일문항 행복지수는 학력이 높을수록, 전신질환이 없는 경우 6.48점으로 높았다. 또한 5문항 행복지수는 학력이 높을수록, 전신질환이 없는 경우 3.82점으로 높았다. OHIP-14에 미치는 요인으로 증후증상 합이었으며, 행복지수, 주관적 구강건강상태순 등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지수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은 OHIP-14이었으며, 주관적 건강상태, 학력_고졸이하, 만성질환 유무 순 등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주관적인 인식수준의 개선이 필요하며, 인식수준개선을 위한 다양한 보건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장의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구강건강영향지수-14를 이용한 일부 지역 치위생 계열과 비치위생 계열 대학생들의 구강건강 삶의 질 비교 (Comparison of Quality of Life for Oral Health between Dental Hygiene Students and Non-Dental Hygiene Students in Some Areas by Using Oral Health Impact Profile-14)

  • 조민정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4권3호
    • /
    • pp.302-310
    • /
    • 2014
  • 본 연구는 치위생 계열과 비치위생 계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구강상태와 OHIP-14를 활용한 삶의 질을 비교 분석할 목적으로 대학생 248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작성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비치위생계 학생들은 치주질환증상, 구취증상에서 치위생계 학생들보다 구강상태에 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1). 치위생계 학생과 비치위생계 학생들은 심리적 불편요인에서 높은 구강 내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고, 사회적 능력저하 요인은 두 계열 학생들에게 가장 낮은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고 치위생계 학생들이 비치위생계 학생들보다 통계적으로 높게 문제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p<0.01). 여성이 남성보다 심리적 능력저하(p<0.01), 사회적 능력저하(p<0.05)에서 구강 내 불편을 높게 경험하고, 4학년보다 3학년이 심리적 불편(p<0.01), 심리적 능력저하(p<0.05)에서 높게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흡연량은 신체적 동통(p<0.05), 심리적 불편(p<0.05), 심리적 능력저하(p<0.05)에서 높게 나타났다. 연구대상자가 인식하는 TMJ기능장애가 있으며 신체적 동통, 심리적 불편이 가중되며, 치주질환증상은 OHIP-14의 세부영역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구취증상은 신체적 동통, 심리적 능력저하, 사회적 불리에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냈다.흡연량은 주관적인 구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p<0.01), OHIP-14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변수는 성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 학년, 음주량 순으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이상의 결과를 통해 구강보건교육과 관리지침 및 계획에 있어서 치위생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교육내용을 차별화하여 교육효과를 올릴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 또한 성별에 따른 교육프로그램 개발 역시 필요한 사안이며 구강건강관련 삶의 질을 평가함에 있어서 연령에 따른 구강 내 문제 경험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에 따른 교육내용도 보완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