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 건강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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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니 진의 의복압 측정과 주관적 감각평가 (Measurement of Clothing Pressure of Skinny Jeans and Subjective Sensation)

  • 이지연;나영주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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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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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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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국내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스키니 진(skinny jean)은 혈액순환 장애, 하복부 장기에 가해지는 압력으로 인하여 소화불량, 변비 또는 생리불순 등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의복 종류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의복의 쾌적성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인 의복압 검사와 스키니 진의 주관적인 착용감 검사 통하여 의복의 기능적인 면에서 인체의 건강에 적합한지 분석하고자 함이다. 사이즈 코리아를 참고하여 선정한 20대 여성의 평균 사이즈에 해당하는, 인지도 높은 3개 브랜드의 청바지를 시료로 사용하여 4명의 피험자에게 착용하게 한 후, 동작을 변화시키며 변화하는 의복압을 측정하고 주관적 감각 평가를 실시하였다. 첫째, 의복압 측정결과, 엉덩이 최대 돌출 부위가 자세와 상관없이 의복압이 가장 높게 나왔고 무릎 부위 Standing 자세에서 sitting down on the floor 자세로 변할수록 의복압이 높게 나왔다. 둘째, 주관적 감각에 대한 평가 결과는 모든 자세에서 허리벨트 부위가 가장 압박감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복압과 주관적 감각의 관계분석에 있어서 스키니 진의 대부분의 부위에서 의복압이 높을수록 압박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퇴부 부위는 의복압이 낮은데도 불구하고 압박감을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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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주관적 구강건강 수준의 차이 (Relationship of Socioeconomic Status to Self-Rated Oral Health)

  • 정미희;김송숙;김윤신;안은숙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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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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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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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5기(2010~2012년)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른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의 차이와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주관적 구강건강 수준을 '좋다'와 '나쁘다'로 분류하여 사회경제적 수준이 건강불평등에 미치는 요인을 분해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는 남자에 비해 여자가 구강건강을 좋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 증가 시 본인의 구강건강을 나쁘게 인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를 나쁘다고 자가 평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로지스틱회귀분석을 활용하여 주관적 구강건강 상태에 대한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 사회계층에 따른 건강상의 차이는 남자에 비해서 여자에서 자신의 구강건강수준을 더 건강하게 인지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으며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건강하게 인지할 가능성이 높았다. 소득수준에 따른 주관적 건강수준에 대한 인식의 격차는 소득증가에 따라 더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구강건강에 사회계층별 불평등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국민의 구강건강을 증진하는 사업은 물론 사회 양극화에 따른 사회계층별 구강건강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격차가 큰 취약계층에 적절한 정책적 지원이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60세 이상 중장년층의 스트레스인지, 주관적 건강상태 및 저작불편과의 융합적 관련성 (The Convergence Relationship of Stress Perceived and Physical Health, Chewing Difficulty over 60 years Elderly)

  • 김정선;전미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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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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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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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6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인지와 주관적 건강상태 및 저작불편과의 관련성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조사 대상자들을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7)에 응답한 10,806명 중 1,195명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은 SPSS 12.0 version을 사용하였고, 조사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인지율, 주관적 건강상태율, 저작불편율를 교차분석하였고, 통계적으로 유의성 있는 독립변수를 선별하기 위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적으로 스트레스 인지는 주관적 건강상태와 음의 상관관계(p=-0.252**)가 있었고, 저작불편과도 음의 상관관계(p=-0.150**)를 나타내었다. 그러므로 중장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위험요인을 측정함여 평가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도시지역 여성노인의 건강관심도, 주관적 건강평가, 건강상태 및 건강증진행위와의 관계연구 (A Study on Health Concern, Self-rated Health, Health Statu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Elderly Women in Urban Area)

  • 신경림;김정선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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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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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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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among health concern, self-rated health, health statu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elderly women in urban areas. Method: The subjects of this study consisted of 271 Korean elderly women over 65years. The data was collected through personal interviews using questionnaires from March to May of 2003. The data was analyzed by the SPSS(ver.10.0) computer program, and it included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one way ANOVA, and the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Result: There was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self-rated health and health status. Health promotion behavior related to all health concerns, self-rated health, and health status.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strategies of elderly care intervention to put in practice health promoting behavior is needed to improve quality of life in elderly women. In addition, health education appropriate for health maintenance and health promotion must be done fordaily living to maintain well-being for the rest of their lives.

학령후기 아동이 인지한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와 신체건강과의 관계 -심리사회적 관점-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ubjective socioeconomic status and physical health among late school-aged children -A psychosocial perspective-)

  • 김수린;유조안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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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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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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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절대적 소득을 강조하는 물질적 관점으로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른 건강 격차를 설명하는 것에 대한 한계가 지적되면서, 비교적 최근 개인의 주관적인 사회경제적 지위와 건강의 관계에 주목한 연구들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들 연구는 주로 성인을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나, 자기평가를 위한 사회적 비교를 활발히 수행하는 학령후기 아동 역시 자신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주관적으로 인식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아동이 인지한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와 그들의 신체건강과의 관계는 물론, 구체적으로 어떠한 경로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지를 심리사회적 관점에 기초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교육건강복지패널 1차 년도(2014) 자료의 초4 아동 394명 및 그들 부모의 응답에 대해 구조방정식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학령후기 아동의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신체건강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았지만, 심리사회적 관점에 근거한 매개변인인 스트레스, 자기효능감, 및 건강행동을 통해 신체건강에 간접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이상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낮은 주관적 사회경제적 지위가 심리사회적 요인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침으로써 열악한 신체건강을 초래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비롯하여, 아동기 건강증진을 위한 몇 가지 고려사항들을 제안하였다.

고용형태와 성별에 따른 주관적 건강에서의 격차: 건강자원과의 상호작용 효과를 중심으로 (The Disparities in Subjective Health by Employment Form and Gender: Focusing on the Interaction Effects with Health Resources)

  • 김진영;임인숙;송예리아;한신원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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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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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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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고용형태와 성별은 건강의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한국사회의 주요 계층 요인들이다. 기존 연구들이 고용형태와 성별에 따른 건강 격차의 존재를 검토해 왔으나 이러한 격차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고용형태와 성별을 동시에 고려한 집단들 사이에서 건강 불평등의 양상을 확인하는 한편, 그러한 불평등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가능성이 있는 건강 자원을 탐색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011년 한국 성인에 대한 전국 대표 표본 조사인 한국건강불평등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한 통계분석을 통해 고용-성별 집단과 각 건강자원의 상호작용 효과를 확인한다. 건강 척도로는 주관적 건강인식이 사용되며, 건강자원으로는 네 가지 차원(사회적 관계, 심리적 자원, 활동요인, 의료서비스 이용)의 총 19개 변수가 포괄적으로 고려된다. 결과를 요약하면, 첫째, 정규직 남성에 비해 나머지 세 고용-성별 집단이 자신의 건강을 더 좋지 않게 평가한다. 둘째, 이러한 건강 격차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자원은 각 집단별로 다르다. 가장 건강을 열악하게 평가한 비정규직 여성에게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은 자원은 자녀와의 원만한 관계이다. 비정규직 남성 집단에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은 자원은 부모 혹은 형제자매와의 원만한 관계, 낮은 스트레스, 종교활동 참여이다. 마지막으로, 정규직 여성에게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은 자원은 대인신뢰이다. 본 연구의 실천적 함의는 건강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자원을 모든 이에게 무차별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집단의 건강 향상을 위해 특히 효과적인 자원에 초점을 맞춰 개인적 정책적 실천을 도모할 필요성을 제기한 점이다. 현재처럼 계층집단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는 일반 대중에 대한 보건 정책은 비효율적일 수 있으며, 낮은 계층의 건강을 위해서는 그들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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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상태와 EuroQol-5 Dimension을 활용한 건강 관련 삶의 질의 관계 (Correlation between Oral Health Condition and Life Quality Related to General Health Using EuroQol-5 Dimension)

  • 안은숙;김기은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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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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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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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질병발생 양상이 변화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건강에 대한 임상적이며 객관적인 평가와 동시에 환자의 주관적 인식을 포괄하는 건강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HRQoL을 측정하는 것을 이러한 노력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는데, 본 연구는 일반적인 HRQoL과 구강건강 상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대표성 있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중 제6기 2차년도(2014년)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EQ-5D로 측정된 일반적인 HRQoL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연령, 교육수준, 소득수준, 민간건강보험 가입 여부,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전신건강상태, 최근 1년간 치통 경험, 현존 치아 수로 확인되었다(p<0.05). 구강건강은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객관적인 구강건강 상태가 전신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결국 일반적인 HRQoL에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자동차 시뮬레이터와 롤러코스터 시뮬레이터 주행에 따른 감성 비교 (Comparison to Human Sensibility in Driving Simulator and Roller-Coaster Simulator)

  • 전효정;민병찬;강인형;성은정;전자혜;김철중;윤석준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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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성과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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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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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실험은 자동차 시뮬레이터의 속도 변화(40, 70, 100km/h)와 롤러코스터 시뮬레이터의 운동성 구현 방법(washout 필터 적용, washout 필터 비적용) 에 따른 인간 감성을 탑승자의 주관적 평가를 통하여 비교 평가하였다. 자동차 시뮬레이터, 롤러코스터 시뮬레이터 실험은 각각 건강한 20대 남자 12명, 8명을 대상으로 simulator sickness, 쾌적감, 긴장감, 각성감, 속도감에 대한 주관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 자동차 시뮬레이터에서의 저속주행보다 운동형태가 다양한 롤러코스터 시뮬레이터 주행시 쾌적감, 긴장감, 각성감, 속도감이 유의하게 높았다. 즉 자동차 시뮬레이터에서는 주행시 주행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의 감성의 정도는 상승하였고 시뮬레이터간 비교에서는 자동차 시뮬레이터의 저속 주행에 비해 롤러코스터 시뮬레이터 주행시 감성변화는 더 컸다. 이상에서 시뮬레이터 구현 방법에서 속도 요소와 다양한 운동성 요소가 탑승자의 감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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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노화를 위한 포괄적 노인평가 패키지 개발 (Developing a Comprehensive Geriatric Assessment Package for Successful Aging)

  • 김선호;오두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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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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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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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다양한 건강상태에 놓여 있는 노인들의 성공노화를 실현하기 위한 통합적인 건강서비스 제공의 근간이 되는 포괄적 노인평가 패키지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 방법론적 연구이다. 노인평가도구들에 대한 임상 및 지역사회에서의 사용 실례와 관련문헌 고찰을 통해, 총 9개 평가 영역으로 나누어 관련 평가항목과 평가도구들을 1차적으로 선정하였다. 이후 관련 전문가 3인의 자문 결과와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한 예비조사 실시 결과를 토대로 포괄적 노인평가의 영역과 항목들을 수정 보완하였다. 최종적으로 기본평가, 정신기능평가, 신체기능평가, 생활습관평가, 주관적 건강수준평가, 환경평가로 이루어진 6개의 평가영역에서 각 해당 항목의 수행지침이 포함된 29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된 포괄적 노인평가 패키지가 구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