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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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 부품 표준화를 위한 부품관리 방안 (Parts Management Method for Weapon System Parts Standardization)

  • 정현우;심보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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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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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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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무기체계 부품 표준화는 부품 관리의 요소 중 하나로써 무기체계의 획득 및 운영유지 비용절감, 신뢰성 강화, 상호운용성 향상, 부품 단종 문제 완화, 물류 효율 향상, 군의 전투 준비태세 강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국내 연구개발 무기체계의 부품, 국외 도입 무기체계 부품 및 여러 상용부품들을 표준화 관점에서 어떻게 관리를 하고 있는지 조사 및 분석하여, 부품 표준화를 위한 부품 관리 방안을 연구하고, 이를 향후 업무에 활용하여 우리 군의 무기체계에 체계적인 부품 표준화를 이루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무기체계 부품 표준화를 위한 요소가 어떤 것이 있는지 조사 및 분석하였고, 이를 의사결정 기법의 하나인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를 활용하여 각 요소들의 중요도 및 가중치를 산출하고, 이를 활용한 설계단계 표준부품 선정 방안을 연구하였다. 이를 통해 그동안 설계자 및 담당자의 경험과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여 이루어지던 표준부품 선정 과정을 개선하여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무기체계 부품 표준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일부 공무원들의 사회심리적 요인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the Psychosocial Factors and Job Stress Among Clerical Public Officers)

  • 박호진;박승경;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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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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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0-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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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일부 사무직 행정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사회심리적 요인(A형 행동유형, 통제신념, 자기존중감)과 직무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은 C도청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634명(남자 505명, 여자 129명)이었으며, 자료 수집은 2013년 2월 18일부터 3월 10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한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 수준은 성별, 연령, 학력, 결혼상태, 직급, 근무경력, 공무원생활에 대한 만족도, 흡연상태, 음주상태, 수면시간, A형행동유형,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에 따라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회심리적 요인과 직무스트레스 수준과의 상관관계를 보면, 업무요구도는 내적 통제신념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업무의 자율성은 A형행동유형, 내적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상사의 지지도는 외적 통제신념과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위계적다중회귀분석 결과 직무스트레스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연령, 주관적인 건강상태, 직위, 잔업시간, 질병으로 인한 결근, 업무에 대한 만족도, 수면시간, 여가시간, 외래진료경험유무, A형행동유형,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이 선정되었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32.1%이었다. 위의 모델에서 보면 A형행동유형, 통제신념 및 자기존중감 등의 사회심리적 요인이 추가됨으로 해서 15.0%의 설명력을 증가시켜 직무스트레스에 사회심리적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통증과 스트레스 (Pain and Stress)

  • 신우용;유범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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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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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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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통증은 주관적인 증상이며 이전의 경험에 의해 많이 영향을 받지만, 환자가 없는 증상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실재하는 것이다. 객관적인 병리가 뒷받침되는 통증은 쉽게 설명되고 치료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통증은 많은 혼란과 좌절을 초래한다. 통증의 종류는 1) 해부학적인 특징과 객관적인 소견이 있는 경우 2) 해부학적인 특징이 있고 객관적인 소견이 없는 경우 3) 해부학적인 특징이 없고 스트레스, 신체화 증상과 연관된 경우 4) 해부학적인 특징이 없고 신체적인 손상과 연관이 있는 경우로 나눌 수 있다. 만성 통증의 경우 감정적, 신체적 또는 성적인 학대를 당한 병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심리적으로 신체화 증상은 고통스런 기억을 억압하고 관심을 구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또한 학대의 병력이 생리학적인 변화를 유발하거나 발달과정 중에서 통증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유기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스트레스와 연관된 통증의 치료에는 운동, 명상, 인지치료, 약물치료, 바이오피드백 치료 등의 다각적인 방법이 필요하다. 인지치료는 통증에 대한 환자의 인식과 대처방식을 바꿈으로써 통증을 경감시키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통증치료에 효과적이다. 약물치료로는 주로 항우울제 계열의 약물이 효과적인데, 항우울제는 기분증상의 호전과 무관하게 통증을 경감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긴장이완 훈련과 병행하는 바이오피드백 치료 역시 통증치료에 효과적일 수 있으며, 그밖에 적절한 운동과 명상요법 같은 방법 역시 통증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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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 치과내원 환자의 전신질환과 구강건강 간 연관성 및 관련 교육 필요성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Related to Awareness and Education Regarding Relationship between Systemic Disease and Oral Health among Dental Patients)

  • 신보미;최용금;배수명;이효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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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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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7-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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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A치과에 내원하는 환자 중 20-60세에 해당하는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전신질환과 구강건강 간 연관성에 관한 인식 수준과 교육 현황을 파악하였고, 최종 분석에는 92명의 응답을 포함하였다. 연구대상자 중 두 건강상태의 연관성을 인식하고 있는 비율은 48.9%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대상자 중 39.1%는 전신질환과 구강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68.5%는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인식하였다. 전신질환과 구강건강의 연관성과 교육 필요성 인식 수준과 관련된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정기적으로 치과를 내원하는 경우 두 질환의 연관성을 인식할 가능성이 3.94배 높았고, 주관적 구강건강수준이 나쁜 경우 교육의 필요성을 인지할 가능성이 5.20배 높았으며, 과거 교육경험 여부는 두 질환의 연관성 인식 및 교육 필요성 인식 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치과의료전문가는 교육주체자로서 보다 체계적인 교육방식을 통하여 전신질환과 구강건강 간 연관성에 관한 교육을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치과의료전문가는 진료실 구강보건교육 매뉴얼 및 다양한 매체를 개발해야 하고,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가상 아바타와의 전신 몸 소유감에서 시각-운동 및 시각-촉각 동기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visuomotor and visuotactile synchronization in full body ownership illusion with virtual avatars)

  • 오진택;김지환;김광욱
    •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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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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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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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실제 신체가 아닌 대상이 내 신체처럼 느껴지는 환상'을 의미하는 몸 소유감 환상 (Body Ownership Illusion; BOI)은 고무 손 환상 (Rubber-Hand Illusion) 실험에서 사람이 고무손을 자신의 손처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뒤로 활발히 연구되어 왔으며, 가상 현실에서도 가상 신체에 대해 BOI가 형성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BOI의 형성을 위해 주로 사용된 Visuomotor(VM; 시각-운동), Visuotactile(VT; 시각-촉각) 자극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많은 연구가 되어왔으나 두 자극을 동시에 전신에 전달한 연구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가상 아바타와의 전신 몸 소유감에서 VM, VT 자극을 동시에 전달했을 때 각 자극이 BOI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하였고 추가적으로 임장감, 감정, 가상 멀미감으로 나타나는 사용자 경험을 연구하였다. 연구결과 BOI 측정 결과는 VM 측면에서는 자극이 일치할 때 높게 나타났으나 VT의 경우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임장감의 경우 VT는 VM이 일치하는 경우에서만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감정의 경우 정서가 정도에서 VM과 VT 자극이 모두 영향을 주고, 가상 멀미감의 경우 통계적인 차이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가상 아바타와의 전신 몸 소유감에서 전반적으로 VM의 일치도가 중요한 요인이지만, VM이 일치되는 경우 VT의 일치가 임장감과 같은 주관적 경험에 영향을 줌을 시사한다.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과 일반 성인 사이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및 삶의 질 비교 :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Comparison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Health and Quality of Life between General Adults and Adults Living with Dementia Patients : The 2016 Community Health Survey)

  • 문종훈;김예순
    • 고령자・치매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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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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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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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본 연구는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과 일반 성인 사이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 및 삶의 질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자료수집은 201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 2,592명과 일반 성인 225,840명을 비교분석하였다. 건강은 수면시간, 스트레스 수준, 우울감 여부, 주관적 건강수준이 평가되었으며, 삶의 질은 EQ-5D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 비교에서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은 일반 성인보다 나이와 가구원수가 유의하게 많았으며(p<.001), 소득과 교육수준이 낮았고(p<.001), 혼인상태는 배우자와 함께 거주하는 비율이 더 높았다(p<.05). 건강에 대한 비교에서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은 일반 성인보다 수면시간이 길었고(p<.001), 스트레스 수준이 높았으며(p<.001), 우울감 경험의 비율이 높았고(p<.001), 주관적 건강수준이 나빴다(p<.001). 치매 환자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은 일반 성인보다 삶의 질 총점과 모든 하위영역이 유의하게 낮았다(p<.001). 결론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치매 환자 가족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감성분석을 이용한 온라인 체험 내 비정형데이터의 주관도가 고객만족에 미치는 영향 분석 (Sentiment Analyses of the Impacts of Online Experience Subjectivity on Customer Satisfaction)

  • 서예은;이상용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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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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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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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여전히 여행에 대한 욕구와 수요가 시장에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보기술(IT)의 발달로 인해 온라인에 대한 접근성과 유용성 및 디지털 기기의 활용도 함께 증가하였고, 비대면으로도 새로운 경험을 얻을 수 있는 '온라인 체험(Online Experience)'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였다. 본 연구는 AirBnB 온라인 체험 서비스에서 서비스제공자(Provider-oriented)와 서비스이용자(User-oriented)에 의해 생성된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가 고객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였다. 분석에 사용된 데이터는 파이썬 웹크롤러로 수집되었으며, 주요 변수인 비정형 데이터는 전처리와 감성분석을 거쳐 회귀분석에 사용되었다. 분석 결과, 주요변수인 호스트가 생성한 체험 소개글, 호스트 소개글과 같은 비정형 데이터는 텍스트의 생성 목적에 따라 주관도(Subjectivity)가 다르게 나타나며, 체험 소개글은 주관적일수록, 호스트 소개글은 객관적일수록 고객 만족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에어비앤비 온라인 체험에 참여한 게스트가 생성한 정형 데이터는 다른 게스트의 만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온라인 공유경제 플랫폼 이해관계자 및 온라인 체험 지식경영에 관심을 갖는 연구자에게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과학교사의 과학의 본성 수업에 대한 교과교육학 지식(NOS-PCK) 탐색 -과학탐구실험을 중심으로- (An Exploration of Science Teachers' NOS-PCK: Focus on Science Inquiry Experiment)

  • 김민환;신해민;노태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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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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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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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에서는 과학탐구실험 수업에서 나타나는 과학교사의 NOS-PCK를 분석하였다. 수도권에 소재한 고등학교에서 과학탐구실험을 담당하고 있는 4명의 과학교사가 연구에 참여하였다. 이들의 NOS 수업을 관찰하였고, 교수학습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반구조화된 면담을 실시하였다. 수집한 자료를 NOS-PCK의 다섯 가지 요소에 따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NOS와 관련된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고려가 부족한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주어진 탐구 활동이나 교과서의 구성이 NOS 교수에 효과적이지 않다고 생각하여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재구성하였다. 교수전략의 측면에서 교사들의 수업은 명시적인 접근에 가까웠으나 반성적인 접근은 대체적으로 부족하였다. 교사들은 NOS에 대한 견해가 개인의 주관적인 것이라거나 NOS가 인지적 학습의 영역이 아니라는 등의 이유를 들어 NOS에 대한 평가에 소홀한 모습을 보였다. 교사들은 평가 결과에 기반하기보다는 자신의 경험에 의존하여 학생들의 상태를 추측하였다. 마지막으로 NOS 교수에 대한 의지는 교사의 수업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교사들은 NOS 학습의 가치 중 특정 측면에 주목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NOS 교수에 대한 과학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한국 작업치료사들의 근거기반 치료(Evidence-Based Practice; EBP) : 인식도, 근거자원 사용과 방해요인 조사 (Evidence-Based Practice(EBP) Among Korean Occupational Therapists : Use of Resources, Perceptions, and Barriers)

  • 김정란;김선희;양노열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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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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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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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 본 연구는 한국 작업치료사들의 근거기반 치료(Evidence-Based Practice; EBP)에 대한 인식도, 임상적 의사결정에 사용하는 근거자원, EBP 실행을 방해하는 요인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2009년 12월부터 3월까지 임상에 있는 작업치료사들에게 총 500부를 배부하였고, 그 중 회수된 160부(32%)를 기술통계를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 설문의 응답자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았고, 치료경력이 5년 미만인 치료사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였다. 응답자의 대부분은 EBP와 관련된 교육 경험이 없고(76%), 현재 실시하지 않는 것(55%)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료 시 활용하는 근거자원도 주관적인 판단이었다. 그러나 인식도 조사에서 EBP를 통해 작업치료사의 전문성이 향상될 수 있고(96%), 임상적인 판단에 도움을 준다고(88%) 응답하였다. 치료사의 대부분은 EBP 적용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선책으로 근거자원 탐색을 위한 시간적인 여유 확보(90%)와 교육과정 참여가 필요(92%)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임상 현장에서 EBP에 대한 적용 정도는 낮으나 인식도는 높은 것을 보여주어 향후 EBP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활성화의 필요성을 간접적으로 제시하였다. 결론 : 한국 작업치료가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교육과정 개설과 강사 개발이 필요하고, 전국 대학의 작업치료전공 학생들이 근거기반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작업치료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EBP가 조속히 이루어져 하고, 그에 교육프로그램과 그 효과성에 대한 연구가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단기·장기 자활사업 참가자의 취·창업 의지 영향요인 분석 - 인천광역시 사례 연구 (A study on Factors Affecting Willingness to Work of the Self-support Program Participants - A Case Study of Incheon Metropolitan City)

  • 경승구;이용갑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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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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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9-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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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자활사업 참가자들의 취 창업 의지에 대한 영향요인 및 자활사업 참여기간에 따라 취 창업 의지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자활사업 참가자들의 자활근로 형태, 자활사업 참여기간, 주관적 건강 상태, 주변 지인 관계, 취 창업 의지 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2013년 및 2016년 인천광역시 10개 지역자활센터 참가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자활사업 참가자들을 2013년과 2016년 참여자는 장기참여자, 2016년 참여자는 단기 참여자로 구분하였다. 분석 결과 전체 자활사업 참가자의 취 창업 의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성별, 학력, 취 창업 경험, 자활급여 수급여부, 센터 직원과의 친밀도, 일에 대한 태도, 자활사업의 참여기간이었다. 장기 참가자의 취 창업의지에 영향은 주는 요인은 장애여부, 학력, 취 창업 경험, 자활급여 수급여부 등인 반면에, 단기참여자의 경우는 학력, 취 창업 경험여부, 자활급여 수급여부, 가족친밀도, 지역자활센터 직원과의 친밀도가 취 창업의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