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인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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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교육 참여가 노인의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A Study about the Effects of Education for the Elderly on their Psychological Well-Being)

  • 이진희;김욱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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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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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7-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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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노인교육 참여가 노인이 지각하는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개념을 노인이 경험하는 부정적 정서상태인 고독감과 긍정적 정서상태인 삶의 만족도로 구분하여 노인교육 참여가 노인의 고독감 감소와 삶의 만족도 증진에 기여하는지를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노인 288명(노인교육 참여 146명, 노인교육 비참여 142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하였고, SPSS 13.0 WI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조사도구는 UCLA 고독감 척도, 삶의 만족도 척도(LSIZ) 그리고 일반적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연구결과, 노인교육 참여노인이 비참여노인에 비해 고독감은 낮고 삶의 만족도는 높게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과 노인교육 참여여부를 포함하여 실시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노인교육에 참여하지 않을수록, 주관적 생활수준이 어려울수록 고독감이 높았고, 희귀모형은 전체고독감 변량의 22.1%를 설명해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건강하다고 느낄수록, 노인교육에 참여할수록, 종교활동을 할 경우, 주관적 생활수준이 부유할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았고, 희귀모형은 전체 삶의 만족도 변량의 28.1%를 설명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의 결과로부터 노후생활과 노인교육을 위한 정책, 실천, 그리고 후속연구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부산·경남지역 의료소비자들의 전문병원에 대한 지각 만족도와 기대요소 간의 인과관계 (The Cause-and-Effect Relationship between Perceptual Satisfaction and Expectation Factors for Special Hospitals by Busan and Gyungnam Medical Consumers)

  • 박기혁;신진호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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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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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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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중소병원들이 지속적으로 안정성과 효과성을 유지할 수 있는 전략방안의 검토를 위하여 전문병원에 대한 기대수준 대비 이용 후 지각 만족도와 기대요소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방법은 20세 이상의 부산 및 경남 거주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카이제곱 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응답자의 68.0%가 특성화를 표방하는 병원을 전문병원으로 인식하였고, 보건복지부 지정병원이라 인식한 응답자는 21.3%로 확인되었다. 둘째, 주관적으로 인식하는 전문병원 이용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기대수준 대비 지각하는 만족도가 충족되었으며, 이용했던 병원을 계속 이용 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기대수준 대비 이용 후 지각 만족도에는 치료에 대한 안전성과 치료의 질적 수준이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인과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의료소비자들의 지각 만족도 향상과 감정적 애착 관리를 통한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효과를 위한 전략 수립에 유용한 정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교사들의 학교홈페이지 활용요인에 관한 실증연구 (A Study on Teachers' Acceptance Factors of School Homepage in Elementary Schools)

  • 한광현;장정무;김태웅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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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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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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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학교홈페이지 운영은 학교와 가정의 정보교환을 위한 창구이자 학교교육활동의 한 부분으로 인식되어야 한다. 학교홈페이지의 활성화에 있어 교사의 역할은 어떤 교육주체의 역할보다 중요하다. 초등학교학생들은 아직 가치판단력이 미숙하여 교사의 방향성제시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학교홈페이지 활성화는 교사들의 활용의지에 따라 많이 좌우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학교홈페이지 활용유무에 따라 교사들이 느끼는 학교홈페이지의 교육활동기여도 차이에 대해 알아보고, 그것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분석을 통해 학교홈페이지 운영활성화를 위한 시사점을 발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학교홈페이지를 신기술로 가정하고 기술수용모형이라는 신기술확산에 관한 이론을 적용하여 초등학교홈페이지의 수용 및 확산요인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학교홈페이지의 사용 경험에 따른 교육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지각된 유용성, 지각된 용이성, 이용과정에서의 놀이성, 주관적 규범, 직무관련성, 자기효능감, 운영경험 등을 설정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하고 주요 분석결과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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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초등학생의 주관적 구강건강인식 및 구강보건 행태와 우식경험영구치지수와의 관련성 (An analysis of the associated factors which influence DMFT index of the primary school children's in Pocheon city)

  • 김영남;송윤신;최은정;김영수;최은미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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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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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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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Objectives : We supposed that identifying the influencing factors on DMFT index in the primary school children in Pocheon be indispensible for the primary school children's oral health program establishment in Pocheon. So, to prepare the basic materials for the primary school children's oral health program establishment in Pocheon, we analyzed the associated factors which could have an influence on the primary school children's DMFT index in Pocheon. Methods : We selected 3,676 primary school children in Pocheon, whose age were from 6 to 11, and surveyed those children by a questionnaire and the oral examination based on WHO's oral health survey method. Data were analyzed with a $x^2$-tes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15.0^{(R)}$. Results : The results of oral survey in the primary school children in Pocheon revealed as follows: DMFT index, National Health Oral health survey of 2006 people nationwide in the results when compared to younger grade children and older grade in the low and the higher. Subjective oral health awareness, high of viscosity junk food snacks, fruit, gender, dental visits and humidity, oral health education classes, including the variable of attitude was 6(p<0.05). Their higher awareness of dental health, oral health education classes ever the more positive attitude to DMFT index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p<0.05). Solid in the habit of eating junk food snacks to the students of a liquid relative to student intake was higher DMFT index indices(p<0.05). Conclusions : We could reason that one's oral health recognition and behavior should have a relationship with his(her) DMFT index.

수은체온계와 고막체온계의 측정치와 측정시 경험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ison study of measured values and subjective experience of mercury thermometer and tympanic thermometer)

  • 민순
    • 한국간호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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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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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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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aims to provide a better nursing service in the dimension of economizing time and human efforts. This is to present some basic knowledge necessary to improving a nursing quality in measuring body temperature by analyzing the contents that the objects experienced at the time of measure with tympanic thermometer and mercury thermometer Subjects of the survey consisted of 71 college students, 47 adult patients and 40 pediatric patients.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oral temperature by mercury thermometer and tympanic thermometer with oral mode was : $36.83^{\circ}C$ by mercury thermometer and $37.02^{\circ}C$ by tympanic thermometer in college students : it showed an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2. Comparsion between oral mode and rectal mode by tympanic thermometer in college students : $37.03^{\circ}C$ by oral mode and $37.55^{\circ}C$ by rectal mode and this defference was significant statistically 3. Comparision between rectal temperature by mercury thermometer and rectal mode of tympanic thermometer : $37.54^{\circ}C$ by mercury thermometer and $37.73^{\circ}C$ by tympanic thermometer, i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4. Comparision between oral temperature by mercury thermometer and oral mode of tympanic thermometer of the pediatric patients : $36.51^{\circ}C$ by mercury temperature and $36.94^{\circ}C$ by tympanic thermometer, i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5. Comparision between oral body temperature by mercury thermometer and oral mode of tympanic thermometer of the adult patients : $36.56^{\circ}C$ by mercury thermometer and $36.90^{\circ}C$ by tympanic thermometer, it did not show statistically any difference. 6. At the measure by mercury thermometer this data can classified In three main categorise : their feeling to a thermometer, thermometer itself and aspect physical of the clients. It is considered that an subjective experience to tympanic thermometer was more posi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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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tors Affecting Unmet Medical Care in Elderly Hypertensive Patients

  • Jang, Hye you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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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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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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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노인 고혈압환자의 미충족의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하는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65세 이상의 노인 고혈압 환자의 미충족의료에 대한 이유를 파악하고 유형별 특성을 확인해 미충족의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이용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 결정을 하는 데 기여하고자 실시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7기(2016, 2017년) 자료를 이용하여 적절가구 중 계통추출법을 이용하여 23개 표본가구를 선정하였으며 SPS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남성보다 여성이, 주관적 건강상태는 나쁠수록, 민간보험에 가입한 사람보다 가입하지 않은 사람, 흡연 경험은 있을 때, 최근 1년간 자살생각이 없었던 사람에 비해 자살생각이 있었던 사람의 미충족의료 경험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향후 미충족의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이용 제도를 개선하고 정책 결정을 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성별에 따른 주관적 구강증상경험의 비교 연구 (A comparative study of subjective oral symptom experiences according to gender in adolescents of multi-cultural families)

  • 박지영;정기옥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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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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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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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factors affecting subjective oral symptoms according to the gender of youth from multi-cultural families in Korea using data from the 14th (2018) Korean Youth Health Behavior Survey. Methods: The independent variables used in this study consisted of gender and sweet drink intake. The dependent variable was experience of subjective oral symptoms. Compensation variables consisted of general characteristics of school type, academic performance, economic status, drinking status, smoking status, and number of tooth brushings day before. The subjects of the study were 835 children of multi-cultural families whose parents were foreigners. All statistical analyses were performed by complex samples cross-tabulation analysis and complex samples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PASW statistical package 21.0 (Statistical Packages for Social Science Inc., Chicago, IL, USA). A significance level of 0.05 was used for statistical significance. Results: The composite sam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ender and intake of sweet drinks in experience of subjective oral symptoms. Conclusions: These results suggest that factors influence subjective oral symptoms in Korean multi-cultural adolescents. Therefore, I hope that they will be used as basic data for the introduction and development of a customized oral health education program for improving oral health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서울, 춘천지역 중·고령자의 부양책임감 변화: 세대효과와 연령효과를 중심으로 (Changes in filial Responsibility Expectation among Middle and Old Aged People in Seoul & Chuncheon Area: Focusing on Cohort Effect and Aging Effect)

  • 김영범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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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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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3-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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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서울 및 춘천지역 거주 중·고령자를 대상으로 부양책임감이 나이와 세대에 따라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4차에 걸쳐 진행된 한림고령자패널 자료를 대상으로 램덤상수모델을 통해 세대 효과와 연령효과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실바흐(Sealbach)가 개발한 부양책임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출생연도 1940년을 기준으로 이전 세대는 식민지·전쟁경험세대로, 이후세대는 산업화 민주화 세대로 구분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식민지·전쟁경험세대는 산업화·민주화 세대에 비해 부양책임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연령효과를 살펴보면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나이와 부양책임감 사이에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이지 않는다. 서구의 연구는 노인부양의 어려움에 대한 인식이나 타인을 부양해야 한다는 의무감의 종료 등으로 인해 나아가 많은 노인일수록 부양책임감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하고 있는데, 이러한 측면이 우리나라에서는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첫째와 둘째 결과에 비추어 볼 때 노인층이 장년층에 비해 부양책임감이 높은 것은 연령효과라기 보다는 세대효과일 가능성이 크다. 셋째, 남성이 여성에 비해, 서울이 춘천에 비해, 면지역 거주자가 동지역 거주자에 비해 부양책임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주관적 건강 상태가 좋을수록, 학력 및 소득이 높을수록 부양책임감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요우울장애가 동반된 공황장애 환자의 임상 특징과 심박변이도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Heart Rate Variability in Patients with Comorbid Panic Disorder and Major Depressive Disorder)

  • 최영희;김원;김민숙;윤혜영;최승미;우종민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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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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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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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본 연구에서는 주요우울장애를 동반한 공황장애 환자들과 동반하지 않은 공황장애 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들이 경험하는 공황장애의 임상 양상 및 증상의 심각도의 차이를 확인하고, 주관적인 증상 평가 이외에 불안을 나타내는 생리적 지표인 자율신경계 기능의 차이도 함께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DSM-IV 진단 기준으로 공황장애 환자들에서 주요우울장애가 공존하는 것으로 진단된 19명과 주요우울장애가 공존하지 않는 것으로 진단된 60명을 대상으로 첫 외래 방문시 공황 증상으로 인한 고통 정도와 회피 정도를 측정하는 기본 기록지와 기타 자기 보고식 설문지를 실시하였으며, 자율 신경계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서 객관적, 생리적 지표로 Heart Rate Variability(HRV)를 측정하고 환자들이 경험하는 공황장애의 심각성을 평가하기 위해 임상가들에 의해 Clinical Global Impression(CGI)과 Panic Disorder Severity Scale(PDSS)을 시행하여 객관적으로 평정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환자들이 보고한 각 임상 척도 점수 및 임상가 평정 점수를 주요우울장애가 공존하는 공황장애 환자군과 그렇지 않은 공황장애 환자군에 따라 t-test를 통해 비교하고, 두 집단간 HRV 양상을 비교하기 위해서 연령을 공변인으로 설정하고 ANCOVA를 실시하였다. 결 과:주요우울장애가 동반된 공황장애 환자들은 공황장애로만 진단된 환자들에 비해 주관적으로 호소하는 우울이나 불안 수준이 더 높았으며, 불안 민감도나 신체 증상에 대한 예민성도 더 많이 호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부정적인 일상생활에서 자신을 비하하고 낙담하게 하는 부정적인 자동적 사고 경향이 더 높았으며, 자기 자신을 고양하고 미래를 희망적으로 지각하는 긍정적인 자동적 사고 경향은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CGI와 PDSS와 같은 객관적 평정 척도에서도 우울증이 동반된 공황장애 환자들의 증상 심각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요우울장애를 동반한 환자들의 심박 변이도가 보다 낮은 경향이 있었지만 두 군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본 연구 결과로 주요우울장애를 동반한 공황장애 환자들이 공황장애만을 지닌 환자들에 비해 임상 양상이 심하고 더 많은 고통을 겪는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그러나 HRV 지표에서는 두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향후 더 많은 대상자를 포함한 연구가 시행된다면 주요우울장애의 동반 여부에 따른 자율신경계 기능의 차이에 대해 더 많은 이해가 가능하리라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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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질이 노인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Quality on Suicide Ideation of Korean Elderly)

  • 이미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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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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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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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2011년도 전국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조사"의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노인들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분석표본은 10,003건이다. 본 연구는 기존의 노인자살 선행연구에서 투입되지 않았던 사회적 질 관련 요인을 분석에 포함시켜 노인이 살고 있는 사회적 환경의 질적 수준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위계적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남성일 경우, 연령이 낮을수록, 도시에 거주할 경우, 독신가구일 경우, 주관적 생활수준이 낮을수록, 일상생활수행기능이 열악할수록, 노인우울이 심할수록, 자살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질 관련 변인은 타인으로부터 대화기피, 의견무시, 못들은 척, 짜증, 불평 등의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경험하고 감정을 상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가 자살생각에 가장 커다란 영향력을 가지는 변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노인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노인이 살고 있는 사회적 환경의 질적 수준을 좀 더 관대하고, 따뜻하고, 친절하게 만들어 감으로써 자살생각을 줄이는 것에 우선순위를 둘 때 자살예방정책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