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관적인 경험

검색결과 823건 처리시간 0.031초

숙박 공유 플랫폼에서 고객들의 재방문 의도의 선행 요인에 대한 연구: 상대적 매력, 브랜드 동일화, 즐거움의 역할 (A Study on Antecedents of Consumer's Revisit Intention in the Context of Accommodation Sharing Platform: The Role of Relative Attractiveness, Brand Identification, and Enjoyment)

  • 김선주;김병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20권4호
    • /
    • pp.269-278
    • /
    • 2022
  • 코로나 펜데믹 확산으로 여행 산업이 침체를 겪고 있으나, Airbnb의 경우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Airbnb의 특성이 고객 재방문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지각된 가치, Airbnb에 대한 신뢰, 주관적 규범을 재방문 의도 형성의 핵심 요인으로 고려하였다. 또한 상대적 매력, 브랜드 동일화, 즐거움이 지각된 가치와 Airbnb에 대한 신뢰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지갑 점유율의 조절 효과도 살펴보았다. 제안한 연구 모형은 Airbnb를 2번 이상 사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분석 결과, 상대적 매력, 브랜드 동일화, 즐거움이 지각된 가치와 Airbnb에 신뢰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또한 지각된 가치는 재방문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Airbnb에 대한 신뢰와 주관적 규범은 재방문 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지갑 점유율의 조절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Airbnb는 고객들의 재방문 의도 형성 메커니즘을 이해하여, 마케팅 및 운영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 폭력 경험, 보호제도, 모니터링제도가 근로자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판매원과 전자제품수리원을 중심으로 (Effects of Customer Violence Experiences, Protection Systems, and Monitoring Systems on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of Workers: Focusing on Salespersons and Electronic Machine Repairers)

  • 정명희;이복임;백은미;정혜선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145-155
    • /
    • 2021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customer violence experiences, protection systems, and monitoring systems on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of salespersons and electronic machine repairers. Methods: A total of 934 persons were sampled nationwide, including 582 salespersons and 352 electronic machine repairers, from March 2~30, 2020 and asked to fill out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Results: The findings show that electronic machine repairers were more exposed to customer violence and had a weaker protection system than salespersons. They also experienced severe control from management through a monitoring system. The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verbal violence had a negative impact on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of electronic machine repairers (p=.021). A worker protection system had significant effects on the improved subjective health status of salespersons (p=.009). Depression and fatigue had negative impacts on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of both salespersons (depression: p<.001, fatigue: p<.001) and electronic machine repairers (depression: p<.001, fatigue: p=.002). Conclusion: These findings put a greater emphasis on the need for worker protection systems to prevent workplace violence and a health promotion program to manage depression and fatigue in workplaces.

관절경을 이용한 주관절 활막 추벽의 제거 (Arthroscopic Resection of Synovial Plica in Elbow)

  • 유연식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0권1호
    • /
    • pp.50-58
    • /
    • 2007
  • 목적: 주관절의 후외측 동통과 탄발음을 유발할 수 있는 주관절의 활막추벽 9예에 대한 관절경적 경험과 해부학적 특징을 보고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9년 5월부터 2004년 1월까지 주관절 관절경을 받은 43명의 환자 중 활막추벽으로 진단되었거나 제거 받은 12개월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8명의 환자 9예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양측 성을 보인 1명 2예를 포함한 남자가 8예 여자가 1예이었고 평균 연령은 29세 이었다. 모든 환자는 수술 전까지 최소 6개월의 보존적 치료를 받았으며 술 전 활막 추벽이라고 진단했던 경우가 6예, 외상과 염으로 진단했거나 진단이 처음부터 불분명하여 수술 중에 발견했던 경우가 3예이었다. 수술 직 후 관절경 소견으로 추벽의 형태를 분류하였고 최종 추시시점에서 통증 및 탄발음 소실 여부와 함께 Visual Analogue Scale (VAS)의 변화와 환자의 만족도를 조사였다. 결과: 관절경 소견상 전 예에서 외측 활막 추벽과 함께 전 외측에서 국한된 국소적 활막염의 소견이 관찰되었으며 7예에서 요골 두의 연골 연화증 또는 미란 소견을 보였다. 그러나 소두변화는 1예에서만 보였다. 2예를 제외한 7예에서 수술 직후부터 통증과 탄발음이 소실 또는 완화되었으며(VAS<1) 최종 추시 상에의 통증지수는 평균 6.8 에서 0.9로 감소하였다. 그 중 미약한 탄발음이 지속되었던 1예는 불완전한 제거로 판단하여 재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주관절의 활막 추벽은 주관절의 잠김 또는 외측 동통을 일으키는 주 진단범주에 포함시켜야할 것이며 특히 오랫동안 지속된 저항성 외 상과염이라면 활막 추벽을 고려해 봐야 할 것이다. 관절경을 통한 추벽의 제거는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이었으며 단기 추시에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모델링 관점에 대한 논의에서 본 한국 수학교육의 관점 탐색 (Searching for Korean Perspective on Mathematics Education through Discussion on Mathematical Modeling)

  • 이경화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 /
    • 제20권3호
    • /
    • pp.221-239
    • /
    • 2010
  • 국제 학회에서 또는 국제 비교 연구에서 한국 수학교육의 고유한 관점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개인적인 차원에서 주관적인 경험과 판단에 기초하여 우리나라의 수학교육 현황과 연구에 대해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글은 우리나라 고유의 수학교육 관점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그 출발점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먼저 한국의 수학교육 관점에 대한 가설을 소개한다. 또한, 이 가설을 보완하기 위해 14명의 교사 연구자들, 7명의 수학교육 연구자들이 수학적 모델링 관점의 수용을 둘러싼 논의에 반영한 의견을 수집하여 제시한다. 연구 결과, 우리나라 수학교육의 관점이 가진 고유한 측면은 '교사가 담당해야 할 역할에 대한 강한 책임의식'에서 찾을 수 있었다. 특히 기본과 기초를 충실히 다지고, 구조와 본질에 주목하는 진지함을 추구하며, 지나치게 열려있어 학습 가능성을 알 수 없는 의사소통 모델보다는 안정적으로 얼마간의 목표를 추구하는 조용한 실질론에 따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 PDF

"백두산행기"에 나타난 윤화수의 장소인식과 지리지식의 유형 (Yun Hwasu's Understanding of Place and the Types of Geographical Knowledge Shown in the Book of Baekdusanhaenggi)

  • 강순돌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 /
    • 제15권1호
    • /
    • pp.99-114
    • /
    • 2009
  • 본고는 1927년에 발행된 "백두산행기"에 담겨있는 저자 윤화수의 장소인식과 지리지식의 유형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 책은 일기를 이용해 산행의 전 과정을 일자별로 상세히 기록한 것이다. 또한 이 책은 백두산 여정 중에 관찰되는 자연과 인문의 객관적인 현상과 사실뿐 아니라 그것에 대한 주관적인 해석 또는 평가, 느낌까지도 담고 있다. 윤화수는 애국계몽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민족의 근대화와 독립을 위해 민중들을 교육하고 계몽하는 일에 전념하였던 사람이며, 중등학교용 지리교과서 "최신조선지리"를 간도에서 발행한 인물이다. 저자는 경험적이고 실증적인 장소인식의 기반 위에서 관념적이면서도 긍정적으로 우리 장소를 인식하였다. 이는 저자가 낙토 또는 영지라는 장소인식을 가지고, 불리한 자연환경을 지닌 간도나 백두산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려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백두산행기"에 나타난 지리지식은 크게 지리내용과 지리개념이라는 유형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지리내용은 자연지리(기후, 식생, 지형과 식생 지형의 경제적 이용)와 인문경관(취락경관과 그 변화, 문화경관)이라는 유형으로, 지리개념은 위치, 거리, 지역이라는 유형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 PDF

활차상 주근에 의한 지연성 척골신경 마비 - 2예 보고 - (Tardy Ulnar Nerve Palsy Secondary to the Anconeus Epitrochlearis Muscle - 2 Case Report -)

  • 김보건;신현대;김경천;박준영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 /
    • 제13권2호
    • /
    • pp.270-274
    • /
    • 2010
  • 목적: 활차상 주근에 의한 지연성 척골 신경 마비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37세 여자가 주관절 부위의 지연성 척골 신경 마비로 수술적 소견상 전형적인 활차상 주근과는 다른 상완골 내상과에서 약 2 cm 상방으로 내상과 능선에서 기시하여 내측 근간막에 부착되는 비전형적인 활차상 주근과 척골신경이 압박되는 소견을 보여 활차상 주근 절제 및 신경 감압술과 척골신경 전방 전위술 시행하였다. 35세 남자가 주관절 부위의 척골 신경 지연성 마비로 수술적 소견상 상완골 내상과 능선에서 기시하여 주두의 내측에 부착하는 전형적인 활차상 주근의 소견을 보였으며, 척골신경이 압박되는 소견을 보여 활차상 주근 절제 및 신경 감압술과 척골신경 전방 전위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및 결론: 저자들은 전형적 활차상 주근에 의한 지연성 척골신경 마비 1예와 전형적 활차상 주근과는 다른 기시부를 가진 비전형적인 활차상 주근에 의한 지연성 척골신경 마비 1예를 경험하여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고자 한다.

노인의 자가 보고에 따른 의료정보 이해 및 활용수준 (Older Adults' Self-reported Difficulty in Understanding and Utilizing Health Information)

  • 김수현
    • 한국노년학
    • /
    • 제30권4호
    • /
    • pp.1281-1292
    • /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의 자가 보고에 따른 각종 의료정보의 주관적인 이해 및 활용수준에 대해 조사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와의 연관성을 확인하며, 노인의 연령대 및 교육수준에 따라 구체적으로 어떠한 의료 정보의 이해와 활용에 어려움이 있었는지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총 103명으로 2007년 7월부터 8월까지 대구, 경북, 부산지역의 노인복지회관과 노인정에서 선정되었다. 연구결과 노인의 자가 보고에 따른 의료정보 이해수준의 전체 평균점수는 15-75점 기준에 약 50점이었고, 가장 이해하기 어려워 한 부분은 의료인으로부터 받은 자료, 환자 교육자료, 병원서식 자료였다. 노인의 의료정보 활용수준은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와 연관성이 있었으나, 의료정보 이해수준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와 연관성이 없었다. 또한 후기노인들은 전기노인들보다 약물명 이해수준과 병원용지 기입에 대한 자신감이 더 낮았고, 병원자료 이해부족으로 인한 건강상태 파악, 복약 설명서 이해부족으로 인한 약물 복용, 병원 설명서 이해부족으로 인한 예약 시간 도착에 있어서 더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였다. 이 밖에도 초등학교 이하의 교육수준을 가진 노인일수록 의료인으로부터 받은 자료, 환자 교육자료, 병원서식, 진료 예약표, 약물명, 안내표지판 등에 대한 이해수준이 낮았고, 병원용지 기입이나 복약설명에 따른 약 복용에 대한 자신감이 낮았으며, 병원용지 기입과 건강상태 파악에 문제를 경험한 적이 더 많았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인들은 의료기관의 시설 및 서식, 교육자료 등의 개발에 있어서 노인의 연령과 교육수준을 고려하여 정보의 이해와 처리를 강화할 수 있는 방법을 활용하여야 할 것이다.

이완 유도 향으로 발생된 생리적 효과 (Physiological effect induced by relaxation aroma)

  • 백은주;이윤영;문창현;전병배;양해주
    • 한국감성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감성과학회 1999년도 추계학술대회 논문집
    • /
    • pp.233-237
    • /
    • 1999
  • Aromatherapy는 향을 이용하여 생리적 및 심리적 효과를 나타내는 치료법이다. 향의 종류에 따라 여러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완 유도향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자율신경계로부터의 신호인 Galvanic skin resistance(GSR), 피부온도, 심박수 등과 뇌파에서의 변화를 측정하여 이완의 정도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실험방법은 4 종류의 aromatherapy용으로 조제된 복합향(#2033, #2026, #11, #13)을 이용하고 피검자는 후각기능이 정상이며 물리적 및 심리적 stress가 없고, 음주, 담배를 3일전까지 경험이 없는 군을 택하였다. 향을 주는 시간은 1분으로 하였으며 순서에 의한 효과를 없애기 위해 4 종류를 random order에 의해 실시하였다. 대조군으로는 증류수를 이용하여 실험 전, 실험 중, 실험 후에서 각각 측정하였으며 또한 각성효과가 좋은 jasmine과 이완 효과를 보이는 lavender를 같은 protocol로 시행하여 이완의 효과를 비교하였다. 뇌파는 FFT분석에 따라 각 주파수 영역 즉 beta, alpha, theta, delta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Jasmine과 lavender의 이완 효과에서는 GSR의 변화와 HRV의 변화를 보고한 바 있다(백,1998). 또한 심리불안 효과와 향 이미지 검사를 동시에 시행하여 주관적지표로 삼았다. 실험 결과에서는 이러한 4 종류의 향은 모두 GSR의 현저한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심박수와 피부온도의 감소경향을 나타내었다. 자율신경계 반응에 따라 4 종류 향의 이완 효과의 순서를 결정할 수 있었다. 주관적 검사와의 상관관계도 잘 나타났으며 이미지는 이완 정도와 섬세하다 항목이 잘 반영되었다. 뇌파의 변화에서는 의미 있는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relaxation 효과는 GSR를 비롯한 자율신경계지표에서 잘 반영되었다.^2$=.792가 되었다. 설명되는 누적분산값은 67.18%였다.주관적 평가의 결과와 객관적 평가 결과를 이용해 마직물의 태를 평가하는 산출식을 제시하였다. 태 평가치의 경우 16가지 특성치를 모두 넣는 방법과 stepwise 방법, 또 Kawabatark 사용한 순차적 군 회귀법의 세가지 방법의 회귀식 중 16가지 특성치를 모두 넣는 방법의 결정계수가 가장 높았다.tosterone농도는 107.7$\pm$12.0 pmol/l이었고, 남성의 타액내 농도는 274.2$\pm$22.1 pmol/l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본 연구에서 정립된 EIA 방법은 RIA를 대신하여 소규모의 실험실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려된다.또한 상실기 이후 배아에서 합성되며, 발생시기에 따라 그 영향이 다르고 팽창과 부화에 관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더욱이, 조선의 ${\ulcorner}$구성교육${\lrcorner}$이 조선총독부의 관리하에서 실행되었다는 것을, 당시의 사범학교를 중심으로 한 교육조직을 기술한 문헌에 의해 규명시켰다.nd of letter design which represents -natural objects and was popular at the time of Yukjo Dynasty, and there are some documents of that period left both in Japan and Korea. "Hyojedo" in Korea is supposed to have been influenced by the letter design. Asite- is also considered to have been "Japanese Letter Jobcheso."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look in

  • PDF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건강 위험 행동과 구강 증상에 관한 연구 (Health Risk Behavior and Oral Symptoms in Adolescents in Multicultural Families)

  • 심선주;홍민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1권12호
    • /
    • pp.246-252
    • /
    • 2020
  • 본 연구는 제15차(2019년)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의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다문화 청소년들의 건강 위험 행동들이 주관적인 구강 증상에 미치는 위험요인을 조사하였다. 다문화 가족 범위는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이주 남성 가족,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이주 여성 가족의 자녀로 한정 지었으며, 572명을 연구 대상자로 최종 선정하였다. 연구 도구는 사회경제학적 변수로는 성별, 학년, 경제 수준, 학교 성적이 조사되었으며, 건강위험 행태로는 음주, 흡연, 약물 복용, 스트레스, 수면 만족, 자살 생각, 우울 경험, 취침 전 잇솔질 여부가 조사되었고 구강 증상으로는 치아 통증, 잇몸 통증, 입 냄새 여부가 조사되었다. 연구 결과, 치아 통증은 음주, 취침 전 잇솔질, 스트레스, 수면시간, 자살 생각, 우울 경험 여부와 관련성을 나타냈으며, 잇몸 통증은 약물복용, 수면, 자살 생각, 우울 경험에서 관련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구취는 약물복용, 취침 전 잇솔질, 스트레스, 자살 생각, 우울 요인과 관련성을 보였다. 건강위험 요인이 구강 증상에 미치는 요인으로는 치아 통증은 음주, 스트레스, 수면시간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잇몸 통증은 흡연, 수면, 자살이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구취는 취침 전 잇솔질 여부와 스트레스가 위험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 차원의 방과 후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등의 시간에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

일부 농촌지역 노인들의 요실금 유병률과 관련요인 (Prevalence of Urinary Incontinence and Its Related Factors among the Rural Residing Elderlies)

  • 윤현숙;권인선;배남규;조영채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34권1호
    • /
    • pp.76-86
    • /
    • 2009
  • 본 연구는 농촌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요실금의 출현빈도를 조사하고 요실금과 관련된 요인을 검토하고자, 2007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에 충청남도의 농촌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 464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조사대상자의 요실금 경험률을 보면 「매일 실금」이 9.5%, 「가끔 실금」이 35.5% 로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는 노인이 45.0%이었다. 성별로는 남자(29.8%)보다 여자(58.5%)에서, 연령이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교육수준이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월수입이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요실금 경험률이 높았다. 일상생활습관별 요실금 경험률은 비흡연군보다 흡연군에서, 음주군보다 비음주군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며,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른 요실금 경험률은 건강하다는 군보다 건강하지 않다는 군에서, 건강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는다는 군보다 한다는 군에서, 신체부자유가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건망증이 없다는 군보다 있다는 군에서, ADL과 IADL별로는 도움이 필요 없다는 군보다 도움이 필요하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비율이었다. 다변량 로지스틱회귀분석 결과 요실금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으로 성별, 연령, 흡연습관, 건강에 대한 걱정유무, 신체부자유 유무, 건망증 유무, IADL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보면 농촌지역 노인들의 요실금 출현빈도는 남자보다 여자에서, 고연령일수록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일상생활습관이나 주관적 및 신체적인 건강상태가 양호하지 않을수록 요실금 출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므로 이에 따른 노인들의 적절한 건강관리 대책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