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주간졸음

검색결과 39건 처리시간 0.025초

청소년의 수면습관, 주간졸음과 문제행동과의 관계 (Relationships between sleep habits, daytime sleepiness and problem behaviors among adolescents)

  • 유미애;강나경;이혜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5권5호
    • /
    • pp.305-315
    • /
    • 2017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수면습관, 주간졸음과 문제행동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횡단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중고등학생 276명이었으며, 수면습관은 Adolescent Sleep Hygiene scale(ASHS), 주간졸음은 Epworth Sleepiness Scale(ESS), 문제행동은 한국판 청소년 자기행동평가척도(K-YSR)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수집은 2014년 7 월부터 8 월까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중학생의 경우 수면시간이 충분하다고 인지하고, 수면의 질이 좋다고 인지할수록, 수면중 문제가 없으며, 지난 한 주 동안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지 않았다고 응답한 학생의 수면습관 점수가 더 높았다. 수면습관 점수는 주간졸음, 문제행동과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의 좋은 수면습관 형성과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수면증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저호흡증후군 환자에서 과도한 주간졸음증과 혈압 사이의 연관성 (The Association between Excessive Daytime Sleepiness and Blood Pressure in Patients with Obstructive Sleep Apnea-Hypopnea Syndrome)

  • 김천식;김대식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48권3호
    • /
    • pp.255-261
    • /
    • 2016
  • 수면무호흡-저호흡를 가지고 있는 환자에서 과도한 주간졸음증의 표현형과 혈압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고자 한다. 환자는 수면 다원검사 결과에 따른 무호흡-저호흡지수가 5미만인 그룹은 코골이 그룹(n=108), 5~15 사이는 경도 무호흡 그룹(n=186), 15~30 사이는 중증도 무호흡 그룹(n=179), 30 이상인 그룹은 중증 무호흡 그룹(n=233)으로 나누었다. 혈압 측정은 검사 시작 전과 후에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3분 간격으로 2회 측정 후 평균값으로 야간 혈압과 아침 혈압을 측정하였다. 주간졸음증군과 비주간졸음증군의 수면 파라미터와 혈압과의 상관관계를 측정하였다. 수면 파리미터와 혈압과의 이변량 상관관계에서 평균 동맥혈압과 체질량지수, 무호흡-저호흡지수, 총 각성지수는 양의 상관관계로 나타났고(r=0.099, r=0.142, r=0.135, p<0.01, p<0.01, p<0.01), 최저산소포화도는 음의 상관관계로 나타났다(r=-0.258, p<0.01). 주간졸음증군은 비주간졸음증군에 비해 나이가 어리고($47.2{\pm}11.3$ vs $50.3{\pm}11.4$, p=0.023), 이완기 혈압이 높고(야간 이완기혈압과 아침 이완기혈압, $83.1{\pm}9.7$ vs $81.4{\pm}8.8$, $86.4{\pm}9.2$ vs $83.6{\pm}9.7$)(p=0.031, p=0.047), 수축기혈압도 높았다(야간 수축기혈압, 아침 수축기혈압, $126.7{\pm}11.2$ vs $123.4{\pm}12.4$, $128.9{\pm}12.4$ vs $125.3{\pm}12.9$)(p=0.021, p=0.021). 무호흡-저호흡를 가지고 있으면서 고혈압이 있고, 주간졸음증을 함께 가지고 있는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나이가 어리고, 총 각성숫자가 높고, 아침과 야간 수축기 및 이완기혈압이 높았다(p<0.005, p=0.008, p<0.001, p<0.001). 결론적으로 주간졸음증의 표현형은 나이가 어리고, 아침 및 야간 수축기혈압과 이완기혈압이 높고, 수면 중 산소포화도가 더 떨어졌다.

수면의학(睡眠醫學)에 있어서 지필(紙筆) 척도(尺度)의 활용(活用) -과도한 주간 졸음과 일주기리듬의 평가를 중심으로- (Usefulness of Various Questionnaires in the Assessment of Excessive Daytime Sleepiness and Circadian Rhythm)

  • 김무진
    • 수면정신생리
    • /
    • 제1권2호
    • /
    • pp.125-144
    • /
    • 1994
  • 수면의학에서 사용되는 여러 설문지 검사중 과도한 주간졸음과 일주기리듬의 평가를 위한 것들을 소개하고 그 장단점과 특성을 검토하였다. 임상수면의학, 산업의학, 혹은 역학조사에서 이러한 지필척도의 활용이 요구되고 있으나 아직 객관적 타당성이 충분히 검토되지 못했으므로 추후연구가 요구된다. 타당성을 제고할 임상, 혹은 교대근무상황에서의 연구가 더욱 확장되어야 할 것이다.

  • PDF

주간졸음에 관련된 요인과 야간근무와 아로마테라피가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영향: 도시철도승무원 대상 (Factors Related to Daytime Sleepiness and the Effects of Night Work and Aromatherapy on the Autonomic Nervous System: Targeting an Urban Railway Crew)

  • 이현웅;김시곤;임광균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42권5호
    • /
    • pp.729-740
    • /
    • 2022
  • 본 연구는 야간 근무 도시철도승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와 수면장애가 낮 시간대 졸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낮 시간대 졸음 지수는 타 근무시간대 보다 높게 측정되어 졸음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일반적으로 수면장애 및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아로마에센셜 오일을 야간근무 근무자들에게 처치하여 스트레스와 자율신경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였다. 아로마테라피를 처치 받은 실험군은 아무것도 처치하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스트레스의 감소, 자율신경계의 전체 활성도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도시철도승무원의 야간근무가 스트레스 증가와 자율신경계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이를 완화하기 위하여 아로마테라피 처치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야간 근무자들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잠재적인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정 환자의 스트레스와 수면의 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tress and the Quality of Sleep among Orthodontic Patients)

  • 전경덕;박선정;차은광;최대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5권4호
    • /
    • pp.2265-2275
    • /
    • 2014
  • 본 연구는 S특별시와 K도에 소재한 3개의 치과의원에서 교정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181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따른 수면의 질의 관련요인 파악하고자 수행된 조사연구이다. 자료로는 일반적 특성을 포함한 스트레스와 주간 졸음의 양, 수면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구조적 도구를 사용하여 SPSS WIN 18.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대상자가 인식하는 스트레스의 정도는 평균 $40.51{\pm}20.43$점, 주간 졸음의 양은 $11.06{\pm}5.42$점, 수면의 질은 $13.24{\pm}9.72$점으로 측정되었으며, 교정 치료 환자의 스트레스와 주간 졸음의 양. 수면의 질 모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대학생의 수면양상과 주간졸음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Sleep Patterns and Factors Associated with Excessive Daytime Sleepiness in University Students)

  • 이혜련;신미경;원종순
    • 기본간호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425-433
    • /
    • 2012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sleep patterns and predictors of excessive daytime sleepiness (EDS) in university students. Methods: Participants were 120 university students who were attending two universities in S-city and C-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May 20 to June 15, 2012 using self-report questionnaires which included Johns' Epworth Sleepiness Scale, Yi's Sleep Quality Scale, and Beck Depression Inventory. Data were digitalized and analyzed using frequency, percentages, means and standard deviations, Wilcoxon rank sum test, Chi-square test, Fisher's exact test, and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with SAS 9.0. Results: Mean total sleep time was 6.6 hours on weekdays, 8.1 hours on weekends. Mean sleep latency was 19.1 minutes and the score for mean sleep quality was 22.6. Prevalence of EDS was 12.5%. Depression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EDS and Non-EDS students (t=2.17, p=.030).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showed that the only factor associated with EDS was depression (adjusted odds ratio of depression=5.33, 95% Confidence Interval=1.49-19.04). Conclusion: Result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university students experience short sleep time, low sleep quality, and common EDS with depression, suggesting that students with complaints of EDS should be completely assessed for depression as well as sleep problems.

조명에 강인한 눈꺼풀 움직임 측정기반 운전자 감시 시스템 (An Illumination-Robust Driver Monitoring System Based on Eyelid Movement Measurement)

  • 박일권;김광수;박상철;변혜란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및응용
    • /
    • 제34권3호
    • /
    • pp.255-265
    • /
    • 2007
  • 본 논문은 지능형 자동차 개발을 위한 주간 및 야간 환경에서 차량 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조명을 극복하고 운전자 졸음 상태를 단일 CCD(Charge Coupled Device) 카메라를 통해 감시하는 시스템을 제안한다. 운전 중 운전자 눈을 감시하여 졸음 상태를 판단하는 시스템에서 눈 검출 및 눈꺼풀 움직임 측정은 선행되어야 할 중요한 과정이다. 따라서 비전기반 시스템의 가장 큰 단점인 조명변화를 극복하며 눈 검출 성능을 높이고 실시간 처리가 가능한 간단한 조명 보정 알고리즘을 제안하였으며 또한 신뢰성 있는 졸음 판단을 위해 효율적인 눈꺼풀 움직임 측정 방법을 제안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처리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제안한 방법과 더불어 효율적인 눈 검증 방법으로 단계적 SVM(Cascaded Support Vector Machine)을 적용하였다. 한편, 제안한 알고리즘의 성능 측정을 위해 주간 및 야간의 다 양한 조명 변화 속에서 주행 중 수집된 운전자 동영상을 사용하였으며 자체 수집된 동영상에 대해 98% 이상의 눈 검출 성능 및 신뢰성 있는 눈꺼풀 움직임을 측정하였다. 최종 졸음판단 결과는 수집된 각각의 동 영상에 대한 PERCLOS(The percentage of eye-closed time during a period)를 비교함으로써 제안한 시스템의 성능 및 우수성을 보였다.

기면병 환자의 주의집중 저하와 주간졸음증 간의 상관관계 부재 (Decreased Attention in Narcolepsy Patients is not Related with Excessive Daytime Sleepiness)

  • 김석주;류인균;이유진;이주영;정도언
    • 수면정신생리
    • /
    • 제12권2호
    • /
    • pp.122-132
    • /
    • 2005
  • 배 경:본 연구에서는 청년기 기면병 환자의 인지기능 변화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청년기 기면병 환자의 인지기능과 수면 증상과의 관계도 관찰하였다. 방 법:17세 이상 35세 이하의 기면병 환자 18명과 정상대조군 18명을 모집하여 연구를 시행하였다. 탈력발작이 있고, HLA $DQB_1$ *0602 양성인 경우만을 기면병 대상군으로 하였다. 기면병 대상군과 정상대조군에게 13종의 신경심리검사(Wisconsin 카드분류, Trail making, Stroop, Ruff, 청각순차합산, 바꿔쓰기, 숫자 외우기, 공간 외우기, Rey 기억력, California 언어학습, 통제단어연상, Boston 이름대기, 굽은 막대 검사)를 시행하여 양군을 비교하였다. 그리고, 기면병 대상군의 신경심리검사 결과와 Epworth 졸음증 척도, Ullanlinna 기면병 척도, 야간수면다원검사 및 입면 잠복시간 반복검사 결과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결 과:기면병 대상군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2.0초 간격과 2.4초 간격의 청각순차합산, 바꿔쓰기, 공간 외우기 정방향 검사에서 수행능력이 저조하였다(t=3.86, p<0.001;t=-2.47, p=0.02;t=-3.95, p<0.001;t=-2.22, p=0.03). 다른 신경심리검사에서는 양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기면병 대상군에서 저하된 신경심리검사 결과는 Epworth 졸음증 척도나 Ullanlinna 기면병 척도와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으며, 야간수면다원검사나 입면잠복시간 반복검사와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 론:본 연구에서 기면병 환자군의 주의력이 저하되어 있음을 관찰하였다. 그러나 주의력 저하는 주간 졸음증과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기면병 환자의 주의력 저하는 주간 졸음증의 개선만으로 호전시킬 수 없다는 점을 시사한다.

  • PDF

SSVEP 기반 졸음 퇴치 도로시설물 개발 (Development of SSVEP-based drowsiness extermination road facility)

  • 한형섭;류장협;정의필
    • 융합신호처리학회논문지
    • /
    • 제17권2호
    • /
    • pp.77-82
    • /
    • 2016
  • 운전자에게 각성뇌파를 생성할 수 있는 SSVEP기반의 졸음퇴치 도로시설물 시제품 개발을 위하여 실험을 통한 표준 인터페이스 모델의 개발 및 실험 검증 자료를 구축하는데 있다. 먼저 프로그램 시뮬레이션으로 SSVEP 자극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체커 보드의 자극패턴을 만들었고 SSVEP의 주파수를 베타파 영역(13~30Hz) 내에 설정하였다. 고속도로 졸음취약지점에서 설치하여 운전중에 SSVEP 광자극에 대한 효과검증에 관한 실험 결과 주간과 야간 모두 고속도로 운전 중 SSVEP 광자극을 받으면 순간 베타파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5분 유지기 동안 보다 높은 각성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순환교대근무와 주간고정근무 여성 간호사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스트레스, 수면, 우울증의 영향 (Effects of Perceived Stress, Sleep, and Depression on Resilience of Female Nurses in Rotating Shift and Daytime Fixed Work Schedules)

  • 정주리;권혁민;김태형;최말례;은헌정
    • 수면정신생리
    • /
    • 제26권2호
    • /
    • pp.111-124
    • /
    • 2019
  • 목 적 : 건강한 수면은 중요하며 회복탄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교대근무 간호사와 주간 고정 근무 간호사 두 집단에서 회복탄력성의 차이를 비교하고 회복탄력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조사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두 개의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만 20세 이상의 여성 교대근무 간호사와 주간고정근무 간호사 40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017년 6월 12일부터 2018년 6월 12일까지 설문조사하였다. 한글판 스트레스 자각척도, 스트레스 대처전략 축약형, 사회심리적 건강측정도구, 한국판 역학연구센터 우울척도, 상태불안척도, 피츠버그 수면의 질 지수, 엡워스 주간졸음 척도, 불면증 심각도 척도, 코너 데이비슨 리질리언스 척도 질문지를 적용하였다. 결 과 : 교대근무간호사와 고정근무간호사 두 집단 간의 변수 통계량을 비교한 결과 스트레스 자각, 수면의 질, 주간 졸음증을 제외한 모든 변수에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나타내었다. 회복탄력성과 유의한 상관을 보인 요소들은 근무자들의 스트레스 대처전략, 사회 심리적 건강수준, 우울증, 불면증 심각도 이었다(p < 0.05). 다중회귀분석에서는 긍정적 재구성1이 커질수록(β = 0.206, p < 0.001), 우울증이 줄어들수록(β = -3.45, p < 0.001), 사회심리적 건강수준이 높아질수록(β = 0.193, p < 0.001), 수용적 대처2가 증가할수록(β = 0.129, p < 0.05), 주간졸음이 줄어들수록(β = -1.17, p < 0.05), 적극적 대처2가 증가할수록(β = 0.118, p < 0.05), 긍정적 재구성2가 증가할수록(β = 0.110, p < 0.05) 회복탄력성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교대근무자에 비해 주간고정 근무자의 회복탄력성이 높음을 밝힐 수 있었다. 또한 특정 스트레스 대처 전략과 사회심리적 건강수준, 수면, 우울증이 회복탄력성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향후 더 많은 수면과 회복탄력성과의 관계를 밝히는 전향적 연구들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