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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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 품질 개량에 관한 연구 제1보 참깨 유질평가와 지방산조성의 품질간 차이 (Breeding of Sesame (Sesamum indicum L.) for Oil Quality Improvement 1. Study on the evaluation of oil quality and the differences of fatty acid composition between varieties in sesame)

  • 이정일;강철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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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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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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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참깨의 유질을 개량하기 위한 기초연구로 참깨유구성지방산 종류별 함량의 품종간 차리와 조성의 특성을 밝히고자 시험을 하였는 바 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불포화지방산인 Olieic acid는 평균 39% 함유 되어 있으며 최저함량은 32.6%에서 최고함량은47.3%까지 14.7%의 변이복을 가지적 주지방산인 Linoleic acid의 함량은 평균적으로 45.8%이며 최w저 31.1%에서 최고 54.9%까지 무려 23.8%의 품종간 차를 보였다. 2. 포화지방산인 Palmitic acid와 Stearic acid의 함량에서는 Palmitic acid의 평균함량은 9.5% 최저 4.6%, 최고 18%로서 13.4%의 품종간 차이가 있으며 Stearic acid 평균함량 4.8%, 최저 1%에서 최고 9%까지 8%의 품종간 변이를 보였다. 3. 품종 유래에 따른 지방산 조성 차이를 보면 한국품종과 미국품종들이 Palmitic, Stearic acid 함량이 가장 낮고 필수지방산인 Linoleic acid 함량이 가장 높았는데 특히 한국품종은 가장 양질유 품종들이었다. 대체로 재배기간의 온도가 높을수록 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은 경향이었다. 4. 특히 한국재래종은 불포화양질유지방산 함량이 세계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재래종인 만성종은 Linoleic acid 함량이 54.9%이며 Oleic + Linoleic acid 함량이 92%에 이르러 참깨 지방산 개량육종에 중요한 유전자원이라 할 수 있다. 5. 참깨 종피색별 지방산조성 차이에서는 양질지방산인 Linoleic acid 함량과 Oleic acid함량이 가장 높았던 것은 황색 종피종(47.5%)이었으며 그다음이 갈색 종피종이었다. 6. 지방산 조성의 숙기별 차를 보면 포화지방산에서는 숙기별 차이가 거의 없으나 불포화지방산중 Oleic acid는 조숙에서 만숙으로 갈수록 함량이 감소하는데 반해서 Linoleic acid는 만숙일수록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특히 조숙종에서는 Oleic acid 함량이 Linoleic acid 함량보다 약간 더 높아서 중ㆍ만숙종과 조성 패턴이 다름을 보여 주었다. 7 착과습성에 따른 지방산조성 차이에서는 1과성은 포화지방산이 높고 3과성은 불포화지방산중 Linoleic acid 함량이 1과성보다 월등히 높았으나 Oleic acid 함량은 1과성보다 약관 낮은 편이었다. 8. 실방수 차이에서는 3과성 2실4수이 불포화지방산이 가장 높았고 포화지방산에서는 1과성 2실4수이 가장 높았다. 4실8수에서는 일정한 영향이 보이지 않았다. 9. 지방산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 간에는 r =-0.955**의 높은 부의 상관을 보여 지방산 개량육종의 전망을 밝게 해주며 O1eic과 Linoleic acid간에도 에우 높은 부상관을 나타내고 있어 필수지방산 함량을 높이는 개량 육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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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협에서 유종섬모충류의 종조성과 시간적 변동 (Temporal Variations and Species Composition of Planktonic Tintinnids (Protist, Ciliophora) in the Korea Strait)

  • 한국보;이원제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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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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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6-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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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대한해협에서 유종섬모충류의 종조성과 시간적 변동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2개 정점에서 17회에 걸쳐서 수행되었다. 조사기간 동안 출현한 유종섬모충류는 총 22속 51종으로 연안종과 외양종은 각각 9속 27종과 14속 24종이 관찰되었으며 정점 간 종조성의 차이가 있었다. 정점 1에서는 연안종의 출현이 우세하였던 반면에 정점 2에서는 외양종이 우세하였다. 계절별로 동계와 춘계에는 연안종이, 하계와 추계에는 외양종이 비교적 많이 출현하였다. 출현빈도에 따른 최우점종인 Stenosemella nivalis와 S. pacifica은 연안종으로써 전 조사기간에 걸쳐서 출현하였으며, Acanthostomella norvegica, Amphorellopsis acuta, Epilpocyloides ralumensis, Protorhabdonella curta 등 많은 외양종들은 33 psu 이하 저염기와 $24^{\circ}C$ 이상 고수온기인 7월~10월에 집중적으로 출현하였다. 유종섬모충류의 현존량은 0~1,845 cells $L^{-1}$의 범위를 보였으며, 저염 및 고수온기인 하계와 추계에 높은 현존량을 보였고 정점 l에서 정점 2에 비해 높았다. 직접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결과, 유종섬모충류(특히, 외양종)는 전반적으로 식물플랑크톤(엽록소-a) 보다는 수온 및 염분과 유의성 있는 상관성을 보였으며, 수온과 염분이 현존량 분포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환경요인임을 암시하였다. 본 연구결과 연구해역의 복잡한 해황이 유종섬모충류 현존량 및 종 조성 분포에 중요한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12종 어류의 지질 및 지방산 조성의 계절적 변화 (Seasonal Variation in Lipid Class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12 Species of Korean Fish)

  • 정보영;문수경;최병대;이종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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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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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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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한국 남해 연근해에서 어획된 12종의 주요 어류 (표$\cdot$중층회유어 5종; 멸치, 숭어, 전어, 방어, 고등어: 연안암초어 3종:조피볼낙, 참돔, 감성돔: 저서어 4종: 도다리, 붕장어, 넙치, 말쥐치)를 대상으로 하여 그들의 지질 및 총지방산 조성비의 계절변화를 검토하였다. NL의 주요 조성은 TG 및 ST이었으며, TG조성비는 TL함량과 로그함수로 정의 상관관계 (r=0.91, p<0.001)를 나타내었다. PL의 주요 조성은 PC와 PE였으며, 양자의 조성비는 TL 함량이 적은 어종에서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시험된 어류의 주요지방산은 16:0($19.5\pm1.99\%$), DHA($16.6\pm7.46\%$), 18:1 (n-9) ($15.8\pm8.39\%$), EPA ($8.46\pm3.70\%$), 16:1 (n-7) ($7.06\pm3.08\%$), 14:0 ($3.80\pm2.15\%$) 등이었다. 이들 주요 지방산중 MUFA인 18:1 (n-9)와 16:1 (n-7)의 조성비의 변화는 TL 함량 변화와 비례하였으나, PUFA인 DHA와 EPA의 조성비의 변화는 TL 함량 변화와 역비례하였다. 한편 이들 MUFA와 PUFA 조성비와의 변화 사이에는 로그함수로 역의 상관관계 (r=-0.87, p<0.001)를 나타냈다. 그러나 SFA(16: 0)의 조성비는 계절에 따른 지질함량 변동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 또한 EPA 및 DHA의 함량은 지질함량과 정의 상관관계(r=0.95, p<0.001)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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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유와 고추 종자유의 혼합 급이가 흰쥐의 혈청 및 혈소판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the Feeding Mixed Perilla Oil and Red Pepper Oil on Fatty Acid Compositions of Serum and Platelet in Rats)

  • 강정옥;김성희;김한수;김군자;최운정;정승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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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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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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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alpha$ -lino1enic acid를 약60%함유하는 들깨유와 1ino1eic acid를 약 64% 함유하는 고추종자유를 비율별로 흰쥐에게 혼합급이하였을 때 혈청 및 혈소판에 미치는 지방산 조성에 관하여 분석 검토한 바, 혈청 지질의 총 지방산 조성은 SFA가 30.6%~34.9% 범위로 각 실험군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며, MUFA는 14.4%~17.0% 범위이며, PUFA는 48.0%~53.0% 범위로 총지방산의 약50%를 차지하였다. 혈청중 인지질, 중성지질 및 콜레스테롤 에스테르의 다불포화지방산 조성중 $C_{l8 : 2}$ ($\omega$-6)는 콜레스테를 에스테르 성분에서 인지질, 중성지질성분보다 함유비율이 약간 많았고, $C_{20 : 4}$ ($\omega$-6)는 각 성분간의 함량 차이는 크지 않았고, 각 성분에 있어 $C_{l8 : 2}$ ($\omega$-6)나 $C_{20 : 4}$ ($\omega$-6) 모두 시험유지의 $\omega$-3PUFA/$\omega$-6PUFA 비율이 낮아질수록 증가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C_{l8 : 3}$ ($\omega$-3)은 각 지질성분 모두 $C_{20 : 4}$ ($\omega$-3) 및 $C_{20 : 5}$ ($\omega$-3)보다 함유 비율이 높았다. 혈소판의 지방산 조성은 SFA는 2군(7.5% 들깨유+12.5% 고추종자유), 3군 (5.0% 들깨유+5.0% 고추종자유)에서 낮았고, 5군(10.0% 고추종자유)에서 가장 높았으며 MUFA는 3군이 가장 높고 5군이 가장 낮았다. 한편, PUFA는 2군에서 가장 낮았고 EPA/AA비는 2군이 가장 높았으며 5군에서 가장 낮았다.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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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의 성숙중 향기 성분과 유기산의 변화 (Change of Flavor Components and Organic Acids during Maturation of Korean Apricot)

  • 손영아;신승렬;김광수
    • 식품산업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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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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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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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매실의 향기성분은 50여종 중 알콜류가 benzyl alcohol, linalool, 1,6-octadien-3-ol, n-haxanol 등 10종, aldehyde류가 2-hexenal, benzaldehyde, n-hexanal 등 3종, acid류가 butandeionic acid, acetic acid, 2종, 2-iodo-hexane 등 hydrocarbon류가 5종, butanedioic acid-diethyl estet를 포함한 ester류가 3종, B-ionone을 포함한 ketone류가 3종 그리고 기타 성분이 2종이었다. 매실이 성숙함에 따라 향기성분의 수가 증가하고 그 함량도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매실의 비휘발성 유기산의 조성은 succinic, fumaric, oxalic, malic, tartaric 및 citric acid이었다. 매실이 비휘발성 유기산은 성숙 초기에는 malic acid와 oxalic acid의 함량이 높았다. Citric acid의 함량이 증가한 반면에 대부분의 유기산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휘발성 유기산은 성숙중에 formic acid함량은 감소하고 butyric acid의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총 유기산의 함량은 매실 성숙에 현저히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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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천 복원을 위한 어류상 연구 (A study of fish fauna for restoration of Osan Stream)

  • 송행섭;황길순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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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2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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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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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오산천 어류상 분석을 통하여 생물종의 다양성 및 존속성 확보를 위한 서식처별 어류군집의 특성을 밝히고 자연 하안 및 서식처 조성 시 적합한 어류상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오산천 일원의 3개 지점을 대상으로 각 서식처별 어류상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대한민국 고유종 2종을 포함하여 전체 9종 144개체가 채집되었다. 오산천 조사 지점 모두 수질이 좋지 않았으며 어류상은 빈약하였다. 기흥저수지 유입부에서는 상대적으로 다른 지점보다 많은 종수와 개체수가 채집되어 오산천 복원 시 수질개선과 함께 오산천 상류로 서식지 확장을 통한 복원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복원 대상종은 대한민국 고유종인 왜매치, 치리 및 얼록동사리와 하상의 상태를 개선할 수 있을 경우에는 참마자와 모래무지를 포함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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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전선역 동물플랑크톤 군집 : 2. 수온과 분포의 관계 (Zooplankton Community in the Front Zone of the East Sea (the Sea of Japan), Korea : 2. Relationship between Abundance Distribution and Seawater Temperature)

  • 박철;이창래;김정창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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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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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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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6년 11월 동해에 형성된 전선역에서 동물플랑크톤의 분포를 살펴본 바, 그 양은 한수역보다는 작지만 난수역 보다는 큰 것으로 나타났고, 종 조성은 매우 풍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선역의 동물플랑크톤 군집은 양적으로는 한류수의 영향을, 종류는 난류수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수역과 한수역에서는 각 해역의 서로 다른 두 정점간에 채집 시간이 낮과 밤으로 차이가 있음에도 출현하는 동물플랑크톤의 종 조성과 분포 양상이 비슷하였지만, 전선역 두 정점에서는 하루중 비슷한 시간대에 채집되었음에도 종 조성과 분포 양상에 차이가 있었다. 이는, 전선역의 수괴 혼합 진행 정도를 반영하는 지리적 차이가 동물플랑크톤의 종 조성과 분포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수역의 대표적인 요각류 Metri-dia pacinca 만이 주목할 만한 일주수직이동 양상을 보였으며, 이 종의 분포가 전체 동물플랑크톤의 분포 양상을 크게 좌우하였다. 그밖의 대부분 종들은 일주 수직이동이 매우 미약하였다. 수온이 동물플랑크톤의 분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온과 주요 우점 동물플랑크톤 분포량의 상관 관계는 난수역에서는 대체로 양의 상관관계를, 한수역에서는 매우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그리고 전선역에서는 대부분 통계적 유의성이 없는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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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종 상황버섯의 조다당 분획물 조성 (Composition of Crude Polysaccharides in Some Phezllinus Species)

  • 박미정;안미정;김진웅;제금련;이흠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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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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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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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재배되거나 수입되어 유통되는 4종 Phellinus속 버섯(구멍쟁이버섯과)의 조다당 분획물의 조성을 비교함으로써 각 종간의 차이에 의한 성분조성의 차이를 검토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상황버섯의 활성 분획 중의 한 유효성분인 조다당 분획물을 에탄올 냉침법으로 제조한 결과, 조다당 분획물의 취득률은 P. linteus 15.0%, P. baumii 5.1%, P. pini 6.3%, P. igniarius 5.7%로 Phellinus 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또한, 그 다당체를 조성하고 있는 단당의 함유량도 버섯의 종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즉, P. linteus의 경우, 건조중량 1 g 당 함유된 당의 총량은 148.713 mg/g이 었으나, P. baumii는 29.022 mg/g, P. pini는 29.222 mg/g으로 P. lintues의 약 1/5정도의 당 함유량을 나타냈으며, P. igniarius는 P lintues의 1/100정도인 1.546 mg/g의 당을 함유하고 있었다. 모든 Phellinus 속 버섯에서 glucose의 함량이 월등하게 많았으며, 함유되어 있는 각 단당들의 절대량은 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P. linteus는 mannose와 ribose가 P. baumii와 P. pini보다 적은 양이 함유되어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그 외의 모든 단당을 월등하게 많이 함유하고 있었다. P. baumii와 P pini는 arabinose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단당의 함량이 유사하였다. P. igniarius는 거의 모든 당의 절대량이 다른 Phellinus 속 버섯에 비하여 매우 적었다.

여름철 대한해협의 전선구조에 따른 자치어의 분포 특성 (Distribution of Fish Larvae and the Front Structure of the Korea Strait in Summer)

  • 김성;유재명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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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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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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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선역 주변해역의 자치어 종 조성에 관한 조사가 대한해협을 대상으로 1993년 8월에 실시되었다. 북위 $35{\sim}36^{\circ}$의 대륙사면 주변해역에 전선이 형성되어있었다. 총 125 종류의 자치어가 출현하였다. 우점종은 멸치와 앨퉁이였으며 두 종의 출현량 비율은 각각 84.3%와 7.7%였다. 출현 빈도가 높은 종은 망둑어과, 돛양태과 그리고 자리돔과 둥이다. 위의 5종은 크게 모든 조사해역에서 출현하는 멸치와 돛양태과, 전선역을 경계로하여 수온이 높은 전선역의 남부해역에 주로 출현하는 망둑어과와 자리돔과 그리고 전선역을 포함한 전선역의 북부해역에 주로 출현하는 앨퉁이로 크게 구분되었다. 본 연구해역에서 자치어의 종 조성과 지리적인 분포는 어류의 종별 산란생태 뿐만 아니라 대마난류수와 동해고유수의 접촉으로 형성된 전선의 지리적인 분포와 구조등과 같은 물리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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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감포 연안에서 통발에 어획된 어류 종조성 (Species Composition of Fishes Collected by Pot Nets in Coastal Waters around Gampo in the East Sea of Korea)

  • 강필준;김종관;황선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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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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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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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동해 감포 연안에서 2005년 6월, 9월 및 12월, 그리고 2006년 3월에 통발에 어획된 어류 종조성을 분석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4목 10과 19종의 어류가 채집되었다. 채집된 어류 가운데, 가장 많이 채집된 종은 붕장어 (Conger myriaster)로서 채집 개체수의 38.9%, 생체량의 52.2%를 차지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복섬 (Takifugu niphobles), 조피볼락 (Sebastes schlegelii), 점망둑 (Chaenogobius annularis), 노래미 (Hexagrammos agrammus), 쥐노래미 (Hexagrammos otakii) 등이 비교적 많았다. 이 5종은 전체 개체수의 44.1%, 전체 생체량의 37.3%를 차지하였다. 종수는 2006년 3월에 가장 많았고 2005년 12월에 가장 적었다. 개체수와 생체량은 2005년 9월에 가장 많았고 2005년 12월에 가장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