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양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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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의 폐엽에 따른 종격동 림프절 전이 양상 (Patterns of Mediastinal Lymph Nodes Metastasis in Non-small Cell Lung Cancer according to the Primary Cancer Location)

  • 이교선;송상윤;류상우;나국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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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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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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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배경: 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종격동 림프절 전이는 중요한 예후인자 중의 하나이다. 이 연구는 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으로 수술 받은 환자에서 폐엽에 따른 종격동 림프절 전이 양상을 파악하여 적극적인 종격동 림프절 절제술을 시행하고 그로 말미암아 병기 결정에 도움이 되고자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원발성 폐암으로 완전한 종격동 림프절 절제술과 함께 근치적 폐 절제술을 시행받았던 29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토대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환자의 평균나이는 $63.0{\pm}8.3$세($37{\sim}88$세)였으며 남자가 220명(75.1%)이었다. 원발성 종양과 림프절의 분류는 Mountain등이 발표한 TNM 병기를 근거로 하였으며 조직학적 분류는 WHO 분류를 기초로 하였다. 통계 처리는 Fisher's exact test와 chi-square test를 사용하였고 p 값이 0.05 미만일 경우 의의 있는 결과로 받아들였다. 결과: 전체 환자 중에서 폐엽절제술은 180명, 폐이엽절제술은 50명, 소매폐엽절제슬은 10명, 전폐절제술은 53명에서 시행되었다. 수술 후 폐종양의 병리학적 진단은 선암(adenocarcinoma)이 124명, 편평세포암(squamous cell carcinema)이 138명, 선편평세포암(adenos-quamous cell carcinoma)이 14명이었으며 카르시노이드종양(carcinoid tumor) 1명, 대세포암(large cell carcinoma) 8명, 암육종(carcinosarcoma) 1명, 점액표피양암(mucoepiderrnoid carcinoma) 2명, 미분류된 암이 5명이었다. 술 후 TNM 병기는 IA가 51명, IB가 98명, IIA가 9명, IIB가 41명, IIIA가 71명, IIIB가 16명, IV가 6명이었다. 전체 환자 중 N2 이상의 병기를 보인 환자는 25.9%(76명)이었고 그 중 우상엽의 병변인 경우 4번 림프절로의 전이가 가장 많았으며 좌상엽의 병변인 경우 4번과 5번, 나머지 폐엽에서는 7번 림프절로의 전이가 가장 많았으나 통계적 의의는 없었고 도약 전이가 전체 환자 중12.3% (36명)에서 발견되었다. 결론: 원발성 비소세포성 폐암의 폐엽에 따른 종격동 림프절 전이 양상은 뚜렷한 규칙이 없으며 도약 전이도 12.3%에서 발생되었으므로 완전한 종격동 림프절 절제술만이 정확한 병기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고 환자의 예후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분화성 갑상선 암에서 FDG 섭취 정도와 병리학적 지표들과의 비교 (Comparison of FDG Uptake with Pathological Parameters in the Well-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 최우희;정용안;김기준;박창숙;정현석;손형선;정수교;유창영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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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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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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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분화성 갑상선 암에서 원발 종양의 F-18 FDG 섭취 정도와 여러 병리학적, 면역조직화학적 지표들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본원에 내원하여 수술 전 F-18 FDG PET/CT 스캔을 시행한 후 갑상선 전 절제술 및 림프절 제거술을 시행한 분화성 갑상선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PET/CT 영상에서 원발성 종양의 SUVmax를 구한 후 SUVmax와 종양의 크기, 림프절 전이, 종양의 다발성, 갑상선 밖으로의 침습, 갑상선염 동반 여부와 같은 병리학적 인자들과 Ki-67 표지을, EGFR, COX-2, 그리고 Galectin-3 같은 면역조직화학적 지표들과 관계가 있는지를 독립표본 T 검정을 사용하여 알아보았다. 결과: 106명의 환자 중 102명은 유두상암이었고 4명은 여포상암이었다. 1 cm보다 큰 종양에서의 평균 SUVmax는 1 cm이하 종양에서의 평균 SUVmax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7.8{\pm}8.5$ vs. $3.6{\pm}3.1$, p=0.004). 그 외 림프절 전이, 종양의 다발성, 갑상선 밖으로의 침습, 갑상선염 동반 유무, Ki-67 표지율, EGFR, COX-2, Galectin-3 발현 유무에 따라 분화성 갑상선 암의 SUVmax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분화성 갑상선 암에서 F-18 FDG의 섭취 정도는 원발성 종양의 크기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연관성이 있었다. 그러나 Ki-67 표지율, EGFR, COX-2, Galectin-3 발현 유무와 F-18 FDG섭취 정도는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다.

Lewis 폐암 마우스 모델에서 톡소포자충에 의한 항암 및 항전이 효과 (Antitumor and Antimetastatic Effects of Toxoplasma Gondii in Mice with Lewis Lung Carcinoma)

  • 김주옥;정성수;박희선;김명훈;김선영;이영하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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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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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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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배 경: 종양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선전 국가에서도 주요 사망 원인의 하나로,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 최근 면역종양학의 발전으로 면역강화요법에 의한 종양의 면역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Lewis 폐암 마우스 모델을 대상으로 원충의 일종인 톡소포자충 (Toxoplasma gondii)에 의한 비특이적 면역증강요법에 의한 폐암의 성장 및 전이 억제 효과를 평가하고자 시행하였다. 방 법: C57BL/6 마우스 톡소포자충 충체 (마우스당 5개의 씨스트를 복강내로 주사) 혹은 Lewis폐암세포 (마우스당 $1{\times}10^6$씩 대퇴근육에 주사)를 여러 조합으로 처치하여 각 군별 생존기간, 주사부위 근육의 종양크기, 근육 및 폐장의 조직병리 소견을 조사하였다. 또한 각 군별 마우스를 톡소포자충 항원(마우스당 $50{\mu}g$)혹은 lymphokine(마우스당 0.5ml)으로 추가 면역한 다음 항암 및 항전이 효과를 비교하였다. 결 과: 톡소포자충 충제만을 감염시킨 마우스는 실험기간중 한 마리도 죽지 않았으나, 폐암세포만을 주입한 마우스(폐암대조군)의 평균 생존기간은 $29.1{\pm}4.4$일이었다. 톡소포자충 감염 후 2주에 폐암세포를 주입한 마우스 (전감염대조군), 충체와 폐암세포를 동시에 주입한 마우스 (동시감염대조군) 및 폐암세포 주입 후 충체를 감염시킨 마우스(후감염대조군)의 생존기간은 각각 $32.4{\pm}3.3$$30.9{\pm}5.0$일 및 $34.9{\pm}2.9$일로 폐암대조군에 비하여 모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0.0001

원발성 식도 악성 흑색종 -1례 보고- (Primary Malignant Melanoma of the Esopahgus -A Case Report-)

  • 이응배;김대현;박태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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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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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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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2개월동안의 연하곤란으로 입원한 56세남자 환자로 술전 원발성 식도 악성 흑색 종으로 판명되었으며 수술을 시행한 증례를 보고한다. 술전 식도내시경상 폴립(용종)양 종양이었으며 우측개흉술을 통해 식도 전절제술 및 위를 사용한 식도 재건술을 시행하였다. 종양은 술후 시행한 조직검사 및 면역조직화학검사상 원발성 식도 악성 흑색종이었다. 병리학적 병기는 IIa였고, 술후 다른 보조요법은 받지 않았다. 환자는 간전이에 의해 술후 8개월에 사망하였다.

이중병소를 가진 갈색종의 $^{131}I-MIBG$ 신티그라피 ($^{131}I-MIBG$ Scintigraphy in Double Focuses Pheochromocytoma)

  • 김학희;정수교;김성훈;박영하;박용휘;신경섭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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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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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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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갈색종은 비교적 드문 종양으로 다발성으로 생기는 경우는 더욱 드물다. 갈색종은 수술로 90%이상 완치 가능한 질환이므로 수술전 종양의 위치와 범위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 이 매우 중요하다. 저자들은 최근 파동하는 고혈압을 주소로 내원한 33세 남자환자에서 복부전산화 단층촬영술상 우측부신의 종양만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131}I-MIBG$ 신티그라피에서는 우측 부신의 병소외에 골반강 내에 또다른 병소가 발견되어 골반강 전산화 단층촬영술을 추가로 시행하였고 이어 수술로써 확진된 이중병소의 갈색종 1예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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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강경을 이용한 식도의 거대 평활근종 절제술 -치험 1예- (VATS Resection of Giant Leiomyoma of the Esophagus -1 case-)

  • 황호영;한국남;김주현;김영태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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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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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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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59세 여자 환자가 무증상으로 우연히 발견된 후종격동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수술 전 시행한 식도조영술, 식도내시경 및 식도내시경적 초음파검사로 거대한 식도점막하 종양으로 식도근종이 의심되었다. 우측 흉강을 통해 흉강경수술을 시행하였는데, 종격동 흉막과 식도근육을 종절개한 후 종양을 적출하였다. 수술 후 시행한 식도조영검사에서 식도의 협착 및 누출소견은 없었으며 술 후 7일째에 합병증 없이 퇴원하였다.

기관지 및 늑골에 전이된 맥락막 흑색종의 수술적 치료 - 1예 보고 - (Surgical Resection of Metastatic Choroidal Melanoma in the Rib and Bronchus - A case report -)

  • 박병준;최용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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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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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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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맥락막 흑색종은 성인에서 가장 빈번한 안구 내 종양이다. 간, 폐, 뼈로 전이를 잘하며 그 예후는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논문에서 저자들은 늑골 및 기관지에 전이된 맥락막 흑색종에 대하여 수술적 절제를 하였으며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후두전적출술 후에 발생한 경동맥 파열 2례 (2 CASES OF CAROTID ARTERY RUPTURE FOLLOWING TOTAL LARYNGECTOMY)

  • 이흥만;이광선;황순재;추광철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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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7년도 제21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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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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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경동맥 파열은 악성 종양으로 인한 두경부 수술의 1-5%에서 발생하고 80%의 사망률과 생존자의 50%에서 신경학적 후유증을 나타낸다. 저자들은 수술전ㆍ후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2례에서 경동맥파열을 경험하였다. 제 1례는 51세의 남자로서 후두암($T_4$NoMx)으로 후두전적출술과 6120 rad의 수술후 방사선 치료 후 좌측 악하 부위에 악성 종양의 경동맥 침윤으로 시험적 수술후 6일만에 경동맥 파열로 사망하였다. 제 2례는 51세의 남자로서 하인두암($T_3$$N_2$Mx)으로 7200 rad의 수술전 방사선치료후 악성 종양의 재발로 후두전적출술과 일측의 근치적 경부곽청술후 누공을 형성하여 수술후 14일만에 경동맥 파열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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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격동 종양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the Mediastinal Tumors)

  • 이준복;서성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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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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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8-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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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순천향대학 천안병 원은 1984년 2월부터 1994년 2월까지 종격동 종양 51례를 수술하였다. 연령은 11개월에서 75세까지고 평균연령 39.4$\pm$18.8세였고 성비는 1:1.4였다. 임상증상은 무증상이 21.6%로 가장 많았고 종격동 종양의 60.6%가 전상부에 위치해 있었다. 조직학적 병명의 빈도는흉선종 (3).3%), 신경성종양(25.5%), 배아세포종(19.6%), 종격동낭종(9.8%) 및 간염종양(5.9%) 순이었다. 양성 종양 46례는 완전절제였고 악성종양 5례중 2례는 완전절제, 1례는 불완전절제, 2례는 조직생검만 시행한 후 방사선치료하였다. 술후 합병증은 5례(9.8%)에서 창상파열 2례, 기흉 1례, 성대마비 1례 및 지속적 인공호흡요구 1례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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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로 전이된 양성 전이성 근종 (Benign Metastasizing Leiomyoma of Lung)

  • 조석기;류경민;성숙환;정진행;이재호;김용범;전상훈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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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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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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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양성 전이성 근종은 조직학적으로는 양성 종양의 소견을 보이는 자궁근종에서 폐로 전이되어, 임상적으로는 악성 종양의 성질을 지닌 매우 드문 질환이다. 저자들은 자궁근종으로 자궁 절제술을 계획하고 있는 환자에서 다발성 폐 결절이 발견되어, 폐절제술과 자궁절제술을 동시에 시행하였다. 수술후 조직병리 검사에서 폐 결절에서 호르몬 수용체 존재를 확인하여 양성 전이성 근종으로 확진할 수 있었으며, 환자는 수술 후 특별한 치료 없이 외래 추적 관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