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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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열도의 우렁쉥이 Halocynthia roretzi(v.DRASCHE) 이식에 관한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Y ON THE TRANSPLANTATION OF SEA SQUIRT, HALOCYNTHIA RORETZI (V.DRASCHE) TO GOGUNSAN ISLANDS)

  • 김영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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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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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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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우렁쉥이, Halocynthia roretzi (V. DRASCHE)가 서식하지 않는 서해안 고군산열도의 선유도와 어청도 구성에 충무산 우렁쉥이 종묘를 이식하고, 1978년 4월부터 1979년 3월까지 333일에 걸쳐 이식후의 성장과 해양환경의 가능성에 대하여 검토 하였다. 1. 이식당시의 평균 체고 1.84mm, 체폭 1.42mm 체중 15.0mg이 이식후 만 333일만에 선유도구역은 평균 체고 10.77mm, 체폭 6.75mm, 체중 201mg의 아주 낮은 성장을 보였으나, 어청도구역은 체고 13.5mm, 체폭 11.51mm, 체중 880mg으로 성장되는 종묘 양성장으로 가능하다. 2. 연간 수온의 변동범위는 $6.8\~26.8^{\circ}C$로써 우렁쉥이 서식에는 제한되지 않았으나, $26.8^{\circ}C$인 7월은 성장이 아주 늦었다. 3. 염분은 $29.2\~32.0\%_{\circ}$로써 우렁쉥이 종묘의 서식에 영향이 없었다. 4. 1.0m이하의 낮은 투명도는 성장에 영향을 크게 주는 요인이었다. 5. 선유도구역은 주로 흰덩이멍게와 부이가 다량 착생되어 우렁쉥이 종묘의 표면을 덮으므로 체고는 신장되고 체중 및 체폭은 감소되어 폐사하는 개체가 많아 우렁쉥이 종묘 양식장으로는 부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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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천에서 멸종위기어류 흰수마자 Gobiobotia naktongensis의 증강도입과 모니터링 (Augmentation and Monitoring of an Endangered Fish, Gobiobotia naktongensis in Naeseongcheon Stream, Korea)

  • 나진영;최병습;황상철;양현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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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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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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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영주댐 건설사업 영향에 따른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 어류 흰수마자의 보전을 위하여 수몰예정지 내 흰수마자를 서식적합지로 이주시키고, 댐에 의한 내성천 상하류 단절 및 유전적 폐쇄에 대비하여 인공종묘생산 및 복원을 통해 내성천에 치어를 방류하여 그 결과를 관찰하였다. 영주댐 수몰예정지 내 흰수마자는 8회 이상 포획 시도에도 불구하고 서식이 확인되지 않아 이주가능지로 이주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내성천에서 포획한 친어 40개체를 통해 인공종묘생산한 치어 5,000개체는 친어의 유전 다양성을 물려받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사전에 물리적, 생물학적 환경조건 분석을 통하여 자연 서식지와 유사한 최적방류지를 선정하여 인공종묘생산 치어를 방류하였다. 초기에는 방류지점을 중심으로 미소분산이 이루어졌으나, 시간흐름에 따라 확산이 진행되면서 재포획 개체수가 감소하였다. 포획된 방류 개체들은 내성천 자연생태환경에 적응하여 서식하고 있으며, 복부 팽만도가 높고 총배설공으로 배설물이 확인되는 점으로 보아 자연 먹이 섭식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인공종묘생산에 의한 영주댐 상하류 내성천 흰수마자 유전적 동질성 확보와 복원 개체군의 증강에 일차적 성공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향후 장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지속적인 효과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초어 및 백련의 종묘 생산에 관한 연구, 1971 (PROPAGATION OF GRASS CARP AND SILVIR CARP, 1971)

  • 김인배;백의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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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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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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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1
  • 1963년에 일본으로부터 도입한 치어 (금, 1963; 등삼, 1963)로부터 자란 초어와 백련을 이용하여, 1970년도에 이어 1971년도에 인공 채란 부화에 의한 종묘 생산을 시도하여 $2\~3cm$되는 종묘 약 15만 마리를 생산하였으며, 종묘 생산 과정에 있어서 문제된 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채란 부화에 사용하는 친어는 사전 관리의 충실, 외관상 충실한 친어를 선택하여 hormone을 주사할 것 등은 물론이고, 주사 또는 채란시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여 알이 성숙 배란할 때까지 친어의 몸이 쇠약하지 않아야 성숙 배란이 가능하다고 인정되었다. 그리고, 사용하는 뇌하수체의 양은 피주사어의 $2\~3$배 체중량의 어체로부터 뽑은 정도로 조금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좋았다. 2. 성숙한 알은 성숙치 완료한 후 지체 없이 배란 수정시켜야 한다. 만약 배란 수정이 늦어지면 알의 부화운치 심하게 낮아진다고 인정된다. 3. 한번 부화시킨 물을 갈지 않고 즉시 계속하여 새로운 알을 수용, 부화를 시키니 부화전에 알이 모두 용해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4. 가두리에서 치어 사육을 하면, 생산된 종묘의 포획과 분양에 대단히 편리하지만, 가두리 속의 수질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용수는 호오스 또는 파이프를 통하여 가두리 속으로 계속 주입시켜야 한다. 5. 자어 또는 치어 사육용 가두리 속에 Spirogyra 사상 조류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그 피해가 심하다. 이 때는 광선을 차단하고, 플랑크톤 조류가 적당히 발생한 못의 물을 주입함으로써 그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맑은 샘물을 주입하니 사상 조류의 발생이 대단히 심하였다. 6. 백련 종묘는 수온이 높은 여름철에는 포획 운반을 하면 대부분 죽는데, 가두리에서 육성시킨 $1.5\~2cm$ 정도 소형 종묘는 여름철에도 포획 운반이 가능하므로 가을 운반을 위한 성장 억제를 할 필요가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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