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단적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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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자 중심 교수가 학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학습동기와 성장신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learner-centered instruction on academic stres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learning motivation and growth beliefs)

  • 김종백;김준엽;이성원
    • 교육심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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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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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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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학습자 중심 교수는 자기 주도적 학습 환경을 지원한다. 더 나아가 자기 주도적 학습 경험은 학습자로 하여금 자신의 노력으로 인해 본인의 성장과 성취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한다. 이런 학습자의 믿음과 신념은 성취 경쟁에서 오는 불안감이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학습자 중심 교수, 학습동기, 성장신념, 학업스트레스 간의 구조적 관계를 증명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특히 본 연구는 경기교육종단연구 3~5차 년도(초6~중2) 데이터를 사용하여 관련 변인들의 변화에 따른 구조적 영향에 주목하고자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먼저 학습자 중심 교수는 학습자의 내재적, 외재적 동기를 모두 긍정적으로 예언하였으나, 내재적 동기를 더 잘 예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습자 중심 교수는 동기를 매개로 하여 학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 모두 스트레스를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장신념은 학습자 중심 교수와 동기를 매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구체적으로 학습자 중심 교수는 학습자가 성장에 대한 긍정적 신념을 갖는데 영향을 미치며, 성장신념을 가진 학습자는 내재적 동기가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하여 외재적 동기는 성장 가능성을 믿는 학습자일수록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학습자 중심 교수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성장신념 변화를 매개로 하여 학업스트레스의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다른 3요인(학습자 중심 교수, 학습동기, 학업스트레스)은 변화에 따른 관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학습자 중심 교수는 학업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었으며, 이 관계가 기존에 연구되던 학습동기가 아닌 성장신념의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임을 보여주었다. 이 결과는 학습자의 인식과 믿음이 내재적 동기 형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학업스트레스 변화에 기여하는 주요요인임을 유추하게 하였다. 더 나아가 학습자가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는 방향으로 학습 환경을 개선하고 변화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해주었다.

아동의 우울과 공격성의 자기회귀교차지연 효과검증 - 성별간 다집단 분석을 중심으로 - (The Longitudinal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Aggression in Adolesecnts Adapting the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 임진섭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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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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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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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의 우울과 공격성간의 인과적 관계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 패널자료 중 초등학교 4학년 2,670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4년간의 종단자료를 사용하였다. 자기회귀 교차지연모델을 통한 분석결과 아동의 우울과 공격성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유의미하게 안정적으로 지속되었다. 또한 이전시점의 공격성은 이후시점의 우울에 정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이전시점의 우울은 이후시점의 공격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 방향은 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공격성이 높을수록 이후 아동의 우울은 증가하지만, 우울이 높을수록 이후 아동의 공격성은 낮아지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두 변인간의 관계성에 있어 남녀 차이는 존재하지 않았다. 끝으로 본 연구결과에 대한 논의와 제한점을 지적하고 후속연구에 대해 제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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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교과에서 교사특성이 수업태도와 수업만족도를 매개로 고등학생의 자기주도학습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teacher characteristics on self-directed learning mediated by students' class attitude and class satisfaction in mathematics)

  • 박혜성;김성연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A: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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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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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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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생의 자기주도학습에 영향을 주는 주요한 환경 변수로 수학교사 특성의 영향을 살펴보고, 수학교사 특성과 자기주도학습의 관계에서 수학 수업태도와 수학 수업만족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나아가 이러한 구조적관계가 남녀 학생 집단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교육종단연구(SELS: Seoul Education Longitudinal Study) 2010의 9차년도 데이터(고등학교 3학년) 2,325명을 대상으로 이론적 모형을 검증하였다(남학생: 1,187명, 여학생: 1,138명). 연구 결과, 수학교사 특성은 수학 수업태도와 수학 수업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요인들은 자기주도학습에 완전매개효과를 나타냈다. 즉, 수학교사의 전문성, 피드백, 기대감의 특성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수학 수업태도와 수업만족도를 통해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학교사의 전문성, 높은 기대감과 개별적 피드백은 학생들의 수학 수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높은 만족도를 형성하게 하여 최종적으로 자기주도학습능력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집단 분석 결과, 남학생과 여학생 집단에서 경로계수에서의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교사의 특성과 자기주도학습 간의 관계에서 성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음을 의미하며, 수학 교과에서 교사가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한 수업태도와 수업만족도가 남녀 학생 모두에게 동일하게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한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등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수학 교사의 전문성과 피드백, 그리고 높은 기대감을 강조하는 교사 교육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또한, 교사들이 수학 수업에서 학생들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 태도와 수업 만족도를 높이는 전략을 개발할 필요가 있음을 제시하였다.

The Longitudinal Effect between Disability Acceptance and Job Satisfaction of Wage Working Disabled Persons: Adapting the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and Multigroup Analysis

  • Lee, Hyoung-Ha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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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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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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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장애인고용패널 2차웨이브 1차년도(2016년)부터 6차년도(2021년)까지 데이터를 활용하여 20세 이상 성인 임금 장애근로자의 장애수용과 직무만족도 사이의 종단적 변화양상과 상호적 인과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장애 임금근로자의 이전 시점의 장애수용과 직무만족도는 각각 이후 시점의 장애수용(𝛽=.556~.610)과 직무만족도(𝛽=.554~.585)에 안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장애 임금근로자의 이전 시점의 장애수용은 이후 시점의 직무만족도(𝛽=.077~.090)에 그리고 이전 시점의 직무만족도는 이후 시점의 장애수용(𝛽=.087~.092)에 교차지연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장애 임금근로자의 성별 집단에 따른 모형적합도 분석결과 시간의 흐름에 따른 장애수용과 직무만족도 사이의 자기회귀효과 및 장애수용과 직무만족도 사이의 교차지연효과의 차이가 유의하지 않게 나타났다.

은퇴 노인의 주관안녕과 신체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은퇴전 직종에 따른 종단 연구 (Psycho-Social Determinants of Subjective Well-being and Physical Health of a Retired Elders in Korea: A Longitudinal Study on the occupational classification)

  • 박군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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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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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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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은퇴한 한국 노인의 주관안녕과 신체건강에 과거 경험한 질병 수, 경제상태 수준, 사회관계 요인들로는 배우자에 대한 만족, 자녀에 대한 만족, 자녀에 대한 기대, 사회적 지원 그리고 개인경험 요인으로는 자존심 욕구의 충족, 종교신앙, 정적정서, 부적정서, 건강행동으로는 음주행동 요인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특히 은퇴 전에 종사하였던 직종의 유형에 따라 현재(T1)의 주관안녕 및 신체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비교해보고 이러한 요인들이 2년 후(T2)의 주관안녕과 신체건강에도 동일한 영향을 미치는지 종단적인 영향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2003년(T1)과 2005년(T2)의 조사에 모두 참여한 서울과 춘천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31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은퇴노인들 (n=735)이 현재 재직 중인 노인들(n=374)에 비하여 2003년과 2005년 모두에서 과거질병 및 종교신앙 수준이 높았으며, 경제상태, 사회지원, 자존욕구충족, 음주행동, 정적정서, 주관안녕 및 신체건강 지각 수준이 낮았다. 한편 재직 중인 노인 집단과 은퇴한 노인 집단의 2003년 주관안녕과 신체건강을 각각 설명해 보고자 12개 요인들을 단계별로 중다회귀 분석을 실시한 결과, 은퇴노인들의 주관안녕은 재직노인들(63.0%)과 달리 결혼만족과 음주행동 요인이 추가되어 8개 요인이 유의하게 설명하였다(70.5%). 은퇴노인들의 신체건강은 재직노인들(33.7%)과 달리 자녀기대와 음주행동 요인이 추가되어 5개 요인이 유의하게 설명하였다(36.4%). 은퇴노인들의 2년 후 주관안녕은 재직노인들(44.7%)과 달리 결혼만족과 신체건강 요인이 추가되어 5개 요인이 유의하게 설명하였으며(41.8%), 신체건강은 결혼만족, 정적정서 및 부적정서 요인이 추가되어 5개 요인이 26.5%를 유의하게 설명하였다. 은퇴노인 집단들의 경우, 직종별로 세분한 중다회귀 분석 결과도 제시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논의하고 장래 연구를 위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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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우울과 학령전기 유아의 정서 문제 간의 상호적 관계에 대한 단기 종단연구 (A Short-Term Longitudinal Study on the Reciprocal Relations between Mothers' Depression and Their Preschoolers' Emotional Problems)

  • 장영은;한효정
    • Human Ecology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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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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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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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is study examined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a mothers' depression and the emotional problems of their preschool-aged children as indicated by anxiety, depression and emotional reactivity. We analyzed data from 1,528 mothers and their children from the Panel Study of Korean Children (PSKC) collected when the children were 4 years old and 5 years old.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was conducted using AMOS ver. 23.0 to investigate the longitudinal reciprocal effects between mothers' depression and children's emotional problems. The results indicated that both mothers' depression and children's emotional problems were relatively stable between the ages of 4 to 5. There were significant cross-lagged effects from the mothers' depression to children's emotional problems and from children's emotional problems to mothers' depression. Mothers reported higher levels of depression when the children were 4 years old and the children showed more anxiety, depression and emotional reactivity when they were 5 years old. Emotional problems when the children were 4 predicted greater depression among mothers 1 year later. We also examined the group difference (between boys and girls) in the study model. Gender differences were not statistically supported. The results suggested that early assessment and intervention for mothers' depression and children's emotional problems are essential for a healthy mother-child relationship and later child outcomes.

영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양육태도 간의 인과적 종단관계 분석 (The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Parenting Stress and the Parenting Attitudes of Infant Mothers)

  • 황성온;황지온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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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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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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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longitudinal causal relationships between maternal parenting stress and parenting attitudes. Relevant data from mothers with infants aged from 2 to 4 years of age was gathered from the Panel Study of Korean Children were analyzed by means of Latent Growth Modeling.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levels of parenting stress increased whereas the extent of positive parenting attitudes decreased as children grow older. Second, the initial value of parenting stress was observed to have a negative effect on the initial value of positive parenting attitudes. Third, those mothers who generally have faster speeds of increasing parenting stress tend to have faster speeds of decreases in positive parenting attitudes. What this study clearly revealed is that the positive parenting attitudes of mothers with infants tend to improve when the mothers try to efficiently deal with their parenting stress by either acquiring appropriate parenting knowledge or receiving support from their families and communities.

네트노그라피를 이용한 공개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확산 패턴 분석에 관한 연구 -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 사례를 중심으로 - (Tracing the Development and Spread Patterns of OSS using the Method of Netnography - The Case of JavaScript Frameworks -)

  • 강희숙;윤인환;이희상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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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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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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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공개 소프트웨어(Open Source Software, 이하 OSS)가 운영 기간 내 주변의 행위자들과 관계를 수립하는 동안 OSS의 개발 및 확산 패턴을 확인하는 것으로, OSS 참여자들의 변화 패턴을 조사하기 위해 OSS 통과시간을 기반으로 그 변화 양상을 추적할 수 있는 온라인 데이터와 네트노그라피 방법을 이용하였다. 이를 위해 대표적인 OSS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인 jQuery, MooTools, YUI 등 이상 세 가지 사례에 대하여 블로그, 웹 서치와 함께 GitHub 공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OSS 변형 과정의 변화 패턴을 분류하기 위하여 행위자-네트워크 이론의 전환(translation) 과정을 적용하였으며, 관찰된 OSS 변형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프로젝트 개시' 단계에서 소스 코드, 프로젝트 책임자 및 관계자, 내부 참여자 등과 같은 세 가지 유형의 OSS 관련 행위자들을 확인하였고, 그들 사이의 관계성을 개념화 하였다. 이후 프로젝트 책임자가 최초로 프로젝트를 착수하는 '프로젝트 성장' 단계는 관계자들에 의해 소스 코드가 유지 보수되는 과정을 통해 개선된다. 마지막으로 OSS는 홍보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관찰기를 갖고, 소스 코드 사용을 통해 학습기를 거친 사용자가 본격적으로 등장함으로써 '참여자의 도약' 단계로 진입한다. 이 시기에는 기업과 외부 관계자들도 출현하는 모습도 살펴볼 수 있다. 본 연구결과는 OSS 참여자들이 OSS를 선택하는데 있어 홍보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OSS의 급속한 개발속도가 오히려 참여자의 출현을 지연시키는 구축 효과(crowding-out effec)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행위자-네트워크 이론을 토대로 주요 OSS 사례를 네트노그라피를 활용하여 종단적인 관점에서 분석함으로써 OSS의 발전 과정을 일반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학술적인 의의가 있으며, OSS가 지배적인 위치에 오르기 위한 단계별 영향 요인, 세부적인 변화 양상 등을 확인함으로써 OSS 개발자와 관리자들에게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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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오케스트라 교육 활동과 빈곤아동 발달 (Community Orchestra Educational Activities and Development of Poor Children)

  • 안은미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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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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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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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오케스트라 학습영향평가"를 위해 수집된 종단 자료를 사용하여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오케스트라 교육 활동이 빈곤아동의 발달에 미치는 효과와 그 효과를 촉진하는 오케스트라 교육 활동 요소를 살펴보고자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빈곤 아동의 발달부분인 우울, 공격성, 공동체성, 대인관계와 오케스트라 교육 활동 효과를 촉진시키는 활동요소인 평가, 만족, 외부의 관심과 참여를 주요 변수로 구성하여 오케스트라 교육 활동과 빈곤아동발달에 관한 잠재성장 모형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오케스트라 교육 활동 효과로 빈곤아동의 우울, 공격성, 대인관계에 의미 있는 긍정적 발달을 보였다. 또한 아동발달궤적의 조건모형에서 음악평가는 공동체성의 변화율에, 태도평가는 우울과 공격성, 공동체성의 초기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만족은 공동체성과 대인관계의 초기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 관심과 참여는 공격성 초기치에 부정적 영향을, 지역사회 관심과 참여는 우울과 공격성 초기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오케스트라 교육 활동에 참여하는 빈곤아동의 발달에 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의 직접적인 개입의 실천적 근거를 제공하고, 사회복지계, 문화예술계, 교육계 등의 빈곤층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여 빈곤아동 발달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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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ODV 라우팅 프로토콜의 연결성 (Connectivity of the GAODV Routing Protocol)

  • 최영철
    • 한국정보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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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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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6-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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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Ad-hoc on-demand distance vector (AODV) 경로요청 패킷의 브로드캐스트 스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제안된 라우팅 프로토콜들은 경로 요청 패킷을 선택적으로 재방송하는데, 노드 밀집도가 낮은 시나리오에서 이러한 선택적 재방송 기법들의 연결성은 AODV보다 작아지게 된다. 경로 요청 패킷을 선택적으로 재방송하는 라우팅 프로토콜의 동작 요구 조건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연결성과 노드 밀집도 사이의 관계 규명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노드들이 균일 분포로 배치되었다는 가정 하에, 임의의 위치에서 geographical AODV (GAODV)의 연결성이 손상되지 않을 확률을 유도한다. 또한, 연결성이 손상되지 않을 확률을 이용해서 GAODV의 종단 간 연결성을 근사할 수 있는 직관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0.9 및 0.99의 연결성을 보장하기 위한 노드 밀집도를 도출하고, 이론적인 결과와 비교함으로써, 이론적으로 유도된 연결성의 유효성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