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교 및 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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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활동과 종교 및 영성이 한국노인들의 우울증과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Impact of Social Activities and Religion/Spirituality on Depression and Life Satisfaction among the Korean Elderly)

  • 강선경;김헌진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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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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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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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65세에서 80세 사이의 연령대에 있는 서울/경기지역 노인복지센터에 참여하는 217명의 한국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사회활동, 종교적 경험, 영성 수행 등이 노인 우울증 및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종교 및 영성에 관련된 변수는 일상적 영성 경험, 가치관, 관용, 개인의 종교 활동, 종교 및 영적 수양, 종교적 지지 등 여섯 가지 영역으로 나뉘어 측정되었다. 사회활동과 종교 및 영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사회활동척도 (Social Activities Scale)와 종교/영성 다중체계 척도 (Brief Multidimensional Measure of Religiosity/Spirituality)를 사용하였으며, 우울증 측정을 위해서는 노인우울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를 적용하는 동시에 삶의 만족도 측정은 삶의 만족척도 (satisfaction with Life Scale)를 사용하였다. 인구학적 변인들을 통제한 후 분석한 연구결과, 높은 수준의 종교 및 영적 수양, 사회활동, 높은 소득수준, 낮은 수준의 일상적 영성 경험이 노인들의 우울증 발생에 낮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성일수록, 고령일수록, 사회활동이 낮을수록 삶의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연구에 대한 제언 및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함의를 논하였다.

다차원적 종교성/영성척도 단축형 한국어판의 타당화 (Validation of the Korean Version of Brief Multidimensional Measure of Religiousness/Spirituality Scale)

  • 윤혜영;김근향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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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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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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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Fetzer/NIA(1999)에서 개발한 다차원적 종교성/영성 척도-단축형(Brief-Multidimensional Measure of Religiousness/Spirituality Scale; BMMRS)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하기 위해서 실시되었다. 대학생, 대학원생과 종교를 믿는 일반 성인 286명을 대상으로 BMMRS 영적 웰빙척도(Spiritual Well-Being Scale, SWS), 한국판 영성 척도(Korean Sprituality Scale, KSS), 펜실베니아 걱정질문지(Penn State Worry Questionnaire, PSWQ),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척도(Intolerance of uncertainty Scale, (IUS)를 실시하였다. BMMRS의 요인구조를 주축분해법, 사각 회전으로 분석한 결과, 기존 연구에서 제안되었던 긍정적 영적 경험, 부정적 영적 경험, 용서, 종교활동, 긍정적인 종교지지, 부정적인 종교지지 6요인 구조가 확인되었고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모형 적합도도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각 소척도의 내적일관성(.64~.97)과 검사-재검사 신뢰도(.72~.88) 역시 적절하였다. 이 결과는 한국판 BMMRS가 적절한 심리 측정적 지표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향후 영성과 종교성 및 정신건강의 관련성 연구에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노인의 기능적 능력과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영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Functional Capacity and Depression on the Life Satisfaction among the Elderly: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Spirituality)

  • 박선애;허준수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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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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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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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삶의 만족도에 대한 통합이론(Brief, Butcher, George, & Link, 1993)을 기반으로, 노인의 기능적 능력과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영성의 매개효과를 살펴보는데 있다. 연구대상자는 서울, 인천 및 경기도에서 노인복지관, 경로당, 종교기관의 노인대학을 이용하고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들이다. 편의표본추출방법으로 2015년 4월부터 5월까지 면접조사에 의한 자료수집이 이루어졌으며, 총 413부의 설문지를 구조방정식모형으로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IADL과 우울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영성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특히, 노년기 삶의 만족도에 대한 실존적 영성의 영향력이 종교적 영성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종교적 영성과 실존적 영성 사이의 영향관계가 나타났는데 종교적 영성이 실존적 영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노인복지실천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노인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종교적 영성과 실존적 영성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실천이 요구됨을 보여준다. 따라서 노인복지실천현장에 영성관련 제도를 마련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함으로 영성적 실천의 토대를 구축해야 할 것이다.

중년기 생의 의미에 미치는 영향요인 (The Factors Influencing the Meaning in Life in Middle-aged Adult)

  • 장선희;여형남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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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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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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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중년기의 사회적지지, 자아존중감, 내재적 종교지향성, 희망, 영성 및 생의 의미의 정도를 확인하고 이들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생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부산시, 울산시, 양산시, 포항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년성인을 대상으로 2014년 09월 20일에서 10월 31일까지 자료를 수집한 자료 중 196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와 백분율,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Scheff{\acute{e}}$ test, Cronbach's alpha 계수,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및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사회적 지지는 5점 만점에 평균 3.94점, 자아존중감 3.32점, 내재적 종교지향성 3.54점, 희망 3.64점, 영성 3.59점, 생의 의미 점수는 3.82점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생의 의미 수준은 종교생활의 중요성(p<.001), 인지된 경제적 상태(p<.001)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생의 의미는 사회적지지(p<.001), 자아존중감(p<.001), 내재적 종교지향성(p<.001), 희망(p<.001)과 영성(p<.001)에 유의한 양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생의 의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희망, 종교생활의 중요성, 영성과 유의하였고, 이중 희망이 43%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쳤으며, 전체 설명력은 49%였다. 따라서 희망, 종교생활의 중요성, 영성은 생의 의미에 밀접한 관련성이 있으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하였기에 중년기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한 전략 개발에 이 변인들을 높이는 전략이 고려되어야할 것으로 사료된다.

영성의 긍정적 기여 (The positive contribution of Spirit)

  • 김종성;안상섭;한성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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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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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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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최근 의학계에서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인간의 영성이 중요함을 알고, WHO에서 건강의 정의에서도 "몸과 마음과 사회적 관계적 건강에다 영성을 포함시켰다. 하지만 영성의 중요성은 잘 알아도 막상 영성이 무엇인지 규명하기가 어려운 것이고, 심리학계에서 조차 아직 마음의 문제에서 영성이 무엇인지 정확히 선을 긋지 못하고 있는 입장이다. 본 연구는 영성의 고전적 이론에서부터 최근의 이론을 생물학적 입장과 심리학적 입장의 문헌을 고찰하면서 영성의 특성을 밝혔다. 특히 영성은 오랜 세월동안 각 종교에서 특징적으로 발전되어 왔는데, 최근 의학계에서 실제적으로 불교의 영성으로 'MBSR'과 기독교의 영성으로 'Breakout Principle'을 의료에 접목시키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영성이 어떻게 심리치료에 긍정적 기여를 하고 있는지 문헌고찰중심으로 밝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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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전적 영성 형성 : 조나단 에드워드 영적감각의 신학과의 대화를 통한 고찰 (Holistic Spiritual Formation in Dialogue with Jonathan Edwards' Theology of Spiritual Sense)

  • 주연수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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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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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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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 목적 : 최근 종교단체들은 다양한 영성 형성과 지도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하고 있다. 본 연구는 조나단 에드워드의 신학, 특히 그의 영적감각에 대한 신학과의 대화를 통하여 기독교 영성 형성의 궁극적 목적과 과정을 통전적 관점에서 고찰해 보고자 한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본 논문은 교차학제적 대화를 통하여 기독교 영성 형성을 예수그리스도 안에 계시된 하나님 형상의 온전성을 향해 성장하고 진보하고 충만해져가는 일생에 걸친 순례의 여정이라 정의한다. 영성 형성은 몇 가지의 기술이나 방법, 프로그램을 통해 달성되는 정적인 어떤 상태가 아니다. 영성 형성의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우리의 자아가 하나님께 조율되고 비워져서 하나님과 하나 되는 것이다. 기독교 영성 형성은 전생애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 나라의 목적을 더욱 더 깊이 이해하며, 깊어진 이해에 따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더욱 신실하게 매일의 삶으로 응답해가는 역동적인 과정이다. 결론 및 제언 : 기독교 영성의 주요 특징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다. 첫째, 영성 형성은 과정이다: 둘째, 건강한 영성 형성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인간의 책임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며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통전적인 영성 형성은 하나님 자체를 구하는 과정이다. 기독교 영성 형성에 대한 통전적 이해는 파편화되고 고뇌에 찬 세상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 인생의 목적과 정체성을 찾기 위해 몸부림치는 포스트모던 시대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형상과 온전성을 회복하도록 인도하는데 기여할 것이다.

의료사회복지사의 영성과 상태희망 (Spirituality and State Hope of Medical Social Workers)

  • 김창곤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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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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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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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는 국내 의료사회복지사의 영성과 상태 희망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효과적인 영성 및 상태희망을 증진시키는 개입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방법: 2011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국내 의료사회복지사 102명을 대상으로, 상태희망척도(State Hope Scale)와 한국형 영성척도(Spirituality Scale)를 사용하여 수행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WIN ver.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effee's 사후검정, Pearson's correlation, Sim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영성수준은 종교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상태희망의 평균점수는 6.36/8.00, 영성수준은 3.80/5.00이었다. 영성은 상태희망과 유의미한 순상관관계를 보였다(P<0.001). 상태희망의 하위영역(경로사고, 주도사고)과 영성의 하위영역(삶의 의미와 목적, 자비심, 내적자원, 자각, 연결성, 초월성)간의 상관관계는 모두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P<0.01)를 보였다. 결론: 의료사회복지사의 영성과 상태희망 간에는 유의미한 순상관관계가 있으며, 영성이 상태희망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영적 감수성 지향의 사회사업 접근을 위한 더 많은 후속연구가 요구된다.

Spiritual Care in Hospice and Palliative Care

  • Ferrell, Betty R.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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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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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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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영적간호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중심에 있다. 심각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직면한 환자는 신앙, 희망 및 실존적 관심과 관련하여 중요한 요구를 가지고 있다. 이 논문의 목적은 영성, 영적 평가 및 영적간호 중재의 정의를 포함하여 이러한 간호의 핵심 측면들을 검토하는 것이다. 호스피스 완화의료에서 영적간호와 관련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재의 문헌 자료들을 조사했다. 점점 더 많은 증거들이 양질의 완화의료의 핵심 영역으로서 영적간호의 중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문헌은 포괄적인 환자 및 가족 평가의 핵심 측면으로서 영적 평가의 중요성을 뒷받침한다. 영성은 다른 실존적 문제들뿐만 아니라 종교적인 관심도 포함한다. 향후 연구 및 임상시험은 영적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지원 모델을 검증해야 한다.

회심 및 성화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영성에 미치는 영향 : A캠프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conversion and sanctification-centered educational programs on youth spirituality : Focusing on Camp 'A')

  • 김민호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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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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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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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 목적 : 청소년의 문제는 사회의 책임을 넘어 교회의 책임이기도 하다. 청소년의 영성을 향상시키고 관리하는 기독교 집중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선행연구는 기획과 운영, 교회 및 가정과의 연계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정성적 연구가 주를 이루었다. 이에 반해 청소년 영성 변화에 관한 정량적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특히 기독교의 신앙의 핵심인 회심과 성화가 영성에 미치는 영향을 탐색한 연구는 더욱 찾아보기 어렵다. 이에 본 연구는 회심과 성화를 중심으로 한 집중 교육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영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 내용 및 방법 :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회심과 성화, 영성의 주요 개념을 살피고 회심 및 성화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의 사례로 'A'캠프의 교육목표를 탐색하였다. 그리고 캠프의 교육프로그램이 청소년 영성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2023년 여름에 진행한 캠프에서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 하였다. 사전사후 검사는 이은철과 김민정이 개발한 영성수준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 1일차와 3일차에 사전사후 검사를 각각 실시 한후 최종 109개의 설문지를 회수하여 대응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하나님과의 관계 t=-9.65, 전통적 신앙심 t=-6.22, 영성의 영향 t=-6.35, 종교활동 t=-8.32, 초월적인 힘의 경험 t=-8.67, 바르게 사는 것 t=-8.04으로 전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결론 및 제언 : 본 연구 결과에서 회심과 성화에 집중 했을 때, 청소년들의 영성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특히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체험하고, 성령의 임재를 통해서 바르게 살고자 다짐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결과를 기반으로 통해 청소년을 위한 집중 교육프로그램의 방향을 논할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캠프를 통한 집중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은 매우 큰 시사점이라고 할 수 있다.

정신보건사회복지사의 영성과 스트레스 (Spirituality and Stress in Mental Health Social Workers)

  • 김창곤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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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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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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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정신보건사회복지사들의 영성과 스트레스의 수준을 파악하고, 이들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여, 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정신보건영역 등 휴먼서비스 전문가의 영성증진과 효율적인 스트레스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있다. 방법: 2011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내 정신보건분야에 근무하는 정신보건사회복지사 154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영성척도(Spirituality Scale)와 심리사회적스트레스 척도(Psychosocial Well-being Index Short Form, PWI-SF)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7.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처리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영성수준은 평균 3.63점,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수준은 18.78점이었고, 영성수준은 연령, 교육, 종교유무, 결혼상태에 따라,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는 결혼상태에 따라 각 집단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영성과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는 부적 상관관계(r=-0.548, P<0.001)가 있었고, 영성의 하위영역인 삶의 의미와 목적, 자비심, 내적 자원, 자각, 연결성, 초월성 모두 심리사회적 스트레스와 각각 부적 상관관계(P<0.01)를 보였다. 심리사회적 스트레스 수준은 정상군에서 영성수준이 가장 높았고, 고위험군에서 가장 낮았으며, 영성은 심리사회적 스트레스의 30.0%를 설명해 주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는 영성과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는 부적 상관관계가 있으며, 영성의 수준이 높을수록 심리사회적 스트레스가 낮음을 시사해 주었다.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영성의 수준을 증진시킬 수 있는 영적 감수성 지향의 개입전략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