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종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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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거주 네팔인과 한국인의 정신건강에 관한 횡문화적 연구 (Transcultural Research for Mental Health between the Rural Population of Nepalese and Korean)

  • 김영욱;정성덕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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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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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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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90년 1월 네팔의 돌칼 지역 주민 698명과 1990년 7월부터 8월까지의 한국의 청도 및 경주지역주민 417명을 대상을 불안-우울 통합척도를 사용하여 얻은 성적은 다음과 같다. 평균점은 네팔인이 $51.27{\pm}11.10$, 한국인이 $44.29{\pm}11.79$로 네팔인이 유의하게 높았다. 네팔인이 높게 평가한 상위의 항목들은 안절부절, 우울, 우려, 울음, 피로 순이었고 한국인이 높게 평가한 상위의 항목들은 피로, 수면장애, 불만, 현기증, 불안 순이었다. 양국민이 모두 연령이 증가할수록 불안 우울 성적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모두 힌두교인 네팔인은 교육정도가 낮을수록 성적이 유의하게 높았으나 한국인은 종교와 교육정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불안-우울 통합지수가 50점 이상인 경우는 네팔인이 51.6%, 한국인이 27.8%으로 네팔인이 한국인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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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개념의 역사에 근거한 한국과 미국 대학생의 진화개념 수준 비교 (A Comparison between Korean and American College Students' Evolution Concepts based on the History of Evolutionary Ideas)

  • 하민수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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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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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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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진화 개념의 발달 단계가 전공과 국가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이 연구를 위하여 한국과 미국의 대학생의 자료를 생물 전공과 비생물 전공에 따라 구분하여 수집하였다. Ha(2007)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Ha(2016)의 분석방법에 근거하여 순위선다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진화적 사고의 과학사적 발달 과정(창조, 목적, 의도, 용불용설, 자연선택)을 토대로 순위선다방식으로 분석하는 방법이 한국과 미국, 전공과 비전공 학생에게도 적합하게 적용될 수 있는 방법임이 확인되었다. 진화 개념의 발달 단계를 확인한 결과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용불용설 수준, 미국의 대학생들은 목적론적 설명 수준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공과 국가에 따른 진화 개념의 발달 수준은 진화 설명소재와 교호작용효과가 있는지 확인한 결과 유의미한 교호작용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진화 개념의 발달 단계와 종교성은 유의미한 관련성이 있었다. 이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진화 개념의 발달 특성에 대해서 논의한다.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음주 이유와 문제음주 관련요인 (A Comparison of Alcohol-related Problems between Men and Women in Korean University Students)

  • Sung, Ki-Wol;Kim, Mi-Han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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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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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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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일부 대학생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라 음주 이유와 문제음주 관련요인의 차이가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다. 방법: 연구 대상자는 472명의 한국 대학생이며 사용한 측정도구는 Reasons for Drinking Questionnaire(RFDQ), 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AUDIT)이다. 결과: 남자 대학생의 평균 AUDIT 점수는 9.6(${\pm}5.4$), 여자 대학생은 6.4(${\pm}4.7$)이었으며 AUDIT 점수와 음주 이유에는 상관관계가 있었다. 남자 대학생의 AUDIT 점수 관련요인으로는 나이, 처음으로 흡연한 나이, 음주 이유가 사회적 관계를 위한 것이었다. 여자 대학생의 AUDIT 점수 관련요인은 종교, 처음으로 흡연한 나이, 음주 이유가 부정적인 감정 때문으로 서로 차이가 있었다. 결론: 대학생의 성별에 따라 음주 이유와 문제음주 관련요인이 다름을 확인하였고 따라서 성별에 따른 다른 접근법의 대학생 음주 예방 프로그램이 계획되어야 할 것이다.

중학생의 인터넷 사용행태와 인터넷 중독증과의 관계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atterns of internet utilization and the internet addiction)

  • 안영준;김자옥;문경래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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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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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3-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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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인터넷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인터넷 중독증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 되었으나 인터넷 중독증에 대한 임상 연구는 부족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인터넷 사용 행태와 인터넷 중독증을 파악하여 임상연구와 교육중재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인터넷 사용 행태와 인터넷 중독의 관계를 확인하는 서술적 조사 연구로 광주광역시 2개의 중학교의 1,984명을 대상으로 자가 기입식의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의 인터넷 중독증은 전체 대상자의 11.8% 이였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른 인터넷 중독증은 성별, 종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 하였고, 인터넷 사용 행태와 인터넷 중독증과의 관계에서는 인터넷 사용량 시간, 사용 시간대, 사용 장소, 성인 사이트 이용 행태, 사용 목적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인터넷 중독성의 경중에 따라 의료진에게 정신과적인 상담과 약물 치료를 받거나 인터넷 바로 알고 유용하게 이용하기, 즐거운 활동과 꿈 찾기, 과거와 미래의 인생 곡선과 자신의 현재 욕구를 찾아 긍정적인 부분을 강화하면서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본인 스스로 인터넷 사용을 줄이고 싶은 동기를 내재화 시켜 인터넷 게임 지향적인 활동을 억제 할 수 있도록 가정, 학교, 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융복합 시대의 사회적 자본이 노년기 우울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ocial Capital on Depression of Elderly in the Era of Convergence)

  • 박주희
    • 사물인터넷융복합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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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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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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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사회적 신뢰, 네트워크, 규범, 참여 등의 융복합 시대의 사회적 자본이 노년기에 경험할 수 있는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구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시와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302명이다. 분석결과, 노인이 교육수준이 낮고 종교가 없으며 사회적 자본의 네트워크와 규범 수준이 낮을수록 우울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우울에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사회적 자본의 네트워크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노년기 우울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 전체의 네트워크를 활성하고 확대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노인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의 활동공간 확장과 다양한 융복합 컨텐츠의 프로그램 개발, 노인교육프로그램의 확대가 필요하다.

성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물질주의 가치관 및 대인관계와의 비교 (A Comparison of Materialistic Values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between Adult University Students and General University Students)

  • 김수빈;김진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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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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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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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성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물질주의 가치관 및 대인관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두 집단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에 재학 중인 성인대학생 228명, 일반대학생 216명을 대상으로 SPSS Statistic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첫째, 성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물질주의 가치관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성별, 종교, 학교형태, 학년, 한 달 월급(용돈), 한 달 지출금액, 지출항목, 취미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성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대인관계의 차이를 알아본 결과 성별, 학년, 한 달 월급(용돈), 한 달 지출금액, 지출항목, 취미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셋째, 성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물질주의 가치관과 대인관계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넷째, 성인대학생과 일반대학생의 물질주의 가치관은 대인관계의 하위요인에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상의 연구결과는 성인대학생과 일반대학생 구분 없이 물질주의 가치관이 대인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다.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행복 유형 연구 (A study on happiness types of mothers with young children)

  • 유칠선;최유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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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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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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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가 인식하는 행복의 유형별 특징을 제시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구 대상은 D지역의 유치원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어머니 32명을 임의 표집하였으며, 행복에 대한 인간의 주관성을 심층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Q-방법론을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행복에 대한 구조적 유형은 가족중심의 가치관을 가지고 자녀를 비롯한 가족을 통해 행복을 느끼는 가족중심형, 종교에 의지하여 절대자의 사랑을 느끼며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과 작은 일에도 감사를 느끼며 살아가는 감사추구형, 가족 및 자녀가 다니는 유치원, 좋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중요한 행복의 가치를 두는 관계지향형, 가정의 화목이나 자녀교육을 통한 행복도 중요하지만 개인으로서의 삶과 즐거움을 강조하는 개인향유형의 4개 유형으로 분석되었다. 4가지 행복 유형 간 공통 견해를 분석한 결과 공통적으로 가족과 친밀한 사람과의 관계, 개인의 가치 관계가 두드러지게 강조됨을 알 수 있었다.

농촌과 도시지역 노인의 가족지지와 정신건강에 관한 비교 (Comparison of Family Support and Mental Health Between the Rural and Urban Elderly)

  • 민경화;김상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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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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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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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농촌과 도시지역 노인의 가족지지 정도와 정신건강상태를 비교, 검토하기 위하여 1995년 2월 18일부터 3월 27일까지 농촌지역은 대구 근교 9개면, 도시지역은 부산광역시 3개 구로 연구자가 임의 선정하여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201명과 도시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238명을 대상으로 면담 조사하였다. 대상자의 가족지지정도는 농촌지역은 평균 36.70이고, 도시지역은 평균 40.77로 유의한 차로 도시지역 노인이 농촌지역 노인보다 가족지지가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지지정도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농촌지역은 성별, 연령, 배우자유무, 교육정도, 경제수준, 자녀수, 동거가족수, 동거유형, 주관적 건강상태, 용돈상태, 여가활동참여에서, 도시지역은 성별, 배우자유무, 종교, 경제수준, 동거가족수, 용돈상태, 여가활동참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가족지지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중회귀 분석 한 결과, 농촌지역은 연령, 배우자유무, 경제수준 3문항이 33%의 설명이 가능하였고, 도시지역은 주관적 건강상태, 경제수준, 배우자 유무, 동거가족수의 4문항이 35%의 설명이 가능하였다. 정신건강상태는 도시지역(평균 36.87)노인이 농촌지역(평균 57.42) 노인보다 좋았으며, 각 항목별로 총 점수의 75%이상 즉 "하"에 해당하는 자는 도시지역은 우울증 8.4%, 신체화 8.0% 이고 그 외 문항은 모두 1% 미만인데 반하여 농촌지역은 신체화 8.5%, 우울증 8.5%, 불안 4.0%, 공포불안 4.0%, 강박증 2.5%, 적대감 2.0%, 편집증 2.0%, 정신증 1.5%, 대인예민성 1.5%의 순으로 나타나 도시지역과의 차이를 보였다. 또한 정신건강상태를 문항별로 4점 만점에 평균을 구해본 결과, 두 지역 모두 신체화 (농촌: 1.69, 도시: 1.51), 우울증(농촌: 1.64, 도시: 1.37) 강박증(농촌: 1.33, 도시: 0.99)의 순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정신건강상태와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농촌지역은 성별, 연령, 배우자유무, 종교, 교육정도, 경제수준, 자녀수, 동거유형, 주관적 건강상태, 용돈상태, 여가활동참여에서, 도시지역은 성별, 배우자유무, 종교, 경제수준, 동거가족수, 동거유형, 주관적 건강상태, 주거상태, 용돈상태, 여가활동참여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정신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중회귀 분석 한 결과, 농촌지역은 가족지지정도, 주관적 건강상태, 종교, 성별, 연령, 경제수준의 6문항이 43%의 설명이 가능하였고, 도시지역은 가족지지정도, 주관적 건강상태, 경제수준의 3문항이 51%의 설명이 가능하였다. 가족지지정도와 정신건강상태와는 농촌지역 -0.4555, 도시지역 -0.6446으로 높은 상관을 보였고, 정신건강 항목중에서 가족지지와 높은 상관을 보인 항목은 농촌지역은 우울증 -0.5036, 정신증 -0.4265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도시지역은 정신증 -0.642, 우울증 -0.5955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노인의 정신건강에 가족의 지지정도가 크게 작용함을 알 수 있었고, 또한 노이니 처한 거주지역과 일반적 특성에 따라 가족지지정도와 정신건강상태가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노인문제에 있어서 농촌 노인을 중심으로 한 대응책이 시급히 요구되며, 노인간호에 있어서 가족을 통한 지지적 간호중재와 거주징역에 따른 간호전략을 수립해야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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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의 융합적 직무경험에 따른 심폐소생술 수행 의지 및 자신감 연구 (The Study on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CPR) Willingness to Perform and Confidence according to Converged Job Experience of School Health Teacher)

  • 박연숙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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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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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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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초 중등학교에 근무하는 보건교사의 융합적 직무경험에 따른 심폐소생술 수행 의지와 자신감에 대한 차이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193명의 보건교사이다. 측정도구는 일반적 특성, 직무경험 특성, 심폐소생술 수행의지와 자신감 등으로 구성하였다. 연구결과는 대상자의 직무경험에 따른 심폐소생술 수행의지 차이는 교육경력(${\chi}^2=15.991$, p=.000), 임상간호 경력(${\chi}^2=13.808$, p=.003), 심정지 환자를 만난 경우(${\chi}^2=8.455$, p=.004)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직무경험 따른 심폐소생술 자신감 차이는 종교(${\chi}^2=18.994$, p=.025), 현재 근무하고 있는 학교의 학제(p=.000), 교육경력(.003), 심폐소생술 교육받은 횟수(p=.000), 심정지 환자를 만난 경우(p=0.036)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심정지 응급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이유는 연령(p=.010), 임상간호 경력(${\chi}^2=19.238$ p=.004), 심폐소생술 교육받은 횟수(p=.007), 심폐소생술 수행경험(p=.001), 심정지 환자를 만난 경우(p=.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심폐소생술을 수행하지 않는 이유는 심폐소생술 교육받은 경험(p=.029)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이는 감염이나 두려움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스트레스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tress of Family Caregivers Caring for Demented Elderly)

  • 김효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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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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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3-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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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스트레스 차이를 파악하고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인을 분석하여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도되었다. 조사대상은 서울 및 경기지역의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 72명이었다.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성, 연령, 거주지, 결혼상태, 동거가족수, 자녀수, 종교유무, 교육수준, 직업유무, 가계월수입, 치매노인과의 관계, 치매노인 수발년수, 치매노인수발로 인한 증상유무에 따른 스트레스를 t-test, ANOVA, Scheffe test 및 다중회귀분석으로 검정하였다. 연구결과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스트레스가 높은 경우는 동거가족수가 1인인 치매노인과 단둘이 사는 경우, 교육수준이 초등학교 졸업 이하인 경우, 한 달 월수입이 200만원 이하인 경우, 치매노인을 돌보면서 증상이 생긴 경우이었다. 본 연구에서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는 변수는 여자, 나이가 60-69세인 경우, 동거가족수가 1명으로 치매노인과 단둘이 사는 경우, 교육수준이 초등학교 졸업 이하인 경우, 한 달 월수입이 100-299만원인 경우, 며느리와 아들인 경우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특히 치매노인과 단둘이 사는 경우, 교육수준이 낮은 경우, 가계 월 수입이 적은 경우가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스트레스에 차이를 나타내는 변수이면서 관련요인이 되는 주요변수임을 제시하였다. 따라서 치매노인을 홀로 돌보는 가정, 교육수준이 낮은 가정, 가계 월 수입이 적은 가정에 대한 지원이 치매노인을 돌보는 가족구성원의 스트레스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