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형성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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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오피스 로비공간에서 빛의 조형적 표현 특성에 관한 연구 (Formative Expressions by Artificial Light applied to Office Building Lobbies)

  • 정수련
    • 한국실내디자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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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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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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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Contemporary design environment is formed with image-centered trend based on pluralism. In this point of view, enterprises' building lobbies are public places containing the equivocal meaning, actively utilizing light as a design element to express the image of enterprises' identifications. Light is an immaterial entity having unlimited possibilities and potentials on space. It also acts as media to activate spaces and create new images in connection with formative elements of space. This study is to figure out how lightings are expressed and affected the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office lobby spaces and activate the specific characteristics of spaces. As a result, we drew conclusions as follows. First, as state-of-the-art technology and media are introduced, light is expressed on spaces as floating, direction, rhythm, silhouette, metaphor and allusion, sense of depth and volume. Second, expressive aspects of light in lobby space are embodiment of light, substantiation of immateriality, standing of materiality from the perspective of spatial aesthetics, and distortion/transformation of shape, pluralism phenomena of space from the perspective of spatial structure. In this way, light on building lobbies which are greatly required design differentiation strategy, specializes space and also integrates all the designs as not only a functional element but also a mental, psychological, formative element. Consequently, light on lobby spaces induces communication between spaces and users, makes formative value of existence in itself, and presents the characteristics of differentiated enterprises' identities.

현대 패션에 나타난 러시아 구성주의의 조형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Formativeness of Russian Constructivism in Modern Fashion)

  • 손호영;간호섭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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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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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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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Constructivism is an avant-garde movement that began in 20th-century Russia, which rapidly turned into an industrial society. This was one of the most experimental art movements, that wanted to be at the center of social and political-ideological change as it pursued a unique style, which portrayed the true essence of art and humanity. Russian constructivism greatly influenced modern fashion and suggested a new artistic standard. First, the artistic elements of Russian constructivism include photo montages, geometrical structures, color abstraction, and an asymmetrical order, through which the ideals of the Russian Revolution were substantiated, idealized, and materialized into an artistic form. Second, the different forms of Russian constructivism have various artistic characteristics such as popularity, spatiality, structuralism, decorativeness, and mobility, which were then expressed in modern fashion elaborated below. This study intends to reconstruct the meaning of Russian formalism and reflect it on fashion; thereby re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and the meaning of Russian constructivism in the context of today's fashion. This will broaden the meaning of constructivism and suggest a new direction for modern fashion.

소전(素筌) 손재형(孫在馨)의 생애와 한글 서체미(書體美) 분석 (Sojeon, Son Jaehyung's life and An Analysis of Hangeul Handwriting beauty)

  • 김도영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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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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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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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소전(素筌) 손재형(孫在馨)(1903~1981)은 한글 고체(古體)의 조형성과 필획의 장점에 주목하여 천재적 현대적 조형감각과 기발한 착상으로 전예서(篆隸書)에 접목하였다. 그리하여 천진난만(天眞爛漫)하고 해학적(諧謔的)인 독특한 서체로 승화시켜 동국진체를 계승 발전시켰다. 소전(素筌) 한글체는 점 획의 방향 전환, 획의 굵기와 길이 변화에 유의하여 각 점 획을 과장하여 표현하였지만, 장법과 구성에 무리가 없는 가운데 조화와 변화를 성취한 대교미(大巧美)를 발현하였다. 소전(素筌)의 공로는 한글서예 발전과 기틀의 전범(典範)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대서예에 새로운 공간 영역을 창출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심대하다.

근미래 유틸리티비클 디자인 연구 (Design study on extreme utility vehicle for near future)

  • 정연우;김진성;함원식;부승철;이성용;김지홍;김수정;윤수현;이순종;장호익;구상
    • 한국디자인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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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디자인학회 2004년도 추계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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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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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현재 자동차의 변화를 이끄는 흐름에서 가장 핵심이 되고 있는 유형 Sport Utility Vehicle은 전천후 기동성 측면과 Sports성을 중심적인 특성으로 다루고 있다. 그러나 SUV로서 off road 중심의 공간 활용 보다는 실내 공간 중심의 활용이 더욱 중요한 특성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주 5일 근무 정착에 따른 여가 시간의 증가와 아울러 보다 다양한 직업과 생활 패턴 등에 따라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근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으로 기존의 SUV type에서 탈피하여 sports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보다 utility적 활용 중심의 특성을 가지는 XUV (eXtreme Utility Vehicle)라는 새로운 유형을 2010년 시점의 근 미래 테크놀러지와 조형성의 동향 예측, 사용자 요구점 분석 포지셔닝 등을 통해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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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신체적 패션 디자인에 관한 고찰 - 몸과 유리된 고정 공간의 형성을 중심으로 - (Transfiguration in Fashion Design - Focused on Stationary Space Isolated from the Body -)

  • 임은혁
    •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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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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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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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Clothes and human body are inseparably related. Aesthetic consciousness of the body determines the form of clothing, reflecting the time and culture as well as the individual and society. Clothes can even reorganize the meaning of the body, while transcending their instrumental functions of protecting, expanding and deforming the body. Using 'body' to analyze the clothing form, my study develops a framework by which to classify transfiguration in fashion design. In order to inquire tile formative style and aesthetic values expressed in transfiguration in fashion, my study examines subjects from the discourse on the body to the fashion collections of the late 20th and 21st century.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Transfiguration signifies absence of body which questions the three dimensional construction of the body in more conventional clothing system. Transfiguration is expressed in non-figural forms which implies metaphorical plasticity and abstract extensity. Transfiguration in fashion stresses a will-to-form rather than mere bodily proportion and structure, which explores trans-extensity that goes beyond the boundary of the body. Ultimately, this phase also betrays the correspondence between signifiant and $signifi\acute{e}$ in sartorial convention. Aesthetic ideal of the body is visualized in the form of a dress. Some clothes prioritize the body, particularly the feminine bodily curves, while others focus on the clothing itself as abstract and sculptural forms. Fashion continues to explore forms and images that transcend the traditional representations of the clothed body. As a type of intimate architecture, fashion always mediates the dialogue between clothes and body, or fashion and figure. My study suggests a framework to analyze bodily representation in transfiguration in fashion, focus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lothes and body.

구성주의 요소를 활용한 현대 장신구 특성 연구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Modern Jewelry Using Constructivist Elements)

  • 정지은;고승근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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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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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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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은 현대 장신구의 표현에 확대를 가져온 구성주의 특징을 살펴보고 구성주의가 장신구에 어떤 양상으로 활용되었는지 정리하였다. 구성주의의 새로운 재료에 대한 시도와 다양한 표현양식을 살펴보고 복합적인 조형의 표현 요소로 발전된 구성주의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바우하우스에서 확장되기 시작한 구성주의의 특징을 재료와 공간 구성을 통한 표현의 양상으로 정리하였으며, 장신구 작가들의 다양한 재료의 표현 방법과 시도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적으로 구성주의는 장신구의 조형성에 건축적 패턴의 구성, 공간의 시각화, 타 재료의 사용의 통한 입체적 표현과 심층적 개념의 조형 양상으로 확장을 보여주었으며 현대 장신구 디자인의 기초적 조형요소의 표본이 되고 있다. 하지만 구성주의의 재료적 조형요소에만 국한되어 디자인의 확장이 필요하다. 따라서 구성주의의 이념이 표현된 다양한 장신구 디자인의 확장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우표의 증강현실 적용에 관한 연구 (Study for applying the augmented reality onto postage stamps)

  • 이기호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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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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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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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2012년 여수세계엑스포에서 세계최초로 선을 보인 증강현실 기념우표는 최근까지 사용되고 있는 가장 아날로그적 매체인 우표와 디지털매체의 첨단인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시켜 과거와 미래가 현재에서 소통되고 융합되는 교차점이라는 의의를 지니게 되었다. 총 33종의 기념우표 중 10개의 우표에 적용된 증강현실은 세계최초라는 의미보다 예술적 가치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적용된 증강현실은 단순히 이미지를 사실적 3D로 표현한 것이 아니라, 각 우표의 이미지가 담고있는 의미와 여수엑스포의 주제를 형상화하고 시각화하는 창조 과정을 거친 '예술적 재현'을 추구하였으며, 예술작품으로써의 이미지를 보여주는 우표 위의 공간은 현실(아날로그)과 가상(디지털)의 경계에 가로 놓인 새로운 개념의 '신 예술공간'의 창조였다. 본 연구는 각 우표에 인쇄된 이미지의 의미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증강현실 콘텐츠의 디자인을 개념화하는 과정을 거쳐 10개의 이미지를 도출한다. 이미지 도출 과정은 우표에 나타난 엑스포 행사장의 풍경과 각 건물이 지니고 있는 의미, 여수의 지역적 특색을 접목한 후 과장과 축약의 과정을 거쳐 초현실적 그래픽 환경을 디자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또한 도출된 이미지는 각 우표에 증강현실로 적용되기 위해 3D 애니메이팅과 코딩 과정을 거쳐 최종 시각조형예술로 표현된다. 본 연구에서는 비마커 이미지인식기반 3D 증강현실 우표를 구현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모바일 기기에서 증강현실 구현을 위한 우표 이미지 등록과 좌표변환 방법 및 증강현실을 우표에 접목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 둘째, 우표 디자인에 따른 증강현실 콘텐츠의 조형적 표현에 따라 새로운 가상의 전시공간 창출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 셋째, 시각적 조형성을 통한 몰입성과 정보제공 측면에서의 사용성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자연경관 조형화 가능성에 관한 연구 - 경남지역(남해가천마을, 산청임촌마을, 함양도마마을) 다랑이논을 중심으로 - (A Study on Natural Scene Figuration Possibility - Centering around Gyeongnam Area(Namhae Gacheon Village, Sancheong Imchon Village, Hamyang Doma Village) Rice Terraces -)

  • 윤경숙;이재근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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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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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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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다랑이논의 조형성에 관한 연구로 경남지역 남해 가천다랑이논, 산청 임천다랑이논, 함양 마천다랑이논을 선정하여 자연경관의 조형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도로 사례분석을 통하여 그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론적 배경으로 자연경관의 연구 및 조형관련 연구를 살펴보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자연경관을 조형화 시키기 위하여, 지형에서 나타나는 다랑이논의 자연경관적 특성과 공간적 특성에서 얻어진 다랑이논 지형의 특성을 모두 9개 항목으로 나누었다. 그 내용으로 (1) 다랑이논의 경사 완급을 나타내는 경사도, (2) 다랑이논 가장자리 선의 요철이 보여주는 굴곡도, (3) 상하 가장자리 선의 평행성정도, (4) 각 다랑이논 단면의 폭의 크기, (5) 전체 다랑이논의 넓이, (6) 상하 다랑이논의 높낮이 차이를 나타내는 단차, (7) 전체적 다랑이논의 외형적 형태가 지닌 이미지로서의 형상성, (8) 전체적 경관이 지닌 자연스러움과 인위성, (9) 다랑이논을 형성하고 있는 축석이나 토양의 부드러움, 전체적인 경관에서 풍기는 분위기 등이다. 사례대상지를 문헌조사와 현지답사, GIS를 통해 분석한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랑이논의 경사가 심할수록 축석의 단차가 높아지고 면적과 폭에서는 급경사일수록 좁아짐으로써, 경사와 단차이에서는 비례적 관계 경사를 나타내고, 다랑이논 부지의 면적과 폭에서는 반비례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다랑이논을 바라볼 때 보여지는 대상물이 갖는 선적, 면적 요소와 중첩, 반복되는 변화, 계절에 따른 변화, 산세, 계곡과 하천 등 주변환경과의 연계로 인한 경관의 변화는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형상으로 이미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각 대상지에서 도출되는 공통적인 형태로 반복구성과 방향성, 운동성, 질서와 변화 등을 조형요소화 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논문은 자연경관을 대상으로 조형성을 표현하기 위한 기초자료 연구로서 사례대상지의 주변 환경을 조사 분석하였으며, 대상지의 환경적 아름다움을 하나의 조형요소로 일반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도했다는데 의미가 있으며, 보다 정밀한 연구는 추후 과제로 남겨두기로 한다.

단청디자인 원형에 대한 연구 -미황사 대웅전을 중심으로- (Research for the Design Archetype of Dancheong -Through the Main Hall(Daewoong-jeon) of Mihwangsa Temple-)

  • 오치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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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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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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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21세기는 디자인의 시대다. 디자인은 세계적으로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또 변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각국에서는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디자인에 대한 원형을 찾기 위한 노력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디자인의 원형을 단청 분석을 통해서 찾고자 한다. 단청은 우리 문화의 조형성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이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전라남도 해남 미황사의 단청을 분석하였다. 대웅전 천정화에 시문된 천불도와 범자문양, 학문양, 모란문양, 연화문양을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바 첫째, 시각적 차원뿐 만아니라 공간적, 상징적, 조형적 차원에서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엿 볼 수 있었다. 둘째, 미황사 단청은 디자인의 형상을 통해 당시의 미학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시각적 표현의 결정체였다. 셋째, 단청은 불교에서 유교로 전환한 종교적 의식에 구애받지 않고 우리의 디자인 원형은 자연스럽게 이어져 오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단청은 우리의 삶을 묻어나게 하는 미의 원형으로서 존재하며 우리 민족의 의식을 연결하는 혼합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애니메이션 화면 전환 수단으로서의 조형 요소 변화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code and design elements as a way of transition)

  • 김진영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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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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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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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일반적으로 필름에서의 화면 전환은 컷이나 디졸브 등, 화면 전체의 일괄적 전환으로 대표된다. 애니메이션 필름에서는 프레임의 이미지를 하나하나 생성하는 제작 기법의 특수성으로 인해 화면의 다양한 요소들에 전달하고자 하는 감성이나 내러티브적 요소를 부여할 수 있으며 다른 기호적 차원의 표현으로도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현대에 이르러 몰핑이나 메타모포시스 등 이미지 조작 기술이 다양화 되고 정교해짐에 따라 연속적 화면 구성은 2D애니메이션만의 고유한 특수성으로 보기 힘들어졌다. 그러나 캐릭터와 배경 즉, 사물과 공간을 너머 관객의 시선을 서로 다른 시각적 차원으로 지속적으로 강렬하게 몰입시키는 것은 2D 수작업 애니메이션의 강한 매력으로 볼 수 있다. 결국 이 같은 특성은 화면 전체의 구성 요소들을 통한 섬세한 은유와 개체들 각각의 함축적 의미 체계의 전달을 가능케 하는 문학적 기능을 가능케 한다. 장면에 관한 해석은 기호적 원근법의 세계와 평면적 조형 세계의 경계를 허물며 보다 다분화 되고 복잡하게 되었다. 이에 애니메이션 필름 화면상 조형 요소의 구성 기준, 그리고 그 활용 효과를 분석하는 것은 현시대의 새로운 몰입 수단을 가진 첨단 영상 화면에 있어서의 분석과 적용에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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