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직학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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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티브 직군들의 직급에 따른 스트레스 유형 차이에 관한 연구 -국내 광고대행사 중심으로- (An Exploratory Study on Classes-related Stress Typical Difference of Creative′s - Regarding Advertisement Agency in Korea-)

  • 김도광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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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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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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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우리나라 광고 크리에이티브 직무 종사자들의 직급별 스트레스 유형 차이에 관한 실태를 연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광고 크리에이티브는 광고대행사내의 핵심적인 부문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들에 대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관점에서 우선 그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직급별 스트레스에 관련된 연구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나타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모든 광고 크리에이티브 직군들이 가장 높게 느끼는 스트레스 유형은 광고주에 대한 스트레스였다. 스트레스 세부 항목 중의 상위 5개 항목의 평균에서 부국장 국장급의 스트레스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 순으로는 사원 대리급, 차장 부장급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국장 국장급의 특이점은 스스로에 대한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나는 점이었다. 차장 부장 급에서는 주말 휴일 근무로 인한 가족불평의 지수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점이 달랐다. 사원 대리급에서는 타 직급에 비해 많은 업무량에 대한 스트레스 지수가 높았다. 프레젠테이션 등의 상황적 변인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부국장 국장급에서 타 직급보다 높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고 크리에이티브 업무 종사자들의 스트레스에 관련된 여러 가지 정황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그 중에서도 그들의 직급에 따른 내부적 스트레스 구조를 부분적이나마 밝히게 되었다. 이러한 직급의 구조로 인한 스트레스는 대부분 바로 해소시킬 수 없는 것들이어서 장시간에 걸쳐 형성되면 그것은 크든 작든 조직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향후 연구에서는 이러한 직급별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스트레스 원인 규명 외에도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계속하여야 한다. 성공적인 크리에이티브는 광고대행사의 조직적인 시스템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그 조직이란 결국 크리에이티브 직군들 개개인의 노력과 자질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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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소구치 발치가 수반된 Class I전돌 증례의 치료 전후 변화 (DENTOFACIAL CHANGES IN CLASS I PROTRUSION PATIENTS TREATED WITH PREMOLAR EXTRACTIONS)

  • 장영일;이유현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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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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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7-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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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제 1 소구치 발치로 양호하게 치료된 Class I 전돌 환자의 치료 전 안모 골격 특성과 치료 전후 변화를 조사하여 Class I 전돌 환자의 치료 계획 수립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서울대학교 병원 치과 진료부 교정과에 내원하여 치열궁 길이 부조화의 양이 7.00mm 를 넘지 않고 Class I 전돌 환자로 진단되어 상, 하악 제 1소구치를 발거한 후 동일한 임상가에 의하여 동일 치료 기법으로 양호하게 치료된 환자 35명 (여자 27명, 남자 8명) 을 대상으로 치료 전후 측모 두부 방사선 사진을 계측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료 전후 골격 형태는 크게 변하지 않았고 치열, 치조골, 연조직에서 치료 후 유의성 있는 변화가 있었다. 2. 치료 전 골격 형태는 SN-GoGn이 $36.56^{\circ}$, AB-MP이 $66.92^{\circ}$, ODI가 $69.17^{\circ}$, APDI가 $81.31^{\circ}$, CF $150.52^{\circ}$로서 수직적인 부조화 경향을 보였다. 3. 치료 전 치열 형태는 절치간 각이 $113.11^{\circ}$, U1 to FH가 $117.78^{\circ}$, L1 to A-Pog이 7.94mm 였으며 연조직 측모상 E line에 대하여 상순이 2.88mm, 하순이 5.43mm 돌출되어 있었다. 4. 치료 후 치열 형태는 절치간 각이 $14.46^{\circ}$ 증가되었으며 연조직 측모상 E line에 대하여 상순이 2.45mm, 하순이 3.2mm후방이동되었다. (P<0.001 ) 5. 치료 전 발치 지수 (EI)는 138.71이었고 치료 후 EI는 148.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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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하수오 에탄올추출물이 방사선조사에 따른 흰쥐의 혈구 및 장기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ynanchi wilfordii Radix Ethanol Extracts upon Irradiated Rat's Blood and Organ)

  • 김장오;최준혁;신지혜;정도영;민병인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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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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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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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방사선 사고 및 방사선 치료 등 방사선에 의한 과피폭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사선방호제 개발연구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화학적 합성물이 아닌 항산화, 항암, 면역 증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백하수오를 이용하여 방사선방호효과를 확인하였다. 백하수오 에탄올추출물을 Sprague Dawley Rat (SD Rat)에 14일간 1일 1회 경구 투여하고, 7 Gy X-ray를 조사한 후 1일, 4일, 7일, 21일의 시간 변화에 따른 혈구성분, 비장 지수의 변화 및 간과 자궁의 조직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결과 백하수오 에탄올추출물을 섭취한 실험군의 백혈구 수치(p < 0.05)와 비장 지수(p < 0.05)가 대조군보다 회복이 빠른 것을 확인하였다. 간 조직에서는 핵의 응축, 세포질의 팽창, 염증세포의 침윤이 감소하였으며, 자궁샘 조직은 세포고사가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백하수오 에탄올추출물은 방사선 조사에 따른 혈구 및 장기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새로운 방사선방호제로써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방사선 사고와 같은 비상관리 분야에 적절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다.

소양호에 서식하는 쏘가리 Siniperca scherzeri의 성숙과 산란 특성 (Maturity and Spawning of Korean Mandarin Fish, Siniperca scherzeri in Soyangho Lake)

  • 신아리;박희원;이완옥;송미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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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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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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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소양호에 서식하는 내수면어업의 주요 수산자원 중 하나인 쏘가리(Siniperca scherzeri)의 성숙과 산란에 관하여 연구하였다. 본 논문에 사용된 쏘가리는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정치망과 자망을 통해 채집하였고, 암컷이 204개체로 전장범위는 113~365 mm이었고, 수컷은 197개체로 전장 범위가 140~342 mm이었다. 산란기가 시작되는 5월의 수온은 $15^{\circ}C$를 나타냈으며, 점진적으로 높아져 7월에 $26^{\circ}C$를 나타내었다. 암컷의 생식소 숙도지수(GSI)는 5월에서 7월까지 각각 2.3%, 4.6%, 3.1%로 나타났고, 수컷의 경우 8.0%, 6.6%, 4.5%로 나타났다. 난소 조직은 5월에 많은 수의 샘플이 중숙으로 관찰되었으며 6월에는 대다수가 성숙, 7월에는 완숙 및 방란으로 관찰되었다. 정소 조직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5월에는 대다수가 중숙, 6월에는 성숙, 7월에는 방중으로 관찰되었다. 월별 성숙도와 생식소 숙도지수 (GSI), 생식소의 조직관찰을 통한 분석결과, 소양호에 서식하는 쏘가리의 산란기는 5월에서 6월로 추정되었다. 또한 군성숙도를 분석한 결과, 암컷 쏘가리의 50% 성숙체장은 245.16 mm로 나타났다.

토모 테라피 치료 시 선량 체적 히스토그램 표지자를 이용한 치료계획 비교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rospective Plan Comparison using DVH-index in Tomotherapy Planning)

  • 김주호;조정희;이상규;전병철;윤종원;김동욱
    • 대한방사선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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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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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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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 적: 토모테라피 치료 계획 시 여러 가지 다양한 빔 조절 인자들의 수정으로 얻어진 각각의 치료 계획 결과를 특정한 선량체적 히스토그램 표지자(DVH-Index)를 이용하여 치료 전에 비교 함으로써 최적의 치료 계획을 효율적으로 도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대상 및 방법: 토모테라피 적응증례를 가진 3명의 환자(두경부, 복부, 골반부)를 대상으로 치료 전 PQ 5000 (CT simulator, Philips)을 이용하여 전산화 단층 촬영영상을 얻었고, pinnacle ver 7.6c (3D RTP, ADAC)에서 종양 조직과 정상조직의 윤곽선을 묘사하여 토모 치료계획 장비(hi-art system ver 2.0)로 전송한 후 빔 조사야, 피치 혹은 중요도를 각기 다르게 설정하고 치료 계획을 실시하였다. 각각의 치료 계획은 종양 부위와 정상 부위의 선량 통계량(최대선량, 최소선량, 평균선량, 선량체적)을 구하여 치료 적절성을 비교하였고 또한 선량 체적 히스토그램을 이용하여 종양 표적 내의 균일성 지수(homogeneity index, HI), 종양 표적에 대한 선량 조형 지수(conformity index, CI), 정상 조직에서의 선량 감소 지수(dose gradient index, DGI)를 이용하여 치료 계획을 비교한 후 두 가지 비교 결과의 유사성을 확인 하였다. 결 과: 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각각 시행한 3가지 치료 계획을 등 선량 분포와 선량 통계량을 통해 비교한 결과와 선량 체적 히스토그램 표지자를 이용한 치료 계획의 비교 결과 두부, 복부와 골반부에 치료 부위를 가진 환자에 있어서 모두 동일한 치료계획을 우월하게 판정하였다. 결 론: 토모테라피의 치료 계획 비교 시 선량 체적 히스토그램의 표지자를 이용한 방법은 특정한 치료 목표에 따라 다소간의 차이를 나타낼 순 있으나 종양 조직에 대한 선량분포의 적절성과 전체적인 정상조직의 고 선량 위험도를 반영함으로써 다수의 치료계획을 단시간에 상호 비교 검증 할 수 있는 적절한 방법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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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scus pilosus 발효 뽕잎차가 고지방 식이 마우스의 체중과 간 조직 항산화계 효소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ulberry Leaf Tea Fermented by Monascus pilosus on Body Weight and Hepatic Antioxidant Enzyme Activities in Mouse Fed High-Fat Diet)

  • 이상일;이예경;이인애;최종근;김순동;서주원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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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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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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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뽕잎차와 Monascus pilosus로 발효시킨 뽕잎차가 ICR mouse의 체중과 간 조직 항산화계 효소류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정상대조군(NC), 고지방 식이 대조군(HC), 뽕잎차 분말을 2% 혼합한 고지방 식이군(UM), 발효 뽕잎차 분말을 2% 혼합한 고지방 식이군(FM)으로 나누어 8주간 사육하였다. 체중증가량에 있어서는 HC군의 주당 체중증가량은 NC군에 비해 2.13배로 높았으나, UM군과 FM군은 NC군의 1.80 및 1.67배로 체중증가량이 크게 완화되었다. 장기 중량은 고지방 식이군에서 증가되었던 간의 중량은 UM과 FM군에서 회복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신장의 경우에도 NC군 수준으로 회복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부고환 주변 지방의 함량은 UM과 FM군의 경우 모두 고지방 식이로 현저하게 증가된 지방함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며, 그 효과는 FM군에서 현저하였다. ALT 활성은 HC군이 NC군에 비하여 2.56배나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며, UM군과 HC 간의 유의차는 보이지 않으나 FM군은 HC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았다. TG, TC, LDL-cholesterol의 함량 및 동맥경화지수(AI)는 HC군은 NC군에 비하여 각각 18.42%, 39.59%, 212.56% 및 230.70%가 증가하였으며, HDL-cholesterol 함량은 17.84%가 감소하였다. UM군의 TG, TC, HDL- 및 LDL-cholesterol 함량은 HC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으나, FM군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동맥경화지수도 HC군 2.63, UM군 2.09, FM군 1.70으로 FM군에서 양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간 조직 TG 함량은 UM 및 FM군이 HC군에 비하여 25.18~25.72%가 감소되었으며, 총 콜레스테롤의 함량에서도 TG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Glutathione(GSH)의 함량은 FM군이 UM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lipid peroxide(LPO)의 함량은 UM군과 FM군은 HC군에 비하여 각각 49.82% 및 44.52% 감소하였다. Xanthine oxidase(XO) 활성은 UM군과 FM군에서는 HC군에 비하여 각각 38.41% 및 53.62%가 감소하였다. SOD 활성은 UM과 FM군 모두 NC군과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Glutathione S-transferase(GST)활성은 UM군과 FM군은 고지방 식이에 의해 감소된 HC군의 활성을 14.81~23.46% 증가시켰다. Glutathione peroxidase(GPX) 활성(NADPH nmole/min/mg protein)은 고지방 식이 대조군인 HC군에서의 활성은 NC군의 65.59%에 불과하였으나, UM군과 FM군은 HC군에 비하여 각각 22.95% 및 38.52% 증가하였다. 간 조직을 검경한 결과, 고지방 식이 대조군인 HF군에서는 간 조직 세포가 지방 방울의 축적에 의해 확장되어 간굴모세혈관(hepatic sinusoids)이 폐쇄된 상태였다. 하지만, UM군과 FM군에서는 중심정맥 주위의 세포들이 정상적으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간 소엽의 간세포삭과 간 조직 세포 내에 지방방울의 축적이 보이긴 하나 구분이 가능하며, UM군에 비하여 FM군 쪽의 간 손상이 보다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 M. pilosus로 발효시킨 뽕잎차는 정상식이군에서는 간 조직 손상과 관련된 LPO의 함량을 경감시키는 효과와 함께 경미한 체중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되며, 고지방 식이에 의한 비정상 생리 상태에서는 비만 해소와 ROS 생성계효소의 저해와 소거계 항산화 효소의 활성화를 통한 간 기능 증진과 조직 손상을 예방 또는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연초의 적심방법이 품질구성형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opping Method on the Quality Components of Flue-cured Tobacco)

  • 이종두;한종구;반유선;이정덕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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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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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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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본 시험은 연초의 생육작황에 따라서 적심시기와 정도를 두어 처리하였을 때 잎담배의 품질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수행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책상조직 및 발달은 적심시기에 따라 발뢰기&gt;개화시&gt;개화만기&gt; 만기 순으로 적심정도에 따라서는 치엽 4매&gt; 치엽 2매&gt; 화뢰 적심 순으로 발달되었다. 2. A급작황에서는 개화만기 B급작황에서는 개화시 치엽 2매를 적심할 때 끽미에 관련있는 전당/니코틴의 비는 9.0, 9.7로 가강 양호하였으며, 방향성 물질인 석유에텐추출물을 9.9%, 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품질에 크게 영향하는 요인은 생태조직과 건조엽중 내용성분으로 생태조직의 구성형질들이 품질에 직접 영향하는 효과를 보면 책상조직 43.2%, 해면조직 26.5%, 조직비 17.7%, 엽후 6.7%, 세포간극율 3.1 %, 엽형지수 2.8% 순이며, 내용성분 형질은 니코틴 40.6%, 전당/니코틴 35.7%, 전당 10.0%, 전질소/니코틴 7.0% 전질소 4.6%, 석유 에텔추출물 2.1% 순으로 품질에 영향을 미쳤다. 4. 양질엽 생산을 위해서는 수량이 10a당 250∼280kg 생산되는 A급작황에서는 개화만기에 치엽 2매 적심을, 200kg 내외 생산되는 B급작황에서는 개화시 치엽 2매를 붙여 적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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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피판 임플란트 수술에서 연조직 펀치의 크기가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치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issue punch diameter on healing around implants in flapless implant surgery)

  • 이두형;정승미;최병호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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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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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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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연조직 펀치를 이용한 무피판 임플란트 수술법은 임플란트를 식립할 부위에 환상형의 절개를 필요로 한다. 이에 연조직 펀치의 사용을 위한 지침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자 성견의 하악에서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치유에 대한 연조직 펀치의 영향을 조사하는 실험이 수행되었다. 연구 재료 및 방법: 6 마리의 성견에서 하악의 양측에 무치악의 평편한 치조제를 만들었다. 3 개월 동안의 치유 기간 후, 3 mm, 4 mm, 5 mm 연조직 펀치를 사용하여 절개하고 양측에 각각 3개의 임플란트 (직경 4.0 mm)를 식립하였다. 그리고 즉시 치유지대주 (직경 4.5 mm)를 연결하였다. 그 후 치유 기간 동안 임플란트 주위 점막을 임상적, 방사선학적 그리고 조직학적 방법으로 평가하였다. 평가 요소는 치은 지수, 탐침시 출혈, 치주 탐침 깊이, 변연골 상실 그리고 임플란트 주위 조직의 수직적인 변화이다. 결과: 임플란트 식립 후 치유 기간 동안에 3 mm, 4 mm, 5 mm 연조직 펀치 군 사이에 접합 상피의 길이, 치주 탐침 깊이, 변연골 상실이 유의할 만한 차이가 관찰되었다 (P <.05). 3 mm 연조직 펀치를 사용한 경우가 4 mm 이상의 연조직 펀치를 사용한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합 상피의 깊이는 짧았고, 치주 탐침 깊이는 얕았으며, 변연골 흡수량이 적었다. 결론: 무피판 임플란트 수술에서 연조직 펀치의 직경은 최적의 연조직 밀폐의 형성과 연조직의 치유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선택된 치유지대주보다 약 1 mm 작은 직경의 연조직 펀치를 사용하는 경우 임플란트 주변 점막과 긴밀한 접촉을 이룰 수 있고 창상 치유가 가장 양호 하다.

자일리톨과 불화나트륨을 함유한 저작성 정제가 교정환자의 구강위생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임상시험 (Effects of chewable tablet containing sodium fluoride and xylitol on the oral hygiene state in the orthodontic patients)

  • 유상훈;안석준;이신재;백승학;김태우;장영일;남동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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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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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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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불화나트륨과 자일리톨 성분으로 구성된 구강 청정용 저작성 정제 (덴포정, 하미 즐, 부천, 경기 )가 교정치료 중인 환자의 구강위생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교정치료 중인 18세 이상의 성인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약제사용 전, 2주 후, 4주 후에 피험자의 상악과 하악 전치 부위 및 구치 부위에서 각각 치은 지수, 치은 출혈 지수, 치태 지수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하악 전치부와 구치부 모두에서 치태 지수가 약제사용 전에 비해 사용 2주 후와 4주 후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 (p<0.05).또한, 적용 2주 후와 4주 후의 지수를 비교하였을 때 4주 후에 좀 더 개선된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p>0.05). 2. 치은 지수, 치은 출혈 지수도 상하악 전치부와 구치부 모두에서 적용 전에 비하여 2주 후와 4주 후 유의성 있게 감소하였다(p<0.05).적용 2주 후와 4주 후의 지수의 비교 검증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할 만한 차이는 보이지 않아 구강위생 상태의 개선이 계속 유지됨을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치태 지수, 치은 지수, 치은 출혈 지수가 실험 정제 적용 후에 감소하여 구강위생 상태가 개선되었음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덴포정을 교정치료 중인 한자에서 부가적으로 사용하였을 경우 치주조직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소아 청소년 환자에서 시행된 구강 병소 생검 : 20년 간의 후향적 연구 (A 20-year Retrospective Study of Pediatric Oral Lesion Biopsy)

  • 박상현;김현태;송지수;현홍근;김영재;김정욱;장기택;신터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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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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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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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는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시행된 소아 청소년 환자의 구강 병소 생검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소아 청소년의 구강 질환에 관한 병리학적 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2000년 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병리과에서 만 16세 이하를 대상으로 시행된 구강 조직 생검 결과에 대한 의무기록을 열람하였다. 환자는 0 - 5세, 6 - 11세, 12 - 16세의 세 집단으로 나누었으며 병소는 염증성 및 반응성 병소, 종양 및 종양성 병소, 낭성 병소의 세 범주로 분류하였다. 총 2928개의 생검 조직 중 종양 및 종양성 병소(35.66%)가 가장 많았으며, 염증성 및 반응성 병소(34.29%), 낭성 병소(30.05%) 순이었다. 카테고리와 상관없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병소는 치아종이었으며, 점액종, 함치성낭이 그 뒤를 이었다. 이 연구는 대한민국에서 시행된 소아 구강 병리에 대한 최초의 후향적 연구로, 임상에서 이러한 병변을 마주칠 수 있는 소아치과 의사에게 유익한 식견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