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직병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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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첩증으로 발현된 기관지 내 전이를 동반한 소장의 미분화성 다형성 육종: 증례 보고 (Undifferentiated Pleomorphic Sarcoma of the Small Intestine with Distant Endobronchial Metastasis Presenting as Intussusception: A Case Report)

  • 송성오;김민선;이경희;최석진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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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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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4-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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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미분화성 다형성 육종은 중간엽조직에서 기원하는 고등급의 연조직 육종이다. 소장에서 기원한 미분화성 다형성 육종은 매우 드물며 산발적인 증례 보고가 대부분이다. 소장 미분화성 다형성 육종의 증상은 대개는 비특이적이며, 일부에서는 장중첩증으로 발현되어 간헐적 복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미분화성 다형성 육종은 공격적인 성장을 보이는 종양으로 진단 당시에 원격 전이를 동반한 경우가 많다. 가장 흔한 원격 전이 부위는 복막이며, 그 외에도 임파선, 복강 내 고형 장기, 폐나 뇌 등으로 전이할 수 있다. 저자들이 아는 한도에서는, 기관지 내 전이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다. 저자들은 장중첩증으로 발현한 소장의 미분화성 다형성 육종이 기관지 내로 전이한 드문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복벽에 발생한 거대세포 섬유아세포종의 초음파와 자기공명영상 소견: 영상소견과 병리학적 소견의 비교 (Ultrasound and MRI Findings of Giant Cell Fibroblastoma in the Abdominal Wall: Radiologic-Pathologic Correlations)

  • 민소윤;박선영;서진원;고성혜;이관섭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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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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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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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거대세포 섬유아세포종은 섬유아세포 기원의 드문 연조직 육종이다. 이제껏 우리가 알아본 바에 따르면 과거 병리학 논문에서 이 종양의 자기공명영상 소견에 대해 간략하게 언급한 기록이 있으며, 이것이 유일한 영상의학적 보고였다. 우리는 이번 증례에서 3세 남아의 복벽 표면에 나타난 거대세포 섬유아세포종의 조직학적 소견과 초음파, 자기공명영상에서 나타난 영상의학적 소견을 보고하고자 한다.

렌즈 보존액 ReNuTM에 대한 안점막자극시험 (Eye Irritation Test of Lens Washing Agents as ReNuTM)

  • 장우영;이정영;주경복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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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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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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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렌즈 세척제인 ReNu$^{TM}$의 안자극테스트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의 고시에 따라서 Draize방법(1959)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부가해서 검사 항목의 잠재성 독성테스트를 위해서 염증세포와 비염증세포의 비율에서 역시 눈 분비물에 대한 세포도말표본사용으로 관찰하였다. 검사에서 각막, 홍채, 망막, 그리고 공막에 대한 조직학적 변화들은 역시 모든 실험동물에서 관찰되었다. 각막과 결막의 약간 자극성은 벼비척그룹에서 점안후 1, 2, 3일에서 관찰되었다. 이러한 지점에서의 안점막자극지수(MIOI)는 각각 4.17, 3.00, 1.33으로 확인되었다. 세척군에서 각막과 결막의 약간의 자극은 각각 0.67과 1.33으로서 MIOI로서 점안후 1일과 2일에서 관찰되었다. 따라서 ReNu$^{TM}$은 비자극성 물질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MIOI는 세척군과 비세척군 모두에서 전체 실험기간을 통해서 5.00이하로 관찰되었다. 급성안자극계수(IAOI)는 역시 4.17로서 확인되었다(점안후 일일). 일부의 예외들은 비세척군의 점안후 1일에서 분비물에서 염증세포 비율의 경향이 증가되었다. 그러나 유의성은 없었다. 한편 안분비물의 도말세포관찰에서 의미있는 변화들은 본 연구에서 관찰되었다. 부가해서 각막, 홍채, 공막 위에서 비정상조직 변화는 역시 비처리된 대군군 눈과 비교해서 ReNu$^{TM}$, 점안군에서는 탐지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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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보존액 CLlWELLTM에 대한 안점막자극성시험 (EYE IRRITATION TEST OF LENS WASHING AGENTS CLlWELLTM ON NEW ZEALAND WHITE RABBITS)

  • 장우영;이정영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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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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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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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시판중인 렌즈 보존액 중 가장 흔히 사용 또는 유통되고 있는 CLIWELL$^{TM}$에 대한 안점막자극성 시험을 식품의약품 안전청 고시에 따라 Draize법을 이용하여 그 자극성의 정도를 평가하고, 눈에 가해질 수 있는 잠재적인 독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배출물에 대한 도말표본 상에서 염증세포 및 비 염증성 유상피세포가 차지하는 비율과 함께 점안 14일 후 안구 중, 각막, 홍채, 망막 및 공막의 조직병리학적 관찰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비 세척군에서는 점안 후 1, 2 및 3일에 국한하여, 각막과 결막에 경미한 자극이 관찰되어, 이 기간 동안의 평균 안점막 자극지수 MIOI가 각각 4.50, 1.67 및 0.67로 관찰되었으며, 세척군에서는 점안 후 1 및 2일에 국한하여, 결막에서 경미한 자극성이 인정되었고, 이때 MIOI는 각각 0.67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CLIWELL$^{TM}$은 세척군 및 비 세척군 모두에서 MIOI가 모든 관찰 기간에서 4.50이하로 관찰되었으며, IAOI 역시 점안 1일 후 4.50으로 관찰되어 무자극성 물질로 판단되었다. 한편 배출물에 대한 염증성 세포의 비율은 무처치 대조군과 비교하여 점안 1일 후 유의성 있는 염증세포 비율의 증가가 비세척군에 국한하여 인정된 이외에 의미 있는 변화는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안구의 조직병리학적 검사에서 각막, 홍채, 망막 및 공막 모두에서 무처치 대조군과 비교하여 의미 있는 변화는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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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조직화학염색법을 이용한 자극성 섬유종과 구강 백반증에서의 TGF-β1과 EGFR 발현 비교 연구 (Expression of TGF-β1 and EGFR in Irritation Fibroma and Oral Leukoplakia)

  • 유미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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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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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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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자극성 섬유종의 병인론을 이해하고자 1997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병리학교실에서 자극성 섬유종으로 진단된 88예와 구강 백반증으로 진단된 44예를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상처 치유 기전에서 작용하는 인자 중 TGF-${\beta}1$과 EGFR에 대한 일차 항체를 이용한 면역조직화학적 검색을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TGF-${\beta}1$의 면역조직화학염색 결과, 자극성 섬유종과 구강 백반증의 상피에서 TGF-${\beta}1$ 발현이 감소하였고 자극성 섬유종 종괴내 섬유아세포의 TGF-${\beta}1$ 발현이 증가하였다. 2. EGFR의 면역조직화학염색 결과, 자극성 섬유종과 구강백반증 상피에서 EGFR의 발현이 증가하였다. 3. TGF-${\beta}1$과 EGFR간 피어슨 상관 계수를 구하였을 때 구강 백반증의 상피 조직에서 역상관관계의 발현 양상을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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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선종에 관한 병리조직학적 연구 (Histopathological Study of Gastric Adenoma)

  • 김동석;남혜주;최원희;이태숙;정문관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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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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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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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저자들은 최근 7년 10개월 동안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에서 위선종으로 진단된 위내시경 생검조직 48예, 53병변을 병리조직학적으로 재검토하여 아래와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환자의 평균 연령은 59세였으며, 51세이상이 40예(83%), 61세이상이 27예(56%)였고, 남녀비는 2.3 : 1로서 고연령층과 남자에게서 호발하였다. 2) 위선종의 발생부위는 전정부 33예(62%), 체부 19예(36%) 그리고 분문부 1예로서 전정부에 호발하였다. 3) 육안적인 형태는 Yamada type II가 29예(55%)로 가장 많았으며, 크기는 장경이 1cm미만이 41예(80%)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4) 세포이형도와 위선종의 크기와의 관계는 알 수 없었다. 이는 내시경 생검조직만을 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으로 사료되며, 절제된 위조직을 포함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5) 53병변 모두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장형화생을 동반하고 있어, 위선종이 장형화생을 거쳐 발생된다고 사료되었다. 6) Grade III의 세포이형도를 보이는 6예 전부에서 Grimelius 및 Fontana-Masson 염색에 음성반응을 보였다. 7) 핵분열상은 세포이형도에 관계없이 비교적 흔히 관찰되었다. 8) 위선암종을 동반하고 있는 예는 5예(9.4%)로서, 평균연령은 61.4세였으며, 남녀비는 4 : 1로서 60세이상의 남자환자에서 위선종이 발견될 경우, 위선암종을 동반할 가능성이 많아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리라 사료되었다. 9) 위선종과 위선암종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위선종의 철저한 추적조사로서 보완 되어야 하리라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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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보존액 SOLOCARETM에 대한 안점막자극성시험 (Eye Irritation Test of Lens Washing Agents SOLOCARETM on New Zealand White Rabbits)

  • 장우영;박은규;김기홍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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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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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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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시판중인 렌즈 보존액 중 가장 흔히 사용 또는 유통되고 있는 $SOLOCARE^{TM}$에 대한 안점막자극성시험을 식품의약품 안전청 고시에 따라 Draize법을 이용하여 그 자극성의 정도를 평가하고, 눈에 가해질 수 있는 잠재적인 독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배출물에 대한 도말표본 상에서 염증세포 및 비 염증성 유상피세포가 차지하는 비율과 함께 점안 후 안구 중, 각막, 홍채, 망막 및 공막의 조직병리학적 관찰을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비 세척군에서는 점안 후1, 2 및 3일에 국한하여, 각막과 결막에 경미한 자극이 관찰되어, 이 기간 동안의 평균 안점막 자극지수(Mean Index of Ocular Irritation; MIOI)가 각각 4.33, 3.33 및 2.00으로 관찰되었으며, 세척군에서는 점안 후 1 및 2일에 국한하여, 결막에서 경미한 자극성이 인정되었고, 이때 MIOI는 각각 3.00과1.33으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SOLOCARE^{TM}$는 세척군 및 비세척군 모두에서 MIOI가 모든 관찰기간에서 5.00 이하로 관찰되었으며, 관찰기간 중 MIOI의 최대값인 IAOI(The Index of Acute Ocular Irritation) 역시점안 1일후 4.33로 관찰되어 무자극성 물질로 관찰되었다. 한편 배출물에 대한 염증성 세포의 비율은 무처치 대조군과 비교하여 점안초기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다소 증가된 경향을 나타낸 이외 의미있는 변화는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안구의 조직병리학적 검사에서 각막, 홍채, 망막 및 공막 모두에서 무처치 대조군과 비교하여 의미 있는 변화는 인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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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골신경에 발생한 말초성 신경아세포종 -세침흡인 세포검사로 진단된 1례 보고- (Peripheral Neuroblastoma of the Ulnar Nerve : Diagnosis by Fine Needle Aspiration Cytology)

  • 주영채;김준미
    • 대한세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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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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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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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말초성 신경아세포종은 예후가 나쁘고 희귀한 종양으로 이 종양의 세침흡인 세포학적 소견에 관한 보고는 세계 문헌상 1988년 Neuhold에 의해 처음 기술된 1례가 있을 따름이다. 최근 저자들은 30세 여자의 우측 상박의 연부조직 종괴로 부터 세침흡인 세포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된 말초성 신경아세포종을 경험하여 그 세침흡인 세포학적 소견을 기술하는 바이다. 환자는 1개월전 부터 우측 상박에 서서히 자라는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우측 상박 X-선 및 초음파 촬영술에서 주위와 잘 경계지어진 방추형의 연부조직 종괴가 관찰되었고 주변조직으로 침윤하는 소견은 관찰할 수 없었으며 상완골은 정상이었다. 종괴의 세침흡인 도말은 세포밀도가 매우 높았고 작고 둥근 세포들이 뭉쳐있거나 산재되어 있었다. 세포간의 크기나 모양의 차이는 아주 미약하였고 유사분열은 거의 관찰되지 않았다. 종양세포들의 집단은 간혹 모세혈관을 중심으로 뭉치거나, 로제트 형태를 보이며 그 세포질은 가늘고 긴 돌기를 보였다. 핵은 뚜렷한 핵막과 미세하게 뭉친 염색질 및 작고 뚜렷한 핵 소체를 갖고 있었다. 이상의 소견은 작고 둥근 세포로 된 악성 종양 중 말초성 신경아세포종에 매우 합당하였으나 골외 Ewing 육종과의 감별은 불가능하였다. 단순 절제술이 시행되었고 종양은 조직학적으로 말초성 신경아세포종임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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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육아종과 동반된 면역글로불린G4관련안질환 1예 (IgG4-related Ophthalmic Disease Associated with Adult Xanthogranulomatous Disease)

  • 이승현;정석중;허진형;유혜린
    • 대한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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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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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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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기존 안와 황색육아종이 진단되었던 환자에서 재발된 피부 황색육아종을 통하여 면역글로불린G4관련안질환이 동반 진단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증례요약: 양안의 눈꺼풀 부종을 주소로 38세 남성이 내원하였다. 전안부 및 후극부에서 특이 소견이 관찰되지 않았다. 조직검사상 포말조직구 및 토우튼 거대세포가 관찰되며 S100 및 CD1 염색에 음성 소견을 보여 성인황색육아종 진단하 경구 아자씨오프린과 프레드리솔론 치료를 받았다. 4년 뒤 양안의 노란색 눈꺼풀 종괴를 주소로 재내원하였다. 자기공명영상에서 양안 안와 상외측의 대칭적인 연부조직 부종이 관찰되었고, 혈액검사상 immunoglobulin G (IgG) 및 IgG4 수치가 상승되었다. 조직검사 후 면역화학염색에서 IgG4+/IgG+ 10-20%, IgG4+ 22/고배율시야가 확인되었으며 과거 조직을 재염색하여 IgG4+/IgG+ 40-50%, IgG4+ 59/고배율시야를 확인하여 전형적인 면역글로불린G4관련안질환으로 새롭게 진단하였다. 결론: 비특이적인 눈꺼풀 부종환자에서 면역글로불린G4관련안질환을 고려해야 하며, 기존 황색육아종 환자에서도 면역글로불린G4관련안질환이 동반될 수 있다.

전문직과 국가의 관계 -한국 한의사 조직을 중심으로- (A Study of the Relations between the Profession and the State: Focusing on the Korean Oriental Medicine Doctors' Organization)

  • 엄현섭;이현지;신순식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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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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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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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degree of doctors' autonomy is decided by the relations between the profession and the state. The exclusive right required by doctors is based on knowledge, but it is most often decided by the relations between the profession and the state. The critical factor affecting the status of the medical profession is the span of its control on medical related areas. Therefore, the status of doctors depends on the degree of institutionalization and the span of their control. The status of Korean Oriental Medicine doctors has been largely affected by the governments medical policies. The dramatic change of the status of Korean Oriental Medicine in modern Korea dearly shows the effects of medical policy on the status of a medical system. Under the plural medical system every medical group lobbies for more favorable medical policies. Korean Oriental Medicine doctors have secured an enhanced status in government and expanded the range of medical insurance coverage. Also, they have accomplished the standardization of knowledge in their efforts to expand it. These achievements are the most important aspects of the professionalization of Korean Oriental Medicine. Therefore, we can conclude that the conflicts between Korean Oriental Medicine doctors and government representatives have had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s on the professionalization of Korean Oriental Medic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