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직건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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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치료에서 광학적 생검의 유용성에 관한 연구 (The Study of Optical Biopsy‘s Usefulness in Radiotherapy)

  • 강승희;한승희;;;강해진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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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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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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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논문의 목적은 조직(Tissue)에서의 광학적 특성(Optical Properties)을 이용한 광학적 생검(Optical Biopsy)방법을 소개하고, 방사선 치료에서 치료 반응 결과를 확인하는데 적당한 도구인가를 확인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구강(Oral Cavity) 내부조직을 샘플로, 건강한 사람 4명과 구강 암환자 4명의 자원을 받았다. 연구실에서 제작한 FastEEM(Excitation Emission Matrix) 장비를 이용하여 생체 내(in vivo)상태에서 측정하였다. 건강한 구강의 정상조직(Normal Tissue)과 병이 있는 구강의 비정상조직에서 기존의 생검과 동시에 새로운 광학적 생검을 하였다. 광학적 생검 결과와 기존의 생검 결과를 비교 확인하고, 암 조직으로 진단 받은 환자들에게 2차 광학적 생검을 실시하였다. 암 조직에 대한 1차 광학적 생검과 2차 측정 결과에 대한 형광스펙트럼을 비교 분석하였고, 자료분석은 Gillenwater가 개발한 337nm에 근거한 진단 알고리즘을 이용하였다. 광학적 생검 방법은 암 조직을 정상조직과 확실하게 구분시키는 장비임을 확인하였다. 건강한 구강조직과 악성 종양 조직의 측정 형광세기를 비교하면 정상조직인 경우 암 조직의 형광세기보다 모든 환자에 대해서 크게 나타났다. 암 조직의 구성이 시간에 따라 변하였을 때(7일) 광학적 생검을 하면 측정된 4명의 환자의 형광의 세기에 변화가 있었다. 7일간 시간이 지난 암 조직이 형광세기가 더 작은 값을 갖는다. 광학적 생검은 조직을 인체에서 분리하지 않는 생체 내, 실시간, 비침습성(noninvasive)생검 방법이다. 본 연구에서는 구강의 정상조직과, 암 조직, 그리고 암 조직의 진화에 따른 구성의 변화를 형광스펙트럼으로 확인하였다. 형광분광법을 이용한 FastEEM장치는 암 조직의 변화를 확인함으로 방사선 치료 후 발생하는 암 조직 구성의 화학적, 생물학적, 형태학적 변화를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측정이 가능한 장치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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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적변현상과 적변물질의 형태-화학적 특성 (Red-Colored Phenomena and Morphochemical Characteristics of Red-Colored Substances in Ginseng Roots (Panax ginseng C.A. Meyer))

  • 윤길영;양덕조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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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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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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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적변삼 표피조직의 적갈색의 침적물은 강력한 산화제에 의해서만 산화(탈색)되는 chelation power가 매우 큰 화학결합을 형성하고 있었다. CLSM으로 관찰한 결과, 적변삼 조직의바깥쪽으로 두껍게 침적물이 형성되어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조직의 형광강도를 이용하여 두께를 측정한 결과 약 120rm의 침적물이 축적되어 있음이 확인되었다. 또한 Spectrum분석 결과 적변삼 표피의 물질은 건강삼의 표피조직과는 다른 functional group을 포함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건강삼과 적변삼의 표피조직을 강산과 강염으로 가수분해 하여도 조직에 침적되어 있는 적색의 물질은 용출되지 않았다. 적변삼과 건강삼의 표피조직과 뿌리의 각 부위별 총 페놀성화합물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건강삼의 표피조직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페놀성 물질이 적변물질의 원인이 된다는 보고와 차이가 있는 것으로 페놀성 물질은 적변현상 유발의 직접적인 원인물질이 아님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인삼의 적변물질은 인삼뿌리의 유기성분(세포벽 분해산물, 세포내용물, azodicarbonamide 등)과 철이온 복합체로 추론되며, 이물질에 대한 계속적인 추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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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건강관리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직무만족도와 조직애착도 (Job Stress,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of Customized Home Health Care Nurse)

  • 박찬경;박기수;강영실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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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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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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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실시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및 직무만족도가 조직애착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는 일개 도의 방문건강관리 간호사로 130명의 조사결과를 최종적으로 활용하였다. 단순분석결과에서 직무 스트레스 영역 중 직무 불안정에 해당하는 점수가 69.7점으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직무 요구가 64.9점으로 높았다. 직무만족도 및 조직애착도는 각각 2.6점과 2.3점이었다. 직무만족도를 매개변수로 하여 조직애착도에 미치는 직무 스트레스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직무요구와 직무 불안정은 직무 만족도가 부분 매개하였으며 나머지 스트레스 영역은 직무 만족도가 직무스트레스와 조직애착도간의 관련성을 완전매개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방문건강관리 간호사들의 조직애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직무 요구도 파악과 직무에 대한 불안정감을 해소하는 것이 우선 실시되어야 할 것이다.

임부의 정기적인 인접면 세균막 관리와 치주건강상태간의 연관성 (Association between Regular Interdental Cleaning and Periodontal Condition among Pregnant Women)

  • 하정은;김현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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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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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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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임부의 구강건강과 건강한 출산을 위하여 치주조직 감염을 적절하게 관리하기 위한 효율적인 임신기 구강건강관리법을 제시하고자, 임신부 319명을 대상으로 인접면 세균막 관리가 임상적 및 세균학적 치주조직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정기적으로 인접면 세균막 관리를 시행하는 군보다 비정기적으로 관리하거나, 인접면 세균막 관리를 하지 않는 군에서 치은출혈 조직 수 및 치은염, 치주염 유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접면 세균막 관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지 않을 경우, P. gingivalis가 더 많이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임부의 치실 및 치간솔 사용과 같은 인접면 세균막 관리는 임부의 치주조직건강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착유에 대한 유두조직 반응과 신감염 위험성(2)

  • 손봉환
    • 대한수의사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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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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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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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신유선 감염에 저항하는 소 방어효과는 소의 전신적인 방어기전과 유두조직의 건강에 주요한 영향이 있는 유두내 국소적 방어작용에 의하여 결정된다. 착유기에 의하여 유발되는 유두조직 장애의 정확한 평가는 착유설비와 일상적인 착오와 같은 것이 소와 관계되는 특성의 몇가지 응용이 필요하다. 유두조직의 3가지는 차이가 있다. (i) 외견과 유두상태, (ii) 해부학적 구조와 조직구성 그리고 (iii) 생리적 활동상태. 유두반응의 그런 상태 모두의 특성이 기술되어 있고, 신감염의 잠재적 위험성이 관계된다. 유두조직 측정에 추가되는 것은 분만전 우유시료와 유두관 흡수시료의 조사로 기계유발 유두조직반응 분석을 위하여 대단히 도움이 된다. 안내지침은 신감염 위험이 있을 수 있는 기계유발 유두반응평가를 위하여 제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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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만성 치주염 환자 및 2형 당뇨병을 가진 만성 치주염 환자의 치은조직에서 Matrix Metalloproteinase와 $TNF-{\alpha}$ 의 발현 양상 비교 (Interrelationship of Matrix Metalloproteinase and $TNF-{\alpha}$ in Human Gingiva with Chronic Periodontitis associated to Type 2 Diabetes Mellitus)

  • 김도훈;박의균;신홍인;조제열;서조영;이재목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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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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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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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치주질환의 병원균은 세포벽의 항원에 의하여 조직내 존재하는 mononuclear phagocytes가 활성화되어 cytokine들이 생성됨 으로써 치주 결체조직의 파괴를 진행시킨다. 이런 관련된 cytokine들은 순차적으로 상주하는 치은세포 및 대식세포가 Matrix metalloproteinase 합성을 하도록 유도하여 조직파괴를 시작한다. 이들 Matrix metalloproteinase중 MMP-2, MMP-9 (Gelatinase A,B)는 type IV collagen 및 변성된 interstitial collagen을 파괴하며 치주환자의 치은 열구액, 치은조직, 타액 네에서 높게 보고 되어왔다. 당뇨병은 치주질환의 위험요소중 하나로 달뇨 환자에서는 치주질환의 유병율이 일반인에 비해 높고 치주질환의 중증도도 더 심하여 진행도 빠르다고 알려져 있다. 그 병리 기전 중 하나로는 당뇨 환자에서는 치은 열구액 내 중성구 유래의 Matrix metalloproteinase의 활성 증가 및$TNF-{\alpha}$ 의 활성 증가가 추정되고 있다. 본 실험에서는 제2형 당뇨병 환자와 비당뇨 환자들에서 만성 치주염 부위의 치은 및 건강한 치은에서 염증매개체 중 하나인 MMP-2, MMP-9 및 $TNF-{\alpha}$ 의 발현에 대해 상호 비교 분석함으로서 염증, 혈당이 미치는 영향을 밝히고 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심한 치주조직 파괴의 기전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경북대학교병원 치주과 내원환자 중 제2형 당뇨병 환자와 비당뇨 환자들 및 치주질환이 없는 건강인 대조군을 대상으로 여러 가지 환자요소, 임상 치주상태를 기록하고, 전신적으로 건강한 환자의 건강한 부위(n=8,Group 1), 전신적으로 건강한 환자으 만성 치주염 부위(n=8, Group 2),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만성 치주염 부위 (n=8,Group 3)에서 각각 변연치은을 채득하고 액화질소에 급속 동결하였다. Western blotting을 이용하여 각 조직 내 MMP-2, MMP-9 및 $TNF-{\alpha}$ 의 발현을 관찰, densitometer를 이용하여 상대적 발현을 정량, 각 조직의${\beta}-actin$을 이용하여 표준화하여 실험군과 대조군들의 평균치를 비교하였다. 비당뇨 환자들의 만성 치주염 부위 및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만성 치주염 부위에서 모두 건강 대조군에 비해 MMP-2와 MMP-9 의 발현이 증가되었다. 또한 MMP-2와 MMP-9는 2형 당뇨 환자의 만성 치주염 부위가 비당뇨 환자의 만성 치주염 부위보다 증가된 발현양상을 보였으며, $TNF-{\alpha}$ 발현 비교시 각 군간 유의성 있는 변화는 없었으나 2형 당뇨환자군에서 MMP-2 및 MMP-9의 증가와 함께 다소 증가 양상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본 실험에서 MMP-2 및 MMP-9의 증가가 만성 치주염 및 2형 당뇨 환자에서의 만성치주염에서 비당뇨환자 보다 MMP-2, MMP-9의 증가양상을 보여 주었으며 $TNF-{\alpha}$ 가 2형 당뇨환자의 만성치주염 진행과정에 기여인자로써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모든 병의 타깃, 만성질환 - 만성위장질환의 대표적인 원인, 위나선균과 관련된 소화기계 질환

  • 김재규
    • 건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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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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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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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한 유제품 CF로 인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은 위 점막에 기생하는 나선균으로 위나선균으로도 불린다. 이 세균은 환자에게서 분리된 균주마다 서로 다른 유전체 구조를 가진 특이한 세균집단으로 만성 전정부 위염, 소화성궤양, 위 MALT(점막연관림프조직형) 림프종, 위암 등의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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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의 직무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Influential Factors on Job Engagement in Police Officers)

  • 이윤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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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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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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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국내 경찰관의 직무열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고자 실시한 서술적 횡단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제5차 근로환경조사 원시자료를 이차 분석하였고, 연구대상자는 총 185명의 경찰관이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s,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에서 직무불안정성(${\beta}=-.34$, p<.001), 직무보상(${\beta}=.39$, p<.001), 주관적 건강상태(${\beta}=.22$, p<.001)와 조직공정성(${\beta}=.20$, p=.002)은 직무열의에 영향을 미치는 유의한 변수로 확인되었다. 이들 변수들은 경찰관의 직무열의 를 59.3%(F=34.26, p<.001)설명하였다. 즉, 직무불안정성이 낮을수록, 직무보상과 조직공정성이 높을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양호할수록 직무열의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경찰관의 직무열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 수립시 직무보상, 직무불안정성, 주관적 건강상태, 조직공정성을 관리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중재방안이 필요하다.

신입사원의 개별성과 관계성이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Individuality, Relatedness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Job Satisfaction in New Employees)

  • 김현수;김수정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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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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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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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신입사원의 개별성과 관계성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간의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았다. 그 결과를 통해 심각한 구직난 속에서 어렵게 들어간 신입사원들이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으로 방황하지 않고 조직에서 건강하게 자기 자리를 찾아갈 수 있게 도와주고, 대학생활을 통해 조직의 생리를 알아가고 있는 대학생이나 기업이 원하는 역량을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 들에게는 기업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역량을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첫째, 심리적 적응 기제 요인인 개별성과 관계성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둘째, 개별성과 관계성의 높고 낮음에 따라 4개 집단을 구성하여 각 집단 간 조직몰입 및 직무만족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를 검증하는 것으로 연구문제를 삼았다. 분석방법은 대기업 사원급 직장인 140명 대상으로 개별성과 관계성이 조직몰입 과 개별성과 관계성이 직무만족과의 관련성을 상관분석 및 일원변량분석을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개별성, 관계성, 조직몰입, 직무만족 모두 정적 상관을 보이고 있다. 개별성과 관계성이 둘 다 높은 집단이 개별성과 관계성이 둘 다 낮은 집단 에 비해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이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 개별성과 관계성의 균형 잡힌 발달이 조직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국내 건강도시 프로젝트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도시 관련 특성 조사 (The Characteristics of Healthy City Project in Korea)

  • 정길호;김건엽;나백주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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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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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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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국내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사회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계보건기구의 건강도시 특성을 중심으로 건강도시 추진 현황을 살펴봄으로 국내 건강도시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다. 2007년 2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우편설문조사를 하였는데, 설문문항은 건강도시 현황, 건강도시 담당자의 일반적 특성, 건강도시 기본 특성, 건강도시에 대한 자체평가, 건강도시 발전방향 등으로 구성하였다. 전체 23개 지역사회 중 도시가 11개(47.8%), 농촌이 12(52.5%)였으며, 건강도시 담당부서는 보건소가 73.9%로 대부분이었다. 건강도시 담당자는 여자가 60.9%, 연령은 40대가 65.2%, 건강도시 경력은 6~12개월인 경우가 34.8%로 가장 많았다. 건강도시 기본 특성을 살펴보면, 건강도시 자체 예산 확보(91.3%), 도시건강 프로파일 작성(91.3%), 협력대학 기술지원(82.6%), 건강도시 조례 제정(78.3%), 주민참여(78.3%), 운영위원회 구성(73.9%), 생활터 접근 사업(69.9%), 건강도시 네트워크에 적극적 참여(69.6%) 등이 높았으며, 부서간 협력 활성화(34.8%), 건강도시 장기 계획 수립(39.1%), 공약 및 시정방향에 건강도시 포함(43.5%), 취약 계층 대상 사업(47.8%), 전담조직 구성(47.8%), 건강도시 자체 세미나 실시(47.8%)가 낮았다. 도시농촌간 건강도시 전담조직의 경우 도시가 72.7%가 구성되어 있는 반면 농촌은 25.0%만 구성되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건강도시 전담조직 유무에 따른 건강도 기본특성을 살펴보면, 전담조직이 있는 경우 부서간 협력, 주민참여, 생활터 접근, 건강도시 네트워크가 잘 된다고 응답하였다(p<0.05). 건강도시 수행시 사업개발과 예산확보가 어려웠으며, 건강도시 사업시 우선 고려 사항으로는 부서간 협력이 34.8%로 가장 높았다. 건강도시성공을 위한 핵심인물로는 82.6%에서 단체장이라고 응답하였고, 국내 건강도시 활성화를 위해 향후 역할을 할 기관으로는 중앙정부인 보건복지가족부(52.2%)가 가장 높았다. 국내에서는 AFHC 회원도시 수가 급속히 증가하여 왔으나 건강도시를 위한 정치적 지원과 전담조직의 설립 등이 미진하며, 건강형평성을 고려한 사업 및 부문간 협력에 의한 포괄적인 건강도시 경험이 축적되어 오지 못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건강도시의 정의와 선진 건강도시들이 제시하고 있는 원칙 및 특징에 충실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