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영 증강 초음파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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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림프종의 초음파검사 및 자기공명영상 소견 (Ultrasonographic and Magnetic Resonance Imaging Findings of Testicular Lymphoma)

  • 조재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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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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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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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병리조직학적으로 고환림프종으로 확진된 예들의 초음파검사 및 자기공명영상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다른 고환종양과 구분할 수 있는 소견이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수술적 절제에 의해 확진된 7예와 초음파-유도하 조직생검으로 확진된 1예 등 총 8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종괴의 크기와 위치, 고환 이외에 침범된 장기를 조사하였고, 초음파검사에서는 종괴의 모양과 경계, 종괴 내부의 에코, 균일도와 함께 색도플러검사에서의 혈관분포상태를 조사하였다. 자기공명영상이 시행된 4예를 대상으로 종괴의 모양과 경계, 균일도, T1-및 T2-강조영상에서의 신호강도 및 조영증강 여부와 시간에 따른 조영증강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고환에 국한되어 있었던 경우는 2예에 불과하였고, 4예는 정삭을, 4예는 대동맥주위림프절을 침범하고 있었다. 초음파검사에서 종양의 외연은 6예에서 평활하였고 종괴의 에코는 7예에서 정상 고환 보다 저에코로 보였다. 4예는 균일하였고, 3예는 전반적으로는 균일하였으나 약간 불균일한 부분을 포함하고 있었고, 1예는 불균일하였다. 8예 모두에서 주변의 정상 조직보다는 현저하게 혈관분포상태 (vascularity)가 증가되어 있었다. 자기공명영상 T1-강조영상에서는 정상 고환과 유사한 신호강도로, T2-강조영상에서는 현저한 저신호강도로 관찰되었고 대체로 균일하였다. 조영 후 검사에서는 4예 모두 정상 고환 조직보다는 저신호강도로, 약하게, 균일하게 조영증강되었는데, 역동적 조영증강 검사가 시행된 1예에서는 시간이 감에 따라 점차 조영증강이 증가되는 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50세 이상의 나이가 많은 환자에서 고환 종괴가 관찰되고, 초음파 검사에서 균일한 저에코로, 자기공명영상 T2-강조영상에서 균일한 저신호강도로 관찰될 때에는 고환림프종의 가능성을 가장 먼저 고려하여야할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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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셰퍼드 견에서 단독으로 발생한 비장 염전의 영상진단 (Diagnostic Imaging of Isolated Splenic Torsion in a German Shepherd Dog)

  • 이기자;정성목;최호정;이영원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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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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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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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5년령의 수컷 독일 셰퍼드견이 4일 동안의 식욕부진, 침울 등의 증상으로 내원하였다. 복부의 일반 방사선 사진에서 연부조직 밀도의 대형 종괴가 관찰되었다. 또한 종괴 변연과 주변에 장막세부음영의 소실이 관찰되었다. 복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고에코를 나타내는 비장문의 비장정맥 주위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저에코를 나타내는 비장 종대를 관찰하였고, 펄스파 도플러검사에서 비장정맥에 혈류신호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복부 CT 검사에서 비장문에 위치한 비장정맥 주위에서의 조영증강효과를 제외한 비장의 나머지 부위에서의 조영증강효과는 관찰되지 않았다. 비장의 혈관줄기의 염전을 나타내는 소용돌이 모양의 연부조직 밀도의 종괴를 확인하였다. 탐색적 개복술을 통해 단독으로 발생한 비장 염전을 진단하였다. 초음파 검사에서 레이스 형태의 실질 변화와 도플러 검사시 비장 정맥의 혈류 신호 소실, CT 영상에서 비장 뿌리 부위의 소용돌이 모양의 소견 등이 비장 염전의 유용한 영상학적 특징으로 생각된다.

국소적 전립선암의 고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 후 국소적 암 재발의 발견과 역동적 조영증강 자기공명영상의 역할 (Dynamic Contrast-Enhanced MR Imaging in Detecting Local Tumor Progression after HIFU Ablation of Localized Prostate Cancer)

  • 박정재;김찬교;이현무;박병관;박성윤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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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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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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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국소적 전립선암의 고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 후 국소적 암 재발을 발견하는데 있어 역동적 조영증강 자기공명영상의 진단적 능력을 T2 강조영상과 후향적으로 비교하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고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을 시행 받은 이후 혈중 전립선 특이 항원 수치가 증가한 26명의 환자를 연구에 포함시켰다. 모든 환자는 T2 강조영상과 역동적 조영증강 자기공명영상을 시행 받은 후 경직장 초음파 유도하 조직 검사를 받았으며, 영상 소견과 조직 검사 결과는 전립선을 여섯 구획으로 분리 하여 비교하였다. 조직 검사 결과에서 암 병변이 있는 경우 국소적 암 재발로 정의하였으며, 영상 소견은 두 명의 독립적인 영상의학과 의사가 분석하였다. 결과: 156개의 전립선 구획에서 17명의 환자, 51 구획 (33%)에서 재발암 병변이 발견되었다. 국소적 암 재발의 발견에 있어 역동적 조영증강영상과 T2 강조영상의 민감도는 관찰자 1 에서 각각 80%와 57% (P < 0.001), 관찰자 2 에서 각각 84%와 61% (P < 0.001) 였다. 두 영상 방법간 특이도와 정확도는 두 관찰자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 > 0.05). 관찰자간 일치도에 있어 역동적 조영 증강 영상의 카파값은 0.52, T2 강조 영상의 카파값은 0.21 이었다. 결론: 국소적 전립선암의 고강도 집속 초음파 치료 후 국소적 암 재발을 발견하는데 있어 역동적 조영증강영상은 T2 강조영상보다 더욱 민감하며 관찰자간 일치도 역시 높다.

Sonovue 초음파 조영제를 이용한 장비 간 Mechanical Index의 변화에 따른 신호 강도 비교연구 (Comparative Study on Signal Strength of Mechanical Index Using Ultrasound Machines with SonoVue Contrast)

  • 김명석;김상현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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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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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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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실험의 목적은 SonoVue를 이용하여 장비 간 MI 값 및 시간 변화에 따른 관계를 유추해 보고, 신호 차이를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비교 장비 모두 MI 값 증가에 따라 초기에 강한 신호 값을 보였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 장비 간 신호 값은 RS85A의 MI 0.1의 조건의 10분경과를 제외한 모든 조건에서 신호 감소를 보였다. 장비 간 비교에서 EPIQ7, RS85A, E9순으로 높은 값이 나왔고, RS85A와 E9의 SNR과 CNR의 정량적 평가에서 모두 p-value<0.05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EPIQ7에서의 MI 값의 SNR을 제외한 CNR과 시간에 따른 SNR, CNR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를 통해 조영 증강 초음파 검사에 있어 낮은 MI 값 (MI<0.5)이더라도 장비 간 신호 강도 차이가 있으므로 MI 값과 시간을 조절하여 검사하는 것이 권고된다.

개 부신종양의 지연형 조영증강 전산화단층촬영 적용 3증례 (Delayed Contrast-enhanced Computed Tomography for Adrenal Masses in 3 Dogs)

  • 이저순;윤정희;오현정;김보은;김완희;윤화영;최민철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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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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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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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복부 초음파 영상검사에서 부신 종괴가 확인된 세 마리의 개에서 지연형 조영증강 전산화단층촬영을 적용한 영상검사가 진행되었다. 조영제 주입 전과 주입 직후, 5분의 지연 시간 후에 CT 검사를 하였으며 위치, 조영 전과 후의 양상, 주변 장기와의 관계, washout 정도를 평가하였다. 세 마리 개 모두에서 부신절제술이 실시되었으며 조직병리 검사 결과 골수지방종을 동반한 크롬친화세포종, 부신샘종, 부신암종으로 진단되었다. 부신암종을 가진 한 마리의 개를 제외하고는 수술 후 회복하여 퇴원하였다.

계류 고환염전으로 오인된 드문 형태의 고환 림프종: 증례 보고 (Unusual Presentation of a Testicular Lymphoma Mimicking a Missed Testicular Torsion: A Case Report)

  • 김미진;이영환;김유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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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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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7-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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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고환 림프종은 무통성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는 드문 고환 종양이다. 일반적으로 고환 림프종은 칼라 도플러 초음파에서 고혈관성을 보이며, 컴퓨터단층촬영이나 자기공명영상에서 조영증강을 보인다. 저자들은 우측 고환 종대를 주소로 내원한 67세 환자에서 초음파 검사상 크기가 커진 고환 내 혈류가 보이지 않아 계류염전으로 진단하였으나, 전산화단층촬영에서는 주변부에 일부 조영증강을 보이는 종괴로 관찰되었고, 수술 이후 림프종이 진단된 증례를 경험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간세포암 감시를 위한 단축 자기공명영상의 최신지견 (Recent Updates of Abbreviated MRI for Hepatocellular Carcinoma Screening)

  • 김정우;이창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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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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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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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간세포암 위험이 있는 환자들에 대해 국제 가이드라인들은 6개월마다 초음파로 감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초음파는 초기 간세포암을 발견하는 데에 낮은 민감도를 보인다. 한편, 자기공명영상(MRI)은 간세포암을 비침습적으로 진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검사 시간이 길고 비용이 높아서 감시 검사로는 적합하지 않다. 따라서 비조영증강 단축 MRI, 역동적 조영증강 단축 MRI, 그리고 간담도기영상을 포함한 단축 MRI 등 다양한 단축 MRI 전략들을 간세포암 감시에 이용한 여러 연구들이 있었다. 이 종설에서는 다양한 단축 MRI 전략들을 살펴보고, 비용-효과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간세포암 감시의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과혈관성 종양으로 오인된 간의 가성림프종: 증례보고 (Hepatic Pseudolymphoma Mimicking a Hypervascular Tumor: A Case Report)

  • 임보라;장석기;연재우;백소야;박상종;김혁중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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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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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8-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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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간의 가성 림프종은 비종양성 림프구의 절 외 과다증식에 의해 형성되는 드문 양성 종양이다. 검색한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영문으로 46예가 보고되었다. 우리는 75세 여자환자에서 과혈관성 종양으로 오인된 간의 가성 림프종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조직검사상 직장의 신경내분비 암종이 진단된 후 시행한 조영증강 전산화단층촬영에서 1.0 cm 크기의 경계가 불분명하고 낮은 감쇄를 보이는 결절이 간에 관찰되었다. 자기공명영상에서는 동맥 조영기에 조영 증강을 보이고, 20분 지연기 조영 영상에서 저신호 강도를 보이며, 확산강조영상에서 고신호 강도를 보였다. Fluorodeoxyglucose (이하 FDG)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PET)/CT에서는 FDG의 섭취 증가를 보였다. 초음파에서는 저에코성 병변으로 관찰되었고, 초음파 유도 하 조직검사를 통하여 간의 가성 림프종으로 확진 되었다.

급성 골수성 백혈병 소아환자에서 초음파 검사에서 낭미충증으로 오인된 표피 포도알균에 의한 파종 감염 병변이 발생한 증례 (Disseminated Septic Lesions Caused by Staphylococcus epidermidis Mimicking Cysticercosis Detected on Ultrasonography in a Pediatric Patient with Acute Myeloid Leukemia)

  • 이재민;최준식;유건희;김예진;김선자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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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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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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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표피 포도알균은 사람 피부에 있는 정상균이나, 체내 이물질을 가진 사람이나 면역 저하자에게는 심각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13세 남자가 발열, 근육통으로 입원하였고 두피, 팔과 다리에 통증이 있는 결절성 병변이 만져졌다. 혈액검사에서 범혈구 감소증과 모세포 80% 소견을 보였고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진단되었다. 전신 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 가장자리 조영 증강을 보이는 다발 낭성 병변이, 초음파 검사에서 에코성 낭성 병변과 그 내부의 에코성 결절이 팔과 다리의 근육 내부에서 관찰되어, 낭미충증이 강력히 의심되었다. 그러나 초음파 유도하 조직 검사에서 농양이 확인되었고, 조직 배양검사에서 표피 포도알균이 동정되었다. 저자들은 백혈병 환자에서 낭미충증으로 오인되었던 표피 포도알균에 의한 전신 다발 병변이 발생한 예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흉부 전산화단층촬영에서 우연히 발견된 유방 병변: 임상적 중요성 및 진료 의뢰가 필요한 특징적 영상 소견 (Incidental Breast Lesions on Chest CT: Clinical Significance and Differential Features Requiring Referral)

  • 최윤정;김태훈;차윤진;손은주;권혜미;박철환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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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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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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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에서 우연히 발견된 유방 병변의 임상적 중요성을 평가하고 유방 전문 진료 의뢰가 필요한 영상 소견을 제안하는 것이다. 대상과 방법: 2009년 5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촬영된 조영증강 흉부 CT 중에서 판독문에 '유방'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검사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이 중 우연히 발견된 유방 병변으로 유방 초음파와 유방 촬영술을 한 뒤, 병리학적 확인이나 1년 이상의 추적 관찰을 받은 총 86명의 환자(모두 여성, 평균 연령, $48.9{\pm}12.6$세)를 대상으로 하였다. 흉부 CT에서 유방 병변의 크기, 위치, 모양, 경계 및 조영 증강을 포함한 영상 특징을 평가하였다. 다양한 CT 특징과 병리소견과의 연관성을 평가하고 여러 조합의 CT 특징의 진단 정확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흉부 CT에서 우연히 발견된 유방 병변 중 악성 종양은 16.3%(14/86)였다. 악성 병변은 양성 병변에 비해 불규칙한 모양, 불분명한 경계, 높은 조영증강을 보였다. CT 특징의 조합 중 불분명한 경계와 높은 조영증강의 조합이 악성 병변을 예측하는데 가장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97.7%). 결론: 흉부 CT에서 우연히 발견된 유방 병변의 16.3%는 악성이었으며, 불분명한 경계와 높은 조영증강을 동시에 보일 경우 악성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유방 전문 진료 의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