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록나무

검색결과 8건 처리시간 0.02초

LPS로 유도된 RAW 264.7 세포에 대한 조록나무 잎 Biorenovation 추출물의 항염증 활성 (Anti-inflammatory effect of Distylium racemosum leaf biorenovate extract in LPS-stimulated RAW 264.7 macrophages cells)

  • 홍혜현;이경미;박태진;지원재;김승영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64권4호
    • /
    • pp.375-382
    • /
    • 2021
  • 조록나무는 제주도 및 일본 혼슈 이남, 중국 동남부, 타이완 등에 분포하는 조록나무과의 상록 교목으로, 항산화 및 tyrosinase, elastase의 억제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NO에 대한 억제 효능은 미미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조록나무 잎 추출물(DL)에 biorenovation 생물 전환 기법을 적용하여 항 염증 활성을 증진 시키고자 수행되었다. 이들의 활성은 LPS로 자극된 RAW264.7 염증 모델에서 평가 되었으며 NO, inducible nitric oxide synthase (iNOS), cyclooxygenase-2 (COX-2) 및 전 염증성 사이토카인에 대한 억제 실험이 수행되었다. 그 결과, biorenovation을 적용한 조록나무 잎 추출물(DLB)는 독성이 없는 농도에서 DL대비 향상된 NO와 prostaglandin E2 억제효능을 나타내었으며, 이들의 합성 효소인 iNOS 및 COX-2의 발현에도 유의한 억제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대표적인 전 염증성 사이토 카인인 tumor necrosis factor-α, Interleukin 6, Interleukin-1β 에서도 향상된 억제 효능을 확인 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우리는 biorenovation을 통해 DL의 항염증 효능이 개선될 수 있으며, DLB가 효과적인 천연 항염증 소재로 적용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조록나무 잎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의 아데노바이러스 36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 (Antiviral Effects of Ethyl Acetate Fraction of Distylium racemosum Leaf Extract on Adenovirus 36)

  • 김혜란;양은주;장정현;장경수
    • 생명과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221-229
    • /
    • 2020
  • 비만의 원인은 유전적, 대사적 및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한 가운데 특정 세균 및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비만이 유도되는 것이 확인되며 이러한 비만은 감염성 비만이라고 한다. 또한 감염성 비만을 유발하는 병원체 가운데 아데노바이러스 36이 밝혀졌다. 현재 비만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감염성 비만의 예방 및 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는 불충불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본 연구에서는 제주에 자생하는 조록나무 잎을 이용하여 분획물을 제조하고, 비만을 유도하는 사람아데노바이러스 36 증식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고자 한다. A549세포에 사람아데노바이러스 36을 감염시키고, 조록나무 잎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을 처리하여 바이러스 역가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조록나무 잎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을 처리한군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바이러스 증식 억제능을 확인하였다. 또한 조록나무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의 물질 분리를 한 결과, quercitrin이 확인되었으며, 표준물질 quercitrin의 사람아데노바이러스 36에 대한 증식 억제능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 조록나무 잎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은 감염성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효과적인 후보 물질로 사료되며, 본 연구는 감염성 비만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 자생 조록나무 분획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Activity of Solvent Fractions from Distylium racemosum in Jeju)

  • 김혜란;박규남;정보경;윤원종;정용환;장경수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 /
    • 제48권2호
    • /
    • pp.62-67
    • /
    • 2016
  • 600여 종의 제주 천연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효과를 스크린한 결과, 조록나무 잎 추출물이 가장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 조록나무는 조록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나무로써 제주 천연자원이다. 본 연구에서는 극성이 다른 유기용매(헥산, 메틸렌 클로라이드, 에틸 아세테이트, 부탄올, 물)로 순차적으로 분획 한 조록나무 물질 5가지를 이용하여 항산화 효과 및 간세포와 폐세포를 이용하여 세포 보호능을 확인하였다.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질은 0.5 mg/mL에서 약93%로 가장 우수한 DPPH 라디칼 소거능을 보이며 양성 대조군으로 사용한 quercetin 보다 높은 효능을 보였다. 총 페놀 함량을 확인 한 결과,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질은 505 mg GAE/g로 가장 높은 총 페놀 함량을 보였으며, 모든 추출물에서 DPPH 라디칼 소거능과 연관성 있는 결과를 보였다. 또한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질은 $H_2O_2$에 대한 산화적 스트레스로부터 다른 분획 물질보다 높은 세포보호효과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조록나무의 에틸 아세테이트 분획물질의 높은 항산화 효과를 확인하였으며, 천연 항산화 소재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실내 광조건이 조록나무, 구골나무 및 호자나무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door Light Intensity on the Growth Characteristics of $Distylium$ $racemosum$, $Osmanthus$ $heterophyllus$ and $Damnacanthus$ $indicus$)

  • 송은영;김성철;전승종;임찬규;김미선;김천환;노나영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66-73
    • /
    • 2012
  • 조록나무, 구골나무, 호자나무의 실내 광도차에 따른 생육특성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광도처리조합을 3처리구를 만들어 환경 조절 생육상에서 조사하였다. 사용된 광원은 형광등이고, 광 처리를 각각 100lux, 1,000lux, 2,500lux로 달리하여 6개월간 생육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1. 조록나무는 저광도 100lux에서 처리 2개월 후 생존율이 약 30%로 식물체 대부분이 고사하였고, 1,000lux 이상부터는 양호한 생육 및 생장을 보였는데 처리 6개월까지도 생존율이 100%로 높게 유지되었다. 초장, 엽수, 분지수, 엽장, 엽폭은 광도가 높아짐에 따라 증가하였는데 고광도인 2,500lux에서 가장 우세한 생육 및 생장을 보였다. 2. 구골나무는 저광도인 100lux에서는 처리 2개월 이후 생존이 불가능하였고, 1,000lux와 2,500lux에서는 처리 6개월까지도 생존율이 100%로 높게 생존하였다. 하지만 1,000lux에서는 초장의 신장이 거의 정지되었고 엽수의 증가도 거의 중단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고광도인 2,500lux에서는 초장의 신장 및 엽수의 증가가 월등히 많아 가장 원활한 생육 및 생장을 보였다. 3. 호자나무는 저광도인 100lux에서는 낙엽현상이 심해 식물 전체가 고사하는 현상을 보였으나 1,000lux이상부터는 원활한 생육 및 생장을 보였다. 1,000lux에서 엽록소 함량이 약간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고, 엽장과 엽폭이 약간 넓어지는 경향은 보였다. 호자나무는 1,000lux의 낮은 광도에서도 생육이 양호하고 관상가치가 유지되어 실내식물로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조록나무 Proanthocyanidin의 ${\alpha}-Amylase$${\alpha}-Glucosidase$에 대한 저해 효과 (Inhibitory Effects of Proanthocyanidin Extracted from Distylium racemosum on ${\alpha}-Amylase$ and ${\alpha}-Glucosidase$ Activities)

  • 안진권;박영기;박소영;김용무;이해익;이위영
    • 생약학회지
    • /
    • 제35권4호통권139호
    • /
    • pp.271-275
    • /
    • 2004
  • Distylium racemosum Sieb. Et Zucc contains some compounds inhibit -amylase activity in experimental conditions. The inhibitory test showed that 50% acetone extracts from the bark and leaves of the plant strongly inhibited salivary -amylase activity. Proanthocyanidin(PA) which has strong inhibitory activity was extracted from the leaves by chromatography on Sephadex LH-20. The inhibitory activities and the inhibition kinetics of the PA were studied against three kinds of enzymes: human salivary ${\alpha}-Amylase$ (SAA), pork pancreatin ${\alpha}-Amylase$ (PAA) and yeast ${\alpha}-Glucosidase$ (AG). Then the activities of PA against SAA, PAA and AG were compared with those of acarbose, a commercial agent. The inhibitory activities of PA were stronger than those of acarbose. Inhibition kinetics of the PA showed competitive inhibition for SAA and PAA, and non competitive inhibition for GA.

한라산 돈내코계곡의 해발고별 식물군집분포 (Attitudinal Distribution of Plant Communities at Donnaeko Valley in the Mt. Hallasan)

  • 오구균;고정군;김태환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141-148
    • /
    • 2007
  • 한라산 돈내코계곡의 산림군집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2006년에 해발 200m에서 1,350m 구간까지 15개소에서 식생을 조사하였다. TWINSPAN분석결과, 구실잣밤나무군집, 구실잣밤나무-붉가시나무군집, 혼효림, 서어나무-졸참나무군집, 낙엽활엽수림 등 5개의 식물군집으로 구분되었다. 산림군집의 수직적 분포를 살펴본 결과, 돈내코계곡에서 출현한 상록활엽수는 총 22종류로 구실잣밤나무, 붉가시나무, 조록나무, 동백나무, 사스레피나무, 제주광나무, 꽝꽝나무, 굴거리나무 등이었다. 상록활엽수 중 구실잣밤나무는 해발 200m부근부터 해발 350m부근까지, 구실잣밤나무와 붉가시나무가 우점하는 상록활엽수림은 해발 400m부근부터 해발 600m부근까지, 붉가시나무는 해발 650m부근부터 해발 700m부근까지 우점하고 있었으며, 꽝꽝나무, 굴거리나무, 보리장나무 등은 1,350m부근까지 분포하고 있었다.

제주도에 자생하는 피자식물의 항산화활성과 ${\alpha}$-amylase 저해활성 검색 (Screening of Antioxidative Activity and ${\alpha}$-Amylase Inhibitory Activity in Angiosperm Plants Native to Jeju Island)

  • 오순자;고석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22권1호
    • /
    • pp.71-77
    • /
    • 2009
  • 제주도에 자생하는 피자식물 289종 454점을 대상으로 항산화활성과 ${\alpha}$-amylase 저해활성을 검색하였다. DPPH radical에 대한 전자공여능으로 측정한 항산화활성은 붉나무의 오배자, 굴피나무의 열매, 참죽나무의 줄기 메탄올 조추출물에서 높은 활성을 보였다. 특히, 붉나무의 오배자의 항산화활성은 94.2${\pm}$0.8%로 본 실험에 동일 농도의 대조구로 사용된 BHA(61.7${\pm}$0.6%)와 ascorbic acid(53.6${\pm}$0.7%) 보다도 활성이 높았다. 그리고 붉나무, 굴피나무, 참죽나무 이외의 나머지 52점의 식물들도 차나무 잎의 활성보다 높았다. ${\alpha}$-Amylase 저해활성은 곰의말채의 줄기와 잎, 조록나무의 잎과 소지, 정금나무의 잎 등 9종 11점에서 80% 이상의 높은 활성을 보였다. 앞으로 식품 소재 또는 생약으로의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서 활성성분의 분리 및 동정 그리고 이들 물질을 이용한 임상실험 등 보다 심도있는 연구가 요구된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심도의 식생구조 (Forest Structure of Jisimdo Hallyeohaesang National Park)

  • 안현철;김정운;추갑철;신현수;박삼봉;안종빈;박정근
    • 농업생명과학연구
    • /
    • 제46권3호
    • /
    • pp.27-36
    • /
    • 2012
  • 지심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내 거제 해금강지구에 속하며 경남 거제시 일운면 옥림리에 위치하고 있다. 본 조사는 지심도 탐방로를 따라 식생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26개 조사구(단위면적$100m^2$)를 설치하여 조사를 실시하였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동백나무가 우점하고 있었으며 일부지역에서 곰솔과 머귀나무가 우점하고 있었다. 수종간의 상관관계에서는 조록나무와 광나무; 왕작살나무와 사스레피나무; 육박나무와 생달나무; 육박나무과 센달나무 등의 종간에는 높은 정의 상관이, 육박나무과 곰솔; 머귀나무와 구실잣밤나무 등의 수종들 간에는 정의상관이 인정되었고, 수종들 간에는 부의 상관이 나타나지 않았다. 조사지의 종 다양도는 0.519~1.022로 국립공원 내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심도의 탄약고 주변에 환경부에서 지정한 희귀 및 멸종위기야생식물 II 급인 애기등이 10개체가 출현하였는데,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훼손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