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기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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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치매 조기진단 방법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Methodology of Early Diagnosis of Dementia Based on AI (Artificial Intelligence))

  • 오성훈;전영준;권영우;정석찬
    • 한국빅데이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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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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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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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한국의 치매 환자 수는 8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치매의 심각성은 사회적 문제로 되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치매를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도 약물도 아직 개발되지 못하고 있으며, 향후 급격한 고령화 추세로 인해 치매 환자 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 증상의 경과를 늦추는 것이 최적의 대안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망막 내 치매를 가장 명확하게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중요 단백질인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AI 기반의 영상분석을 통해 측정하고 분석하여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망막 데이터를 CNN을 기반으로 이진분류 학습 및 다중분류 학습을 수행하였으며, 전처리 된 망막 데이터를 기반으로 치매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딥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딥러닝 모델에 대한 정확도와 재현율을 검증하였으며, 검증 결과 재현율과 정확도 모두 충족하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향후에는 실제 치매 환자의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본 연구의 결과는 치매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활용될 수 있다.

객혈환자에서 조기기관지경의 유용성 몇 안정성 (Efficacy and Safety of Early Bronchoscopy in Patients with Hemoptysis)

  • 김호철;천은미;정만표;김호중;최동철;권오정;이종헌;한용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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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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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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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서 론 : 객혈환자에서 기관지경술은 객혈의 원인질환을 진단하고 출혈위치를 진단하기 위한 중요한 검사이지만 시행하는 시기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객혈중이나 객혈 후 48시간내에 시행하는 조기기관지경술이 객혈 48시간후에 시행하는 후기기관지경술에 비해 출혈을 확인하는 율이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보고자에 따라 출혈부위의 진단율은 차이가 있으며 안정성에도 이견이 있다. 이에 자자들은 객혈환자에서 기관지경의 시기에 따른 안전성과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해서 다음과 같은 연구를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 10월부터 1996년 8월까지 객혁을 주소로 삼성서울병원에 내원하여 기관지경술을 시행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기관지정 시행시기의 구분은 1995년 5월부터 1996년 8월까지 객혈을 주소로 응급실에 내원한 환자는 부득이한 사정을 제외하고 모두 48시간 이내에 기관지경을 시행하여 조기기관지경군으로, 48시간 이후에 시행한 환자는 후기기관지경군으로 삼아 출혈부위의 진단율, 객혈원인의 진단율, 기관지경과 관련된 합병증, 조기기관지경이 객혈의 치료 방침에 영향을 주었는지 여부 등을 비교하였다. 결 과 : 조기기관지경군은 71명을 대상으로 73회의 기관지경을 시행하였고 후기기관지경군은 5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57회의 기관지경을 시행하였다. 객혈량과 객혈의 원인질환 따른 양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조기기관지경군의 경우 활동성 출혈이 있어서 출혈부위를 진단한 예가 28예(38.3%)로 후기기관지경군의 5예(8.7%)보다 유의하게 많았으며 (p < 0.05), 응혈을 제거하고 난 다음 출혈이 있어 출혈부위를 확인한 예는 각각 8예, 10예이었다. 전체적인 출혈부위 진단율은 조기 및 후기기관지경에서 36예(49.3%), 15예(26.3%)이었다(p>0.05). 객혈의 원인질환에 대한 진단율은 조기기관지경군에서 18예(25.3%), 후기기관지경군에서 16예(29%)로 두 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기관지경 결과가 치료에 영향을 준 경우는 조기기관지경군에서 수술을 시행한 6예의 환자중 4예에서 수술전 기관지경으로 출혈부위를 진단하여 수술을 시행하였고 후기기관지경군에는 수술한 4예중 1예에서만 수술전출혈부위가 진단되었다. 조기기관지경군에서 3예는 기관지경 시행후 치료방침을 조기에 결정하여 치료를 시작할 수 있었다. 기관지경과 관련된 합병증으로 조기기관지경을 시행한 2예(2.7%)에서 100cc 이상의 출혈을 보였고 이외에 조기 및 후기기관지경군에서 주요 합병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객혈환자에서 객혈 후 48시간내에 시행하는 조기기관 지경술은 48시간이후에 시행하는 후기기관지경술보다 합병증의 증가없이 출혈부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시술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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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중복 요관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Manifestations of Ureteral Duplication in Children)

  • 한정우;황대환;박지민;한상원;이재승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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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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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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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중복 요관은 부검상 전인구의 0.9%에서 발견되는 비교적 흔한 비뇨기계 기형이다. 과거에는 발열, 복통, 혈뇨 등을 단서로 하여 발견되었으나, 최근에는 산전초음파에 의하여 조기 진단되고 있다. 저자들은 최근 5년간 본원에서 진단된 환아들의 임상 양상 및 산전초음파에 의한 조기 진단의 유용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방법 : 1998년부터 2003년 7월까지 본원에 입원하여 진단된 18세 미만의 55례의 중복 요관 환아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고찰을 시행하였다. 결과 : 진단 당시 평균 연령은 2.2세였고, 추적 기간의 평균은 14개월이었으며, 남녀비는 1:2.7이었다. 완전 중복 요관은 49례(89%)였다. 발열을 주소로 내원한 경우는 15례(27%)였고, 산전 진찰로 진단된 경우는 26례(47%)였다. 방광요관역류가 동반된 경우는 14례(28%)였고, 수신증은43례(88%)에서 동반되었다. 산전 진찰을 통해 진단된 군과 생후에 진단된 군의 비교시, DMSA 신주사상 결손의 비율은 각각 70.8%와 67.7%였으며, 환측 신장의 동위원소 섭취율은 각각 48.2%와 45.5%로 두 군간에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다. 결론 : 과거와 달리 최근 5년간 산전초음파로 중복 요관이 진단되는 비율은 47%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진단시 연령이 낮아져(2.2세) 경과 추적이 조기에 시작될 수 있었다. 그 외의 임상적인 양상은 과거와 유사하였다. 산전초음파로 진단된 경우와 생후에 진단된 경우를 비교할 때, 두 군간에 신손상의 차이에 대한 통계적학적 유의성은 발견하지 못하였다. 산전 초음파가 조기 진단과 이에 따른 추적 관찰을 통해 치료시기를 적절히 결정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향후 광범위한 다기관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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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3법이 치매 조기 예측을 위한 의료 빅데이터 활용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Effect of Data 3 on the Utilization of Medical Big Data for Early Detection of Dementia)

  • 김혜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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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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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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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치매(dementia)는 고령화와 함께 유병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조기 진단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치매 예방 및 치매조기진단을 위한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나 현재의 검사로는 치매조기진단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료 빅데이터의 통합 및 각각의 지표를 분석한 결과를 융합·패턴화 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국회에서는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빅데이터의 개방과 공유를 골자로 하는 데이터 3법이 통과되었으나 보다 안전한 활용을 위해 후속 입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선행 연구 고찰을 통해 국외 정책을 파악하고 시사점을 도출, 의료 빅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위해 데이터 3법에 맞춘 구체적 시행령 제정 및 수집 및 폐기까지의 단계별 보안책 수립, 그리고 국가 차원의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하였다.

신생아 대사이상 선별검사 이상으로 진단된 I형 타이로신혈증 (A Case with Tyrosinemia Type I Detected by Neonatal Screening Test)

  • 손영배;이해상;이장훈;황진순
    • 대한유전성대사질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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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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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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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형 타이로신혈증은 타이로신의 분해 과정 중 최종단계에 관여하는 효소인 fumarylacetoacetate hydrolase(FAH)의 결핍에 의한 대사 이상질환이다. 급성 I형 타이로신혈증은 치명적인 간부전이나 혈액응고장애와 같은 급성 임상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예후가 불량하였으나 최근에는 신생아 대사이상 선별검사를 통해 조기 진단이 가능해졌고 2-(2-nitro-4-trifluoro-methylbenzyol)-1,3 cyclohexanedione nitisinone (NTBC) 약물 치료로 타이로신혈증의 치료 성적이 향상됨에 따라 신생아 대사이사 선별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심각한 출혈이나 간부전과 같은 급성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전 신생아 대사이상 선별검사로 조기 진단 및 조기 중재적 치료로 양호한 경과를 보이고 있는 I형 타이로신혈증 1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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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비전을 통한 섬망 조기진단 모형 구현 (Implementation of a Computer Vision-Based Delirium Diagnosis Model)

  • 김세빈;김나현;이소현;신창화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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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22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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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0-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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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와상환자에게 자주 발생하는 낙상, 욕창, 불면증을 영상기술을 통해 인식하여 섬망의 조기진단 모형을 구현한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섬망 잠재환자를 선별하고 집중적인 관리와 치료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간호인력을 보조하는 데 주된 목적을 두고 있다. 과활동형 섬망은 파생위험 중 하나인 낙상과, 저활동형 섬망은 원인 요소인 욕창과 묶어 자세인식을 통해 판정한다. 또한 주로 밤에 악화되는 섬망의 특성을 고려해 눈 깜빡임을 통한 불면증 검사를 추가로 반영하였다. 낙상과 욕창을 섬망과 묶어 융복합적인 위험예측 시스템을 구축함과 동시에, 기존의 섬망 사정도구들이 지니는 시공간적 제약을 개선함으로써 간호인력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