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1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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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루종실의 용매별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Activities of Wild Grape Seed (Vitis coignetiea seed) Extracts by Solvents)

  • 박현실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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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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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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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머루 종실의 용매별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 효과를 살펴봄으로서 머루 종실의 천연 항산화제로서의 가치를 확인하고 이용 가능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머루 종실의 ethanol 조추출물을 얻은 후 hexane, chloroform, ethyl acetate, butnol을 순차적으로 분획하였다. 머루 종실의 용매별 추출물의 총 페놀 화합물함량은 64.9 mg/100 g으로 ethyl acetate 추출물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전자공여능도 $100\;{\mu}L$/mL에서 90.0%로 대조구인 BHT 및 Ascorbic acid보다 활성이 높았으며, 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전자공여능 역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환원력 역시 농도가 $1,000\;{\mu}L$/mL일 때 ethyl acetate 추출물에서 2.83로 가장 뛰어난 활성을 보였다. $H_2O_2$, $FeCl_2$$CuSO_4$에 대한 항산화 활성도 머루 종실 용매별 추출물의 농도가 높 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활성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ethyl acetate 추출물에서 가장 활성이 높았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1.2의 반응조건에서 $1,000\;{\mu}L$/mL의 농도 첨가 시 ethyl acetate 추출물이 76.9%의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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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시금장 발효기간별 Aflatoxin 및 휘발성 향기성분의 변화 (Changes in Aflatoxin and Flavor Components of Traditional Sigumjang)

  • 손동화;최웅규;권오준;임무혁;단경녀;차원섭;조영제;정영건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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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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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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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시금장의 발효기간별 각종 성분변화와 aflatoxin의 함유유무를 조사하였다. 수분함량은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조금씩 감소하였다. 조단백의 함량은 $19.8{\sim}20.8%$였다. 조지방은 $1.3{\sim}1.6%$였으며, 회분은 $3.1{\sim}3.2%$였다. 시금장을 제조한 직후의 pH는 5.79였으며, 발효가 진행될수록 낮아져서 발효 6일째에는 4.24를 나타내었다. L값은 $29.45{\sim}30.94$사이의 값을 나타내었으며 a값과 b값은 각각 $+3.01{\sim}+3.63$사이와 $+5.39{\sim}+6.34$사이로 나타났다. aflatoxin은 발효 전 기간 동안 검출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시금장의 발효기간 동안 분리 동정된 성분은 총 81가지로 ester류가 17종, acid류가 12종, aldehyde류가 11종, alcohol류와 phenol류가 각각 8종, ketone류가 5종, pyrazine류, furan류, hydrocarbone류가 각각 3종, sulfur-containing compound가 2종, 질소함유화합물과 pyridine류가 각각 1종, 기타 7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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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放射線) 조사(照射)와 자연저온(自然低溫)에 의한 발아식품(發芽食品)의 Batch Scale 저장(貯藏)에 관(關)한 연구(硏究) - 제2보(第二報) : 조사(照射)감자의 장기간(長期間) 저장후(貯藏後) Potato Chip 가공적성(加工適性)에 대하여 - (Batch Scale Storage of Sprouting Foods by Irradiation Combined with Natural Low Temperature - II. Suitability for Potato Chip Processing of Irradiated Potatoes after Storage -)

  • 변명우;이철호;조한옥;권중호;양호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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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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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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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감마선 조사(照射)와 자연저온(自然低溫)에 의한 감자의 상업적(商業的) 저장법(貯藏法) 개발(開發)을 목표(目標)로 제일보(第一報)와 같은 방법으로 Irish cobbler와 Shimabara 품종(品種)을 7개월(個月) 및 9개월간(個月間) 각각(各各) 저장(貯藏)하면서 potato chip 제조적성(製造適性)에 대한 실험(實驗)을 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9개월간(個月間) 저장(貯藏)한 Irish cobbler로 제조(製造)된 potato chip은 기계적(機械的) 및 관능검사결과(官能檢査結果) 대조구(對照區)가 무처리구(無處理區)보다 우수하였다. 2. Potato chip 수율(收率)에 영향이 큰 제피율(除皮率)에 따른 손실은 무처리구(無處理區)가 조사구(照射區)보다 $20{\sim}25%$ 높았다. 3. 단경기(端境期)에 있어서 potato chip 가공원료(加工原料)로써 방사선(放射線)과 자연저온(自然低溫)에 의하여 저장(貯藏)된 감자가 적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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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지방질(脂肪質) 성분(成分)에 관한 연구(硏究) - 제(第) 1보(報) : 유리(遊離) 및 결합(結合) 지질(脂質)중의 지방질(脂肪質) 조성(組成)에 관하여 - (Studies on the Lipid Components of Potato Tubers - I. Lipid Composition in Free and Bound Lipids -)

  • 이상영;신효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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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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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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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시험 재배한 4가지 감자 품종(Irish Cobbler, Warba, Shimabara, Saco)을 동결 건조하여 분말을 만든 다음, 유리(遊離) 및 결합(結合) 지질(脂質)을 추출하고 이의 구성 지방질의 구성 부분을 관 크로마토그래피, 가스-액체 크로마토그래피 등의 방법으로 분리 정량하여 비교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감자의 건조물(乾燥物) 중 총(總) 조(粗) 지방(脂肪) 질량(質量)은 평균 0.57 %였으며 이중에서 유리(遊離) 지질(脂質)은 0.2 %였고 결합(結合) 지질(脂質)은 0.37 %로 결합(結合) 지질(脂質)의 함량이 유리(遊離) 지질(脂質) 보다 0.17%정도 많았다. 2. 유리(遊離) 지질(脂質) 중의 중성(中性) 지질(脂質) 함량은 14.9 %로 결합(結合) 지질(脂質) 중의 4.5 % 보다 약 3배 정도 많았고, 당지질(糖脂質)의 함량은 유리(遊離) 지질(脂質) 중에는 15.1 %로 결합(結合) 지질(脂質)중의 2.22 %보다 약간 적은 편이었다. 그러나 인지질(燐脂質)의 함량은 결합(結合) 지질(脂質) 중에는 33.9 %로 유리(遊離) 지질(脂質)의 7.2 %보다 4.5배 정도로 월등하게 많았다. 그러므로 감자 중의 결합(結合)은 주로 당지질(糖脂質)과 인지질(燐脂質)로 구성되어 있고, 유리(遊離) 지질(脂質) 중에는 중성(中性) 지질(脂質)과 당지질(糖脂質) 및 인지질(燐脂質) 함량이 서로 비슷하였다. 3. 총(總) 유리(遊離) 및 결합(結合) 지질(脂質)을 구성하는 주된 지방산은 모두 linoleic, palmitic 및 linolenic acids로 90 % 이상 이었다. 그러나 유리(遊離) 지질(脂質) 중에는 결합(結合) 지질(脂質) 보다 포화 지방산의 함량은 다소 적었고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은 많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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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이상의 식도암 환자에시 식도절제술 및 재건술 (Esophagectomy for Esophageal Cancer in Elderly Patients Over 70 Years of Age)

  • 송석원;이현성;김문수;이종목;조재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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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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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8-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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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식도암의 수술 시 고령은 수술 합병증 및 사망의 고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수술 술기와 수술 전후 환자 관리의 발전으로 고령의 식도암 환자에서도 식도절제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이 많이 감소하였다. 이 연구는 70세 이상의 식도암환자에서 식도절제술 및 재건술 후 결과를 70세 미만의 군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3월부터 2004년 7월까지 국립암센터 폐암센터에서 식도암으로 식도절제술 및 재건술을 시행한 17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환자를 70세 이상$(제1군,\;n=27,\;15.5\%)$과 70세 미만$(제2군,\;n=147,\;84.5\%)$으로 나누어 수술전 상태,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수술 사망 및 생존율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 환자들의 연령은 평균 63_4세였으며, 남자가 159명이었다. 병리조직 소견은 $93.1\%$가 편평상피세포암이었다. 병변의 위치는 $78.8\%$에서 중부 및 하부 식도였다. 근치적 절제는 162명$(93.1\%)$에서 가능하였다 평균 재원기간은 19.4일이었으며, 두 군간에 차이는 없었다. 수술 후 합병증은 61명$(35.1\%)$에서 발생하였다. 이 중 호흡기계 합병증이 33예$(19.0\%)$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제1군에서 수술 전 고혈압 및 심장과 폐기능의 저하가 더 많았으나(p=0.064, p=0.002, p=0.057), 수술 후 합병증 발생률에는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44.4\%\;vs.\;33.3\%,\;p=0.28)$. 수술 사망은 7명$(4.0\%)$이었으며,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3.7\%\;vs.\;4.1\%)$. 평균 생존은 26.5개월로, 1년 생존율 $81.0\%$, 3년 생존율은 $40.5\%$이었고, 생존율은 두 군간에 차이가 없었다(p=0.64). 걸론: 70세 이상의 식도암 환자에서 만족스러운 조기 결과로 안전하게 식도절제술 및 재건술을 시행할 수 있었다. 따라서 고령의 식도암 환자에서도 식도 절제술 및 재건술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한국 재래종 콩의 수집지대별 생태적 특성 및 품질 차이 (Variations in Growth Characteristics and Seed Qualities of Korean Soybean Landraces)

  • 한원영;박금룡;김현태;고종민;백인열;이충열;정명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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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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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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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기상 등 환경요인에 의한 수집지대를 구분하여 재래종 콩 유전자원에 대한 생태형 및 품질 특성을 평가하여 품종육성에 이용코자 실시한 본 시험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의 기후지대별 콩 성숙군 분류기준으로 생육 일수의 분포를 보면, 성숙군 3군중에서 기후지대 5군(충남 서해안지역), 6군(남부내륙 지역)에서 수집한 유전자원이 가장 많았다. 조생종인 성숙군 0군과 I군은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였으나 지대 6에서 많이 수집되었고, 만생종인 성숙군 V군과 VI군은 주로 지대6군(경북내륙 지역), 지대7군(남부내륙 지역) 및 지대 8군(남해안지역)에서 주로 분포하였다. 2. 수집된 재래종의 수가 적은 지대1과 지대4를 제외한 기후지대별 성숙군의 분포를 보면, 성숙군 III군과 II군의 비율이 기후 지대 6과 지대8을 제외한 지역에서 높았으며, 기후 지대6에서는 성숙군 III군의 콩이 없었다. 또한 지대7과 지대8에서는 다양한 성숙군을 가진 콩들이 분포하고 있었다. 극조생과 극만숙종을 제외한 성숙군을 기후지대별 분포에서, 140일에서 155일 사이의 생육일수에 기후 지대6과 지대8지역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124일에서 139일까지는 지대별로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다. 3. 경장은 지대1이 65.8 cm로 가장 작았으며, 지대8이 81.3 cm로 가장 컸고, 주경절수는 지대1이 14.8개로 가장 적었고, 지대8이 17.1로 가장 많았으며, 개체당 분지수는 지대5에서 4.4개로 가장 적었고, 지대 1에서 6.2개로 가장 많았다. 4. 개체당 협수는 지대5에서 68.0개로 가장 적었으며, 지대 8에서 91.8개로 가장 많았다. 또한 불마름병에 대한 저항성 정도는 지대5에서 가장 강하였으나, 지대4에서 가장 약하였다. 5. 기후 지대별 100립중 분포는, 기후지대 지대1, 지대2, 및 지대4에서는 100립중이 25 g이하인 비율이 높았으며, 지대5, 지대6, 지대7 및 지대8에서는 상대적으로 100립중이 20.1-25.0 g의 비율이 높아졌으며, 지대3에서는 지대1 유형과 지대5 유형사이의 중간정도의 비율을 보였다. 또한 지대5 유형에서는 지대1 유형에 비해서 100립중이 25.1 g 이상의 높았으며, 지대9는 고르게 립중이 분포하였다. 6. 재래종 콩의 립중별 기후지대 분포비율중 8계통인 극소립종인 8.0 g 이하를 제외하고 100립중이 25 g 이하인 계통은 기후지대와 상관없이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였으나 100립중이 25 g 이상인 대립종들은 주로 지대5, 지대6 및 지대7순으로 분포하였다. 7. 기후지대별 품질성분들에 있어 조단백 함량은 남부해안 지대인 지대8이 평균 42.8%, 조지방 함량은 중산간지대인 지대2에서 평균 17.2%, 자당 및 올리고당 함량은 고랭지지대인 지대I에서 각각 평균 5.8% 및 8.6%로 가장 높았다. 8. 아이소플라본 함량을 기후지대별 분포는, 다이드제인 및 제니스테인 함량은 고랭지 지대인 지대1에서 각각 평균 $567\;{\mu}g/g$$636\;{\mu}g/g$ 보였으며, 글라이시테인 함량은 남부 해안 지대인 지대8에서 평균 $122\;{\mu}g/g$을 보였다. 전체 이소플라본 함량은 중부 서해안지대인 지대4에서 평균 $1,280\;{\mu}g/g$을 보였으며, 고랭지 지대인 지대1, 중산간지역인 지대2, 중 북부 내륙인 지대3 및 동부해안 지역인 지대9 순이었다.

식도부식증에 대한 임상적 고찰 (A Clinical Study of Corrosive Esophagitis)

  • 조진규;차창일;조중생;최춘기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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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81년도 제15차 학술대회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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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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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식도부식증은 크게 실수로 인한 오연과 자살수단으로서의 음독으로 나눌 수 있는데 오연은 생활수준 및 사회환경의 개선, 법규제의 강화에 힘입어 감소하였다 하나 아직도 적지 않은 수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며, 특히 자살목적에 의한 경우는 인구의 증가, 사회생활의 복잡성 등으로 감소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연자들은 1978년 8월부터 1980년 12월까지 경희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에서 치험한 식도부식증 환자 중, 발병초기부터 치료종결까지의 대부분의 과정을 관찰 할 수 있었던 34명을 대상으로 3개월에서 14개월여 추적사사를 하여 아래와 같은 성적을 얻었다. 1) 성별로는 남자 19례, 여자 15례로 1.3 : 1의 비를 보였고, 연령분포는 21세에서 29세사이가 14례(41.2%)로 가장 많았다. 2) 음독 후 24시간 이내에 내원한 환자가 18례(52.9%)로 가장 많았고 2일에서 7일 사이가 13례(38.2%)로 그 다음 순이었다. 3) 발생계절은 봄이 12례(35,3%)로 가장 많았고 가을이 9례(26.5%)로 다음 순이었다. 4) 발생동기는 자살목적이 27례(79.4%), 오연이 7례(20.6%)였으며 자살목적은 21세에서 30세사이의 남자 5례(14.7%), 여자 6례(17.6%)가 가장 많았고, 오연은 10세미만에서 남여 각 2례(5.9%)였다. 5) 부식제는 초산이 23례(67.6%)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가성소다 5례(14.7%),농약 2례(5.9%)의 순이었다. 6) 자각증상은 연하곤란이 14례(41.2%)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인두통 6례(17.6%)의 순이었다. 7) 입원기간은 1주에서 2주사이가 19례(55.9%)로 가장 많았고 1주이내와 2주에서 3주사이가 각 6례(17.6%)의 순이었고 평균 입원일은 14.8일이었다. 8) 식도 X-선촬영은 3일에서 7일사이에 시행했는데 13례 중 제일생리적협착부에 협소소견을 보인 것이 4례(30.7%)로 가장 많았고 정상범위가 3례(23.1%), 식도 상부의 산만한 협소소견을 보인 것이 2례(15.4%)의 순이었다. 9) 식도경은 31례(91.2%)에서 시행했는데 초회검사는 2일에서 7일 사이에 실시했으며 이 중 식도입구부의 부종 및 coating이 9례(29.0%)로 가장 많았고. 정상범위가 4례(12.9%), 전식도벽의 산만한 부종이 3례(9.7%)의 순이었다. 10) 검사소견은 혈액검사에서 극심한 빈혈이 1례(2.9%), 백혈구증가증이 21례(61.8%), ESR의 증가가9례(26.5%)에서 관찰되었고 생화학검사 상 요산의 급격한 증가가 3례(8.8%)에서 보였으며, 저칼리움증이 1례(2.9%)에서 보였다. 뇨검사 상 10례(29.4%)에서 단백요가 4례(11.8%)에서 혈요가, 3례(8.8%)에서 coca-cola urine이 관찰되었다. 11) 선행질환을 가진 경우는 7례(20.6%)로, 악성종양이 3례(42.9%), 당요병, 조울병, 결핵이 각 1례(14.3%)를 차지 하였다. 12) 응급처치로 식도·위세척을 시행한 경우가 23례(67.6%)였고 치료기간 중 항생제를 사용한 경우가 32례(94.1%), steroid를 사용한 것이 30례(88.2%), 부지사용이 5례(14.7%), 혈액투석, 식도부분절제술 및 위루술·위회장문합술을 시행한 경우가 각 1례(2.9%)씩이었다. 13) 심각한 합병증은 9례(26.5%)에서 보였는데 그중 식도협착증이 6례(17.6%), 급성신부전증 1례(2.9%), 종격동기흉과 폐염이 병발한 경우와 폐염이 각 1례(2.9%)였다. 14) 식도경 시행회수는 1회가 17례(54.8%), 2회가 9례(29.0%), 3회 이상이 5례(16.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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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종실(廢棄種實)의 식량자원화(食糧資源化)에 관(關)하여 -제(第) 2 보(報) : 사과씨의 화학적(化學的) 조성(組成)- (Studies on the Development of Food Resources from Waste Seeds -II. Chemical Composition of Apple Seed-)

  • 윤형식;최청;오만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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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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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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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미이용(未利用)된 폐기종실(廢棄種實)을 식량자원(食糧資源)에 이용(利用)하기 위(爲)한 연구(硏究)의 일환(一環)으로써 사과씨의 지방질(脂肪質) 및 단백질(蛋白質) 성분(成分)을 분석(分析)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과씨의 일반성분(一般成分) 중(中) 조지방(粗脂肪)은 25.96%, 조단백질(粗蛋白質)은 37.62%였다. 사과씨 기름에는 중성지방질(中性脂肪質)이 93.52%이나 복합지방질(複合脂肪質)은 약(約) 6.48%에 불과하였으며, 중성지방질(中性脂肪質)의 성분(成分)으로써는 트리-글리세리드가 92.17%, 스테롤 에스터, 스테롤, 디글리세리드 및 유리(遊離) 지방산(脂肪酸)은 각각(各各) 3.53%, 2.28%, 1.44% 및 0.56%였다. 지방산(脂肪酸) 조성(組成)은 총지방질(總脂肪質)과 중성지방질(中性脂肪質)에서 리놀레산$(59.79{\sim}69.37%)$과 올레산$(20.04{\sim}29.83%)$이 굴지방산(脂肪酸)이었고, 당지방질(糖脂肪質)과 인지방질(燐脂肪質)은 올레산$(17.96{\sim}30.83%)$과 팔미트산$(29.20{\sim}36.04%)$의 함량(含量)이 비교적(比較的) 높았으며, 중성지방질(中性脂肪質)에서 분별(分別)한 트리-글리세리드의 지방산(脂肪酸) 조성(組成)은 올레산(44.31%), 리놀렌산(36.66%) 및 팔미트산(12.48%)이 주지방산(主脂肪酸)이었다. 염(鹽) $(1.0M\;MgSO_4)$ 용해성(溶解性) 단백질(蛋白質)의 추출률(抽出率)은 37%, 아미노산(酸) 조성(組成)은 글루탐산이 가장 높은 함량(含量)이었고 다음이 아르기닌, 아스파르트산의 순(順)이었다. 사과씨 단백질(蛋白質)의 전기영동(電氣泳動) 결과(結果) 3개의 밴드를 나타내었고 분획(分劃)된 주단백질(主蛋白質)의 수득률(收得率)은 약(約) 76.6%였으며, 아미노산(酸) 조성(組成)은 글루탐산, 아스파르트산 및 아르기닌의 순(順)으로 높은 함량(含量)이었다. 염용해성(鹽溶解性) 단백질(蛋白質)에서 분획(分劃)된 주단백질(主蛋白質)의 분자량(分子量)은 약(約) 45,00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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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방법에 따른 잣나무(Pinus koraiensis) 잎 추출물의 주름개선 및 미백 효과 (Whitening and anti-wrinkle effect of Pinus koraiensis leaves extracts according to the drying technique)

  • 조재범;박혜진;이은호;이재은;임수빈;홍신협;조영제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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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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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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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잣나무(Pinus koraiensis) 잎을 열풍건조, 음지건조, 동결건조하여 물과 80 % ethanol을 추출용매로 사용하여 추출물이 미용식품의 소재로서의 기능성을 증명하고자 실시하였다. Total phenolic compounds는 WE에서는 17.93 mg/g로 음지건조가 가장 높았고, EE에서도 20.63 mg/g로 음지건조 추출물이 가장 높은 용출량을 나타내었다. DPPH, ABTS radical 전자공여능 측정 결과, WE는 열풍건조에서 90.45, 99 %, EE에서는 음지건조가 96.2, 99 %의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PF 측정 결과, 음지건조 잣나무 잎 추출물에서 WE는 9.63 PF, EE에서는 10.48 PF의 결과를 나타내었고, TBARs 측정 결과, 동결건조 잣나무 잎의 WE에서 82.07 %와 음지건조 잣나무 잎의 EE에서는 89.39 %의 가장 높은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주름개선 효과를 측정 결과, elastase 저해 활성은 동결건조 잣나무 잎 EE에서 71.46 %, collagenase 저해 활성은 음지건조 잣나무 잎의 EE에서 97.48 %로 가장 높은 저해 활성을 나타내었다. Melanin 생합성을 억제할 수 있는 tyrosinase 저해 활성은 음지건조 잣나무 잎의 EE 저해 활성이 63.03 %로 가장 높았다. 이러한 결과로 폐자원으로 여겨지는 잣나무 잎을 음지건조 하였을 때 항산화능뿐만 아니라, 주름 및 미백 활성이 특히 높은 것으로 보아 향후 잣나무 잎이 기능성 미용 소재 산업에 활용가치를 기대할 수 있었다.

치과위생사가 경험하는 언어폭력과 그에 따른 정서적 반응 및 이직의도와의 관계 (The Help of Experienced Dental Hygienists Turnover Verbal Abuse and Emotional Reaction, and the Resulting Relationship)

  • 이정화;최정미;이영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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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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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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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치과위생사가 경험하는 언어폭력 정도에 대하여 조사하고, 언어폭력과 그에 따른 정서적 반응 및 이직의도와의 관계를 파악함으로써 치과위생사의 언어폭력 대처방안을 개발하고 치과위생사의 업무수행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치과병의원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257명을 직접 방문하여 2014년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자료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다. 환자 보호자에 의한 언어폭력 결과 나에게 반말을 한 적이 있다 80.5%였으며, 6개월 동안 1~2회 정도 언어폭력에 노출되어 있었다. 동료 선후배 치과위생사에 의한 언어폭력 결과 나에게 반말을 한 적이 있다 52.1%였고, 1주일 1~2회 20.2%로 나타났다. 치과의사에 의한 언어폭력 결과 나에게 반말을 한 적이 있다 47.5%, 나에게 강압적인 명령조로 말을 한 적이 있다 34.6%로 나타났다. 환자 보호자의 언어폭력 $2.93{\pm}1.37$, 동료 선후배 치과위생사의 언어폭력 $2.37{\pm}1.64$, 의사에 의한 언어폭력 $2.28{\pm}1.61$ 순으로 언어폭력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환자의 언어폭력에 대해서 연령, 학력이 높을수록 기혼자일수록 언어폭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동료 치과위생사의 언어폭력에서는 연령이 낮을수록 미혼일수록 이직경험이 없을수록, 의사의 언어폭력에서는 미혼일수록 이직경험이 없을수록 언어폭력이 높게 나타났다. 이직의도 수준의 전체 평균은 3.06점으로 나타났으며, 언어폭력 후 정서적 반응, 이직의도(p<0.001)와도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3.11점으로 가장 높은 이직의도를 보였고, '다른 근무지를 찾는 것은 쉬운 일이다' 3.05점으로 가장 낮은 이직의도 수준을 보였다. 4. 나이와 환자의 언어폭력과는 상관관계(p<0.01)가 있었고, 환자의 언어폭력과 동료 간의 언어폭력, 치과의사의 언어폭력은 모두 상관관계가 있었다(p<0.001).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치과위생사의 언어폭력 경험이 정서적 반응과 이직의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언어폭력을 감소시키기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과 행정적 제도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