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 4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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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서해 남양만 조수 퇴적분지의 제 4기 퇴적층서와 부정합 (Unconformity and Stratigraphy of late Quaternary Tidal Deposits, Namyang Bay, West Coast of Korea)

  • 박용안;최진용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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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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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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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 서해 남양만 조수분지의 기반지층에서부터 현세 조간대 지층에 이르는 전체 적인 층서와 층서 단위 구분의 기초가 되는 부정합을 규명하기 위해 만조선에서부터 간조선 및 조하대에 이르는 단면에 따라 8개의 진동시추가 실시되었고 진동시추의 수 직적 층서 단위 퇴적물질의 퇴적상 (조직, 구조 및 광물 조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중 요 층서 위치에서 발견된 유기물 (토탄과 패각)의 /SUP 14/C연령이 측정되었다. 남양 만 조수분지의 퇴적체는 기저 부정합 (basal unconcomformity)에서 집적되는 층서단위 (간월도층$\longrightarrow$용두리 맴버$\longrightarrow$현세 조수퇴적층{조하대 및 조간대층})로 이루어진 퇴적층서 와 부정합적 시간차를 달리하는 층서적 경계(부정합)를 나타낸다. 현세 후기에 해당되 는 현세 조수퇴적층은 퇴적상에 의하면 상부층과 하부층으로 나누어지며, 상부와 하부 에 함유된 쇄설사립자 광물조성은 서로 다른 것으로 밝혀졌다. 하부층은 해록석의 사 립자를 비교적 다량으로 함유하며 광물조성의 높은 성숙도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상부층은 해록석 사립자를 거의 함유하지 않으면 비교적 낮은 값은 성숙도를 나타낸 다. 결론적으로 하부층의 사질 퇴적물은 서해(황해) 대륙붕의 퇴적물 조성과 성숙도에 유청사하다고 해석되는 동시에 이 하부층의 사립 퇴적물 근원은 서해 대륙붕 퇴적물에 있으며, 현세 후기 해수면 상승 과정에 따르면 남양만 조수분지내의 초기 퇴적과정에 서 운반, 퇴적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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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 중동부 경기만의 후기 제4기 순차층서 연구 (Late Quaternary Sequence Stratigraphy in Kyeonggi Bay, Mid-eastern Yellow Sea)

  • 권이균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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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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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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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황해 경기만은 제4기에 반복된 해침과 해퇴로 4개의 해침-해퇴 퇴적체(DS-1, DS-2, DS-3, DS-4)를 형성하였다. 본 연구는 황해 경기만 퇴적체의 형성을 6개 퇴적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A 단계는 MIS-6 저해수면 시기로서 큰 규모의 해수면 하강으로 인해 대부분의 지역이 대기에 노출되고 광범위한 하도 침식 및 풍화작용의 영향을 받았다. 이어지는 B 단계는 MIS-5e 까지 빠른 해수면 상승과정에서 MIS-5 시퀀스의 하부 해침퇴적체가 형성되었고, 다음에 이어지는 MIS-5d부터 MIS-4 저해수면 시기까지의 C 단계에서는 MIS-5 시퀀스의 상부인 해퇴퇴적체가 만들어졌다. 다음의 D 단계는 MIS-4 저해수면 시기부터 MIS-3c 고해수면 시기까지로 하도 침식 및 하도 충전 구조로 이루어진 MIS-3 해침 퇴적체가 형성되었다. 다음의 E 단계에서는 LGM 시기까지 계속적인 해수면 하강이 있었고 외해쪽에서는 천해 기원의 MIS-3 해퇴퇴적체가 만들어진 반면에, 내륙쪽에서는 노출된 환경에서 하도 충전 퇴적체나 범람원 퇴적체가 형성되었다. 마지막 단계인 F 단계는 황해 전체적으로 홀로세 해침이 발생하였고, 이 시기에 외해쪽에서는 대륙붕 사질 퇴적체와 조석사주 퇴적체가 형성되어 고해수면 시기인 현재까지 퇴적이 일어나고 있다.

토끼 대동맥 평활근의 내피세포 의존성 이완에 미치는 $Ca^{2+}$$Ca^{2+}$ 길항제의 효과 (Effects of Extracellular $Ca^{2+}$ and $Ca^{2+}$-Antagonists on Endothelium-Dependent Relaxation in Rabbit Aorta)

  • 서석효;구용숙;박춘옥;황상익;김기환
    • Th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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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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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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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토끼 흉부 대동맥을 이용하여 내피세포 의존성 혈관이완에 대한 세포외 $Ca^{2+}$과 여러가지 $Ca^{2+}$ 길항제의 효과를 분석하여 EDRF의 작용기전을 밝혀 보고자 하였다. 대동맥 횡단 절편의 등장성 수축은 $10^{-7}\;M$ 노에피네프린으로 유발시켰으며, $10^{-6}\;M$ 사세틸콜린으로 내피세포 의존성 혈관이완을 일으켰다. 내피세포는 작은 솜뭉치로 부드럽게 문질러서 제거하였으며, hemolysate를 사용하여 EDRF에 대한 헤모글로빈의 효과를 관찰하였다.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1) 아세틸콜린에 의한 내피세포 의존성 혈관이완은 두 시기, 즉 초기급속이완기와 후기완만이완기로 나타났다. 2) 세포외 $Ca^{2+}$을 낮추면, 아세틸콜린에 의한 내피세포 의존성 혈관이완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후기완만이완기가 감소하였다. 3) Verapamil, nifedipine, $Mn^{2+}$$Cd^{2+}$은 내피세포 의존성 혈관이완에 영향이 없었던 반면 $La^{3+}$$Co^{2+}$는 억제시켰다. 4) 헤모글로빈을 투여하면 내피세포가 없는 절편에서는 기초긴장도의 변화가 없었으나 내피세포가 있는 절편에서는 기초긴장도가 증가하였고 아세틸콜린에 의한 내피세포 의존성 혈관이완도 완전히 억제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세포외 $Ca^{2+}$은 주로 후기완만이완기에 작용하며 이때 사용되는 $Ca^{2+}$ 유입 통로는 $Ca^{2+}$ 길항제로 억제되지 않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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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곡교천 유역의 제4기 후기 화분분석 - 최종빙기 최성기~만빙기 식생 및 기후환경에 주목하여 - (The Late Quaternary Pollen Analysis of Gokgyo River Basin in Asan-City, Korea - Focused on Vegetation and Climate Environment between the Last Glacial Maximum and the Late Glacial -)

  • 박지훈;김성태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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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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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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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충남 아산 곡교천 유역에 있어서 최종빙기 최성기~만빙기의 기후 및 식생환경을 밝히기 위하여 아산 장재리 지역의 곡저평야 충적층을 대상으로 화분분석을 실시하였다. 시료채취지점은 현재 낙엽활엽수림대(냉온대 남부)에 포함된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지역의 약 19,300-14,100yrB.P.의 식생환경은 크게 YJ-I 기(期)와 YJ-II 기(期)로 구분되며, YJ-Ia 기(期)는 다시 YJ-Ia 기(期)와 YJ-Ib 기(期)로 세분된다. YJ-Ia 기(期)(19,300-17,500yrB.P.)는 최종빙기 최성기에 대비되며 당시의 식생은 삼림에 비해 초지의 분포역이 상대적으로 약간 넓으며 이 시기의 삼림식생은 침활혼합림이다. YJ-Ib 기(期)(15,400-14,750yrB.P.)는 만빙기(또는 최종빙기 최성기)에 대비되며 YJ-Ia 기(期) 보다 삼림에 비해 초지의 분포역이 더욱 넓어졌으며 이 시기의 삼림식생은 침활혼합림이지만 우점 수종에 있어 차이가 있다. YJ-II 기(期)(약 14,650-14,100yrB.P.)는 만빙기에 대비되며 당시의 식생은 YJ-Ib기(期)에 비해 삼림보다 초지의 분포역이 더욱 넓어졌으며 이 시기의 삼림식생은 침엽수림이다. (2) YJ-I 기(期)와 YJ-II 기(期)는 모두 만빙기 후기(약 12,000-10,000yrB.P.)~홀로세 초기(10,000-8,500yrB.P.)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랭 건조했다, 그리고 YJ-II 기(期)가 YJ-I 기(期) 보다 상대적으로 한랭했으며, YJ-Ib 기(期)가 YJ-Ia 기(期)에 비해 약간 더 습윤했다.

부산 다대포 지역 해안 단구 제1면의 구정선 고도와 형성 시기 (The Elevation of Paleo-shoreline and Formation Age of the 1st Marine Terrace in Dadaepo, Busan, South Korea)

  • 신재열;홍영민;홍성찬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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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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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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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documents the level of paleo-shoreline and the timing of formation of the lowest marine terrace (1st terrace) distributed in Dadaepo, Busan, South Korea. In the study area, the elevation of paleo-shoreline of the 1st terrace is clearly identified as 5 meters above mean high tide based on the elevation of wave-cut platforms and the elevation of boundary between marine and terrestial sediments. This is well consistent with the fact that are found along the Southern coast of the Korean Peninsula including Daepo-dong, Sacheon-si. The timing of formation of the 1st terrace in Dadaepo is confirmed to have been deposited around 70,000~80,000 years BP (MIS 5a) according to OSL and IRSL dating ages. However, because the formation age of the 1st terrace in Sacheon-si Daepo-dong (Southerm coast) and Pohang-si Umok-ri (Eastern coast) previously identified as about 90,000~100,000 years BP (MIS 5c), further discussion of what is needed. Possibly, it can be interpreted that the sub-interglacial (MIS 5a and 5c) sea-level records during the last interglacial period are likely to be selective on land depending on regions.

생쥐 배아의 부화에 관여하는 Trypsin 유사 효소의 발현과 역할 (Expression and Role of Trypsin-Like Enzyme Involved in Hatching of Preimplantation Mouse Embryos)

  • 김수경;강희규;전진현;최규완;김문규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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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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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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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생쥐 초기배아의 체외배양 시 부화에 관련된 단백질 분해효소의 발현 시기와 존재부위를 알아보고 trypsin억제제 benzamidine을 배양액에 첨가하여 부화효소의 역할을 살펴보았다. 부화 효소로 제안되고 있는 trypsin 유사효소의 발현부위를 확인하기 위해 rhodamine이 부착되어 있는 Trypsin subsfrate probe를 이용하여 형광염색하였다. 생쥐 배아의 발생과정에서 trypsin 유사효소의 발현은 후기 상실 배아에서부터 관찰되었으며, 포배기 배아에서는 영양배엽 표면에서 전체적으로 관찰되었다. 특히, 부화가 진행되고 있는 배아의 부화 개시 부위 (blebbing)에서 그 염색 정도가 상대적으로 강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생쥐 4-세포기 배아의 체외배양 시 배양액에 trypsin 억제제인 benzamidine을 ImM 농도로 첨가하였을 때 포배기로의 발생률은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부화율은 15.8%로 대조군의 83.0%에 비해 유의하게 (p<0.02) 낮게 나타났다. 배아의 발생단계에 따라 5mM의 benzamidine을 12시간 동안 처리한 경우 부화율이 8.7%로 대조군의 83.0%에 비해 유의하게(p<0.01)낮았다. 결론적으로, trypsin 유사효소는 초기 포배기에서부터 발현되기 시작하며 특히, 후기 포배기에서 그 효소의 작용이 부화 과정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배양중 부화 과정에서는 배아 자체에서 분비되는 trypsin 유사효소의 역할만으로도 부화할 수는 있지만 생체 내에서는 배아와 자궁내막 상피와의 상승적 상호 작용에 의해 부화과정이 더 활발히 진행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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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동남부 제4기 단층 비지의 광물학적 및 지구화학적 연구 (Mineralogy and Geochemistry of Quaternary Fault Gouges in the Southeastern Korean Peninsula)

  • 손승완;장태우;김영규
    • 한국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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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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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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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한반도 동남부 일대에 발견된 제4기 단층인 상천, 입실, 왕산단층 비 지대에서 단층운동과 이에 수반된 유체의 영향으로 생긴 미구조 및 광물학적인 변화 양상을 알아보기 위해 단층 비지와 주위 모암의 전암분석과 전자현미분석이 수행되었다. 단층 비지와 주위 모암의 X-선형광분석 결과 유동성이 낮은 원소 즉 $TiO_2$, MgO, $P_2$$O_{5}$ , $Fe_2$$O_3$가 신선한 모암에 비해 비지대에 집적되는데 이는 단층운동과 이에 수반된 유체들의 활동이 활발했음을 이야기 해준다. 단층 비지 물질의 X-선회절분석 결과 관찰되는 광물은 석영, 장석, 방해석과 점토광물이고, 점토광물은 대부분 스멕타이트이며 (060) 회절선의 값은 평균 1.50 $\AA$으로써 이팔면체 구조를 가진다. 전자현미분석 결과 비지대 및 모암내 다양한 종류의 황화, 탄산염 및 인산염광물들이 관찰된다. 상천단층 회색 비지대의 제노타임, 입실단층 접촉부 안산암과 왕산단층 접촉부 회색 안산암의 황화광물은 제4기 이전의 단층운동과 관련된 열수의 유입으로 인해 생성된 것으로 추측 된다. 입실 접촉부 안산암과 비지대의 맥상의 탄산염광물은 제4기 이전의 단층운동과 관련된 유체에 의해 생성되었고, 이들 탄산염광물이 물리적으로 심하게 파쇄되어 있으며 탄산염광물 가장자리에 반응연이 있는 것으로 보아 탄산염광물이 생성되고 난 후에도 단층운동과 유체의 활동이 활발했음을 알 수 있다. 왕산단층의 맥상의 방해석은 제4기 단층운동과 동시기 또는 후기에 생성된 것으로 볼 수 있다.>${\mu}c$-Si:H의 Ea 가 가장 낮은 것을 관찰 할 수 있었다.s derived by combining the numerous rainfall-runoff data. The conclusions are as follows; 1)The oscillations in the derived unit hydrograph are reduced by combining the data from each flood event. 2) The reciprocals of the minimum eigen\value of XTX, 1/k and the condition number CN are increased when the oscillations are active in the derived unit hydrograph. 3)The parameter estimates are validated by extending the model to the Soyang river Dam site with elimination of the autocorrelation in the disturbances. Finally, this paper illustrates the application of the multiple regression model to drive an optimal unit hydrograph dealing with the multicollinearity and the autocorrelation which cause some problems.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사용할 농약을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이나, 그 외 약제의 잔류성, 사용량, 사용시기와 함께

韓反島 中部東海岸 低位海成段丘의 對比와 編年 (The comparison and chronology of the lower marine terraces in the mid-eastern coast of Korean peninsula)

  • 최성길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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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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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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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제4기 후기에 있어서도 지반의 지속적인 융기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한국 의 동해안에 있어서는, 어느 한 간빙기 해성면의 동정이 이루어질 경우, 이 지형면을 시간기 준면으로 한 제4기 해성면 전체의 대비와 편년도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한국의 동해안에 있 어서 시간기준면으로 이용 될 수 있는 지형면은, 단구면과 퇴적물의 특징이 가장 잘 보존되 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최종간빙기의 해수면이라고 생각된다. 본고에서는 한반도의 중부 동 해안에 있어서 최종간빙기의 해수면을 확정하기 위한 작업의 일환으로, 단구면의 구정선고 도, 단구퇴적물의 특징, 그리고 고토양 및 화석 주빙하결빙구조 등을 지표로, 묵호-강릉해안 에 분포하는 저위해성단구의 대비와 상대편년을 시도하였다. 연구의 결과, 저위해성단구 I면 은 최종간빙기 극상기(산소 동위체 스테이지 5e), 그리고 II면은 최종간빙기의 중반(5c) 혹은 후기(5a)의 지형면으로 편년되었다. 이는 최종간빙기의 해성면을 I면 밖에 인정하지 않은 기 존의 연구결과와 다른 점으로서, 추후 이에 대한 상세한 검토가 요청된다. 저위해성단구 I면 과 II면의 구정선고도는 각각 18m, 10m이며, 이중에서도 저위해성단구 I면은 분포의 보편성 으로 보아 한국 동해안의 제4기 지사편집시 시간기준면으로서의 이용가치가 크다고 생각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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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기와 예취시기가 답리작 호밀의 동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owing Date and Cutting Time on Feed Value of Rye in Paddy Field)

  • 김창호;채제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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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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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9-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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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충남 예산지방에서 호밀을 답리작으로 재배할 때 파종시기와 채취시기가 사요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호밀의 조단백질, 가소화단백질, 총가소화양분(TDN)과 P, K, Ca, Mg 등의 무기물 그리고 에너지추정값(ENE), 필유에너지(NEL), 유지에너지(NEM), 증체에너지(NEG) 등의 에너지 함량은 파종기가 빠를수록 감소하고 ADF (acid detergent fiber) 와 NDF(neutral detergent fiber)는 증가하였다. 2. 단위면적당 조단백질, 가소화단백질, 총가소화양분(TDN), P, K, Ca, Mg등의 무기물 및 에너지추정값(ENE), 필유에너지(NEL), 유지에너지(NEM), 증체에너지(NEG) 등의 에너지 수량은 파종기가 빠를수록 증가하였으며 10월 5일에서 10월 25일까지의 파종기간에는 별 차이가 없었다. 3. 채취시기별로는 모든 파종기에서 조단백질은 개화후기 예취시, 가소화단백질 및 증체에너지 (NEG)는 출수기 예취시, 총가소화양분(TDN) 수량은 유숙기 예취시 제일 많았다. 4. 호밀의 채취적기는 관행사료가치 관점에서는 유숙기 무렵으로 판단되나 가소화단백질 및 증체에너지(NEG)측면에서는 출수기 무렵이 적기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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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의 냉해에 대한 생리학적 연구 제1보 저수온하에서 붕소 및 인산시용이 수도의 출수 및 생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Physiological Studies on Injuries of Cool Weather in Rice Plant I. Effect of Heading Date and Physiological Characteristics of Boron and Phosphorus Application Under the Cold Water Temperature in Rice Plant)

  • 조동삼;허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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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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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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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3
  • 수도의 냉해 경감을 위하여 인산 및 붕소의 시용효과를 구명코저 인산을 10a당 10, 20kg, 붕소를 0, 3, 5, 10, 20, 30kg을 분벽기, 유수형성기 및 감수분열기에 시용하고 유수형성기 이후부터 $15-18^{\circ}C$로 냉수처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붕소의 시용량이 많아질수록 시용후 3일경부터 염색이 황변하며 생육이 억제되었으며 생육후기에는 염색이 암갈색으로 착색되고 엽선단의 양록이 말리며 고사되었다. 한편 조립의 선단부에도 암갈색으로 착색되었다. 2. 엽록소 함량은 분벽기와 유수형성기에 10a당 5, 10kg의 붕소 시용구에서 높았으며 감수분열기 처리에서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3. 광합성능력과 붕소시용간에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나 분벽기 시용구에서는 붕소량이 많을수록 증가되었다. 한편 엽록소 함량이 증가되어도 이에 비례하여 광합성능력은 별로 증대되지 않았다. 4. 근활력은 대체로 무처리구에 비하여 붕소처리구가 다소높았다. 특히 분벽기에 10a당 3, 5, 10kg의 붕소처리구에서 높았다. 5. 붕소처리에 의한 출수촉진효과는 붕소의 시용시기가 빠를수록 촉진되는 경향을 보였고 붕소수준간에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붕소를 10a당 3, 5, 10kg 시용구에서 3-7일의 촉진효과를 보였다. 6. 붕소처리는 등숙에 영향을 미쳐 인산수준 및 처리시기에 관계없이 붕소를 10a당 3, 5, 10kg 시용한 구에서 약간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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