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속구속형 초전도 사고전류 제한기는 평상시 자기적인 결합에 의해 철심의 히스테리시스 손실이 발생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사고시에는 사고전류증가로 인해 고온초전도 소자의 저항발생과 함께 철심의 포화가 발생할 경우 제한기의 사고전류제한 특성을 저하시키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를 분석하고 억제하기 위한 설계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자속구속형 고온초전도 사고전류 제한기의 구성요소인 자속구속 리액터의 히스테리시스 특성을 고려한 사고전류 제한특성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제한기의 등가회로와 사고전류 제한실험으로부터 히스테리시스 곡선을 도출하였다. 1, 2차권선의 인덕턴스 비에 따른 히스테리시스 곡선으로부터 인덕턴스비가 증가함에 따라 제한되는 사고전류크기는 증가한 반면 사고시 자속구속형 사고전류제한기의 구성요소인 철심의 포화가 억제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는 전력 품질 기기의 제어에 있어서 필수적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전원각을 찾는 방법 중에서 PLL에 관하여 기존의 방식들을 먼저 알아보고, UPS 시스템에 적용하기에 적합한 새로운 PLL 방식을 제안하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기존의 방식과의 성능 비교를 통해서 제안된 새로운 PLL 방식의 우수성을 입증한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의 정상분을 추출하여 이용하는 PLL 방식을 UPS에 적합한 형태로 개선한 주파수를 제안한 PLL 방식을 제안하였다. 이 PLL 방식은 기존의 PI 제어기에 주파수 제한기(limiter)와 안티 와인드업(anti-wind up)을 추가하였다. 이것의 기본적인 동작 원리는 기존의 방법들과 같지만, 차이점은 주파수 제한기의 삽입으로 인하여 주파수 변동률을 일정한 범위 내에서 제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의 PLL 방법과 본 논문에서 제안된 주파수를 제한한 PLL 방법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동적 전압 보상기로 전압을 보상하는 시뮬레이션을 하였고, 결과적으로 제안된 주파수를 제한한 PLL 방법이 기존의 PLL 방법보다 UPS에 적합함을 입증하였다.
바이러스 감속기(virus throttling)은 연결요청 패킷의 전송비율을 일정 비율 이하로 제한함으로써 웜을 탐지하는 대표적인 조기 웜 탐지 기술 중의 하나이다. 기존 바이러스 감속기 연구에서는 웜 탐지시간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도 연결설정 지연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가중치 평균 지연 큐 길이를 적용하여 비율 제한기의 주기를 자율적으로 조절하였다. 기존 연구에서는 비율 제한기의 최소주기를 고정하고 또한 주기 값을 감소시키다가 다시 증가시키기 시작하는 반환점도 미리 고정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두 성능결정 요소는 웜 탐지시간과 연결 설정 지연에 서로 다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가변 비율 제한기의 최소주기와 반환점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을 통해 분석하고, 상황에 따라 이들 성능결정 요소들의 값을 결정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제안된 방법은 성능결정 요소를 고정시킨 기존 방법보다는 웜 탐지시간이나 연결설정 지연시간 단축에 더 효율적이라는 사실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배전계통에서 전력수요의 증가와 분산전원의 증가로 대용량 변압기의 적용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하지만, 대용량 변압기로 교체할 경우 배전계통에 고장발생시 고장전류의 크기가 증가되어 기존에 설치된 차단기 및 보호기기의 차단용량 초과로 인해 교체에 따른 경제적 비용 상승이 우려된다. 따라서, 대용량 변압기의 교체시 고장전류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초전도한류기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초전도 한류기는 평상시에 초전도 상태인 영 저항이므로 전력손실이 발생하지 않으며, 고장 발생시 치로 인한 신속한 저항 발생으로 고장전류를 빠르게 감지 및 제한함으로써 기존에 설치된 차단기의 차단 용량이하로 감소시켜 줄뿐만 아니라 계통의 안정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나, 초전도한류기는 도입위치에 따라 ��치 발생시 초전도한류기의 저항 크기가 다르게 되며, 고장전류 제한효과 및 보호협조를 고려한 적정의 한류기 저항 설정이 필요하다. 이에 대한 선행연구로서, 본 논문에서는 모의 배전계통에 초전도한류기를 적용하였을 경우 도입위치에 따라 전류제한, 모선 전압강하, 초전도한류기의 전력부담을 실험을 통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분석을 통해 초전도한류기를 피더에 설치하였을 경우 전류제한 효과, 모선 전압강하 보상효과는 가장 우수하였으나 가장 많은 전력부담을 갖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대변형율 시험을 위한 공진주/비틂전단 시험기의 한계점과 해결방안을 기술하였다. 대변형율 시험의 세가지 한계점은 첫째, 시험기의 제한된 회전거리이며 둘째, 시험기의 제한된 비틂력과 셋째, 변형측정 시스템의 한계 등이 있다. 대변형율 시험의 제한요소 중에서 시험기의 제한된 회전거리를 해결하기 위하여 시료 받침대를 개량하였으며 비틂력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가진기 팔의 개수를 증가시키고 가진기 코일의 연결방법을 변경하여 보다 강한 비틂력을 얻을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노인들이 경험하는 시력 청력기능 제한이 사회참여와 우울 수준에 따라 노년기 장애 발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고령화연구패널(Korean Longitudinal Study of Aging: KLoSA) 1차(2006년)와 2차(2008년) 기본조사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연구대상은 1차 조사와 2차 조사를 모두 완료한 65세 이상 노인 3,511명 중 2006년을 기준으로 ADL 및 IADL장애를 경험하지 않은 노인 2,670명이다.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시력제한, 청력제한, 사회참여, 우울은 각각 2년 후 IADL장애 발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력제한을 경험하고 있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2년 후 노년기 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1.7배 높았으며, 청력제한을 경험한 노인은 1.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제변수를 투입한 분석에서는 시력제한을 경험한 노인들에게 2년 후 장애가 발생할 확률이 시력제한이 없는 노인에 비해 유의미하게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시력 청력제한과 사회참여 유무, 시력 청력제한과 우울증 유무를 4가지로 범주화하여 2년 후 노년기 장애 발생을 분석한 연구 결과에서는, 시력과 청력제한 모두 사회참여 수준에 따라 노년기 장애 발생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력 또는 청력 기능이 좋지 않으면서 사회참여 수준도 낮은 노인들은 2년 후 노년기 장애를 경험할 확률이 그렇지 않는 노인에 비해 약 1.7배 정도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우울 수준은 시력 청력제한을 경험하는 노인들의 2년 후 장애 발생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노년기 장애 발생을 예방 지연시키기 위해서는 시력 청력제한 원인에 대한 조기발견 치료뿐만 아니라, 시력 청력제한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개입방안의 마련이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고장전류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두 코일의 직렬연결을 갖는 자기결합형 초전도 전류제한기의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리고 두 코일의 직렬연결을 갖는 자기결합형 초전도 전류 제한기의 구성과, 실험장치의 회로구성에 대하여 나타내었다. 실험에서는 결선방향의 변화와 부하저항 값의 변화에 따른 사고전류와 초전도 소자의 값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사고 제거 후 제한기의 복귀시간 변화의 값을 측정하고 그에 따른 분석 후 발전 가능성을 예측해보았다.
최신 제어이론의 한 분야인 이산사건 동적시스템 (DEDS ; Discrete Event Dynamic System) 제어이론을 원전의 제한 계통에 적용하였다. 이산사건 이론을 원전의 제한 계통 제어 절차에 적용하면 보다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제한 계통을 위한 제어기를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제한 계통 상태 및 운전원의 조치사항을 이산사건 시스템으로 모델링하여 제약조건에 맞는 수퍼바이저를 구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한 계통 제어기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트리거와 리미팅 요소를 갖는 초전도 한류기의 전류제한 특성을 분석하였다. 일반적으로 저항형 초전도한류기는 트리거동작과 리미팅동작이 초전도한류기 자체에서 모두 이루어지게 된다. 초전도 한류기의 구성요소를 트리거동작과 리미팅동작을 수행하는 요소로 분리시켜 보다 효율적으로 고장전류를 감지하고 제한할 수 있음을 등가회로와 모의실험을 통해 확인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직류배전의 보호를 위한 고장전류제한기술을 제안한다. 제안된 전류제한기는 PWM스위칭 방식으로 동작하며 차동증폭기, 비교기, MOSFET스위치와 게이트드라이버로 구성되어 있다. 전류제한기는 부하 측의 단락사고나 돌입전류를 제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직류리액터 $L_f$에 흐르는 전류를 센싱하여 기준전류 $L_{ref}$보다 높게 흐르려는 경우 MOSFET은 ON/OFF스위칭 하여 기준전류 $L_{ref}$이상으로 흐르지 못하게 함으로써 과전류가 흐르는 것을 방지한다. 제안된 전류제한기의 성능을 실험을 통하여 검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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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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