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주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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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대 대(大)기근과 4.3사건의 후성유전(後成遺傳)(Epigenetic)현상 개연성 (Possibility of Epigenetic Phenomenon of the three Major Famine and 4.3 Incident in Jeju)

  • 이문호;김정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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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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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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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인간 유전자 게놈 프로젝트가 1990-2003년까지 30억 달러를 들여 인간유전자 99%를 해독했다. 그런데, 유전자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유전자에 구조적인 변질이 오지 않고도 질병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최신 학문인 후성유전자학이 이 문제에 대한 답을 내놓고 있다. 1670-1795년까지 제주를 덮친 흉년과 제주도민이 외부로 출도금지령 200년간의 고통, 그리고 1948년 4.3사건으로 도민이 삼분에 일이 죽임을 당하는 수난이 후성유전현상으로 자손대에 비만과 질병으로 발현될 수 있음을 세계역사속의 과학으로 보였다. 5G 기반의 헬스케어 IoT 기술을 이용하면 이러한 현상에 대한 후성유전학적 분석이 가능해져 비만 치료에 이용될 수 있다.

우리나라 미기록 식물: 제주산딸기(장미과) (A new record for the Korean flora: Rubus nishimuranus Koidz. (Rosaceae))

  • 김찬수;김수영;문명옥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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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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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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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제주도의 해안 가까운 저지대에서 우리나라 미기록 종인 장미과의 제주산딸기(Rubus nishimuranus Koidz.)가 채집되었다. 이 종은 지금까지는 일본에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제주산딸기는 3소엽 또는 상부의 잎이 깊게 길라진다는 점에서 거문딸기(R. trifidus Thunb. ex Murray)와 구분되고, 삼출엽이면서 소엽병이 없거나 거의 없는 점에서 장딸기(R. hirustus Thunb.)와 구분된다. 체세포 염색체 수는 2n = 2x = 14이고, 염색체의 크기는 $1.2-2.5{\mu}m$이다. 염색체의 조성은 3쌍의 중부염색체(염색체 1, 2, 5번)와 차중부염색체(염색체 3, 6, 7번) 그리고 1쌍의 차단부염색체(염색체 4번)로 각각 구분되었다.

2017-2018, 2018-2019 절기 제주 지역 소아 인플루엔자의 역학적 특성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of Influenza in Children during the 2017-2018 and 2018-2019 Influenza Seasons in Jeju, Korea)

  • 김윤주;최영준;최재홍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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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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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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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제주 지역에서 2017-2018 절기와 2018-2019 절기에 소아 연령에서 인플루엔자의 역학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더하여 국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체계와 비교하여 그 대표성을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방법: 2017-2018, 2018-2019 각각의 절기에 제주대학교 병원에 방문하여 인플루엔자 검사를 시행 받은 13세 미만의 소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의무기록을 통하여 대상 환자들의 인구학적 자료, 인플루엔자 검사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총 5,219명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연구 대상자로 포함되었다. 전체적으로 연구 대상자의 평균 나이는 2.85±2.79세 였고, 두 절기 모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1세 연령 그룹이 가장 많았다. 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된 소아는 총 902 (17.3%) 명이었다. 2017-2018 절기에는인플루엔자 A형의양성률은 10.4% (236/2,279), 인플루엔자 B형의양성률은 9.1% (208/2,279) 이었다. 2018-2019 절기에는 인플루엔자 A형의 양성률은 10.3% (303/2,940), 인플루엔자 B형의 양성률은 5.3% (155/2,940) 이었다. 인플루엔자 환자의 평균 연령은 2017-2018 절기에는 4.09세, 2018-2019 절기에는 5.05세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인플루엔자의 주별 분포는 국내 임상감시시스템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와 유사한 형태로 나타났다.결론: 제주 지역에서 2017-2018 절기와 2018-2019 절기 사이에 인플루엔자 유행 양상과 연령 분포의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국내 다른 지역과의 역학적 특성과 비교하여 제주 지역 고유의 인플루엔자 역학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감마선 처리에 의한 웅성불임 및 왜성형질의 유전자변형 들잔디(Zoysia japonica Steud.) 선발 (Selection of Male-sterile and Dwarfism Genetically Modified Zoysia japonica through Gamma Irradiation)

  • 배태웅;송인자;강홍규;정옥철;선현진;고석민;임평옥;송성준;송필순;이효연
    • 방사선산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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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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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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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aim of this study is selection of the male-sterile plant for inhibiting transgene flow through gamma-irradiation ($^{60}Co$) at the pollination and fertilization cycle of herbicide-tolerant genetically modified (GM) zoysiagrass (Zoysia japonica Steud.). High frequencies of plant mutations were obtained about 18% from $M_1$ generation at the doses (10 to 50 Gy). We also found that some $M_1$ plants showed male-sterile plants using de-husked seeds and comparison of stainable pollen using $KI-I_2$ solution. Besides the effects of irradiation on pollination and fertilization cycle, various other mutations like dwarf, cold tolerance, increasing grains and mass were observed. Four of dwarfism plants were selected through comparison of morphological characteristic between control and mutants during 4 years. These results demonstrated that the gamma-irradiation on pollination and fertilization cycle is very effective to induce the various mutations, and the male-sterile mutants are useful for controlling transgene flow and developing of high quality turfgasses.

제주도산(濟州道産)의 버섯 -I. 제주도산(濟州道産)의 기록종(記錄種) 버섯- (The Mushrooms in Cheju-do -I. The Recorded Mushrooms in Cheju-do-)

  • 오덕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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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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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0-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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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59년부터 1990년까지 발표(發表)된 제주도산(濟州道産) 버섯을 재정리(再整理)한 결과 총(總) 1문(門), 2아문(亞門), 4강(綱), 3아강(亞綱). 14목(目), 41과(科), 96속(屬), 186종(種)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속(屬) 16종(種)은 이명(異名)의 이중기록(二重記錄)으로 인하여 목록(目錄)에는 101속(屬) 202종(種)으로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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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덕적도에서 관측된 초미세입자(PM2.5) 농도와 MODIS 에어러솔 광학두께와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PM2.5 Mass Concentrations and MODIS Aerosol Optical Thickness at Dukjuk and Jeju Island)

  • 이권호;박승식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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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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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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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덕적도와 제주도에서 2005년 10월 15일부터 2007년 10월 24일 까지 9차례에 걸친 집중 관측기간 동안 포집된 PM2.5의 질량 농도 자료와 Moderate-resoul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 (MODIS) 인공위성 관측자료로 분석된 대기 에어러솔 광학두께(AOT; Aerosol Optical Thickness) 자료로부터 지역 대기 중 미세 입자의 농도 변화 특성 및 대기질 감시를 위한 인공위성 자료의 활용 가능성을 분석하였다. 전체 관측 기간 중 PM2.5의 일 평균 농도는 덕적도에서는 $25.61{\pm}22.92{\mu}g/m^3$, 제주도에서는 $17.33{\pm}10.79{\mu}g/m^3$으로 변화가 크게 나타났으며, 황사가 발생한 2006년 4월 8일에는 덕적도와 제주도에서 각각 최대값 $188.89{\mu}g/m^3$$50.46{\mu}g/m^3$를 기록하였다. 또한 두 지역의 MODIS AOT 값은 $0.79{\pm}0.81$(덕적도), $0.42{\pm}0.24$(제주도)였으며, AOT의 최대값은 PM2.5와 마찬가지로 황사현상이 발생한 2007년 4월 8일에 3.73(덕적도), 1.14(제주도)로 나타났다. 그리고 지상에서 관측된 PM2.5 농도의 공간 분포 양상을 파악하기 위하여 MODIS AOT와 PM2.5의 상관관계 분석결과, 덕적도는 0.85, 고산은 0.06으로서 비교적 에어러솔의 영향을 많이 받는 덕적도가 고산보다 높은 상관계수 값을 나타내었다. 이러한 상관관계를 근거로 하여 도출된 1차 선형회귀 방정식으로부터 MODIS AOT값을 PM2.5로 환산한 결과는 인공위성 자료로부터 대기환경 감시를 가능케 하는 수단이 될 수 있어 유용할 것이다.

제주 해녀의 어획노력량 분석 (Analysis for Fishing Effort of Diving Women In Cheju-Do)

  • 정상철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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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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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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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최근 몇 년간 제주도의 소라 생산량이 급감하고 있는바, 그 원인 규명을 위한 목적으로 노력당 어획고의 변동 및 최대지속생산량을 추정하기 위하여, 1968년에서 1986년까지의 제주도 소라어획통계자료와 1984년에서 1986년까지의 동귀리(복제주군 애월읍) 어촌계의 작업일지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동귀리 어촌계의 경우, 소라 어획량은 제주도 총 소라 어획량의 $1\%$에 지나지 않으며, 실제 조업한 해녀수는 등록된 해녀수의 $53.4\%$인 63명이었다. 그리고 어획노력량으로서는 작업일수 보다 해녀수를 선정함이 양호하다. 제주도의 연간 최대지속생산량은 $2,500\~2,800$톤으로 추정되었으며 1982년에서 '85년까지의 어획량은 $3,100\~3,650$톤으로 과잉의 어획시기였고, 그로 인해 1986년은 매우 감소한 1,400톤이었다. 이전 상태로 어업을 지속할 경우 매우 심각한 상태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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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협의 해수유동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sidual Current in the Cheju Strait)

  • 김상현;노홍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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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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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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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제주해협내에 설정한 3개의 남북 단면상에 배열한 13개의 관측정점과 기타 4개의 제주항 부근의 연안정점에서 $1986\~1989$년까지 실시한 해류계에 의한 해류조사결과와 $1981\~1987$년 사이에 실시된 해류판 추적조사, 일반해양관측 등에 의하여 얻어진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정리한 제주해협의 유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제주해협내에는 주로 동$\~$북동류의 항류가 있어, 해협 서쪽 입구의 전단면을 통하여 해협내로 유입된 해수가 동쪽 입구의 전단면을 통하여 유출되고 있으며, 이 항류의 유속은 10m층에서 $5.2cm/sec\~30cm/sec$이고, 중${\cdot}$저층은 $1.3\~24cm/sec$로 대체로 해협의 심소 및 제주도 북측에 강류대가 있고, 추자도 및 보길도 부근의 연안 천소에 악한 항류가 있다. 2. 제주해협 서쪽 입구의 전단면에서 실측한 항류의 하계 평균유속은 6.93cm/sec로, 이것을 기초로 계산한 이 단면의 해수수송량은 $0.384\times10^6\;m^3/sec(Sv)$이며, 단면의 항류분포와 지형류 유속 분포간에는 많은 차를 보였다. 3. 추자도 북서쪽의 전선역에서는 밀물 때는 북향류에 의해 고온${\cdot}$고염분의 외해수가 5mile정도 연안역으로 이동 하지만, 썰물 때는 북상 거리만큼 다시 남하하지 않고 동$\~$남동향류 때문에, 연안수와 혼합하면서 전선북쪽의 연안역으로 이동하므로, 결과적으로 추자도 북서해역은 제주도 서방해역으로 부터 북상해온 외해수가 한국남해연안수내로 유입하는 창구가 되며, 이것을 일으키는 주된 작용은 항류가 아닌 조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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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제주도 해역에 서식하는 저서다모류의 분포양상과 건강도 지수를 이용한 저서환경 평가 (Distribution Patterns of Polychaete Assemblage and Benthic Quality Status Estimated by AMBI in Jindo-Jejudo Subtidal Areas)

  • 김광배;정윤진;오정규;강훈;김동영;이동훈;임성률;손대선;마채우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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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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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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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저서다모류 군집의 구조와 생태학적 건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진도 해역과 제주도 해역에서 각 7개씩 총 14개 정점에서 2010년 8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반기별로 저서다모류 군집조사를 실시하였다. 저서다모류의 서식기질로서 퇴적물의 입도조성을 분석한 결과 진도 해역은 비교적 혼합질 퇴적상을 나타낸 반면 제주도 해역은 모래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14개 정점에서 출현한 저서다모류는 68종, 231 ind./m2 서식밀도를 나타내었으며, 진도 해역에서는 61종, 167 ind./m2, 제주도 해역에서는 62종, 295 ind./m2로 나타났다. 시기별로 출현종에는 차이가 있었으며 제주도 해역에서 전반적으로 종수 및 서식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출현 서식밀도의 자료를 이용하여 우점종을 선정한 결과 진도 해역은 Heteromastus filiformis, Ampharete arctica, Prionospio sp., Sigambra tentaculata, Thelepus sp.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도 해역은 Amphicteis gunneri, Ampharete arctica, Prionospio sp., Spiochaetopterus costarum, Heteromastus filiformis 순으로 나타났다. 종조성과 정점 간 유사도에 근거한 집괴분석 결과 정점 5와 6을 제외한 정점에서 진도 해역과 제주도 해역으로 확연히 구분되었다. AMBI 분석 결과 1.2-3.4의 결과를 보였으며, 모든 정점에서 V등급 저서다모류는 출현하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진도 해역과 제주도 해역은 지리적 위치 및 퇴적상에 따라 저서다모류 군집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시공간적인 큰 변동 없이 비교적 안정된 군집을 형성하고 있음을 시사하였다.

제주항 재개발사업의 경제적 가치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Analysis of Economic Value and Regional Economic Impact of Jeju Port Redevelopment Project)

  • 심기섭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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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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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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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제주내항 재개발사업에 따른 경제적 가치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추정하였다. 경제적 가치는 어메니티(Amenity)관점에서 경관개선, 환경개선, 레크레이션효과 등 비시장재화의 가치를 추정하였다. 추정결과, 모집단은 제주도와 기타지역으로 구분하여 개인의 지불의사금액을 조사한 결과, 제주도는 2,952.9원, 기타지역은 4,722.8원으로 추정되었다. 한편, 제주내항 재개발사업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사업기간중과 사업완료 이후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추정하였다. 추정결과, 사업중에는 생산유발가치는 84,387백만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37,292백만원, 고용유발가치는 (직접고용+간접고용)효과를 합치면 5,846명으로 나타났다. 사업기간 종료이후에는 2022년 기준으로 외국인 관광객 518천명이고,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약 149,885백만원으로 추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