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주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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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제주도 주변의 해역 및 해수순환 (Water masses and circulation around Cheju-Do in summer)

  • 김구;노홍길;이상호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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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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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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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1980년 6월과 1981년 8월 제주해협과 황해의 동남 해역에서 8-16해리 간격으로 수 온-염분의 정밀 관측을 실시한 결과, 대양성의 고온 고염수가 제주도 서쪽연안 20 km 이내에 존재함을 발견하였다. 동시에 제주도 주변 해역의 표층에 나타나는 저염분 골 이 양자강퇴 해역의 저염분수에서 기원함이 확인되었다. 이 골에 의해 고온 고염수는 황해 표층수와 분리되며, 저층에서는 황해의 저층냉수와 전선을 이루고 있다. 황해 냉 수는 양자강퇴의 70 m 수심을 따라 동지나해를 향하여 남하하며, 또한 부분적으로 제주 해협의 북쪽 단면에도 나타나 남해로 유입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복잡한 수계구조와 공간적 분포는 황해난류가 한국 서해안을 향하여 북상한다는 기존 학설(Uda, 1934)과 는 일치하지 않으며, 지속적인 조밀한 정선관측을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순서하여 해 류 구조의 시·공간적 변동상을 파악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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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S 빅데이터를 활용한 제주·서귀포 연안 관제 업무량 산정 (Jeju and Seogwipo Costal Control Workload based on VTS Big Data)

  • 김지희;김광일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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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22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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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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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제주 연안 해역은 다수의 인명이 승선하는 국제크루즈선, 여객선, 유선 등이 통항하고 어선 조업도 많아 사고 위험성이 높은 해역이나 현재 운영 중인 제주항·민군 복합항과 인근해역에 국한되어 있으므로 제주도 연안 해역 통항 선박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하여 제주·서귀포 연안에 VTS 시스템을 구축한다. 하지만 현재 해상교통관제센터 관제업무량 산정 기준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효율적인 해상교통관제 업무량 산정을 위해 VTS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주·서귀포 연안 관제석 필요 소요 운영인력을 산출하였다. 본 연구는 관제업무량 산정의 기준을 세우는 연구에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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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섬 주변해역에서 채집된 망둑어과 한국미기록종, Eviota melasma (First Record of the Gobiid Fish Eviota melasma (Perciformes: Gobiidae) from Korea)

  • 김병직;최승호;이영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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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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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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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스쿠바다이빙에 의한 제주도 남부해역에 위치한 문섬 주변해역의 어류상을 조사하던 중 수심 약 13 m에서 망둑어과의 풀비늘망둑속 Eviota에 속하는 한국미기록종 어류 3개체를 채집하였다. 본 종은 후두부에 1쌍의 큰 흑점이 있고, 등쪽 정중선을 따라 흑점이 없는 점에서 E. melasma로 동정되었다. 제주도 문섬 주변해역에서의 출현은 지금까지 알려진 본 종의 최고 북방기록이며, 본 종의 국명은 '흑점풀비늘망둑'이라고 명명하였다.

1998년 춘계 제주도 북서해역에 출현하는 저밀도수의 거동 특성

  • 김상현;노홍길;송야건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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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춘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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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6-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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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대마난류수, 황해난류수, 황해냉수, 중국대륙연안수, 한국남해안연안수, 혼합수등(노ㆍ平野, 1983; 노ㆍ김, 1983, 노, 1985; 조, 1988, 김ㆍ노, 1994)의 이질수괴가 출현하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은 산업적으로 중요한 어종(조기, 갈치,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의 산란ㆍ생육ㆍ섭이장이 되는 어업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해역 이며, 또한 이들 수괴들의 경계 역에서의 SST 전선과 고등어 선망어장과의 관계는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양 등, 1999).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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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5월 제주도 주변해역의 해황

  • 김상현;노흥길;고준철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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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0년도 추계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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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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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제주도 주변해역은 대마난류수, 황해난류수, 중국대륙연안수, 한국남해안연안수, 혼합수 등(노ㆍ평야, 1983; 노ㆍ김, 1983, 노, 1985; 조, 1988, 김ㆍ노, 1994)의 이질수괴가 출현하고, 이들 이질수괴의 경계역에는 계절에 따라 복잡한 수온전선을 형성(양 등, 1998)하고 있다. 또한 제주해협내에서는 12월부터 익년 4월까지 연직적으로 균질한 동계해황(김ㆍ노, 1997)을 나타내고, 5월부터 춘계해황이 시작되는 특성을 나타내나 아직까지 그 구체적이고 광역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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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연안해수의 영양염류에 관한 연구 (Distribution of Nutrients in the Coastal Sea of Jeju Island)

  • 박길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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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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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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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1. 일반적으로 제주도 연안역에서의 영양염류 농도는 성분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표층보다 50 m이심에서의 농도가 $0.5\sim3$배 정도 높다. 2. 제주도 남동쪽 해역의 수온, 염분과 규산염, 질산염, 인산염, 용존산소의 농도 분포가 단조롭고 비교적 각 성분의 량도 적다. 3. 제주도 북쪽 해역은 한국남안연 안수의 영향을 받아 각 성분의 농도 분포가 복잡하고 그 변동 범위도 크다. 또 영양염류도 이 해역이 남동쪽 해역보다 풍부하다. 4. 제주도 남서쪽 해역은 황해저층냉수의 영향을 받아 영양염이 풍부하나 황해난류와 만나는 호경역이므로 그 분포상은 매우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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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자료를 이용한 제주도 주변해역에 나타나는 중국대륙기원 양자강 유출수(저염수)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iluted Water from the Yangtze River in the East China Sea using Satellite Data)

  • 윤홍주;조한근
    • 한국지리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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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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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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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중국 대륙연안수(CCW;China Coastal Waters)는 해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보통 하계인 6월~10월 사이에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즉 6월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8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10월로 접어들면서 그 세력이 점차 소멸해간다. 해수면편차에 대한 조화분해를 통해서 보면, 제주도 동부해역의 진폭 값(8~9.5cm)이 서부해역의 진폭 값(l3cm 이상)보다 약 5cm 정도 낮았다. 연 위상은 동부해역($267^{\circ}$ : 8월 말)이 서부해역($275^{\circ}$ : 9윌 초)보다 약 $8^{\circ}$정도 빠르게 나타났다. 해수면온도에 대한 조화분해는 제주도 동부해역의 진폭 값($7{\sim}8.5^{\circ}C$)이 서부해역의 진폭 값($5.5{\sim}6^{\circ}C$)보다 약 $2^{\circ}C$ 정도 높은 값을 보였고, 연 위상은 동부해역($242^{\circ}$ : 8월 초)이 서부해역 ($236^{\circ}$ : 7월 말)보다 약 $6^{\circ}$정도 늦게 나타났다. 파워스펙트럼 분석에서 해수면편차와 해수면온도는 모두 연 주기, 반 년 주기, 계절주기가 나타났다. 해수면편차는 1996년, 1998년, 1999년의 여름과 가을이 다른 해보다 높게 나타났는데, 이것은 예년과 다른 강한 집중호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해수면 온도의 계절에 따른 온도분포는 해에 따라 다소 다르지만 황해 해역과 동지나 해역을 구분 짓는 뚜렷한 수온 경계를 이룬다. 이 온도의 경계해역을 따라서 중국대륙연안 수가 흐르는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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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변해역의 방어어장형성기구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Forming Mechanism of The Fishing Ground of Yellow tail, seriola quinqueradiata, in The Adjacent Sea of Jeju Island)

  • 김준택;노홍길;김상현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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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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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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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1. 추.동계에 추자도 주변해역에서 풍어를 보이는 해는 추자도 주변 및 제주해협과 한국남해연안역에 15.0~l8.$0^{\circ}C$의 고온수가 분포하고 이들 고온수의 등온선 간격이 넓을 때이며, 흉어를 보인 해는 추자도 주변 및 제주해협과 한국남해연안역에 11.0~l4.$0^{\circ}C$의 저온수가 넓게 분포하여 황해남동부 및 한국남해연안역으로부터 15.0~l8.$0^{\circ}C$의 고온수가 추자도 주변해역까지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해이다. 2. 마라도 주변해역에서 추.동계 풍어가 나타나는 해는 마라도 주변해역이 황해남동부 및 한국남해로부터 15.0~l9.$0^{\circ}C$의 고온로 연결되어 있어 황해남동부 및 한국남해로부터 방어가 마라도 주변해역까지 이동하기 알맞은 수온분포를 하고 있을 때이고, 흉어가 나타나는 해는 제주해협에 14.$0^{\circ}C$ 이하의 저온수가 넓게 분포하여 황해남동부 및 한국남해로부터 마라도 주변해역까지 15.0~l9.$0^{\circ}C$의 고온수가 연결되지 않거나 한국남해로부터 15.0~l9.$0^{\circ}C$의 고온수가 제주해협과는 연결되지만 마라도 주변해역은 21.0 $^{\circ}C$이상의 외양수 영향을 받고 있어 한국남해연안역으로부터 마라도 주변해역으로 방어군이 이동하기 어려운 수온분포를 하고 있을 때이다. 3. 추자도 주변해역에 14.$0^{\circ}C$이하의 저온수가 분포하여 추자도 주변어장은 흉어가 나타나더라도 한국남해연안역으로부터 15.0~l9.$0^{\circ}C$의 고온수가 제주도의 동.서쪽 연안을 통하여 마라도 주변해역과 연결될 때는 마라도 어장에 풍어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마라도 주변해역의 추.동계어장은 한국남동부 및 한국남해로부터 월동장 내지는 산란장으로 남하하는 방어군에 의해 형성되고 있다. 4. 추자도 및 마라도 주변해역의 추.동계 방어 어장의 풍흉은 제주도 주변 해역의 수온분포에 의해 크게 좌우되지만 염분분포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 같다. 5. 마라도 주변해역의 추.동계 방어채낚기어장은 한국연안역으로부터 월동장 내지 산란장으로 남하하는 방어어군이 마라도 주변에 나타나는 연안계수와 외양계수(대마난류) 간에 형성되는 수온.염분전선, 섬주변의 소규모 와, 강한조류 및 지형적 특성(불규칙한 해저지형 및 고립도서)에 의해 이루어지는 왕성한 수평 및 연직 혼합 등과 같은 어장학적 호조건에 의해 마라도 주변에 체류하게 되고, 이들 체류어군은 조류방향에 따라 섬의 조상 측에 농밀군을 형성하는 섬의 조상측 어장이다.

하계 대한해역 서수도에 유입되는 쓰시마 난류수의 기원 ( 1 ) - 표층수에 대한 고찰 - (In Summer , the Origin of Tsushima Warm Current Water in Western Channel of the Korea Strait ( 1 ) - On the Water in Surface Layer -)

  • 조규대;윤종휘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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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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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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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하계 대한해협 서수도에는 연직적으로 특성이 서로 다른 세 개의 수괴가 존재한다. 그 중 표층수에 대하여 인접 해역의 해수 특성과 상호 비교함으로써 그 기원과 유로를 추정하였다. 그 결과, 표층수는 동지나해의 대륙붕 상에서 형성된 Kuroshio수와 중국대륙연안수의 혼합수로써, 중국대륙연안수의 영향을 더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의 표층수는 Kyushu Island의 서쪽 해역, 경도 126$^{\circ}$E와 127$^{\circ}$E 사이 해역과 제주도 동쪽 해역을 거쳐 유입되고, 한국 연안 부근에 있는 일부 표층수는 제주도 서쪽해협을 거쳐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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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주변해역 대륙붕 퇴적물의 지화학적 조성과 점토광물 연구 (Clay minerals and geochemistry of continental shelf sediment around Jeju Island in the northern East China Sea)

  • 윤정수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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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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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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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제주도 주변해역에 분포하는 퇴적물의 기원을 밝히기 위해 이곳 표층 및 주상 퇴적물의 지화학적 조성과 점토광물 분석연구를 하였다. 해양에 점토광물의 분포는 주로 퇴적물 공급지 와 해양순환 패턴에 의해 지배를 받는다. 스멕타이트는 남황해 북서쪽 지역과 외대륙붕의 니토대 분포지역에 8% 이상의 높은 함량분포를 보이는데, 이는 세립질 부유퇴적물을 많이 함유한 중국의 황하강계로부터 주로 공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비교적 높은 함량의 고령토는 북동쪽의 연안역과 양자강 하구역에 가까운 남서쪽 지역에 분포하는데 이는 양자강과 한국의 강들로부터 공급된 것으로 보인다. $^{210}Pb$ 동위원소를 이용한 제주도 주변해역의 퇴적율은 0.20~0.54cm/yr 혹은 $0.15{\sim}0.42g/cm^2{\cdot}yr^{-1}$의 범위를 보였고 서쪽에서 동쪽을 향함에 따라 퇴적율이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황하와 양자강 기원 부유퇴적물이 제주도 주변해역까지 이동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지화학적 구분지수 도표에서 제주도 주변해역은 중국의 강들 중 황하강기원 퇴적물이 주를 이루나 북동쪽 지역은 한국의 강과 제주 기원 퇴적물이 일부 분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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