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제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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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보리와 쌀보리의 제분특성 및 점조성 (Rheological and Milling Characteristics of Naked and Covered Barley Varieties)

  • 최홍식;H.E.스나이더;권태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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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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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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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일정한 제분 조건하에서 쌀보리의 제분수율은 겉보리의 경우보다 약 10% 높았으나, 제품속의 회분함량은 오히려 낮았다. 그리고 쌀보리 가루의 아미로그람은 겉보리가루보다 높은 점성을 보였다. 보리가루와 밀가루의 10:90 및 30:70 혼합물로 부터 만든 반죽의 화리노그람에서는 보리가루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제빵품질이 감퇴됨을 살폈다. 또, 제빵비교 시험에서도 쌀보리가루의 경우 겉보리가루보다 안정성이 높았고, 탄력이 좋았으며, 조직이 튼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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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토산이 식빵의 Shelf-Life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Chitosan Addition on the Shelf-Life of Bread)

  • 김정수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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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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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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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키토산과 키토올리고당을 첨가한 식빵의 저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제빵시 키토산을 3%, 1%, 0.1%, 그리고 키토올리고당 1%를 첨가하여 저장 중 수분의 변화, pH의 변화, 미생물의 변화 등을 살펴보았다. 저장 중 수분의 변화는 첨가농도의 영향에 따라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수분이 감소하였는데, 그 폭은 대조구에 비해 완만하였다. 또 pH의 변화는 제빵 후 1일에는 키토산의 첨가량(3%, 1%, 0.1%)이 많을수록 pH가 높았으며, 저장 4일 이후부터 약간씩 낮아졌다. 그리고 키토올리고당 첨가구와 대조구는 처음부터 비교적 낮았으며 저장 기간에 따라 변화도 완만하였다. 그리고 생균수의 변화에 있어서는 키토산 0.1% 첨가구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큰 차이가 없는 반면, 키토산 1%, 3% 첨가구에서는 농도에 따라 1∼2일 정도 생성이 늦었으며, 특히 키토올리고당 1%의 경우 3일 정도 느렸다. 또한 곰팡이 생성에 대한 육안 관찰에서도 대조구에서는 저장 3일째부터 곰팡이의 생성이 확인되었으나, 키토산 0.1% 첨가구에서는 4일째에 확인되었고, 키토산 1%와 3% 첨가구에서는 5일째에, 그리고 키토올리고당 1% 첨가구에서는 6일째에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식빵 제조시 키토산 및 키토올리고당을 첨가할 경우 식빵의 shelf-life 연장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의 식품 중 트란스 지방산의 함량과 섭취량 추정 (Contents and Estimated Intakes of Trans Fatty Acids in Korean Diet)

  • 김종희;장경원;신효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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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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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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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한국인 트란스 지방산 섭취량을 산출하는데 필요한 데이타 베이스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목적으로 트란스 지방산의 주요 급원 식품인 마가린 25종, 쇼트닝 21종, 식물성 식용유지 19종, 제과류 53종, 제빵류 18종, 낙농제품 19종, 동물성 유지 및 육류 9종 등 총 164종에 대하여 트란스 지방산의 함량을 GLC에 의하여 정량하였다. 또한 이들 식품의 1회 분량당 트란스 지방산의 평균 함량을 산출하였고, 한국인 1인당 1일 트란스 지방산 섭취량을 추정하였다. 지방 100g당 트란스 지방산의 함량은 마가린 $2.11{\sim}33.83%$(평균 14.66%), 쇼트닝 $1.47{\sim}44.48%$(평균 14.21%), 식물성 식용유지 $0.18{\sim}3.82%$(평균 1.54%), 제과류 $0{\sim}45.81%$(평균 10.92%), 제빵류 $0{\sim}18.32%$(평균 7.87%), 낙농제품 $0.90{\sim}4.54%$(평균 2.27%), 동물성 유지 및 육류 $0.61{\sim}6.07%$(평균 2.24%)였다. 이들 시료 중 트란스 지방산 이성질체는 대부분이 $C_{18:1}$$C_{18:2}$였다. 1회분량당 트란스 지방산의 평균 함량은 마가린 0.74g, 쇼트닝 0.71g, 식물성 식용유지 0.08g, 제과류 0.57g, 제빵류 0.66g, 낙농제품 0.15g, 동물성 유지 및 육류 0.13 g이었다. 한국인의 1인당 1일 총 트란스 지방산 평균 섭취량은 약 2.3g였으며, 마가린에서 0.35g, 쇼트닝에서 0.57g, 식물성 식용유지에서 0.11g, 제과류에서 0.65g, 제빵류에서, 0.07g, 낙농제품에서 0.14g, 동물성 유지 및 육류에서 0.21g을 각각 섭취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왔다.시판 프로타민은 $470\;{\mu}g/mL$였다.는 않았다.정성을 나타내었으며, pH 9.0 및 $25^{\circ}C$의 분산매내에서 7일간 저장후에도 99% 이상의 미세캡슐이 안정한 상태로 존재함을 알 수 있었다.값을 나타내었으며, 24시간 경과 후 겔을 형성하여 겔화제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항산화 효과는 뚜렷한 상관관계가 발견되지 않았다.CaSO_4$, GDL, $MgCl_2$, $Ca-gluconate+MgCl_2$, $GDL+CaSO_4$ 첨가구는 0.3%에서, 그리고 $Ca-gluconate+CaSO_4$ 첨가구는 0.4%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 0.3% $GDL+CaSO_4$ 첨가구가 적당한 경도를 가지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강하여 가장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cids은 $190^{\circ}C$까지는 $2.51{\sim}4.41$ ppm으로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210^{\circ}C$에서 18.92 ppm으로 급증하였고, 이후 $220^{\circ}C$에서 7.20ppm, $230^{\circ}C$에서 5.56 ppm으로 점진적으로 감소하였다. 이는 nonanoic acid, palmitic acid, stearic acid등이 고온가열에 의해 생성되었다가 이들이 열분해로 소실되었기 때문으로 생각된다.평균치는 34점이었으며 여윔에서는 너무 살찜으로 갈수록 사회적 체형불안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후쿠오카 지역의 체형 불안 도가 대구지역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한 일 여대생의 자기 체형인식 및 체형 불안도에 관한 비교연구에서 한국여대생이 일본여대생보다 평균 신장은 크고 평균체중은 적으며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신장은 한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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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웨이브 공정에 의한 마늘 올레오레진의 추출조건 설정 및 특성

  • 강덕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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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0년도 포스터 발표 논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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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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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마늘을 MAE(microwave-assisted extractiona)방법에 의하여 물, 30% 에탄올 및 50% 에탄올로 추출하고 그 특성을 비교하였다. 마늘과 각 용매의 비율은 1:2.5로 하여 마이크로웨이브 60W로 각각 5분 및 20분 동안 추출하였다. 마늘 올레오레진 수율은 50% 에탄올로 20분동안 추출한 추출물이 14.1%로 가장 높았으며 polyphenol함량도 물로 20분동안 추출한 경우가 579.0mg%로 가장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전자공여작용 효과 및 피르브산 함량도 물로 20분 동안 추출한 추출물이 각각 32.7% 및 마늘 1g당 13.4$\mu$molus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각 용매에 대해 20분동안 추출한 추출물들을 37$^{\circ}C$에서 8일동안 저장하면서 피르브산 함량과 전자공여작용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피르브산 함량은 물 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저장 시간이 증가할수록 그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전자공여작용도 물 추출물이 가장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추출시간에 비례하여 증가하다가 저장 6일째부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각 용매에 대한 추출물의 색깔을 조사한 결과 물 추출물이 가장 밝고 옅은 갈색을 나타내었으며 30%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어둡고 푸르스름한 노란색을 나타내었다. 또한 각 추출물들을 37$^{\circ}C$에서 10일간 저장하면서 갈색화 정도를 측정해 본 결과 물 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보다 갈색화가 많이 진행되었으며 0.1% cysteine을 첨가한 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의 갈색화는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마늘 추출물을 추출한 후에 0.1% cysteine을 첨가하여 저장한 것 보다 추출하기 전에 첨가하는 경우가 갈색화 억제 효과가 뚜렷하였다.문에 밀가루에 일부를 대용한 wheat flour dough를 사용하고 가정용 제빵기로 구워 최종 단계에까지의 제빵성 결과를 산출했다. amarans folur 5%의 대체에는 빵의 비용적이 비교적 증대했지만 그 이상 amarans flour을 대처하면 확연히 비용적은 감소했다. amarans flour 10% 대체에 hemicellulase 1250U 이상을 첨가하면 비용적은 눈에 띄게 증대했다. farinograph에 있어서 반죽의 안정성은 amarans flour 10% 대용에 현저히 감소했다. 반죽의 점탄성(아축응력, 탄성률, 점성계수)는 amarans flour 10%를 대용한 것이 무첨가한 것보다 많이 단단해졌음을 알 수 있었다. 혼합중의 반죽의 조사형 전자현미경 관찰로 amarans flour로 대체한 gluten이 단단해졌음을 알수 있었다. 유화제 stearly 칼슘, 혹은 hemicellulase를 amarans 10% 대체한 밀가루에 첨가하면 확연히 비용적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quinoa는 명아주과 Chenopodium에 속하고 페루, 볼리비아 등의 고산지에서 재배 되어지는 것을 시료로 사용하였다. quinoa 분말은 중량의 5-20%을 quinoa를 대체하고 더욱이 분말중량에 대하여 0-200ppm의 lipase를 lipid(밀가루의 2-3배)에 대하여 품질개량제로서 이용했다. 그 결과 quinoa 대량 7.5%에서 비용적, gas cell이 가장 긍정적 결과를 산출했고 반죽의 조직구조가 강화되었다. 또 quinoa 대체에 의해 전분-지질 복합제의 흡열량이 증대된 것으로부터 전분-지질복합제의 형성 촉진이 시사되었다.이것으로 인하여 호화억제에 의한 노화 방지효과가 기대되었지만 실제로 빵의 노화는 현저히 진행되었다. 이것은 quinua 대체량 증가에 따른 반죽의 안정성이 저하되어 버린 것으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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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용 밀가루를 이용한 스파게티 제조 적성의 향상 (The Improvement of Spaghetti Quality Made from Bread Wheat Flour)

  • Kim, Hyuk-Il;Key Hwang;P. A. Seib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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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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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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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4종의 제빵용 밀가루를 사용하여 스파게티를 통상의 제조법에 따른 경우는 제품의 질적 저하를 막을 수가 없다. 본 연구에서는 건조직전 즉 압출 직후에 스팀증기 처리를 함으로써 스파게티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였다. 스팀처리의 시간은 3분이 가장 적절 하였으며, 이를 제조후 건조된 상태에서의 경도 (breaking stress). 삶은 이후의 질적 관찰에서 적정 조리 시간(optimum cooking time). 조리이후의 손실(cooking loss). 견고성(cutting stress) 점착성(stickiness), 전 유기물 정량(total organic matter) 등에서 거의 대부분의 질적 향상이 뚜렷하였다. 그러나 건조후 면의 굵기 (thickness), 조리후의 무게(cooked weight)는 스팀 처리 이후에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또 HWW(Hard White Winter) 밀과 듀럼 (Durum) 밀을 주사현미경 (scanning electro microscope)으로 관찰한 결과 전분이 스파게티 표면에서 단백질과 더욱 단단한 결합을 이루고 있음을 보여 주었으며 이는 아마도 전분이 스파게티 표면에 스팀처리에 의한 소수성 막을 형성하며. 높은 노화 작용에 의하여 조리 후 더 낮은 팽윤을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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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명자 식이섬유가 쌀 첨가 식빵의 제빵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Fiber Purified from Cassia Tora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the Bread with Rice Flour)

  • 하태열;김수현;조일진;이현유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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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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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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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쌀 첨가 식빵 제조에 있어서 결명자에서 추출한 수용성 식이섬유가 제품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HPMC, xanthan gum과 비교 검토하였다. 제빵에 사용한 재료는 밀가루와 빵가루를 75:25로 혼합한 가루를 사용하였으며, 식빵의 제빵 특성과 색, 조직감 및 관능검사를 시행하였다. 그 결과 식빵의 부피는 결명자 식이섬유 첨가구가 가장 좋게 나타났으며, xanthan gum첨가구가 가장 낮게 측정되었다. 또한, L값에 있어서는 crust와 crumb 모두 xanthan gum첨가구가 가장 밝았으며, 결명자 식이섬유 첨가구가 가장 어두웠다. 그러나, 색상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 유의차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감 측정기를 이용하여 조직감을 측정한 결과 springiness와 cohesiveness에 있어서는 각 처리구간에 유의차가 없었으나, gummness, hardness, chewness는 결명자 식이섬유 첨가구가 가장 낮고, xanthan gum첨가구가 가장 높았다. 조직감에 대한 관능검사 결과 결명자 식이섬유첨가구가 가장 좋게 평가되었으며, 결명자 식이섬유 첨가구의 종합적인 기호도도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차가 없었다. 결명자의 수용성 식이섬유는 쌀 첨가 식빵의 조직감 등 품질을 증진시킬 뿐 아니라 식이섬유 강화 측면에서도 좋은 소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베이커리에서의 HACCP적용을 위한 미생물학적 위해도 평가 (Microbiological Quality Evaluation for Application of the HACCP System to the Bakery Products at Small Scale Bakeries)

  • 엄애선;권성희;정덕화;오상석;이헌옥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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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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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4-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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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서울시에 위치한 소규모 베이커리 2곳을 대상으로 제빵류(단팥빵, 크림빵, 케익류)의 원료 및 공정별, 제빵기구$.$용기, 제빵종사자와 작업장환경에 대한 일반세균, 대장균군 및 급식소에서 위해세균으로 정의되어 있는 E. coli, Salmonella, Yersinia, Staphylococcus와 같은 식중독균에 대한 미생물 검색을 실시함으로써 소규모 베이커리에서의 HACCP적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1. 채취한 시료의 일반세균수 및 대장균군수는 대부분의 시료에서 안전성 수준을 초과하였다. 2. 대장균은 A점포의 혼합기, 수도꼭지, 쓰레기통, 작업장 바닥과 손잡이, 단팥빵 및 크림 빵 성형단계의 시료에서 균이 분리되었다. 3. 살모넬라균은 A점포의 원재료인 마가린과 단팥빵 성형단계의 시료에서 검출되었다. 4. 황색포도상구균은 A점포의 계란과 빵자르는 기계 및 B점포의 크림빵 성형단계의 시료에서 검출되었고, 독소형은 enterotoxin A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5. PCR분석 결과 E. coli O157은 음성인 반면, Salmonella균은 양성임이 판명되었다. 이상의 결과가 소규모 베이커리에서의 HACCP적용을 위한 미생물학적 위해도 평가의 전반적인 면을 대표할 수 없는 연구의 제한성을 가지고는 있으나 이연구를 기초로 더욱더 체계적인 연구들이 실시되리라 기대한다.

발효 쌀겨 첨가에 따른 제빵 특성의 변화 (Characteristics of Breadmaking According to the Addition of Fermented Rice Bran)

  • 박현실;한기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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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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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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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쌀겨의 효율적 이용을 위하여 개발된 발효쌀겨 의 식품소재화 가능성을 발효쌀겨 첨가에 따른 제빵특성을 비교함으로써 이루어졌다. 발효쌀겨의 일반성분은 수분함량 38.72%, 조단백질 11.06%, 조지방 17.38%, 조섬유 12.74 %, 회분 11.85%, 가용성 무질소물 8.24%이였다. 발효쌀겨 의 첨가량을 달리하여 식빵을 제조한 결과, 발효팽창력 및 pH 분석에서 5% 첨가구가 대조구와 유사한 특성을 나타낸 반면 그 첨가수준이 증가할수록 발효팽창력은 감소하고, pH 의 감소도 적었다. 식빵의 무게 및 부피는 첨가량이 증가함 에 따라 무게는 증가하고, 부피는 감소하였으나 정의 상관 관계는 없었고, 식빵 내부의 색도에서 발효쌀겨 첨가량이 증 가함에 따라 어두운색을 나타내었고, 적색도 및 황색도는 증 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경도, 점성, 부서짐성은 발효쌀 겨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상승한 반면에 응집성과 탄력성 은 감소하였다. 관능검사에서 발효쌀겨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색, 풍미, 맛, 질감, 종합적인 기호도에서 낮은 선호도 를 보였으나, 5% 첨가구는 대조구와 유사한 기호성을 나타 내었다. 위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발효쌀겨는 경제적인 빵 의 영양 강화 부재료로 사용될 수 있고, 발효쌀겨를 5%까 지 첨가는 발효쌀겨의 특성을 살리면서 제빵특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영지버섯 추출물을 이용한 제빵의 특성 (Bread Properties Utilizing Extracts of Ganoderma lucidum (GL))

  • 정현채;이준탁;권오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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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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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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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각종 성병 및 항암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영지버섯을 제빵시 첨가하여 기능성이 부여된 빵을 개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영지추출액을 8%까지 첨가함에 따라 쓴맛이 증가하였지만, 1차 발효기간 동안 반죽의 부피는 증가하였고 굽기 손실률이 감소함을 관찰할 수 있었다. 영지추출물을 첨가한 빵의 관능검사결과, 2%첨가시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4,6,8%를 첨가했을 때 4%는 보통으로 6,8%는 대조구에 비해 나쁘게 나타났다. 사진촬영 결과 역시 0, 2% 영지추출액 첨가식빵의 내부조직은 우수하였으나, 4%는 보통으로 6,8%는 나쁘게 평가되었다. 이러한 사실들로 보아, 일반식 빵과 차이가 없는 2% 영지추출액 첨가시 기능성이 부여된 식빵의 제조가 가능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