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책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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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우울, 생의 의미가 건강 증진 행위에 미치는 영향-지역사회 건강 프로그램 참여한 노인을 대상으로 (The Effects of Meaning of Life and Depression on Health- Promoting Behaviors of the Elderly - Focusing on the Elderly Who Participated in Community Health Programs)

  • 박윤진;김금중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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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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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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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상자의 우울과 생의 의미가 건강 증진 행위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고 지역사회 건강 프로그램의 참여가 대상자의 우울, 생의 의미, 건강 증진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한 설문 조사 연구이다. 연구를 위해 수집된 자료는 SPSS WIN(ver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ANOVA, paired t-test로 검증하였다. 조사 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과 우울, 건강 증진 행위, 생의 의미는 실수와 백분율을 산출하는 기술통계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지역사회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의 우울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t=2.379, p=.010), 생의 의미(t=2.421, p=.009)와 건강 증진 행위(t=2.316, p=.012)도 유의하게 상승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대상자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역사회 역할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바탕으로 노인의 건강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며 대상자에 맞는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언한다.

한국 성인의 유제품 섭취 및 신체활동과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에 관한 융복합연구 : 2016 ~ 2017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 (The Relationship of Metabolic Syndrome with Dairy Intake and Physical Activity in Korean Adults :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2016~2017)

  • 황효정;한경식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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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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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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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2016-2017)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 성인의 우유 및 유제품 섭취와 신체활동 실천 여부에 따른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연령, 성별을 보정한 후 우유 및 유제품을 하루 권장량 이상 섭취하며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함께 한 대상자와 그렇지 않은 대상자를 분류하여 로지스틱 분석을 통해 대사증후군과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모두 1,251명으로 남성은 444명, 여성은 807명, 평균 연령은 43.31 ± 12.13세였다. 우유 및 유제품을 권장섭취량 이상 섭취하며 신체활동 하는 대상자에 비해 우유 및 유제품을 기준 분량 미만으로 섭취하면서 신체활동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대사증후군 (OR 1.85, 95% CI 1.13 - 3.15)과 저 HDL-콜레스테롤혈증(OR 1.52, 95% CI 1.07 - 2.18)의 유병률이 증가하였다. 즉, 우유 및 유제품 섭취와 신체활동은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관련된 연구 및 국가 정책에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성인의 알레르기 비염 관련요인 (Factors Related to Allergic Rhinitis in Korean Adults)

  • 이재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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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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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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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한국 성인의 알레르기 비염에 관련된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이차자료 분석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제 7기 1차년도 (2016)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9세 이상 성인 5,841명 이었다. 수집된 자료는 대상자의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행태 특성, 정신건강 특성 및 알레르기 질환 특성이었으며, SPSS Statistics 24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복합표본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의 알레르기 비염 유병률은 15.4%였다. 또한, 알레르기 비염 관련요인은 성별, 연령, 결혼여부, 스트레스, 우울증, 천식 및 아토피 피부염이었다. 대상자는 성별이 남성인 경우보다 여성인 경우, 연령이 낮아지는 경우, 결혼여부가 미혼인 경우보다 기혼인 경우, 스트레스가 낮은 경우보다 높은 경우, 우울증, 천식 및 아토피 피부염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경우에 알레르기 비염 발생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국가보건통계인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알레르기 비염을 예방하고 증상을 관리하기 위하여 관련 요인을 파악하였으며, 이를 통하여 대상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과 중재의 기초자료를 제시하였다.

지자체의 나트륨 섭취 감소 계획 평가 및 근거 기반 목표 재설정 : 서울시 사례를 중심으로 (Evaluation of the sodium intake reduction plan for a local government and evidence-based reestablishment of objectives: Case of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 임아현;황지윤;김기랑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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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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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4-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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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문헌 고찰을 통한 국내외 나트륨 정책 현황 및 나트륨 섭취량, 서울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나트륨 섭취 감소 프로그램의 분석,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의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한 나트륨 섭취 추이, 인구학 사회경제적 특성 및 나트륨 섭취와 관련된 식행동에 따른 나트륨 섭취량 자료분석, 전문가 안면 타당도 평가 결과를 통한 서울시 나트륨 섭취 저감화 계획 목표 재설정 및 프로그램 우선 순위와 대상자 선정은 다음과 같다. 나트륨 저감화 전략에 따른 각 국가의 나트륨 섭취 감소율을 분석한 결과 전년도 대비 약 1.0 ~ 2.0%씩 감소하였고 우리나라의 경우 5.3%의 감소율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서울시 나트륨 섭취 저감화 정책 목표는 연간 나트륨 섭취량 감소율 2.7%와 서울시 나트륨 저감화 사업의 확대 계획을 고려하여 2.0%로 연간 감소율을 적용하는 것으로 하여 2020년에는 약 3,600 mg의 나트륨 섭취량을 목표로 재설정하였다. 서울시에서 수행하고 있는 나트륨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생태학적 프레임에 적용하여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생태학적 프레임에서 제안하고 있는 개인적, 사회적 환경, 물리적 환경, 거시적 환경 수준들이 프로그램에 포함되고 있었으나 각 프로그램들은 대상자에 따라 수준별로 연계가 되어 있지 못하였고, 주로 단편적이고 산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었다. 또한 각 자치구별로 공통되고 표준화된 프로그램은 없었다. 따라서 선택과 집중을 기반으로 하여 대상자별로 각 수준들이 연계되어 표준화된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 우선순위 대상자는 성별에서는 여자보다 남자에서, 연령대에서는 30 ~ 50대 성인, 소득수준에서는 저소득층이었고, 나트륨 섭취와 관련된 식행동 중에서는 과일 섭취량이 적은 군이 전반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특성을 가져 과일 섭취에 대한 식행동 변화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트륨 섭취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 분석, 서울시 나트륨 섭취 현황 및 고 나트륨 섭취 대상자 특성 분석, 전문가 대상 안면 타당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나트륨 감소를 위한 프로그램 우선순위 대상자는 성인 남성으로서 프로그램의 전략 방향은 생태학적 프레임을 적용하여 이들이 주로 생활하는 생활 터인 직장, 가정, 음식점에서의 나트륨 섭취 환경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수준별로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제안하였다. 따라서 가정과 음식점에서는 성인 남성의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부와 조리 종사자도 프로그램 주요 대상자로 선정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제안된 나트륨 섭취량의 목표치와 중재 프로그램에 대한 우선순위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효과평가를 통하여 업데이트가 되어야 할 것이다. 향후 생태학적 프레임에 적용된 나트륨 섭취 감소 프로그램의 효과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며 나트륨 섭취 저감화 정책 및 프로그램의 지속성과 효과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타 기관 및 부서에서 수행되고 있는 관련 프로그램과의 연계와 협의 체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생의 치매교육에 따른 치매태도가 치매정책인식에 미치는 영향 - 치매지식 매개효과 중심으로 - (Effect of Dementia Attitudes according to Dementia Education in University Students on the Recognition of Dementia Policy - Mediating effect of dementia knowledge -)

  • 최희정;김지숙;김정은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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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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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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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치매교육에 따른 치매태도가 치매정책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치매지식 매개효과 중심으로 파악하였다. 대상자는 2개의 G 시에 소재한 U와 K 대학교 1~2학년 대학생, 306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7년 9월 4일부터 9월 29일까지였고, SPSS / 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t-test, Pearson 상관계수 및 다중단계 회귀분석을 하였다. 대상자의 치매교육 여부에 따른 치매정책인식, 치매지식과 치매태도에서 모두 교육집단이 비교육집단에 비해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매정책인식, 치매지식과 치매태도 정도는 보통 이상이었고, 치매정책인식, 치매지식과 치매태도 모두 정상관관계가 있었다. 치매지식은 치매정책인식의 예측요인(t=2.35, p=019)이면서 유의미한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냈고, 설명력은 17.8 %였다. 따라서 올바른 치매지식과 긍정적인 치매태도 및 치매정책인식을 높이기 위한 전 국민 대상 치매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해야 할 필요가 있다.

미국 고교생의 교복에 대한 연구 (Perception toward wearing school uniforms)

  • 김윤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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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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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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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의 목적은 최근 미국 내에서 교육 개혁의 한 방편으로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교복을 착용하도록 하는 도시가 증가함에 따라 교복 정책에 대한 여론은 찬반론이 교차하고 있고, 이를 뒷받침 할 연구는 부족하여 교복 착용에 관련된 요인들간의 관계를 알아보아 교육정책에 제안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미국 미네소타 주, 도심 지역의 세 남녀 공학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세 고등학교는 학교 의복 착용에 대한 서로 다른 규율을 갖고 있었다. School R은 학교에서 지정한 교복만을 착용 해야 하는 규율을 갖고 있고 School F는 학생들에게 학교가 선정한 색상에 일치하는 의복을 통학복 으로 입을 수 있도록 한 매우 유동적인 교복 정책을 갖고 있었다. School N은 특정한 학교 교복은 없고 학생들에게 통학복 착용에 대한 규율은 있었다. 세 학교의 학부모,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는 부모, 교사는 교복 착용이 학생들의 행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지한 반면 학생들은 전체적으로 그렇지 않다는 태도를 보였다. 학생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교복은 School F의 교복처럼 통학복에 색상 제한을 하는 약간은 자유로운 형태로 나타났으며 해당 학교 학생들의 교복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교복을 입지 않는 School N의 학부모들은 학생들 통학복에 대한 지출이 다른 두 학교 부모 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복을 착용한 경험이 오래된 학생일수록 교복 착용에 더 긍정적인 관점을 보인 것으로 보아 미국 내에서의 교복 정책은 초등학교부터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받아 들여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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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농촌지역 경증 치매노인의 삶의 질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on th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with Mild Dementia Living in Some Rural Community in Korea)

  • 김민경;김현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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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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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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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농촌지역 경증 치매노인의 삶의 질을 측정하고, 이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주관적 건강인식, 동반질환, 의존성, 수면, 우울 등 대상자의 삶의 질에 관련된 요인들을 살펴본 상관연구로써,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러 대안들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본 연구의 수행에 동의한 충청북도 ${\bigcirc}{\bigcirc}$군 보건소에 등록된 65세 이상의 경증 치매노인으로, 대상자로부터 동의서를 받은 후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 수집을 하였다. 본 연구결과 농촌지역 경증 치매노인의 주관적 건강인식과 의존성, 수면, 우울이 삶의 질과 상관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우울은 삶의 질의 변인으로써 54%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삶의 질에 유의한 예측변수는 우울이었다. 위의 결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대상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우울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지원정책을 분류하여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둘째, 대상자의 우울이 삶의 질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볼 때, 치매노인들의 정신적 건강상태에 따른 의료적 환경과 접근에 있어서 보다 더 용이한 환경이 되도록 보건소와 병원, 노인전문요양시설간의 지역사회내의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통합적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된다. 특히 지역 간 보건의료자원의 불균형이 심한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보건소를 기점으로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와 같은 공공보건의료체계를 포괄적이고 효율적으로 보강할 것을 제언한다. 셋째, 본 연구는 일개 농촌지역에 국한되어 선정 기준에 맞는 대상자들만 연구에 포함시켰기 때문에 연구결과를 우리나라 전체 경증 치매노인에게 일반화시키는데 제한적이므로 연구지역을 확대할 것을 제언한다. 또한 경증치매 노인을 위해 개발되는 간결한 검증된 도구의 사용이 필요하다고 본다. 넷째, 경증 치매노인이 평균적으로 어느 정도의 우울을 동반하는지에 대한 후속 연구를 통해 치매정도를 고려한 인지향상 프로그램 외에 우울의 정도에 따른 개별화된 예방 중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장기적인 효과를 확인할 것을 제언한다.

장기요양 필요 발생의 고위험 대상자 발굴을 위한 예측모형 개발 (Development of prediction model identifying high-risk older persons in need of long-term care)

  • 송미경;박영우;한은정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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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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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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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차원에서 노인의 건강노화 실현을 위한 장기요양 필요 발생의 예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정책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대상자의 선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국민건강정보를 활용하여, 장기요양 필요를 야기하는 기능장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발굴하기 위한 예측모형을 개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연구대상자의 과거 수집된 자료를 활용하는 후향적 연구로, 본 연구의 연구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의료보장등록인구이다(총 7,724,101명). 예측모형 개발을 위해 고유 방법인 로지스틱 회귀모형, 머신러닝 방법인 의사결정나무와 랜덤포레스트, 딥러닝 방법인 다층퍼셉트론 신경망을 분석하였다. 체계적 분석절차를 통해 각 분석방법별 모형을 적합하였고, 내적 타당성 및 외적 타당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최종 예측모형을 랜덤포레스트로 선정하였다. 랜덤포레스트는 모집단에서의 4.50%밖에 되지 않는 장기요양 필요 대상자의 약 90%를 장기요양 필요 발생 고위험 대상자로 예측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예측모형 및 고위험군 기준은 노인의 욕구 중심에서 예방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년층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정책인식, 치매지식, 치매태도 및 치매예방행위 차이분석 (Analysis of the Difference between Dementia Policy Perception, Dementia Knowledge, Dementia Attitude and Dementia Prevention Behavior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Middle-aged)

  • 최희정;김지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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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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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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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중년층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정책인식, 치매지식, 치매태도 및 치매예방행위 차이분석을 위한 것이다. D시와 G시에 거주하는 40세에서 64세까지 중년층 217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구조화된 설문지로 자가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치매정책인식 정도는 75.42±8.52, 치매지식은 8.71±1.90, 치매태도는 28.55±5.10, 치매예방행위는 27.04±3.35이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정책인식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치매지식은 성별, 질환 수, 치매정보 원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치매태도는 성별, 나이, 학력, 가족 중 치매, 치매가족 동거, 직업상태, 조기검진, 치매정보 원천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또한 치매예방행위는 치매가족 동거, 조기검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매예방행위의 세부항목 순위는 '당신은 담배를 피우십니까?(역문항)'가 가장 높았고, '당신은 평상시 혈압이나 당뇨관리 등 질환관리를 하십니까?'는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중년층의 치매정책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치매지식, 긍정적 치매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인지활동, 사회활동, 올바른 식생활 습관, 건강관리 등을 형성 및 유지할 수 있는 맞춤형 치매예방행위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간호대학생의 치매정책인식과 치매태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Dementia Attitude and Recognition of Dementia Policy of Nursing Students)

  • 최희정;권영채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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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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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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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치매정책인식과 치매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대상자는 G도시 K 대학 간호 학생 1~2학년, 184명이었다. 자료수집은 2017 년 5 월 1 일부터 5 월 31 일까지였고, SPSS / WIN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one-way ANOVA, t-test, Pearson 상관계수 및 다중단계 회귀분석을 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태도는 치매에 대한 관심과 치매병동 근무의향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치매정책인식, 치매지식, 노인태도와 치매태도 정도는 보통 이상이었고, 치매정책인식, 치매지식, 노인태도 및 치매 태도에서는 모두 정상관관계가 있었다. 치매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은 치매정책인식(β = .22, p = .004), 치매에 관심없다(β = -.20, p = .006), 치매병동 근무 의향 없다(β = -.16, p = .021), 치매지식(β = .15, p = .027)이었고, 설명력은 23.4 %였다. 따라서 올바른 치매지식, 긍정적인 치매태도, 간호대학생의 치매정책인식을 높일 수 있는 체계적인 치매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