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유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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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당귀와 일당귀의 부위별 휘발성 정유성분 비교 (Comparison of Volatile Compounds in Plant Parts of Angelica gigas Nakai and A. acutiloba Kitagawa)

  • 조민구;방진기;채영암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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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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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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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참당귀의 전초 (꽃봉우리, 줄기, 잎)와 뿌리의 정유성분을 분석한 결과 전초의 정유 함량은 0.063%로 뿌리의 0.389%에 비해서 아주 적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주요 성분에 있어서 전초와 뿌리의 정성적 차이는 없었으나, 함량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였다. 주요 휘발성 성분은 nonane, ${\alpha}$-pinene, limonene + ${\beta}-phellandrene$이였으며, 이 중 nonane과 ${\alpha}-pinene$의 경우 전초에서는 각각 7.5%와 14.6%이었으나, 뿌리에서는 각각 24.5%와 31.7%로 많은 양을 나타내었다. 이 외에 ${\gamma}-terpinene$, germacrene-d, (E,E)-${\alpha}-farnesene$, ${\beta}- eudesmol$의 경우 전초에서는 5%에서 8% 사이로 나타났으나, 뿌리 에서는 1% 안팎의 적은 함량을 보였다. 참당귀와 일당귀를 분석한 결과 줄기와 잎에서 각각 0.068%, 0.127%와 0.153%, 0.243%로 정유의 함량은 일당귀가 더 높았고, 부위별로는 잎이 줄기의 약 2배 정도 높았다. 참당귀 줄기와 잎의 성분으로는 각각 18개, 32개로 잎에서 더 다양한 향기성분이 분포되어 있었고, 주요 휘발성 성분으로는 ${\alpha}-pinene$, myrcene, limonene, germacrene-d, eudesmol and butylphthalide로 잎에서 germacrene-d가 높았고, butylphthalide가 낮은 차이를 보였다. 일당귀줄기와 잎의 휘발성 정유 성분으로는 각각 21개, 32개로 참당귀와 같이 잎에서 더 다양했고, 성분은 ${\gamma}-terpinene$과 butylphthalide로 butylphthalide가 70%에 육박하는 주성분을 차지했다. 그러므로 Angelica gigas와 Angelica acutiloba는 관능적으로 확연히 다른 차이를 느낄 수 있지만, 분석결과로도 전혀 다른 향기성분임을 알수 있었다.

삽주의 휘발성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of Atractylodes japonica koidzumi)

  • 이종원;이재곤;김미주;도재호;양재원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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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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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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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삽주(Atractylodes japonica Koidzumi)의 약명인 창출(蒼朮)과 백출(白朮)로 휘발성 향기성분을 조사하기 위하여 n-pentane/diethyl ether용매로 사용하여 SDE방법으로 정유성분을 분리한 다음 GC/MS를 이용하여 성분을 확인하였다. 백출에서 30종 그리고 창출에서 28종류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확인하였으며, 백출의 향기성분을 관능기별로 보면 hydrocarbons 18종, carbonyls 2종, alcohols 5종, esters 5종이고, 창출은 hydrocarbons 14종, carbonyls 6종, alcohols 4종, esters 3종, acids 3종으로 각각 조사되었고, 백출 및 창출의 주요 향기성분으로서는 furanodiene 성분이 각각 27.9%, 15.7%, $\alpha$-cyperone 성분이 8.1%, 22.5%, alloaromadendrene 성분이 2.9%, 4.7% (1,1-biphenyl)-4-carbon aldehyde 성분은 창출에서만 8.7%로 확인되었다. 백출에서 limonene, p-cymene, p-cymen-8-ol, (1,1-biphenyl)-4-carbox aldehyde 등을 포함한 10종의 성분이 확인된 반면에 창출에서는 확인되지 않았고, 반면에 창출에서 $\alpha$-copaene; isocaryophyllene, $\beta$ -himachalene, germacrene B 등을 포함한 8종의 성분이 확인된 반면에 백출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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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로즈마리 정유제품의 생산국별 향기성분과 항산화 활력 (Aroma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Pure Rosemary Essential Oil Goods Produced in Different Countries)

  • 우진호;목민균;한고운;이상용;박권우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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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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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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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국내외에서 유통되고 있는 로즈마리 정유 31점을 수집하여 GC통한 유효성분분석과 항산화 활력시험을 실시하였다. 주요 성분은 ${\alpha}$-pinene, camphene, ${\beta}$-pinene, 1.8-cineol, verbenone 및 borneol 등이 동정되었다. 주요성분에 따라 생산국별로 함량의 차이가 나타났으며, 프랑스 원산 정유의 품질이 우수하였고, 국내에서 재배하여 추출한 정유가 ${\alpha}$-pinene과 camphene의 함량이 높았다. ISO가 제시한 9가지 성분의 함량을 충족하는 제품은 총 31점 중 5점(16%)으로 낮았다. 전자공여능(EDA)은 4.8-96.0%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으며, 60%이상의 항산화능 활력을 갖는 정유는 13%였다. 특정 성분 함량에 따른 항산화 활력정도의 차이는 일치하지 않았으며, 스위스 원산의 정유에서 가장 높은 항산화 활력을 보였다.

국내산 블렌딩 정유의 항산화 및 항염 효과 연구 (A study on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domestic blended essential oils)

  • 정숙희;이은경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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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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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0-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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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내산 소재를 이용한 단일 추출물의 안전성 실험 및 화장품 소재로써의 선행 연구는 실시되어 왔지만, 개별 추출하여 식물의 특성을 극대화 및 효과 간섭 가능성에 대한 복합 혼합물에 대한 연구가 미비한 상황이다. 이에 본 연구는 배초향, 적송, 강황, 생강, 산미나리씨, 불수감에 대한 정유 추출에 따른 GC-MSD, 블렌딩 오일의 세포독성, 항산화, 항염을 확인하여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GC-MSD 향기성분을 분석한 결과 주요 성분으로는 배초향은 Estragole, 적송은 à-Pinene, 강황과 생강은 Zingiberene, 산미나리씨 Anethole, 불수감 D-Limonene이 동정되었다. 세포독성이 확인되지 않은 100 uL/mL의 농도에서 NO 생성 70.62% 억제, DPPH 라디칼 소거능 64.03%, ABTS 라디칼 소거능 89.55%을 보였다. 이를 통하여 블렌딩 정유는 화장품 및 식품, 의약품 산업 분야에서 항산화 및 항염 효능이 있는 원료로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석창포 정유성분의 항산화활성 (Antioxdative Effect of the Essential Oil form the Rhizomes of Acorus gramineus)

  • 구병수;이동웅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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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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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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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한방에서는 경련억제의 목적으로 처방되고 있는 석창포의 정유액을 분리하여 활성산소종 생성계 효소인 xanthine oxi-dase와 alehyde osidase에 대한 억제활성을 in vitro에서 측정하고 지질과산화 억제효과를 in vitro 와 in vivo에 각각 조사하였으며 DPPH radical 소거 효과를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결과를 얻었다. 석창포 정유는 xanthine oxidase에 대해서는 0.01 mg/ml에서 13.3%, aldehyde oxidase에 대해선.s 0.001mg/ml에 서 5.0% 각각 효소 활성을 억제 하였으나, 괴량에서는 오히려 효소활성을 증가시키는것으로 나타났다. 지질과산화 억제효과는 1.0mg/ml에서 대조군에 비해 49.4% 억제하여 우수한 효과를 보였으며 향기를 7일간 흡입시킨 in vivo test에서는 인위적으로 지질과산화를 유발시킨 대조군에 비해 과산화지질이 16.7% 감소되었다. 그러나 DPPH radical에 대한 소거효과는 2.0 mg/ml에서약 4%의 미미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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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초의 식용부위별 향기성분 (Volatile Flavor Components in Various Edible Portions of Angelica keiskei Koidz)

  • 박은령;이해정;이명렬;김경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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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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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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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신선초의 전초, 줄기, 잎에서 제조된 생즙의 휘발성 향기성분을 n-pentane과 diethylether혼합용액(1:1, v/v)을 추출용매로 하여 연속수증기증류추출(SDE)방법으로 추출하였다. 이들 성분을 GC의 Rl 및 GC/MS에 의해 확인 동정하였다. 신선초의 전초, 줄기, 잎의 생즙에서 각각 52종, 38종, 43종의 화합물이 분리 동정 되었다. 전초에서 분리 동정된 성분들은 탄화수소류가 25종으로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알코올류가 15종, 알데히드류가 3종, 에스테르류가 6종, 케톤류가 2종 그리고 산류가 1종 동정되었다. 신선초의 줄기에서도 전초에서 분리 동정되었던 성분들과 같은 화합물이 확인되었는데 탄화수소류가 20종, 알코올류가 14종, 에스테르류가 4종, 산류가 1종 확인되어 총 38종이 동정된 반면에 전초와 잎과는 달리 알데히드류와 케톤류는 동정되지 않았다. 신선초의 잎에서는 탄화수소류가 19종, 알코올류가 11종, 알데히드류가 4종, 에스테르류가 6종, 케톤류가 2종 그리고 산류가 1종이 확인되어 총 44종이 동정되었다. 신선초의 전초, 줄기 그리고 잎에서 ${\gamma}-Terpinene$과 germacrene B이 가장 많은 함량을 차지하였으며, ${\delta}-3-carene$, cis-3-hexen-1-ol 그리고 ${\gamma}-elemene$도 다량 확인되어 이러한 화합물이 신선초에서 추출한 정유의 주요성분으로 확인되었다. 신선초의 각 부위에서 분리 동정된 정유성분을 정량한 결과, 잎에 171.42 mg/kg로 많이 함유되어 있었으며, 전초에 124.85 mg/kg, 줄기에 55.25 mg/kg가 함유되어 있었다. 신선초의 전초에서 분리 동정된 52종의 화합물에는 monoterpene hydrocarbon, sesquiterpene hydrocarbon과 이들의 유도체들인 terpenoid계 화합물이 40종 확인되었는데, 신선초 정유성분 중 terpenoid계 화합물이 전초, 줄기 그리고 잎에 각각 75.76%, 86.42%, 78.21%의 비율로 포함되어 이들이 신선초 생즙에서 추출한 정유성분의 주체로 간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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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메부추의 휘발성 향기성분 분석 (Analysis of Volatile Flavor Components from Allium senescens)

  • 이미순;정미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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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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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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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신선 및 동결 건조된 두메부추 잎을 연속수증기 증류추출 장치로 증류하여 얻어진 정유성분을 GC 및 GC-MS로 분석하여 신선한 시료에서 11종의 hydrocarbons 0.136ppm 9종의 aldehydes 0.278ppm, 4종의 alcohols 0.025ppm, 2종의 esters 2.328ppm, 7종의 acids 0.545ppm, 4종의 ketones 0.037ppm 및 9종의 sulfur containing compounds 0.117ppm의 총 46종의 성분을 확인하였다. 동결 건조한 두메부추 잎에서는 8종의 hydrocarbons 1.357ppm 5종의 aldehydes 0.498ppm, 3종의 alcohols 0.094ppm, 5종의 esters 0.720ppm, 2종의 acids 0.069ppm 3종의 ketones 0.163ppm 및 4종의 sulfur containing compounds 0.039ppm을 포함하여 총 30종의 향기성분이 확인되었다. 전자코의 분석 결과, 제1주성분 값의 기여율이 0.987을 나타내어 제1주성분이 두메부추와 부추를 총괄하는 정보로 사용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신선한 두메부추는 제1주성분 값이 0.5부근에 집중된 분포를 보이고, 신선한 부추는 -0.5부근에 분포되어 있어 신선한 두메부추와 신선한 부추의 휘발성 향기성분 패턴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동결 건조된 시료의 경우, 두메부추는 제1주성분 값 0을 중심으로 -쪽에 분포되어 있고, 부추는 +부근에 분포되어 있어 동결 건조된 시료의 휘발성 향기성분 패턴도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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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취속 몇몇 종의 내적 품질과 휘발성 향기성분과 비교 (Comparison of Internal Quality and Volatile Aromatic Compounds in Several Ligularia spp.)

  • 백준필;마하무다 악타 밀리;최인이;윤혁성;김영설;박완근;권명철;강호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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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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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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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새로운 농가 소득 작물로서 곰취 신품종 육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기 위하여, 두 곰취(적곰취와 달곰)와 기존 재배종 곰취에 대한 향기 성분과 총페놀함량, DPPH 활성, 비타민 C 함량을 분석하였다. 생체중 100g 당 총페놀함량은 재배종(137.29mg) 보다 적곰취(158.40mg)와 달곰(180.82mg)에서 현저히 높았다. DPPH 활성은 재배종(74.45%)과 적곰취(75.59%)보다 달곰(86.26%)에서 다소 높았다. 비타민 C 함량은 재배종과 적곰취 보다 달곰(1.81mg)에서 다소 높았다. 향기 성분인 정유 함량은 재배종에 비하여 적곰취(0.164%), 달곰(0.290%)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GC/MSD 분석의 결과 주요 물질은 재배종 곰취 43종, 적곰취 44종, 달곰 31종이 동정되었으며, N 함유 화합물은 달곰에서만 검출되었다. 향취를 나타내는 주요 6종의 향기 성분 (a-pinene, ${\beta}$-pinene, ${\beta}$-phellandrene, a-phellandrene, 3-carene, limonene) 함량은 재배종에 비하여 적곰취가 높았으며, 달곰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특히 달곰은 총페놀함량, DPPH 활성, 비타민 C 함량, 정유함량 등에서 재배종 및 적곰취보다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나, 우수한 특성을 기진 것으로 판단되었다.

인삼 앱솔루트 정유의 추출, 성분 분석 및 항균 활성 (Extraction, Component Analysis and Antibacterail Activity of Panax ginseng Absolute Essential Oil)

  • 한상길;박수남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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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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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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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웰빙 시대로 지칭되는 오늘날의 사회 특성으로부터 천연물에 대한 관심은 점점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생약재이자 향료식물인 인삼에 포함된 향료를 유기용매로 추출하여 앱솔루트 정유를 제조하고 그 성분을 분석하였다. 헥산과 에탄올 등 유기용제를 이용하여 제조된 인삼 앱솔루트 정유의 수율은 0.146%였으며, 주요성분은 neoclovene, panasinsene 및 calarene 등, sesquiterpene류가 주를 이루었다. 그 외에 110여 종의 인삼 향기 물질을 GC-MS 분석으로 확인하였다. 또한 일반세균 3종(대장균, 화농균, 녹농균), 효모균, 여드름균 및 비듬균에 대한 인삼정유 성분의 항균력을 측정한 결과 여드름균에 대한 강한 항균작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