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적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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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의 생체신호 및 위치 파악이 가능한 디지털 의류 설계 (Design of Digital-clothing that can Detect Driver's Bio-signal and Position)

  • 이민혜;정동명;신성윤;전태일;최재석;정기수
    • 한국정보통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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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통신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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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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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대중교통 운전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은 근로자의 정신적 스트레스와 피로누적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사고의 주요 원인과 직결된다. 스트레스와 피로누적은 심리적, 육체적으로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생체신호와도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 본 논문에서는 심전도와 맥박 수, 체온을 측정하여 운전자의 건강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의류를 설계하였다. 또한, 이상이 있을 경우를 가정하여, 측정된 생체신호를 블루투스를 통하여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하고 스마트폰 내장 GPS를 활용하여 운전자의 현재 위치를 서버로 전송해주는 시스템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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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고등학생들의 아침-저녁형 수면 양상과 주간 졸음, 피로도와의 관련성 (Eveningness, Sleep Patterns, Daytime Sleepiness and Fatigue in Korean Male Adolescents)

  • 강시현;유한익;정석훈;김창윤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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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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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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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 적: 일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주기 리듬을 아침-중간-저녁형으로 구분하여, 각 유형 간에 야간 수면 패턴의 차이를 살펴보고, 주간 졸림 및 피로 정도를 비교해 보았다. 방 법: 일 남자 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 501명을 대상으로 자가설문조사를 하였다. 아침-저녁형 평가를 위한 한국어판 조합척도(Korean translation of composite scale : KtCS), 주중 기상 시 어려움(difficulty awakening), 주중 기상 시 졸린 정도(morning drowsiness), 주간 졸림 척도(Epworth sleepiness scale, ESS), 피로 정도 척도(Fatigue severity scale, FSS)를 이용하였다. 결 과: 저녁형(5시간 36분, SD=63.3분)이 중간형(6시간 11분, SD=61.8분, p<0.001)이나 아침형(6시간 23분, SD=61.8분, p=0.029)에 비해서 주중 평균 수면시간이 유의하게 짧았다. 저녁형은 주중에 매일 낮잠을 자는 비율(16.8%, p<0.001), 카페인 섭취 비율(58.8%, p<0.001), 코골이 비율(18.5%, p=0.037)이 유의하게 높았다. 저녁형은 주간 졸림 정도(8.7, SD=3.2, p<0.001)와 피로도(4.4, SD=1.2, p<0.001)에서 중간형이나 아침형보다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결 론: 저녁형 학생들은 주중에 수면패턴이 불규칙하고, 가장 심한 수면 부족을 겪고 있으며, 낮잠 빈도가 높았다. 저녁형은 주간 졸림 정도가 더 심하고, 심한 주관적인 피로감을 보고하였다. 수면 유형 평가 및 동반 수면 질환 여부 검사 등 학생들의 수면 양상에 대한 적절한 관심과 교육,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야간 수면 중 약한 인공 빛 노출이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Dim Artificial Light at Night (dALAN) Exposure during Sleep on Human Fatigue)

  • 조아름;조철현;윤호경;문정호;이헌정;김린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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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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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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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목 적 : 야간 빛 노출은 현대 사회에서 만연해 있으나 야간 수면 중 약한 빛 노출(dim artificial light at night, dALAN)이 피로도에 미치는 영향은 잘 인지되고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수면 중 약한 빛 노출이 인간의 피로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1세에서 29세까지의 건강한 남성 지원자 총 30명을 연구에 모집하였다. 그들은 빛 강도에 따라 두 그룹(Group A : 5 lux와 Group B : 10 lux)으로 무작위 배정되었다. 연구 결과 자료는 빛 노출이 없는 밤(Night 1)과 두 가지 다른 약한 빛(5 혹은 10 lux)에 노출된 밤(Night 2) 다음 날 자가 보고된 피로도 척도를 통해 수집하였다. 결 과 : 야간 수면 중 약한 빛 노출은 전반적인 피로도(F = 19.556, p < 0.001)와 안구 불편감(F = 5.671, p = 0.028)의 증가와 유의하게 연관성이 있었다. 결 론 : 본 연구팀에서는 야간 수면 중 약한 빛 노출이 인간의 피로도에 일부 측면에서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은 야간 수면 중 약한 빛 노출이 인간의 피로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의미한다.

피톤치드흡입이 폐경기 여성의 기분상태 및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hytoncide Aroma Inhalation on Mood State and Health Related Quality of Life among Menopausal Women)

  • 이영조;김수영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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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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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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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피톤치드흡입이 폐경기 여성의 기분상태 및 건강 관련 삶의 질에 변화를 8주간 실험을 통하여 분석하는 것이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 소재 D, N구의 폐경 후 2년 이하 41명을 목적적 표집하였다. 실험설계는 피톤치드흡입집단과 통제집단으로 구성되는 연구대상자 요인과 사전측정(0week)·중간측정(4week)·사후측정(8week)의 3개 측정시점으로 구성되는 2×3 반복측정에 의한 요인설계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종속변인으로는 기분상태와 건강관련 삶의 질로 설정하였으며 사전측정·중간측정·사후측정 3회 질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방법은 one-way ANOVA와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도출된 결과는 첫째, 폐경기 여성의 피톤치드흡입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하여 긴장, 우울, 피로, 혼돈 요인의 감소 효과와 활력 요인의 증가 효과가 통계적 유의하게 나타났다. 둘째, 폐경기 여성의 피톤치드흡입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하여 유능감, 정신적 안녕, 안정성, 활력 요인에서 통계적 유의한 증가 추이를 나타내었다.

항암제 투여 환자의 우울 양상 (The Characteristics of Depression in Cancer Patients on Chemotherapy)

  • 주열;서완석;김진성;이종범;정성덕;송신호;배대석;이경희;현명수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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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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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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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입원 치료 중인 항암제 투여 환자의 우울 양상을 알아보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법: 2001년 11월부터 12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종양내과에 입원한 대상으로 Beck's depression inventory(이하 BDI), Zung's depression scale (이하 ZDS), Hamilton depression scale(이하 HDS)을 시행하였고 정신과적 면담을 통해 축 I 질환을 진단하였다. 결과: 대상군에서 각 우울 척도의 평균 접수는 BDI 18.27${\pm}$7.73, ZDS 36.51${\pm}$10.82, HDS 15.14${\pm}$6.60으로 나타났다. 성별, 결혼상태, 종교에 따른 우울척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대상은 위암 13명, 폐암 11명, 혈액종양 10명, 기타 종양 3명(자궁암 2명, 두경부암 1 명)이었다. 고용량의 항암치료를 받는 기타 종양군의 HDS, ZDS 점수가 다른 종양군에 비해 높았다. 8명(21.6%)은 주요우울장애로, 11명(29.7%)은 적응장애로 진단되었다. 주요우울장애군에서 ZDS의 우울감, 일의 어려움, 불안, 정신활동성 지체 항목의 점수가 다른 진단군에 비해 높았다. 장애군에서 ZDS의 변비, 피로, 식욕 감소, 공허감, 수면장애, 불만족, 체중감소 항목, HDS의 건강염려증, 초조, 피로, 성욕 감소 문항의 점수가 높았다. 결론: 항암제 투여 중인 입원 환자에 있어서 적응장애와 주요우울장애와 같은 정신과적 질환이 동반될 수 있다. 정신의학적 접근이 암환자의 삶의 질을 증가시키고 치료 순응도 측면에 있어서도 중요하다. 항암제 치료중인 환자의 우울 장애 진단시 우울 증상과 혼동될 수 있는 다양한 선체 증상을 감별하기 위하여 암의 부위, 임상 경과, 치료 방법, 항암제의 부작용에 대한 고려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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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여성과 가임기 여성의 심박변이도(HRV) 비교 (Comparison of Heart Rate Variability(HRV) in Pregnant Woman and Non-pregnant Woman)

  • 김수민;예수영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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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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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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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HRV 신호를 분석하여 비임산부와 임산부의 시기별 자율신경계 활성도를 비교하였다. W병원의 질병이 없는 임산부 99명과 비임산부 27명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획득한 HRV 신호는 프로그램을 이용해 시간영역 분석, 주파수 영역 분석을 실시하였다. 측정된 값은 일원배치 분산 분석을 통해 임신 시기별 간의 차이를 통계 분석 하였다. 결과에서, 시간 영역 분석에서 SDNN과 RMSSD는 임신 초기와 비임신 여성의 결과값이 임신 중기, 말기와 비교했을 때 유의하게 높았다. 주파수 영역 분석에서 LF와 HF는 임신 초기와 비임신의 값이 중기, 말기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으나 VLF와 LF/HF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는 임신이 진행될수록 비임신 상태와 임신 초기보다 중기 및 말기에 자율신경 조절 능력이 저하되고 신체적 피로도와 정신적 피로도가 증가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임신 기간이 길어질수록 임산부의 심신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원격제어가 가능한 항공기 객실 관리 시스템 (Aircraft Cabin Management System With Remote Control)

  • 박명철;김민정;이시형;문화랑;최지은;서승우;조상철;이예준
    • 한국컴퓨터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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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컴퓨터정보학회 2022년도 제66차 하계학술대회논문집 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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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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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현재 코로나로 인한 각 나라의 입국 제한이 사라지면서 국내외 여행 예약률 증가에 따라 그만큼 비행기 예약도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객실 승무원의 근무 환경은 매우 열악하기 때문에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누적되게 한다. 이는 승객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게 하고 안전사고를 대처하는 데 있어 문제가 된다. 본 논문은 객실 승무원이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객실 상황을 확인하고, 원격 제어하며 서빙카트를 조작하여 승객의 주문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격제어가 가능한 비행기 객실 관리 시스템'을 제안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함으로써 객실 승무원은 객실 상황을 판단하여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있고, 항공기 효율적 운용을 위한 안전성과 정시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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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픔'과 '폭식충동'을 주소로 하는 내담자의 분석과정에서 발현된 '자기원형'의 치유적 기능 : '뱀'의 상징을 중심으로 한 고찰 (The Healing Effect of 'Self-archetype' Manifested in the Analysis of 'Hunger' and 'Compulsive Overeating' : Investigation Focused on the 'Serpent' Imago)

  • 김계희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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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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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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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연구목적 자연스러운 본능으로서의 배고픔과는 다르며, 의식의 자아를 습격하듯이 위협적으로 찾아들기도 하며, 정서적 고통을 수반하기도 하는, 낯설고 이질적인 '이상한 배고픔'과 '강박적 폭식충동'이, 분석과정에서 어떤 경과를 취하며 어떻게 해소되고 치유될 수 있는지를 고찰하고 연구하고자 한다. 증상으로 체험되던 고통의 목적의 미에 대해 살펴보고, '식이장애' 증상군을 이해하고 조명하는 하나의 관점과 치료방법으로서, 분석의 치유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방법 2008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이상한 배고픔'과 '폭식충동'을 주소로 용인정신병원 외래를 방문한 A, B, C를 연구대상으로 하였다. 주 1~2회, 1회에 55분, 분석을 시행하였으며, 의식과 현실의 상황, 어린시절을 포함한 개인사 및 가족력과 더불어 무의식(꿈, 환상)을 함께 살펴나갔다. 분석과정의 기록이 본 연구와 논문의 토대가 되었다. 결과 1) 의식과 무의식(꿈, 환상)을 함께 살펴나가고 꿈의 상과 상징을 주관단계로 이해하는 분석 과정을 통해서, '무의식의 의식화'와 '인격의 창조적 변환'이 진행되었으며, 피분석자 모두에서 '이상한 배고픔'과 '폭식충동'의 호전과 치유가 진행되었다. 2) 피분석자들의 꿈과 환상에서 '전체성의 원형(자기원형)'으로 볼 수 있는 '뱀'의 상(Imago)이 공통적으로 나타남이 관찰되었다. 3) 피분석자C의 환상에서 폭식충동이 뱀의 '상'으로 변환됨으로써 폭식충동이 점차 사라지고 마음의 평정을 회복하게 되었다. 투사(전이)를 인식하고, 외부대상(분석가)과의 분리(separation, detachment)가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무의식적이었던 심리적 내용이 인식됨으로써 '의식과 무의식의 합성'이 가능해질 수 있게 되었다. 결론 피분석자 A, B, C에서 배고픔과 폭식충동은 자신의 본성과 개성을 회복하고 자신의 전체가 되는 '자기실현'을 목적지로 하며, '무의식의 의식화 인격의 창조적 변환 세상과의 창조적 관계변환'으로 귀결되는, '창조적 충동'이라고 볼 수 있다. '창조(재탄생)'라는 목적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나 의식의 자아가 그 의미를 깨닫기 전에는 정서적 고통과 본능적 충동으로 체험되기도 하는 '창조적 충동'은, 꿈이나 환상을 통해 '상'과 '상징'으로 드러나게 됨으로써, 의식의 자아에게 그 의미가 알려지게 된다.

해양자원을 활용한 심신치유기법이 여성 감정노동자들의 수면, 우울 및 기분 증상 개선에 미치는 효과 : 예비 연구 (Effects of a Mindfulness-Based Mind-Body Intervention Program using Marine Resources on the Improvement of Sleep Quality and Mood Symptoms in Korean Female Emotional Labor Workers : A Pilot Study)

  • 이상아;이성재;육영숙;허유정;이민구;조휘영;이재헌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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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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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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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 적 : 본 연구는 과도한 감정노동에 노출되어 있는 여성 감정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해양자원을 활용한 심신치유 기법이 효과가 있는지 여부를 알아보는 예비 연구이다. 방 법 : 정상 참고치 이상의 감정노동에 노출되어 있는 신체건강한 여성 감정노동자 12명을 대상으로, 경남 고성 당항포 일대에서 해양자원을 이용한 심신치유 프로그램을 4박 5일간 시행하였다. 피험자들에게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한 뒤 사전, 사후, 추후의 평가를 바탕으로 수면, 기분, 인지기능 영역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피험자들의 수면의 질이 호전되고 수면 잠복기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우울, 긴장, 분노, 피로 등 기분상태의 호전을 보였으며, 인지기능 또한 향상되었다. 수면의 질, 우울기분을 비롯한 상기 효과는 한 달 반 뒤 실시한 추후 평가에서도 동일하게 확인되었다(PSQI t = 2.63, p = 0.02, HAM-D t = 5.92, p < 0.001). 결 론 : 해양자원을 활용한 심신치유 기법이 긴장을 이완하고 스트레스를 낮추는데 효과적일 수 있음을 시사하며, 이와 관련해 대조군을 포함한 추후연구 및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VDT 증후군의 환경적 요인과 증상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Environmental Factors and Symptoms of VDT Syndrome)

  • 정승희;이선영;어선미;김덕훈;이은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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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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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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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최근 컴퓨터가 대량 보급되면서 VDT 증후군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VDT 증후군은 VDT 작업자들에게 나타나는 근골격계 질환, 신경정신계 장애, 눈의 긴장, 피로, 자극과 충혈 등 안과적 증상을 포함한다. VDT 증후군의 환경요인으로는 전자파, 컴퓨터 화면의 크기, 밝기, 조명, 모니터 및 작업대의 높낮이, 작업시간, 작업의 종류, 작업자와 스크린과의 거리, 실내습도 및 온도, 사무실내의 공기오염, 환기 등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근거리 시각 작업으로 인한 VDT 증후군에서 나타나는 주요 신체증상 및 신체 및 심리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환경적 요인을 조사하였다. 방법: 연구대상자는 19세부터 28세사이의 남자 54명, 여자 66명으로 총 120명이었다. 책이나 문서 읽기, 컴퓨터 작업 등에 대한 근거리 작업을 할 때에 나타나는 신체적 증상과 육체적 불편함을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조사항목에는 근업작업에 따른 주요 신체 증상과 눈의 자각 증상, 작업환경에 대한 만족도, 키보드, 마우스 사용시의 손목 통증 경험 등을 포함하였다. 결과: 장시간 컴퓨터, 문서,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에 대부분(70%)이 신체적인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증부위는 주로 목과 허리(57.1%), 눈(45.2%), 두통(31%) 등이었다. 환경적 요인에서는 적절치 못한 조명으로 눈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78.3%였다. 대부분의 증상은 '눈의 피로'(38.3%), '눈의 건조성'(31.9%), '눈의 흐릿함'(23.7%)이었다. 대상자들은 의자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였고 키보드, 마우스 사용 때 손목의 통증은 대부분 경험하였다. 결론: 전자기기, 문서 등을 이용할 때 빛, 공간, 자세, 작업대 등의 다양한 환경적 요인들이 조화롭지 못해 눈의 피로, 신체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문서작업을 할 때에는 휴식시간에 대한 자기관리와 같은 예방법을 개발하여 눈의 피로를 줄여야 할 것이다. 또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최적의 시각적인 환경을 위한 인간공학적 디자인으로 작업환경을 바꾸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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