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과 입원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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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에 입원한 외상성 뇌손상으로 발생한 신경정신학적 장애 환자 1례 (A Case Report of Neuropsychiatric Disorder Induced by Traumatic Brain Injury i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Hospital)

  • 여서원;심소라;조승연;박성욱;고창남;박정미
    • 대한중풍순환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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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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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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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Neuropsychiatric disorder is one of the symptoms developed after traumatic brain injury. The main symptoms of neuropsychiatric disorder are delirium, anxiety, depression and so on. We treated the patient with herbal medicine, acupuncture, moxibustion and other appropriate traditional Korean medical treatment. The patient only appeared neuropsychiatric disorder, not another neurologic symptoms. We consider it is the rare case in traditional Korean medicine hospital. So we report the patient with the review of literatures regarding neuropsychiatric disorder induced by traumatic brain inj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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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환자에 대한 불안척도의 연구 (A Study of Anxiety Scale Applied to Patients with Anxiety Disorder)

  • 이중훈;박병탁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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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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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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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87년 1월 부터 1991년 6월 까지 영남대학교 영남의료원 정신과에 외래 및 입원한 정서장애 환자중 불안장애로 진단 받은 환자 남자 127명(77.3%), 여자 38명(23.0%)인 총 16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에게 Zung의 자가 평가 불안척도를 사용하여 불안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불안성적의 평균 총점은 $42.40{\pm}7.74$을 보였다. 불안의 항목별 상위성적은 두통 및 신체동통, 피로, 불안, 공황, 빈뇨 등의 순서로 높았다. 항목별 하위성적은 초조, 우려, 호흡곤란, 발한, 불면 등의 항목이었다. SAS에서 심계항진과 공포, 심계항진과 진전, 피로와 혼돈, 졸도와 현기증, 공포와 불안, 악몽과 공포, 혼돈과 공황, 현기증과 혼돈, 심계항진과 공황, 피로와 두통 및 신체동통, 혼돈과 불안, 공황과 불안, 감각이상과 심계항진, 진전과 공포, 진전과 불안, 공황과 공포 등의 문항 간에는 확실히 상관이 있었다. 성적 분포는 50점 이상인 경우가 17.5%(29명)이였다. SAS에서 각 문항들의 신뢰도는 Cronbach 알파를 사용하여 검토한 결과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SAS의 문항 전체의 신뢰도는 0.7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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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환자의 낮병원 프로그램이 도구적·일상생활활동 수행 능력과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K-ADL·K-IADL and Quality of life in Day Hospital Program for Stroke Patients)

  • 박창식;송병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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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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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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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낮병원 프로그램을 받은 뇌졸중 환자들의 일반적인 특성과 삶의 만족도 중 어떤 항목이 도구적 일상생활활동과 삶의 만족도에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지 인과 관계 분석을 하였다. 국립재활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실험군 41명과 대조군 41명을 선정하여 도구적 일상생활활동수행능력을 평가하고 삶의 만족도 검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도구적 일상생활활동수행능력 비교에서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높은 기능을 보였으며, 삶의 만족도 비교에서도 모든 항목에 대해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높게 나타났다. K-ADL과 K-IADL 및 삶의 만족도에 일반적인 특성 항목 중 어떤 항목이 영향을 주는지 알아 본 결과 K-ADL과 K-IADL 모두 연령, 경제상태 순으로 나타났으며, 삶의 만족도에서는 경제상태, 학력, 혼인상태, 직업유무, 일상생활시 조력자 유무 순으로 나타났다. K-ADL과 K-IADL에 삶의 만족도 항목 중 어떤 항목이 영향을 주는지 알아 본 결과 K-ADL은 통증, 사회기능, 정신건강, 신체적 역할 순으로 나타났으며 K-IADL에서는 신체적 역할제한이 가장 설명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해 뇌졸중 장애인들이 병원에서 재활치료가 끝난 이후에 신체적 기능을 유지하고 이차 장애를 예방하며 사회통합과 삶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강조되어야함을 알 수 있었다.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의료이용 및 질병특성 비교 (Comparison of Health Care Utilization and Morbidity of Children With and Without Disabilities in Korea)

  • 김유진;김경미;유동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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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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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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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의 의료이용 및 질병이환의 특성을 분석하여 건강격차를 비교하고자 시행하였다. 연구자료는 2010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표본코호트자료를 이용하여 0-19세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의료이용량과 진료비, 질병보유수, 다빈도질환과 아동장애와 관련질환의 환자비율 등을 비교하였다. 분석결과 장애아동은 비장애아동보다 의료이용빈도 및 입원율, 질병보유수가 많아 건강상태가 좋지 않고 진료비를 더 많이 지출하였다. 두 집단 간에 많이 겪는 다빈도질환도 차이가 나서 장애아동은 신경계통질환, 순환기계질환 및 정신행동장애의 순으로 많은 반면, 비장애아동은 호흡기계질환, 손상 및 중독질환, 감염성질환 순이였다. 장애아동은 신경계통의 선천기형질환이나 신체장애와 밀접한 건강관련질환의 의료이용이나 진료비지출이 많으나, 비장애아동은 감염성질환에서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비장애아동보다 잦은 진료와 입원, 과다한 의료비 지출과 복합적으로 보유한 질환 등으로 특징지워지는 장애아동의 의료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보건의료정책이 필요하다. 그리고 손상으로 인한 장애가 추가적으로 발생하거나 심화되지 않도록 장애아동 및 비장애아동의 부모에게 예방교육이 필요하다.

심박변이도를 이용한 중환자실 입원 환자의 자율신경계 일중변동성에 대한 예비연구 (A Preliminary Study on the Circadian Rhythm of Autonomic Nervous System in Patients Admitted to Intensive Care Unit, Using the Heart Rate Variability)

  • 오주영;조동래;김종인;박재섭;허재석;김재진;라세희;신증수;이보름;박진영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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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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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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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Objectives A normal circadian rhythm of autonomic nervous system function stands for the daily change of sympathetic and parasympathetic modulation, which can be measured by heart rate variability (HRV). Generally, patients in the intensive care unit (ICU) are prone to sleep-wake cycle dysregulation, therefore, it may have an influence on the circadian rhythm of autonomic nervous system. This study was designed to interpret possible dysregulation of autonomic nervous system in ICU patients by using HRV. Methods HRV was assessed every 3 hours in 21 ICU patients during a 7-minute period. The statistical differences of HRV features between the morning (AM 6 : 00-PM 12 : 00), and the afternoon (PM 12 : 00-PM 18 : 00) periods were evaluated in time domain and frequency domain. Results Patients showed significantly increased normalized power of low frequencey (nLF), absolute power of low frequencey (LF)/absolute power of high frequencey (HF) in the afternoon period as compared to the morning period. However, normalized power of high frequency (nHF) was significantly decreased in the afternoon period.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morning period and the afternoon period in the time domain analysis. Conclusions The increased sympathetic tone in the afternoon period supports possible dysregulation in the circadian rhythm of autonomic nervous system in ICU patients. Future studies can help to interpret the association between autonomic dysregulation and negative outcomes of ICU patients.

전환장애(轉換障碍)로 입원(入院)한 환자(患者) 41례(例)에 대(對)한 임상적(臨床的) 고찰(考察) (Clinical Study for Conversion Disorder in 41 Admission Cases)

  • 김명진;최병만;이상룡
    • 동의신경정신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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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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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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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e clinical study was carried out the 41 patients with conversion disorder who were treated in Dae Jeon University Oriental Hospital from 26 september 1998 to 21 september 2000.The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1. The ratio of male and female was 4:37 and in the age distribution, the highest frequence was 40s, in descending order over 50s, 30s, 20s, 10s and mental attack was the most inducing factor.2. In distribution of the period of the clinical history. within one day was the highest percentage and in admission period most of the patients were from four days to seven days.3. In symptoms and signs, physical symptoms were more than mental symptoms, physical symptoms had many muscle-skeleton-system symptoms and they were in descending order general body weakness. headache, anorexia, chest discomfort, dyspepsia, dizziness, four extremities numbness, insomnia, dysarthria, anxiety, four extremities tremor. palpitation. nausea, vomiting, facial numbness.4. In classification of Four Human coporeal constitution the number of patients, Sho-Eum-In(少陰人) was remarked mostly and most of female patients had no past history of the conversion disorder.5. In distribution of the prescription, drugs of regulating gi such as BUNSIMGIEUM(分心氣飮) were many, in descending order drugs of growing heart and warming gall bladder such as ONDAMTANGGAMI(溫膽湯加味), drugs of maintaining patency for the flow of gi such as CHUNGGANSOYOSAN(淸肝逍遙散), drugs of decomposing food and asending gi such as PYUNGJINGUNBITANG(平陳健脾湯), drugs of storing blood and relaxing the mind such as SAMULGUIBITANG(四物歸脾湯). drugs of removing sputum and cooling heart such as CHUNGSIMDODAMTANG 淸心導痰湯).6. In distribution of the treatments, the group of drug and acupuncture and aroma-therapy was many, in acup uncture TAEGUKCHIMBUP(太極針法) was mainly used. in therapy inhalation type of Lavender and Rosewood was many and the type of Peppermint and Rosemary massaging epigastric-chest, and neck was many.7. In distribution of the treatment result, in 15 patients(36.6%) symptoms were eliminated from four to seven days, in 13 patients(31.7%) symptoms were not changed. in 12 patients(29.3%) symptoms were eliminated from two to three days. in 1 patients(2.4%) symptoms were eliminated whin on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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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체의 염색체 균형전좌를 가진 환아들의 임상적 세포 유전학적 관찰 (Clinical and Cytogenetic Analysis of Children with Maternal Chromosomal Balanced Translocation)

  • 임한혁;정희정;박경덕;김숙자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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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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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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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 적 : 부모에게서 받은 유전정보는 자손의 유전표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만일 어머니나 아버지로부터 받는 유전자가 서로 전좌가 일어날 경우 자손에게 부여되는 유전정보는 충분하지 않거나 필요이상으로 많이 받게 되어 자손에게 임상적 문제점을 일으킬 수가 있다. 임상적으로 정상인 부모로부터 태어나 정신발달이상과 행동발달지연을 보인 한 가족의 세포 유전학적인 연구와 임상 소견들을 관찰하여 원인규명과 앞으로의 예후를 평가할 목적으로 이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대상 환아는 충남대학교병원 소아과에 입원한 11세의 여아와 가족의 총 5명으로 하였다. 환자의 병력청취와 이학적 검사, 가족력조사를 시행하였으며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염색체 분석, FISH, 대사질환 분석, 정신 사회학적 검사인 소아정신과 상담과 치료받은 기록 및 사회성숙도 검사, 심리평가, EEG를 실시하였고, 성장발달검사를 위해 혈액검사와 방사선학적 검사, 내분비 검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염색체 검사는 환아의 아버지와 언니는 정상이었고 환아의 어머니는 임상적으로 정상이었지만, 46, XX. t(15,18)(p11.2;p11.3)을 보였고, 남동생은 복부비만, 과식, 난폭한 행동, 괴성, 주의력 산만, 학습장애, 언어 발달 지연 등의 임상 소견을 보이면서 46, XY der(15) t(15;18)(p11.2;p11.3)이며 환아는 46, XX. der(18) t(15;18)(p11.2;p11.3)로 대사이상 검사상 미토콘드리아 기능 저하를 의심할 수 있는 소견과 내분비 검사상 성장호르몬 결핍소견을 보였고, 운동 및 신경정신과적 발달 검사상 행동발달 지연, 언어발달 지연, 사회성 발달지연 및 중등도의 정신 지체를 보였다. 결 론 : 정상인 아버지와 임상적으로 정상이면서 균형전좌(balanced translocation)인 46, XX. t(15,18)(p11.2;p11.3)를 갖는 어머니로부터 태어난 자녀들이 염색체 15번 장완과 18번 장완의 비균형 전좌(unbalanced translocation)로 인해 이형성(dysmorphogenesis)을 유발하고, 뇌의 전반적인 기능저하, 얼굴 모양의 기형, 성장지연, 면역력의 저하 등 다양한 임상소견을 보임을 알 수 있었다.

한방병원 내원 뇌졸중 환자에 대한 역학적 조사 (A Study on Factors Related to Stroke Patients in Taegu Area)

  • 김웅각
    • 대한의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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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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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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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997년 10월 1일부터 1997년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대구광역시 소재 3개 한방병원에 입원해 있거나 통원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 163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성적을 얻었다.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성별에서 163예 중 남 여의 비는 1:1.36이었고, 연령층은 60대에서 36.8%, 50대에서 25.2%, 70세 이상에서 19.6%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혼관계는 기혼이 74.7%, 학력은 초등학교졸업이 41.5%, 직업은 가정 주부와 농축어 업이 각각 27.7%로 가장 높았다. 뇌졸중의 유발원인 및 발병시 상태는 육체적 활동 20.2%,과로 16.2%, 취침중 15.5%, 정신적 충격 14.9%, 사고 7.2%, 음주 2.6%의 순이었다. 병류별 발생빈도는 157예에서 뇌경색 (혈전증, 색전증 포함)이 47.7%, 뇌출혈이 38.2%, 지주막하출혈이 5.1%, 기타가 8.9%였다. 비만정도에 있어서는 161예 중 보통이다가 64.0%, 비만이 26.7%, 저체중이 9.3%였으며, 성별로는 비만인 여자가 19.9%로 남자의 6.8%보다 월등히 높았다 (p<0.05). 음주에 관해서는 163예 중 소주 2홉 1병 기준으로 안한다가 65.6%, 2∼3일에 한번 한다가 11.0%, 한달에 1∼2회는 9.8%, 매일한다가 8.6%, 1주일에 한번은 4.9%의 순이었다. 흡연에 있어서는 162예중 안한다가 63.0%,하루에 0.5∼l갑이 16.0%, 1∼2갑이 15.4%, 반갑 이하가 4.9%, 2갑 이상이 0.6%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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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남성의 뇌졸중 후 편마비 경험 (Hemiplegic Experience after Stroke among Middle Aged Man)

  • 오수용;이정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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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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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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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년남성의 뇌졸중 후 편마비 경험의 의미 및 본질을 이해하여 간호실무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적용한 질적연구이다. 연구대상은 S시의 D병원에서 2014년 11월 24일부터 2014년 12월 6일까지 뇌졸중 후 편마비로 입원중인 중년남성 8명으로 심층면담을 하였다. 연구 결과 참여자의 경험은 '기나긴 여정의 가시밭길', '고장 난 브레이크', '마음의 갈림길', '짓눌리는 가장의 버거움', '어둠을 밝혀주는 이정표', '제2의 인생의 길' 의 6개의 범주와 이들 범주에 포함된 16개의 주제묶음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는 중년기에 뇌졸중으로 인해 신체적 고통과 심리적 갈등, 역할장애 등 후유증과 합병증으로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므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년기 뇌졸중 남성 환자들을 전반적으로 이해하고 간호 실무에 새로운 통찰력과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뇌졸중 환자의 재발을 막고 회복을 도와 정신적, 신체적 건강문제뿐 아니라 가정이나 사회에서의 역할 재정립을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중재할 필요가 있다.

폐결핵 재치료 환자에서 Prothionamide, Cycloserine, Paraminosalicylic acid, Ofloxasine을 이용한 경구 4제 요법의 임상 효과 (Clinical Effects of Prothinoamide, Cycloserine, Para-Aminosalicylic Acid, Ofloxasine in Retreatment of Pulmonary Tuberculosis)

  • 홍재락;유민규;정재만;김영준;손말현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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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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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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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연구배경: 1980년대 들어서 폐결핵의 치료는 INH, RFP, EMB(또는 SM)의 6개월 표준 단기 요법이 정착되었고 치료 성적 또한 괄목한 만한 향상을 보여왔으나 초치료 실패 및 재치료 실패 환자에서는 약제 내성 및 약제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 중단이 큰 문제가 되었다. 1980년대 개발된 Quinolone 계통의 항생제인 OFX은 감영성 호흡기 질환 치료제로서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결핵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저자들은 PTA, CS, PAS, OFX을 사용하여 폐결핵 환자들의 재치료 또는 재재치료의 임상효과를 알아보았다. 방법: 1993년 3월부터 1995년 8월까지 국립 공주 결핵병원에 입원하였던 객담내 결핵균 양성 환자중 초치료및 재치료에 실패한 환자로 추척이 가능한 66명을 대상으로하여 후향적 조사를 하였다. 결과: 1) 객담내 균음전 객담 도말 양성 환자 66명 중 42 명(64%)이 15개월내에 객담내 균음전되었다. 2) 흉부 X-선상의 호전은 경증에서는 3명(75%), 중등중에서는 23명(64%), 중증은 12명(46%)이었고, 전체적으로는 38명(58%)에서 호전되었다. 4) 질병 기간에 따른 균 음전율은 각100%(병력이 1년미만), 88%(1-3년), 80%(3-5년) 그리고 52%(5년이상)이었다. 5) 부작용 PTA의 부작용은 위장판 장애(소화불량, 구역, 구토, 복통등)와 경한 간기능 장애를 보여주었고, CS은 정신상태 이상(주로 불면과 감정장애)이 8명(12%)에서 있었으며, 경련은 없었다. PAS에 의한 위장 장애는 오심, 구토, 복부 불쾌감과 같은 위장장애가 대부분으로 41명(62%)에서 관찰되었다(Table 5). 결론: 폐결핵 치료 역시 다른 모든 질환과 마찬가지로 환자의 병력이 젊을수록, 흉부 X-선상의 병변이 적을수록 좋은 성적을 보였으며, 38명(58%)의 경우에는 X-선상의 호전을 보였으나 일부에서는 매우 제한적이고 더 이상의 호전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는 예도 있었다. 부작용으로는 위장장애(소화장애, 오심, 구토, 변비, 설사)가 주가 되었으며, 위장장애는 대부분의 경우에서는 규칙적인 증상 치료로 많은 호전을 가져 왔다. 또한 무엇보다도 전문가에 의한 적절한 치료약제의 결정과 지속적인 항결핵제 복용을 위한 정기적인 의사와의 면담 및 추후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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