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신간호학 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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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간호학 실습이 간호대학생의 정신 장애인에 대한 태도, 사회적 거리감, 정신간호사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ental health clinical practice on the attitude toward the mental illness, social distance, psychiatry nurses' image of Nursing Students)

  • 조영희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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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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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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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정신간호학 실습이 간호대학생의 정신 장애인에 대한 태도, 사회적 거리감, 정신간호사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이 연구를 위해 G시의 간호학과에 재학중인 간호대학생 162명을 대상으로 정신간호학 실습 전 후 설문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2월부터 6월까지였다. 정신간호학 실습 전 후 간호대학생의 사회적 거리감(t=-4.29, p<.001), 정신간호사 이미지(t=-5.89, p<.001)는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고 정신 장애인에 대한 태도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t=-1.02, p=.305).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는 사회적 거리감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지만(r=.316, p<.001), 정신간호사 이미지와의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r=.043, p=.589), 사회적 거리감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태도(r=.316, p<.001), 정신간호사에 대한 이미지와 모두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r=.378, p<.001)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효과적이며 교육적인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학 교육과 실습지도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학 실습경험 (The Lived Experiences of Psychiatric Nursing Practice among Nursing Students)

  • 최숙희;변은경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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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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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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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간호학 실습경험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현상학적 방법으로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자료수집기간은 2018년 6월~8월까지였고, 간호대학생 9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신간호학 실습경험을 심층 면접을 통해 이루어졌다. 수집된 자료는 Colaizzi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참여자의 원자료에서 정신간호학 실습경험을 분석한 결과 206개의 본질적인 의미단위를 추출하였고, 본질적인 의미단위에서 9개의 주제와 6개의 주제모음을 구조화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 6개의 주제모음은 '편견으로 인한 실습의 두려움', '전혀 다른 실습을 경험함', '한계에 부딪힘', '친밀한 인간관계를 맺음',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남',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깨달음'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에 대한 경험을 확인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을 기반으로 한 정신간호학 실습교육이 간호대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협력적 자기 효능감 및 학습전이동기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Communication Competency, Self-efficacy for group work, and Learning Transfer Motivation of Nursing Students in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Practice Education based on Blended Learning)

  • 서유진;한은경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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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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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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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COVID-19 pandemic으로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학 임상실습이 제한되면서 블랜디드 러닝을 기반으로 한 정신간호학실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의사소통 능력, 협력적 자기효능감 및 학습전이동기에 미치는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이다. 연구는 2021년 10월 18일부터 2021년 12월 11일까지 간호대학생 64명이 참여하였으며 온라인 구글설문지를 이용하여 실습 전과 실습 후에 설문지를 완성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적 통계, paired t-test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는 블렌디드 러닝을 기반으로 한 정신간호학실습프로그램 전에 비해 후에 의사소통 능력, 협력적 자기효능감과 학습전이동기가 유의미하게 상승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블렌디드 러닝을 기반으로 한 정신간호학실습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추후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도 임상현장실습을 대체하여 적용할 수 있는 정신간호학실습교육의 실행성과 후속연구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정신간호학실습교육에서 간호학생의 의사소통능력과 실습스트레스가 실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 of Nursing Students' Communication Competence and Practice Stress on Practice Satisfaction in Psychiatric Nursing Practice)

  • 김미자;오현주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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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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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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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정신간호학실습교육에서 간호학생의 의사소통능력과 실습스트레스가 실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일 대학 4학년 간호학생 237명이었고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상관분석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의사소통능력은 실습만족도(r=.285, p<.001)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실습스트레스 하부 영역 중 연계 교육(r=-.13, p<.05)과 음의 상관관계, 의료진과의 갈등(r=.18, p<.01)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실습스트레스는 실습만족도(r=-.28, p<.001)와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간호학 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역할 모델(β=-.43, p<.001), 의사소통능력(β=.23, p<.001), 전공만족도(β=.21, p<.01), 연계 교육(β=.20, p<.05)이었으며 이 변수들의 설명력은 27.1%이었다. 간호학생의 실습만족도 향상을 위해 실습스트레스 하위요인인 역할모델, 연계교육과 의사소통능력을 고려한 교수학습법과 프로그램개발이 요구된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교과의 교내실습 경험연구: 정신간호학 실습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xperience of Nursing Student's Clinical Education in School Practice: Focused on Psychiatric Nursing Practice)

  • 김현실;김은미;이동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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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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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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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학실습에 대한 교내실습 경험을 탐색하기 위한 질적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강원도 소재 일 대학교에서 정신간호를 실습하는 3학년 학생 62명으로, 자료수집 기간은 2020.08.03.~08.20까지였다. 수집된 자료는 Colaizzi의 방법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1) 현장경험에 대한 아쉬움 2) 배움을 통한 성취 3) 미래 간호사 역할에 대한 두려움 4) 과제 작성에 대한 부담감 5) 임상 긴장감으로부터 자유로움 6) 타 부서와의 협력의 중요성의 6가지 범주가 도출되었다. 교내실습 평가에서는 즉각적 피드백과 자세한 설명, 간접 체험의 내용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교내실습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서는 시뮬레이션 실습을 포함하여, 간접 체험실습, 온라인/비대면 실습, 대면실습 등의 다양한 콘텐츠가 적절히 활용되어 임상실습과의 격차를 줄이는 효율적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더불어 정신간호학 실습 교육에서는 치료적 의사소통 및 환청 중재와 같은 실무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각적 노력이 더욱 필요함을 제언하는 바이다.

COVID-19 상황에서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간호학 온라인 실습 경험: Parse 연구방법 적용 (Nursing Sudents' Experiences of Online Psychiatric Nursing Practice in COVID-19 : A Parse Research Method Study)

  • 강균영;김진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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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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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7-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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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Parse의 연구방법을 적용하여 간호대학생의 온라인 정신건강간호학실습 경험의 의미와 구조를 밝히기 위한 질적 연구이다. 연구대상은 K대학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으로 COVID-19상황에서 정신건강간호학실습을 온라인으로 진행한 학생 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수집은 2022년 3월 7일부터 2022년 5월 27일까지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COVID-19상황에서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간호학 온라인 실습 경험의 핵심 개념은 '자기와 타인 이해의 중요성 인식', '치료적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의사소통 준비', '간호의 의미 탐구를 통한 미래에 대한 조망'으로 나타났다. 핵심 개념을 생생한 경험의 구조로 전환시키면 '자기와 타인 공감', '상호적 인간관계를 위한 마음가짐', '간호의 본질탐구와 자기실현'으로 나타났다. 핵심 개념을 개념적으로 통합시키면 '가치화', '노출-은폐', '강화성'으로 재해석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COVID-19 상황에서 간호대학생의 정신건강간호학 온라인 실습 경험은 정신건강간호의 목적이 되는 치료적 관계를 위한 인간의 이해,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미래 간호사로 성장하고, 초월해 나가는 경험이었다. 본 연구는 향후 팬데믹 등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상황에 효율적인 임상실습 운영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가상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온라인 정신간호학실습이 목표몰입,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Online Psychiatric Nursing Practicum including Virtual Simulation on Goal Commitment, Self-Efficac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Problem-Solving Ability)

  • 박금옥;정수경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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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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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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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현장실습이 어려운 COVID-19 상황에서 가상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온라인 정신간호학실습이 간호대학생의 목표몰입,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 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단일군 사전·사후설계이다. 연구 대상자는 A광역시에 소재한 간호학과 3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고 31명이 최종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목표몰입, 비판적 사고성향은 사후조사에서 사전조사보다 향상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자기효능감(t=4.222, p<.001)과 문제해결능력(t=6.807, p<.001)은 온라인 실습전보다 실습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이 결과는 가상시뮬레이션을 포함한 온라인 정신간호학실습이 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COVID-19 의료현장에서의 직접 간호수행이 어려운 만큼 정신간호학실습에 가상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다면 온라인 실습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졸업을 앞둔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사에 대한 진로선택 의도 영향요인 (Influencing Factors on Intention of Career Choice toward Mental Health Nurses among Senior Nursing Students)

  • 이진영;강문희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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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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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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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간호사에 대한 진로선택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설계는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의 대상은 D와 W 광역시 소재 5개 대학에 재학 중인 4학년 간호대학생 261명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6.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통계, t-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연령 (𝛽=.13, p=.048), 정신간호학실습 만족도 (𝛽=.16, p=.035)는 대상자의 정신간호사에 대한 진로선택 의도에 대해 유의한 영향요인으로 나타났으며, 10.3%의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정신간호학 실습환경 개선과 실습지도 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간호대학생의 정신간호사에 대한 진로선택을 지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정신간호사에 대한 진로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를 파악할 수 있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한·일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시 환자의 설명동의 및 기록관리와 지도실태 (Nursing Professor's inspection and Status of Patient's Records and Informed Consent for Clinical Practice of Nursing Student in Korea and Japan)

  • 조유향;김인홍;山本富士江;山崎不二子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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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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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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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명동의, 실습기록에 관한 취급과 지도실태를 파악, 검토하여 앞으로 환자실습 시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얻고자 한국과 일본의 전국간호교육기관의 성인간호학, 아동간호학 및 정신간호학을 담당하는 교수를 대상으로 우편조사를 실시한 결과, 30.9%(한국), 45.2%(일본)의 응답율을 보였다. 조사내용은 일반적 특성 4문항, 학생실습에 관한 환자 설명동의 내용으로 구성된 29문항, 교수의 실습기록에 대한 지도와 관리에 관한 15문항 및 병동의 간호기록에 대한 학생의 기록에 대한 3문항으로 총 54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분석방법으로 일반적 실태는 백분율을 보았으며, 영역별로는 ${\chi}^2-test$ 및 프리드만 검정을 하였으며, 개방식질문(자유기술)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내용을 카드화하고 KJ법에 기초하여 관심내용을 추출하였다. 조사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시에 "환자를 정해서 실습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0.0%(한국), 99.0%(일본)였으며, 주로 "수간호사"가 환자에게 설명하였는데, 분야별로는 성인, 아동, 정신간호학의 순으로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환자의 승인을 얻는 방법으로는 "구두승인"이 대부분이었으며, 실제로 동의서를 받는 경우는 두나라 모두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환자배정 시 설명에서는 한국과 일본 모두 "학생이 실습으로 맡게 된다" 49.0%, 100.0%로 가장 높았고, 반대로 가장 낮은 비율은 "실습기록을 보이면서 설명한다" 7.8%(한국), "환자는 실습기록을 볼 수 있다" 0.7%(일본)로 거의 비슷한 상황이었다. 환자실습 시 설명동의에 관한 교수의견에서 일본은 "환자에 대한 설명방법의 현상", "설명동의에 관한 사고와 설명동의의 바람직한 모습", "설명동의서를 받는 것과 관련된 불안과 딜렘마", "설명동의의 도입과 교육적 기대", "설명동의에 필요한 환경", 및 "과제"의 6개로 분류되었다. 한국에서는 "환자에 대한 설명방법의 현상", "설명동의서를 받는 것과 관련된 어려움" 및 "과제"의 3개로 분류되었다. 간호대학생이 실습 시 간호기록지에 기록은 "기재한다"가 한국이 46.1%로 일본의 17.7%보다 2.6배 높게 나타났다. 환자 개인정보가 기재되고 있는 학생의 실습기록의 취급에 관한 것으로 병원 밖으로 "가지고 나간다"가 한 일 각각 50.0%, 89.7%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실습기록의 지도에서는 두 나라 모두 "비밀을 지킬 것을 지도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높아 한국과 일본이 각각 92.2%, 98.3%이었으며, 가장 낮은 항목은 한국이 "실습기록에 워드프로세스를 사용하지 않도록 지도한다" 17.6% 인 반면 일본은 "실습기록에 워드프로세스를 허용하는 경우, 규칙을 정하고 있다" 6.3%로 나타났다. 학생이 병동의 간호기록지에 기재하는 것에 대한 교수의 의견을 개방식으로 질문한 결과를 범주화하여 분류한 결과, "학생이 간호기록에 기재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과제이다", "기재하고 있다. 기재할 수 있다", "기재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 "상황에 따라 판단한다", "현재는 판단하기 어렵다"의 6개 범주로 구분할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시 환자의 설명동의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실습기록의 관리지도도 교육과 학습의 목적뿐만 아니라 환자의 개인정보의 보호라는 맥락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임상현장에서는 교육적 관점에서만 해결할 수 없는 문제도 있으므로 실습기관과의 대화를 통한 실습기록과 교육의 개선을 시도할 필요가 있음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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