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정서적 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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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세무대리인의 정서노동과 직무스트레스가 직무탈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Emotional Labor and Job Stress on the Job Burnout in the Digital Era : Focusing on Staff Accountants)

  • 신용재;이신남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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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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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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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디지털시대의 융복합연구로 세무대리인의 정서노동과 직무스트레스, 직무탈진간의 관계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실증분석에 활용된 도구는 SPSS 21.0과 AMOS 21.0 프로그램이며,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에 대한 강건성을 분석하고자 Sobel 검정을 시도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적 표현빈도는 직무스트레스에 유의한 부(-)의 영향이 있으며, 정서다양성은 직무스트레스에 유의하게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서부조화는 직무스트레스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서노동과 직무탈진의 관계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정서노동과 직무탈진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가 규명되었다. 그리고 정서적 표현빈도와 직무탈진, 정서다양성과 직무탈진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는 완전 매개효과를 지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정서부조화와 직무탈진의 관계에서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세무대리인의 직무탈진은 정서노동보다는 직무스트레스에서 비롯된 것임을 지지하며, 세무대리인에게 있어서 직무스트레스의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하는 증거가 된다.

상사에 대한 정서노동이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 : 직무의미창조(Job Crafting)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Subordinate's Emotional Labor on Job Attitude : The Moderating Effect of Job Crafting)

  • 김명소;이민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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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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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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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기존의 외부고객 대상의 정서노동 연구를 내부고객으로 확장하여 상사에 대한 정서노동(표면행동, 내면행동)이 직무탈진과 직무열의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또한 정서노동과 직무태도(직무탈진, 직무열의)의 관계에서 조직구성원들이 주도적으로 직무요구는 최소화하고 직무자원을 극대화하는 변인인 직무의미창조(Job Crafting)의 조절효과 여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 다양한 직종에 종사하는 301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표면행동은 직무탈진에 정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내면행동은 직무탈진에 부적인 유의한 영향을, 직무열의에는 정적인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서노동의 부정적 효과를 감소시키고 긍정적 효과를 강화시키는 조절변인을 탐색하기 위해 개인차원 변인인 직무의미창조(Job Crafting)의 조절효과를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 표면행동이 직무열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직무의미창조가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무의미창조가 개인차원의 자원이라는 점에서, 본 연구결과는 직무 스트레스를 주도적으로 완화시키고자 하는 개인차원의 다양한 노력들도 정서노동의 부정적 효과를 완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함을 알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다양한 시사점과 제한점,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안하였다.

학습조직활동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 -상사 신뢰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Learning organization activities on the Job burnout -Trustworthiness as a Moderating variable-)

  • 김진욱;장영철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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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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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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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학습조직활동이 직무소진에 미치는 영향과 상사의 신뢰성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 연구이다. 연구의 결과, 독립변수인 학습조직활동 중 연구대화 활성화와 팀학습 조직화가 직무소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시말해 질문하고, 피드백을 주며 다양한 학습방법을 실험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조직의 노력과 팀의 효과적인 활용을 강화할 수 있는 협력적인 학습이 직무소진의 핵심적 차원으로 간주되는 정서적 탈진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정서적 탈진으로 인하여 자신의 고객, 동료, 직무 등에 대하여 부정적이고 냉소적이며, 형식적으로 처리하여 더 이상의 정서적 탈진을 막으려고 하는 비인격화도 낮춰주고 있다. 그리고 연구대화 활성화와 팀 학습 조직화은 직무상에서 성취도 부족으로 생기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인 개인성취감감소 또한 낮춰주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상사 신뢰성의 조절효과 분석의 결과, 독립변수 가운데 전략적 학습리더십과 직무소진 중 비인격화와 정서적탈진과의 영향관계에서 신뢰성(정직성, 호의, 능력)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결국 상사가 가지고 있는 신뢰성은 리더들이 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방향으로 이끌어 가기 위한 학습이 조직구성원들의 정서적탈진과 비인격화를 완화시키는데 조절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또한 본 연구의 결과는 AI(Appreciative Inquiry)와 같이 긍정적 탐구를 위한 질문법과 강점을 발견하기 위한 피드백분석과 같은 학습차원에서 의사소통이 직무소진을 완화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점과 리더의 개인의 역량으로 볼 수 있는 전략적 학습리더십이 보다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상사의 신뢰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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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수의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스트레스와 탈진 차이 (Differences in Stress and Burnout of Dancers on Sociological Variable)

  • 김선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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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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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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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무용수의 성별, 연령, 경력, 소속에 따른 스트레스와 탈진의 노출 정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무용에 종사하는 무용수를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총 535부가 통계분석에 사용되었으며, 독립 t 검정과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여 검정이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무용전공자들의 성별과 전공, 경력, 소속에 따라 탈진 정도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고(p<.05), 성별, 경력, 소속에 따라 스트레스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5). 스트레스 수준에 따라 탈진 하위변인인 정서적 고갈, 수행저하, 의욕상실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1). 위의 결과를 바탕으로 무용수들의 심리적 안정감을 유지하고 무용수행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야 한다.

취재보도 원칙과 정치성향에 대한 인식 차이가 기자의 심리적 탈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Differences in Perceptions Regarding Principles of Journalism and Political Identity on Journalists' Psychological Burnout)

  • 백강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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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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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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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취재보도 원칙에 대한 인식과 정치성향에 대한 기자와 소속 언론사 간 차이가 기자의 심리적 탈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이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현직 기자 1,6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언론인 의식조사 데이터의 2차 자료를 활용했다. 심리적 탈진은 MBI-GS의 세 가지 하위 차원인 냉소주의, 직업효능감 결여, 정서소진으로 구성됐다. 취재보도 원칙에 대한 기자와 소속 언론사 간 인식 차이는 7개의 각 보도 원칙에 대한 기자 개인이 생각하는 중요도와 이에 대한 소속 언론사의 실행 정도 차이를 계산하여 측정했다. 분석 결과, 취재보도 원칙 중 객관성에 대한 기자와 소속 언론사의 인식 차이가 클수록 기자들은 업무 환경에서 냉소주의, 직업효능감 결여, 정서소진 모두에서 심리적 탈진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자와 소속 언론사의 정치성향의 차이가 클수록 냉소주의와 정서소진을 더 크게 경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언론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신체적 증상과 정서적 탈진 -서울시 언론인을 중심으로- (Journalists, according to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the physical symptoms and emotional exhaustion -Study of Seoul journalists-)

  • 박상영;조성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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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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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8-6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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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의 목적은 언론인을 대상으로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신체적 증상과 정서적 탈진과의 관련성을 파악함으로써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기초 안을 수립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서울시에 소재하는 종합일간지 11개사 편집국 소속 언론인 124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요인분석, T-test 등을 실시하였고 실증분석은 유의수준 5%에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언론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신체적 증상은 성별과 연령, 결혼여부, 직급과 유의미하였고, 정서적 탈진은 성별과 연령, 일요일 근무주기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언론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육체적, 정신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소방공무원의 외상후 스트레스장애가 정신신체적 증상에 미치는 상관관계 (Effects of Traumatic Events on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PTSD), Burnout, Physical Symptoms, and Social and Occupational Functions in Korean Fire fighters)

  • 최혜경;김지희
    • 한국콘텐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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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학회 2010년도 춘계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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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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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소방대원들의 외상사건 경험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증상, 정서적 탈진, 신체증상, 사회 및 직업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들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검증하므로써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외상후 스트레스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전국의 소방공무원 2,167명을 대상으로 2008년 1월20일부터 2008년 2월 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 도구는 일반적 특성 및 근무특성 설문, 외상사건경험 설문, 사건충격척도(IES-R-K), 정서적 탈진척도(MBI), 신체증상 측정도구, 사회 및 직업기능척도(SOFAS)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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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스트레스장애와 정신신체적 증상의 상관관계고찰 (Effects of Traumatic Events on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PTSD), Burnout, Physical Symptoms, and Social and Occupational Functions in Korean Fire fighters)

  • 최혜경;김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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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학기술학회 2010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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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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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소방대원들의 외상사건 경험이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증상, 정서적 탈진, 신체증상, 사회 및 직업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이들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고 검증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외상후 스트레스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전국의 소방공무원 2,167명을 대상으로 2008년 1월20일부터 2008년 2월 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연구도구는 일반적 특성 및 근무특성 설문, 외상사건경험 설문, 사건충격척도(IES-R-K), 정서적 탈진척도(MBI), 신체증상 측정도구, 사회 및 직업기능척도(SOFAS)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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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의 직무 스트레스가 정서적 탈진과 신체적 증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서울시 언론인을 중심으로- (Study of the journalists job stress to Emotional exhaustion and the Physical symptoms effect -journalists in Seoul-)

  • 박상영;조성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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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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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8-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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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언론인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가 정서적 탈진과 신체적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함으로써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한 기초 안을 수립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서울시에 소재하는 종합일간지 11개사 편집국 소속 언론인 124명을 대상으로 2013년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요인분석과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고, 실증분석은 유의수준 5%에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언론인의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정서적 탈진은 '양적역할 과다(r=.613, p<.001)'와 '역할갈등(r=.195, p<.05)'이, 신체적 증상은 '양적역할 과다(r=.219, p<.05)', '경력관리(r=.529, p<.001)'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언론인의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정신적, 신체적 건강증진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직무스트레스가 소진 및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Job Stress on Burnout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 박종찬;신혜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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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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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14-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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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카지노기업 종사원의 직무스트레스가 소진 및 조직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검증하고자 실시하였다. 먼저 직무스트레스가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직무스트레스 요인 중 이질성만이 정서적 탈진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역할모호성과 역할갈등은 정서적 탈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역할모호성은 개인적 성취감 결여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 역할갈등과 이질성은 개인적 성취감 결여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할모호성은 비인간화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 역할갈등과 이질성은 비인간화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직무스트레스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역할모호성은 정서적 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반면, 역할갈등과 이질성은 정서적 몰입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유지적 몰입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카지노기업의 경쟁력과 인적자원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