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모두부방사선 사진은 임상적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은 치아와 골격간의 상세한 관계를 나타내주며, 이것을 계측 분석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임상에 적용되고 있다. 이 중 Kim's analysis는 수직피개(overbite)의 지표로 ODI(Overbite Depth Indicator), 전후방적 부조화의 지표로 APDI(Anteroposterior Dysplasia Indicator). 그리고 이들의 합인CF(Combination Factor)를 제시하였다. 또 CF에 상하악의 절치각과 안모의 돌출도를 고려하여 EI(Extraction Index)를 산출하였다. 이러한 분석법에 이용되는 각 계측치들이 정상교합자와 III급 부정교합자에서 어떻게 분포하며 어떤 차이를 보이는가를 조사하기 위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골격이 조화로우며 안모가 단정한 7세부터 9세의 정상교합자와 동일한 연령의 III급 부정교합자 141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Kim's analysis에 이용되는 계측항목들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정상교합자와 III급부정교합자의 비교에서 ODI, APDI, IIA, UL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CF와 EI는 통계적인 유의차가 없었다(P<0.01). 2. 정상교합자에서 ODI, APDI, IIA의 평균은 각각 72.63, 80.47, 121.37이었다. 3. III급 부정교합자 ODI, APDI, IIA의 평균은 각각 64.46, 87.31, 129.80이었다. 4. ODI와 APDI의 Pearson 상관계수는 -0.576으로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5. EI와 다른 계측치들간의 상관관계는 CF(0.777), LL(-0.607), UL(-0.588), IIA(0.485), APDI(0.444), ODI(0.304)의 순서였다. 이것은 발치분석을 하는데 있어 상순과 하순의 돌출도가 가장 민감하게 반영된다는 것을 암시한다.
본 연구는 측모 두부 규격 방사선사진을 이용하며 성장 중인 아동의 제4경추 형태를 경추 몸체부 하연의 만곡 정도에 따라 분류하고 초경의 시기와 수완부 골 성숙 단계를 평가하여, 성장 중인 아동의 골격적 부정교합의 진단 및 악정형 치료를 위한 성장 시기 평가에 제4경추의 형태 변화가 진단의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지를 연구하였다. 11-14세 여자 환자 중, 같은 날짜에 촬영된 측모 두부 규격 방사선사진과 수완부 방사선사진이 모두 있는 81명을 대상으로 환자의 측모 두부 규격 방사선사진상 제4경추 몸체부 하연의 만곡 정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분류하였다. (Group A - 제4경추 몸체부 하연의 만곡 정도가 1.05 mm 이하, Group B - 제4경추 몸체부 하연의 만곡 정도가 1.05 - 2.07 mm 사이, Group C - 제4 경추 몸체부 하연의 만곡 정도가 2.07 mm 이상) 세 그룹에서 각각 제4경추 몸체부의 수직 길이, 수평 길이, 수직/수평 비율, 초경의 시기, 수완부 골 성숙 단계를 측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평균 수완부 골 성숙 단계는 Group A가 SMI $5.67{\pm}2.57$단계, Group B 는 SMI $8.73{\pm}2.41$ 단계, Group C 는 SMI $10.00{\pm}1.47$ 단계로 나타났다. Group A에서 Group B, Group C 로 갈수록 제4 경추의 수직 길이, 수평 길이, 수직/수평 비율, 수완부 골 성숙 단계에 있어서 각각 유의하게 더 큰 값을 보였다. 본 연구대상 아동의 평균 초경 시기는 $11.64{\pm}0.92$세를 보였다. 제4경추 몸체부 하연의 만곡 정도, 수직 길이, 수평 길이, 수직/수평 비율은 수완부 골 성숙 단계와 각각 서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초경을 경험한 그룹이 초경을 경험하지 않은 그룹에 비해 제4경추의 수직 길이, 수평 길이, 수직/수평 비율, 수완부 골 성숙 단계에 있어서 유의하게 큰 값을 보였다. 연구 결과 측모 두부 규격 방사선사진상 제4경추 하연의 만곡 갚이가 2.07 mm 이상인 경우 성장의 완료 단계에 가까운 시기로 나타나 이 시기의 악정형적 치료는 큰 효과를 얻을 수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적 교합이란 치아의 교합이 저작계의 다른 부분과 기능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중심교합상태에서 양측으로 동시에 균일한 접촉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악골의 양측을 이용한 균형된 저작은 양측의 균등한 견치유도와 기능적 능력에 의해 가능해지지만 교합간섭이나 저작계에 대한 기능적 요구의 감소로 좌우측중 어느 한쪽만을 선호하는 편측저작양상이 유도되기도 한다. 편측저작은 악골의 발육 교합 및 안면의 전체적인 형태에 이르기까지 악안면 전체에 형태적, 기능적인 부전을 초래할 잠재성을 가진 증상이나 이에 대한 연구가 많지 않다. 본 연구는 저작습관의 분포를 알아보고, 저작습관에 따른 교합력의 차이와 안면골격형태를 비교 연구할 목적으로 시도하였다.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재학생 186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이용하여 저작습관에 따라 양측저작군과 편측저작군으로 나누어 저작습관의 분포를 조사하였고, 이 중 두개안면부의 성장발육에 영향을 미칠만한 질병에 이환되지 않았고 측모가 양호하며 Angle분류 I급의 교합상태를 보이면서 교정치료와 보철치료를 받은 경험이 없고 악관절 질환이 없는 자 중 양측저작자와 편측저작자 각각 25명을 선정하여 교합력계(MPM 3000)를 이용하여 최대교합력을 측정하고,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촬영하여 안면골격형태를 비교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저작습관은 양측저작자($68\%$)가 많았으며, 편측저작자 중 $68\%$는 우측을, $32\%$는 좌측의 저작을 선호하였다. 2. 양측저작군은 좌우측의 최대교합력이 비슷하였고, 편측저작군은 저작측이 비저작측보다 교합력이 컸으며 특히 여자에서 그 차가 뚜렷하였다. 편측저작군은 양측저작군에 비해 저작측은 교합력이 컸으며, 비저작측은 작았지만 유의성은 없었다. 저작습관에 상관없이 남자가 여자보다 교합력이 컸으며 남자는 여자의 교차력의 약2배정도이었다. 남녀를 합한 경우 편측저작군의 저작측은 양측저작군의 교합력과 비슷하였으나 비저작측은 그것보다 작았다. 3.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하여 안면골격형태를 비교한 결과 양측저작군의 좌우측, 편측저작군의 저작측과 비저작측간에 차이가 없었다.
편측성 순구개열자의 교합과 안모의 비대칭이 연령 증가에 따라 변화하는 양상을 파악하여 비성형술의 시행시기 결정, 교정치료 도중의 안모 변화 예측 등에 이용하고자 구순과 구개의 수술을 시행받은 편측성 순구개열자 39명을 8세 이하, 9세에서 12세, 13세 이상의 3군으로 나누어 정모두부방사선 규격사진을 채득하여 투사도를 작성하였다. 좌, 우측 전두협골봉합의 내면을 잇는 선을 수평 기준선(HR)으로 하고, HR을 수직 이등분하는 선을 정중시상 기준선(MSR)으로 정하여 상악골, 상하악 치열, 하악골의 좌우 비대칭을 판단하기 위한 17 항목을 선정, 계측하였다. 안모 비대칭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student t-test를, 성장에 따른 비대칭의 변화를 알아 보기 위하여 one-way ANOVA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편측성 순구개열자에서 비대칭은 다양하게(1.22-3.47$mm/^{\circ}$) 나타났다. 특히 정중선에 대한 상악 제1대구치와 중절치까지의 거리, 하악지의 길이에서 비대칭이 크게 나타났다. 2. 편측성 순구개열자에서 비대칭은 몇 항목에서 뚜렷한 특징을 보였다. 비중격은 모두 파열측으로 변위되었고 비강의 하연은 대부분이 파열측에서 더 하방에 위치하였다. ANS는 주로 비파열측으로, 상악 중절치는 주로 파열측으로 변위되었다. 3. 성장에 따른 비대칭의 변화양상이 가장 뚜렷한 항목은 비중격으로 9세에서 14세까지도 비대칭의 양이 증가하였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성인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환자의 하악 제1소구치 또는 제2소구치 발치 후에 치조골격성 변화와 연조직 변화를 평가하는 데 있다. 28명의 경계선상에 있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환자들이 연구되었다. 모든 환자는 하악 제1소구치 또는 제2소구치를 발치한 후 치료되었으며 치료 전과 치료 후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촬영하여 paired t-test를 통해 분석하였다. 치료 후에 골격적으로 유의성 있는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치성변화에 대해 하악 전치각도가 8.1도 정도 감소하였으며 interincisal angle은 7.7도 정도 증가하였다 ($p$ < 0.01). 수평 피개는 5.7 mm로 증가하였으며 ($p$ < 0.01), L1-NB 각은 7.3도 감소하였고 L1-NB 거리는 4.8 mm 감소하였다 ($p$ < 0.01). 연조직 변화에 있어 Li-E, Li-H과 LiRL2 거리는 각각 3.2 mm, 3.4 mm, 4.1 mm 감소하였다 ($p$ < 0.01). 심하지 않은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에 대한 하악 소구치 발치를 통한 교정적인 보상치료는 우수한 교합관계를 달성할 수 있으며 예측이 가능한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다.
부산대학교병원 교정과에서 골격성 III급 부정 교합으로 진단되어 술전교정치료를 받고 악안면구강외과에서 악교정 수술을 받은 편악 수술군 18명과 양악 수술군 24명, 총 42명을 대상으로 초진, 수술 전, 수술 직후 및 수술 후 6개월 이상 경과 후에 채득한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편악 수술군과 양악 수술군에서 치료과정에 따른 변화를 조사하여 악교정수술후 하악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알아보고자 분산분석을 기초로 하여 단계적 다중 희귀 분석을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편악 수술군에서 수술에 의한 이동량, 하악전치 고경의 변화와 술전교정치료에 의한 하악평면각의 변화 및 하악전치의 경사도 변화가 악교정 수술후 하악의 안정성을 잘 설명하였고 결정계수는 0.84이었다. 2. 양악 수술군에서 수술에 의한 하악의 후방 이동량이 악교정 수술후 하악의 안정성을 설명하였고 결정계수는 0.28이었다.
대한치과보존학회 2008년도 Spring Scientific Meeting(the 129th) of Korean Academy if Conservative Den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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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77-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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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심미성 복합레진은 자연 치질을 보존시키며 나아가 잔존 치질의 강도를 강화시켜 준다. 복합레진 수복시 더 많은 치질을 남기기 위해 첨와 (undercut) 형태의 교합면 치질을 남긴 채 복합레진으로 수복하는 경우가 많으나, 어느 정도 강도가 복원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첨와 형태의 와동을 잔존치질의 두께 (법랑질 /법랑질과 상아질)에 따라 형성하고 복합레진으로 충전한 경우, 수복된 치아의 파절 저항성을 손상이 없는 자연치와 비교 평가하였다. 상악 대구치 40개의 교합면을 편평하게 삭제한 후 방사선 사진에서 치수각의 위치를 확인하였다. 대상 치아를 각 10개씩 4개군으로 분류하였으며, $1{\sim}3$군은 실험군으로 모두 협측에 깊이 7 mm, 근원심 폭경 5 mm의 첨와 형태 와동을 형성하였고, 와동저에서 치수각까지의 거리를 약 0.5 mm로 유지하였으며 교합면쪽의 치질 두께를 달리하였다. 1군은 법랑질과 소량의 상아질로 구성된 치질 두께를 1 mm, 2군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를 1.5 mm, 3군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를 2 mm가 되도록 하였고, 4군은 건전한 자연치를 와동형성 없이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두께 측정은 방사선 사진을 스캔한 후 길이 확대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각 와동을 37% 인산으로 산부식한 다음 단일병 접착제 Single $Bond^{TM}$ (3M/ESPE, USA)를 적용하였고 혼합형 복합레진 Filtek $Z-250^{TM}$ (3M/ESPE, USA)을 사용하여 적층 충전하였다. 치아를 실온에서 증류수에 24시간 동안 보관한 다음 Sof-Lex system (3M/ESPE, USA)을 사용하여 연마하였다. 이후 자가중합형 레진에 교합면을 기저부에 평행한 상태로 치근부를 매몰한 다음 Universal testing machine (Zwick Z010, Germany)에서 지름 3 mm의 staineless steel rod를 1 mm/min의 cross-head speed로 하중을 가하여 파절 강도를 측정하였다. 통계 분석은 95% 유의 수준의 One-way ANOVA와 Tukey test를 이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와동 형성 후 복합레진을 수복한 군들은 대조군에 비해 약 75%의 파절 강도를 보였다. 2. 교합면쪽 잔존 치질의 두께에 따른 파절 저항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 > 0.05). 복합레진을 이용하여 첨와 형태의 와동을 수복한 후 파절 강도를 측정한 결과 건전 치아보다는 강도가 낮았지만, 상부의 잔존 치질이 대부분 법랑질로 이루어진 경우에도 복합 레진으로 수복하면 건전 치아 파절 강도의 75%까지 유지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심미성 복합레진은 자연 치질을 보존시키며 나아가 잔존 치질의 강도를 강화시켜 준다. 복합레진 수복시 더 많은 치질을 남기기 위해 첨와 (undercut) 형태의 교합면 치질을 남긴 채 복합레진으로 수복하는 경우가 많으나, 어느 정도 강도가 복원되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첨와 형태의 와동을 잔존 치질의 두께 (법랑질 / 법랑질과 상아질)에 따라 형성하고 복합레진으로 충전한 경우, 수복된 치아의 파절 저항성을 손상이 없는 자연치와 비교평가하였다. 상악 대구치 40개의 교합면을 편평하게 삭제한 후 방사선 사진에서 치수각의 위치를 확인하였다. 대상 치아를 각 10개씩 4개군으로 분류하였으며, 1$\sim$3군은 실험군으로 모두 협측에 깊이 7 mm, 근원심 폭경 5 mm의 첨와 형태 와동을 형성하였고, 와동저에서 치수각까지의 거리를 약 0.5 mm로 유지하였으며 교합면쪽의 치질 두께를 달리하였다. 1군은 법랑질과 소량의 상아질로 구성된 치질 두께를 1 mm, 2군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를 1.5 mm, 3군은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를 2 mm가 되도록 하였고, 4군은 건전한 자연치를 와동형성 없이 대조군으로 사용하였다. 두께 측정은 방사선 사진을 스캔한 후 길이 확대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각 와동을 37% 인산으로 산부식한 다음 단일병 접착제 Single $Bond^{TM}$ (3M/ESPE, USA)를 적용하였고 혼합형 복합레진 Filtek $SZ-250^{TM}$ (3M/ESPE, USA)을 사용하여 적층 충전하였다. 치아를 실온에서 증류수에 24시간 동안 보관한 다음 Sof-Lex system (3M/ESPE, USA)을 사용하여 연마하였다. 이후 자가중합형 레진에 교합면을 기저부에 평행한 상태로 치근부를 매몰한 다음 Universal testing machine (Zwick Z010, Germany)에서 지름 3 mm의 staineless steel rod를 1 mm/min의 cross-head speed로 하중을 가하여 파절 강도를 측정하였다. 통계 분석은 95% 유의 수준의 One-way ANOVA와 Tukey test를 이용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와동 형성 후 복합레진을 수복한 군들은 대조군에 비해 약 75%의 파절 강도를 보였다. 2. 교합면쪽 잔존 치질의 두께에 따른 파절 저항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 > 0.05). 복합레진을 이용하여 첨와 형태의 와동을 수복한 후 파절 강도를 측정한 결과 건전 치아보다는 강도가 낮았지만, 상부의 잔존 치질이 대부분 법랑질로 이루어진 경우에도 복합 레진으로 수복하면 건전 치아 파절 강도의 75%까지 유지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는 안면비대칭이 존재하는 사람에 있어서 상악치열궁의 좌우측 치아에서 전후방, 측방 그리고 수직 비대칭의 존재 유무와 상악 중절치의 치축경사 변화 정도및 이러한 비대칭 양상과 하악골의 편위 정도와의 상관성을 알아보고 정상군과의 비교를 통하여 상대적인 비대칭의 양상을 파악하고자 고안되어졌다. 부산대학교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들 중 하악골의 편위를 동반한 골격성 비대칭을 가진 21명을 안면비대칭군으로 선정하고 임상적으로 양호한 안모를 가지고 골격성의 비대칭이 없는 20명을 정상군으로 선정한 후 상악치열궁모형과 정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하여 상악치열궁을 이루는 좌우측 치아의 위치와 상악 중절치 치축경사, 그리고 상악 제1대구치의 수직위치를 계측하고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안면비대칭군에서 치성 비대칭의 정도와 하악의 편위정도 사이에는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2. 안면비대칭군에서 악골이 편위된 측의 치아들이 더 측방으로 확장되어 있었다. 그리고 상악 제1대구치와 제2대구치의 전후방위치와 상악 중절치의 치축경사에서 차이가 있었다. 3. 안면비대칭군에서 측방 비대칭은 후방치아로 갈수록 증가되었으며 전후방 비대칭에 비해 더 크게 나타났다.
경희대학교 부속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환자들 중 초진시 2도 이상의 측두하악장애증상을 보이는 환자 73명과 교정치료로 내원한 환자들중 부정교합을 보이나 측두하악장애가 0도인 환자 30명으로 총 103명의 상하악모형과 정모두부방사선사진을 대상으로 수평피개, 수직피개, 개방교합, 반대교합, Curve of Spee의 깊이, 정중선 편위, 안모비대칭, 치면마모, 치료지수, 연령 및 성별분포 등을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측두하악장애군의 연령분포는 20대, 10대, 9세 이전의 순으로, 여성의 비율이 더 많았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2. 수평피개와 수직피개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p<0.05) 수평피개와 수직피개를 함께 고려한 6가지 분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3. 전치부개방교합은 장애군에서 더 많았으나,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4. 전치부 반대교합은 정상군에서 더 많았으나, 구치부 반대교합은 장애군에서 더 많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5). 5. Curve of Spee의 깊이는 측두하악장애군이 더 깊었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6. 정중선편위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안모비대칭은 장애군에서 더 많았으며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1). 7. 치면마모는 측두하악장애군이 정상군보다 많았으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8. 치료지수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측두하악장애를 보이는 군은 전치부 개방교합, 구치부 반대교합, 깊은 Curve of Spee, 치면마모 및 안모 비대칭 등의 여러가지 부정교합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고로 이러한 부정교합의 양상들 보이는 환자들은 측두하악장애의 가능성이 많으므로 치료계획 수립시나 치료기간 동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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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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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