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점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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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기반 활동량측정기의 고객사용특성 및 욕구에 대한 종단연구 (A Longitudinal Study on Customers' Usable Features and Needs of Activity Trackers as IoT based Devices)

  • 홍석기;윤상철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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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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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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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에서 4차산업혁명이 소개된 이래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클라우드 컴퓨팅, 3D/4D 프린팅, 로보틱스, 나노기술, 바이오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런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비즈니스가 빠르게 확대되어 왔다. 사물인터넷 중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최종고객을 대상으로 활용되는 선도적 적용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본 연구의주요 목적은 활동량 측정기에 대해서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고, 이를 마케팅 믹스와 연계시킨 제1차 연구에 기반하여 제2차 연구를 수행하고 이 결과를 제1차 연구결과와 비교하는 종단연구이다. 더불어서 미래 활동령 측정기 개발을 위한 잠재욕구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2018년 5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베이가 수행되었으며 이용특성에 관한 주요변수에 대해서 ANOVA 등 실증연구가 이루어졌다. 또한 제1차 연구와는 달리 잠재욕구에 대한 분석결과를 단어구름기법을 사용하여 시각화하였다. 제품 가격 유통 촉진 등의 마케팅 믹스에 기반을 둔 종단연구결과에 따르면 현재 활동량 측정기는 도입기에서 성장기로 이전하고 있으며, 마케팅 믹스 각각에 대한 변화를 발견할 수 있었다. 연구결과는 학계뿐 아니라 사물인터넷 기반의 디바이스를 개발하려는 개발자에게 고객의 욕구에 기반 개발과 관련하여 시사점을 제공한다.

경주 남산 이조리귀부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Ijori Tortoise Pedestal of Namsan Mountain in Gyeong-Ju)

  • 이은석;조현경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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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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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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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경주 내남면 이조리에 소재하는 최진립신도비의 받침인 석제 귀부(龜趺)는 1740년경에 제작되었다는 기록이 있어 통일신라시대 귀부를 모사한 조선시대 작품으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당시 제작되는 귀부 형식과는 다르고, 모사한 원 귀부의 형식은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는 모습들이 확인되고 있다. 첫째, 제작 과정을 기록한 '문루일기(門樓日記)'에는 비석을 먼저, 이후에 귀부를 제작했음이 밝혀져 있다. 그러나 비좌 삽입부가 작아 비석 양쪽 끝단을 잘라 삽입한 흔적이 보이며, 비석의 크기를 고려하지 않고 귀부와 비좌를 만들었다는 것은 공정상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다. 또한 비석 제작 부분은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으나, 백운대라는 사찰터에서 제작되었다고 할 뿐, 공정 내용이 언급되지 않은 점은 당시 실사를 하고 기록했는지 의심되는 부분이다. 둘째, 이조리귀부의 구름문양은 초기의 태종무열왕릉귀부와 서악리귀부 구름문에서 이행되는 시간상의 세리에이션(Seriation)을 잘 반영하고 있다. 비좌 주변을 장식한 연화문은 중앙에 형식화된 보상화가 표현된 것으로 통일신라시대 전성기인 8세기대 기와 등에 가장 잘 나타나던 문양이다. 셋째, 전진하는 모습의 이조리귀부는 지금까지 경주에 전해지는 귀부들에서도 찾기 힘든 생동감을 가지고 있으며, 일렬상의 귀갑문 배치는 이전 귀부의 문양 배치보다 훨씬 간결해지고 공간 활용을 고려한 발전된 형식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조리귀부는 시기적 변화를 보여주는 문양 형식, 비신과 비좌의 불일치, 기록상의 고찰을 통해 볼 때, 18세기 조선시대 석공이 신라문양의 형식변화 등을 모두 고려하여 제작한 모사품이라기보다는 8세기 중반 경에 제작된 통일신라시대 귀부였음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울릉도의 균류상 (III) -수종의 구멍장이버섯류에 관하여- (Fungal flora of Ullung Island (III) -on some polyporoid fungi-)

  • 정학성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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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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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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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990년 8월에 5일간, 10월에 4일간, 1991년 7월에 5일간, 9월에 4일간, 도합 4차례에 걸쳐 채집한 100점의 표본과 1989년에 채집한 24점의 표본을 포함 하여 총 124 점의 구멍장이버섯류의 표본을 분류한 결과 이들 표본의 약 3/4이 최종적으로 동정되어 도합 1목, 4과, 22속, 33종으로 확인되었다. 그중 2속은 국내 미기록속 그리고 9종은 국내 미기록종으로 판명되어 우리나라의 균류목록에 새로이 추가되었다. 이들 미기록속 균류는 구멍장이버섯과의 황금구멍버섯속(屬)(신칭(新稱), Auriporia) 과 밀구멍버섯속(屬)(신칭(新稱), Ceriporiopsis)이며 , 미기록종 균류는 소나무비늘버섯과 의 가지진흙버섯(신칭(新稱), Phellinus laevigatus)와 구멍장이버섯과의 순황금구멍버섯(신칭(新稱), Auriporia aurulenta), 밀구멍버섯(신칭(新稱), Ceriporiopsis gilvescens), 큰밀구멍버섯(신칭(新稱), Ceriporiopsis subvermispora), 작은조개버섯(신칭(新稱), GloeoPhyllum trabeum), 큰살색구멍버섯(신칭(新稱), Junghuhnia separabilima), 흰손등버섯(신칭(新稱), Oligoporus stipticus), 구멍흰살버섯(신칭(新稱), Oxyporus similis) 및 검은발구멍장이버섯(신칭(新稱), Polyporus melanopus) 이였다. 또한 한국말 버섯이름 통일 위원회(1978)의 명명규칙에 따라 Antrodia를 구멍주름버섯속(屬)에서 주름구맹버섯(屬)으로 ,A η trodia al- bida 를흰그물송편버섯에서 흰주름구멍버섯으로, Antordia albida를 흰구멍송편버섯에서 흰주름구멍버섯으로, Antrodia sinuosa를 좀털구멍버섯에서 좀털주름구멍버섯으로 각각 개칭(改稱)하였다. 울릉도의 삼림은 칩엽수의 제한된 분포로 대부분의 구멍장이버섯들은 활엽수 특히 너도밤나무(Fagus crenata var. multinervis), 오리나무(Alnus), 그리고 마가목 (Sorbus)의 죽은 나무와 나무가지에 서식하고 있었으며 동정된 표본의 3/4 에 이르는 균류가 이들 활엽수에서 발견되었다. 침엽수 중에서는 소나무(Pinus)가 가장 좋은 기질을 제공하고 있으며 본 조사과정에서는 5종의 균류가 소나무에서 발견되었다. 또한 울릉도에서는 흰구름버섯(Coriolus hirsutus), 구름버섯(c. versicolor) 및 기계충버섯(Irpex lacteus)이 가장 흔한 우점종으로서 울릉도 삼림의 중요한 목재부후균류로 작용하고 있었다. 울릉도의 구멍장이버섯류는 전반적으로 육지의 균류상에 비하여 제한된 균류의 분포상을 보이고 있었으며, 섬의 환경에 잘 적응된 종류가 섬전역을 통하여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반면에 미기록종을 포함한 일부 고유종들이 다수 출현하여 울릉도 균류상의 특정을 규정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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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UAV 다중영상센서 페이로드개발과 정사영상제작 (The Development of a Multi-sensor Payload for a Micro UAV and Generation of Ortho-images)

  • 한승희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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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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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5-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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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대부분의 지형정보획득을 위한 영상에는 RGB, 근적외선, 열영상이 주로 사용된다. 이 멀티밴드영상은 위성이나 유인항공기에 탑재되어 획득되고 있으나 주기해상도, 비용, 공간해상도, 그리고 구름의 영향 등으로 사용자를 만족시키기 어렵다. 자동항법UAV에 적합한 페이로드와 콘트롤러를 개발한다면 원하는 시간과 주기로 고해상도 멀티밴드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멀티밴드 영상획득을 위한 센서와 페이로드의 개발을 통해 저가의 고해상 영상획득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이용하여 geo-referencing data와 함께 RGB, NIR과 열영상을 획득하였다. 획득한 RGB영상으로 정사모자익영상을 제작하여 검사점에 대한 위치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수평좌표에서 0.181m, 수직좌표에서 0.203m의 편차를 얻을 수 있었다. 이는 1:1,000~5000수치지도제작과 소규모지역에 대한 원격탐측이 가능한 공간정확도를 만족하므로 페이로드의 활용성을 검증할 수 있었으며 활용이 기대된다.

SPOT 3중 입체위성영상을 이용한 수치표고모형의 정확도 개선 (A Study on the Improvements of Positioning Accuracy of Digital Elevation Model Using SPOT Satellite Triplet Images)

  • 조봉환;이용웅;신대식
    • 대한공간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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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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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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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위성영상을 이용한 대부분의 연구는 대상지역에 대한 2장의 스테레오영상(stereo-pair)을 입체적으로 해석하여 3차원 위치를 결정하거나 영상 상관 기법을 적용한 입체매칭을 통하여 수치지형표고를 추출하였다. 그러나 스테레오 영상을 이용하여 위성의 위치 및 자세를 모델링하거나 위치정보를 얻고자 할 경우에는 기준점의 미세한 오차량에도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그 결과에 대한 안정성을 기대하기가 어려웠다. 또한 두 화상 중 하나의 화상에 노이즈(noise), 그림자, 또는 구름이 존재할 패 그 지역에 대한 수치지형모델의 생성이 불가능하거나 정확도가 저하되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경우에 다중의 입체영상을 분석하므로써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동일지역에 대한 3장의 SPOT위성영상을 입체적으로 해석하여 수치지형 표고모델의 정확도를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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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VIR FCC에서 삼각 트레이닝 도구에 의한 분류정확도 분포추세 평가: 태국의 송클라 호수 유역을 사례로 (Evaluating Distribution Trends of Classification Accuracy by Triangular Training Operator in SAR/VIR FCC : A Case Study of Songkhla Lake Basin in Thailand)

  • Jung Sup Um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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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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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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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SAR와 VIR 영상을 디지털 환경에서 통합하여 상승효과를 도출하려는 응용은 아직까지도 탐색적인 연구수준에 머물러 있다. 본 연구는 SAR와 VIR을 통합한 영상에서 삼각 트레이닝 도구가 개별 클라스의 분류 정확도의 분포추세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SAR 데이터와 VIR 데이터가 단일 시너지 영상을 제작하기 위해 통합되었다. 분류정확도의 향상과정이 SAR, VIR, SAR/VIR 통합영상에서 단계적으로 확실하게 도출되었다. 아울러 개별 클라스의 분류정확도가 FCC에 의거한 트레이닝 샘플의 신호(signature)값과 밀접한 상관성을 가지고 분포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한 예로 FCC에서 SAR 영상 신호(signature)의 기여 때문에 구름으로 덮힌 지역과 굴곡을 지닌 지상물체가 (VIR에서는 사실상 분류가 불가능하였던) 상당한 공간 정확도를 가지고 분류되었다. 본 연구가 SAR/VIR을 통합한 응용분야에서 분류정확도의 분포추세에 대한 정량화되고 객관적인 근거가 부재하여 직면하였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향후 SAT/VIR 원격탐사에서 개별 클라스에 대해 확보할 수 있는 분류 정확도에 대한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디지털카메라ㆍ캠코더의 "원색 촬영" 신기술-CBL Lens

  • 한국광학기기협회
    • 광학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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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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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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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사용의 편리성, 신속성, 간편성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진 디지털카메라가 필름카메라를 제치고 전세계적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디지털카메라는 편리하고 신속하게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왜곡된 색상’으로 인하여 필름카메라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사용자 모두가 겪는 애로점이 바로‘컬러 밸런스(화이트밸런스)’이다. 본 고에서는‘컬러 & 화이트밸런스’를 요약하여‘밸런스로’표현하고자 한다. 문제는 사용자들이 디지털카메라 사용방법에 대하여 대다수가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많은 프로들과 유저들이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은 당연히‘후 보정’을 하는 것이 정상인 것처럼 알고 있으며, 심지어 디지털 카메라는‘후 보정’을 위한 카메라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그것이다. 그러나 좋은 사진은‘후 보정’을 하지 않고서‘원색’을 그대로 표현 할 수 있는 것이‘작품’으로서의 진정한 가치가 있고, 사진의‘예술’인 것이다.고급기종의 디지털 카메라를 보유한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카메라의 복잡한 기능 메뉴에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보편적으로 오토, 태양, 구름, 노을, 형광등1.2, 백열등, K, 켈빈도, 프리셋 등의 기능이 있으나 대부분 커스텀에서 기본 세트메뉴인‘오토’등의 모드를 선택하여 촬영을 하고 있고, 핵심 기능인‘프리셋’은 사용방법조차 모르고 있는 유저들이 많다. 또한 커스텀 모드의 기본메뉴를 선택하여 촬영을 했을 때 색상이 왜곡되는 것을 디지털 카메라는 당연히 그런 것으로 알고 있으며, 따라서 후보정은 당연한 것으로 대부분이 인식하고 있다. 그중에서 원색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일부 사용자들만‘프리셋’기능에서 그레이 카드 등으로 밸런스를 세팅하여 촬영을 하고 있다.그러나 가장 정확한 것으로 알고 수 십 년간 사용해오던 그레이 카드 등을 이용하여 프리셋 모드에서 밸런스를 세팅하여 촬영을 할 경우에도, 카메라에 기본적으로 내장된‘커스텀 모드’보다는 색상이 다소 좋은 것을 알 수 있으나, 정확한 원색의 이미지를 얻기는 매우 어려워, 디지털 카메라의 한계라고까지 표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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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복사식을 이용한 남한지역 순 장파복사량의 추정 (Estimation of Net Longwave Radiation in South Korea using Stefan Boltzmann Equation)

  • 김현우;황교택;최민하
    • 한국방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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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방재학회 2011년도 정기 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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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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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순 장파복사량은 지표면으로 입사되는 하강 장파복사량(Downward Longwave Radiation, $R_{ld}$)과 지표면에서 반사되는 상승 장파복사량(Upward Longwave Radiation, $R_{lu}$)의 차이로 정의되는데 이는 에너지 수지 및 농업기상 연구의 중요한 주제 중 하나로서 다루어져 온 순복사량의 중요한 요소이다. 일반적으로 $R_{lu}$의 경우 지표면 온도와 방사율(emissivity)를 이용하여 산출되므로 정확히 추정이 가능하나, $R_{ld}$의 경우 대기 최상층에서 관측되는 방사량과 지표면 근처의 방사량을 함께 고려해야 하므로 실측이 어렵다. $R_{ld}$는 야간 복사계(pyrgeometer)를 이용하여 직접적으로 측정할 수 있지만 관측기기 자체가 구비되어있는 관측소가 적어 매우 드물게 이용된다. 또한 단파 복사 에너지 측정 기기에 비해 비용이 많이들고 종종 관측값이 큰 오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무에 적용하기 힘든 단점이 있다. 따라서 기상 관측소에서 얻어지는 증기압과 온도 관측치를 물리식, 경험식 등에 적용하여 산정하게 된다. 현재는 $R_{ld}$의 추정은 관측된 방사량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경험식을 기반으로 지표면 근처의 대기 온도와 습도를 이용하여 산출하는 방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증발산 산정 알고리즘 개발의 시발점으로써 $R_{ld}$를 먼저 구하고 $R_{lu}$를 구하였다. 신뢰성 높은 방법을 이용하여 $R_{ld}$를 구하게 되면 정확도 높은 $R_N$을 구하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보다 정확한 증발산을 산정할 수 있게 된다. $R_{ld}$는 일반적으로 clear sky 조건 하에서의 복사 에너지 플럭스($R_{ldc}$)를 구한 후 구름의 양에 따라 보정한다. 하강 장파복사량의 경우 널리 사용되는 공식 중 하나인 Brutsaert의 공식을 사용하였다. 광릉, 해남에 위치한 플럭스 타워지점에서 실측된 기온과 실제 수증기압을 입력인자로 사용하여 지점별 $R_{ldc}$를 먼저 구하고 Moderate Resolution Imaging Spectroradiometer(MODIS) 영상자료를 이용하여 검증한 뒤 최종적으로 남한지역을 대상으로 순 장파복사량 지도를 작성하였다. 이를 위해 MODIS 07 대기 프로파일 산출물(Atmospheric Profile Product)중 기온 및 이슬점온도를 추출하여 산정식의 입력자료로서 사용하였다. 상승 장파복사량의 경우 MODIS 11 지표면 온도 산출물(Land Surface Temperature product)를 이용하여 산정하였다. 이는 남한 지역의 증발산량 추정 및 에너지 수지 연구를 위한 중요한 기본 자료로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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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 3중 입체위성영상을 이용한 수치지형표고 정확도 개선 (A Study on the Improvements of Positioning Accuracy of Digital Elevation Model Using SPOT Satellite Triplet Images)

  • 조봉환;이용웅;신대식
    •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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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형공간정보학회 1995년도 학술발표회 개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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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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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위성영상을 이용한 대부분의 연구는 대상지역에 대한 2장의 스테레오영상(stereo-pair)을 입체적으로 해석하여 3차원 위치를 결정하거나 영상 상판 기법을 적용한 입체매칭을 통하여 수치지형표고를 추출하였다. 그러나 스테레오 영상을 이용하여 위성의 위치 및 자세를 모델링하거나 위치정보를 얻고자 할 경우에는 기준점의 미세한 오차량에도 크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그 결과에 대한 안정성을 기대하기가 어려웠다. 또한 두 화상중 하나의 화상에 노이즈(noise), 그림자, 또는 구름이 존재할 때 그 지역에 대한 수치지형모델의 생성이 불가능하거나 정확도가 저하되는 것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이러한 경우에 다중의 입체영상을 분석하므로써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으며 본 연구에서는 동일지역에 대한 3장의 SPOT 위성영상을 입체적으로 해석하여 수치지형 표고모델의 정확도를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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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공간디자인의 기초연구 (Basic Study of Space Design for Healing)

  • 유현배
    • 디지털콘텐츠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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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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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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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힐링 공간의 디자인은 인간에게 기와 여유로움, 정신적 해방감을 제공한다. 지친 몸을 회복시키며 삶의 건장함을 제공해 준다. 힐링이란 의미와 외국의 사례 등을 통하여 힐링의 중요성과 가치를 확립하여 보았다. 인간이 자연에서 왔다가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은 지극히 필연적이라 생각되며, 살아가는 동안 목표를 세워서 조금씩 완성하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끊임없이 계속하면서 큰 목표점에 도달하게 된다. 자연에서 온 만큼 자연의 분위기를 만들어 그 속에서 생활함으로써 치유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건축의 내부에 목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편안한 힐링의 조건이 되며, 일본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건축물의 외부 전체를 목재로 완성한 써니힐스의 건물은 마치 까치의 집을 연상케 하기도 한다. 실내의 책상이나 책장도 목재로 하여 보다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관엽식물을 심으면 힐링의 효과는 더욱 커진다. 천장에는 구름의 그림이나 나무, 해 등의 그림을 그리고 벽의 색은 기분을 차분하게 하는 파란색 계통이나 부드러운 핑크색을 적용하면 힐링의 효과는 배가된다. 본 연구를 통하여 힐링의 기본인 자연과 접하고 자연의 소재를 활용하여 생활공간을 형성하는 것이 힐링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