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점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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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고장 신고 시스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Fault Report System of Street Light)

  • 김평중;홍성웅;김병관
    • 한국정보처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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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처리학회 2013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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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5-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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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가로등 고장 처리를 수행하면서 가로등의 고장상태 신고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고장 난 가로등에 대한 조치가 늦어지고 있다는 점을 착안한 것이다. 가로등에 고장이 발생하면 이를 발견한 주민들이 관리기관(기초지자체 등)에 민원 신고를 하거나 가로등 운영 관리자가 고장을 발견하게 된다. 여기에서 주민 신고는 어떤 가로등이 고장 났는지 가로등 ID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둘째, 주민 신고가 대부분 전화로 민원을 요구하고, 신고 당시 정확한 가로등 위치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상호간에 언성이 높아지고 결국 주민의 원망으로 남는다는 점이다. 따라서 가로등 고장 처리 중 민원을 발생시키는 문제를 해결하는 고장 신고 시스템을 개발하고자 한다. 우리는 가로등의 조도를 주기적으로 센싱하고 전송하여 고장 상태와 동작여부를 모니터링 함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유입경사에 따른 도로 교차부에서의 흐름특성에 관한 수치적 및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and Numerical Studys on Flow Characteristics in a Crossroad due to Slope Variation)

  • 김경환;정우창;이명진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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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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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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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예측이 어려운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의 증가로 재해 및 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도시지역에서의 홍수피해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도시지역내로 유입되는 홍수는 다양한 형태와 크기를 가지는 건물과 도로의 배치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으며, 매우 복잡한 흐름특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시지역이 조밀한 건물군으로 구성되어 있을 경우 홍수의 대부분은 도로와 교차점을 통해 흐르므로 도시지역 내에서 홍수로 인한 피해를 저감하기 위해서는 도로 교차로에서의 홍수파의 전파특성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차로는 세 개 또는 네 개의 도로가 대칭 또는 비대칭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교차로에서의 흐름은 유입되는 유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도로의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경우 상류 특성을 나타내나 이와 반대일 경우에는 상류 및 사류가 공존하는 복잡한 수면형을 나타낸다. 본 연구에서는 도지지역 내 도로 교차점에서 유입경사 변화에 따른 도로 교차부에서의 흐름특성을 수치모의 결과와 수리실험 결과와 비교하였다. Case 1은 수로의 유입경사가 3%일 경우 도로 교차로에서 수위 및 흐름특성을 수치모의결과와 비교한 결과 조도계수가 0.0086일 경우 RMSE 값은 X축에서는 0.0023, Y축에서는 0.0042로 수로중심에서의 수심분포가 잘 일치 하였으며, 흐름특성 또한 수치모의결과와 잘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Case 2에서는 검증결과를 바탕으로 유입경사가 3%와 5%일 경우 도로와 교차점에서의 흐름특성을 수치적 방법을 통해 분석하였으며, 유입경사가 변화함에 따른 수면흐름특성을 모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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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영도와 조도사이의 방파제 양측 해역의 환경요소 및 부유생물상의 차이에 관하여 (Differentiation of Some Environmental Factors and Planktonic Communities of the Two Areas Divided by the Breakwater Between Youngdo and Jodo, Busan)

  • 민병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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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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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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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부산직할시 영도와 조도 사이의 해역은 조류소통이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1969년 4월 착공하여 1974년 1월 완공된 길이 약 800m인 영도와 조도간 방파제와 이 방파제와 이어진 길이 약, 10,000인 조도에 이루어진 길이 약 1,000m 조도에 의하여 완전히 양분되어 서오 직접적인 조류유통이 단결된 두 해역(북쪽만, 남쪽만)이 되었다. 이 두 해역의 환경 부유생물상을 비교하여 서식된 양분되어 서로직접적인 조류소통이 차단된 두 해역(북쪽만, 남쪽만)이 되었다. 이 두해역의 환경요소와 부유생물상을 비교하여 보고자 북쪽만의 외측에 A, 내측에 B, 남쪽만 내측에 C, 외측에 D를 선정하고, 1976년 3월부터 1977년 2월까지 1년간 월 1회 시료를 채취하여 조사하였다. 1. 환경요소로서는 수온, 염분농도, 용존산소, 투명도와 영양염류인 인산염, 규산염, 아질산염을 조사하였으며, 부분적인 예외를 제외하면 북쪽만의 A, B 지점과 남쪽만의 C, D지점간에는 각 환경요소에 있어서 차이를 가지고 있었다. 2. 직물성부유생물은 A, B, C, D 전조사지점에서 조사기간 중 Diatom이 31속 86종, Flagellata가 10속 22종, Ciliata가 4속 8종, Chlorophyta가 1속 2종이 출현하였다. 3. Diatom의 종구성에서는 A, B지점과 C, D지점간에 뚜렷한 차이가 없었으나, 출현량에 있어서는 A, B지점이 C, D 지점에 비하여 2배이상이었다. Diatom의 우점권은 Skeletonema costatum으로서 A,B지점과 C, D 지점간 Diatom 현존양 차이의 주원인이 되고 있었다. 4. Flagellata와 Ciliata는 북쪽만의 A, B지점이 남쪽만의 C, D지점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출현량을 보였다. 5. 동물성 부유생물은 전조사기관 중 주축을 이루는 18속 24종의 Copepoda를 비롯하여 Evadne sp., Conchoecia sp., Balanus 유생, shrimp 유생, Polychaeta 유생, bipinnaria 유생, ophiopleuteus 유생, Sagitta sp., Oikopleura sp., Doliolum sp. 및 어란과 치어가 검색되었다. 6. 동물성 부유생물의 출환량은 남쪽만의 C, D지점이 북쪽만의 A, B지점에 비하여 많았으며, 이러한 차이를 주도한 것은 Copepoda로서 C, D지점에서 A, B지점의 2.5배가 출현하였다. 7. Copepoda 중 우점종은 Corycaeus affinis와 Paracalanus parvus었으며, 이들의 출현경향이 전체 동물성 부유생물 출현경향을 좌우하였다. 8. Euglena sp.는 총출현량의 대부분이 A, B지점에서 출현하였으며, Synedra ulna가 A지점에서만 출현하였다. 9. Sagitta sp. 가 C, D지점에서 A, B지점에 비하여 약2배 출현하였다. 10. 본 조사결과 방파제 조도 자체에 의하여 양분된 북쪽만과 남쪽만은 수온, 염분, 투명도, 영양염 등의 환원요소와 plankton조성, 출현량, 소장경향등의 부유생물상에 차이를 가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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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마 방법에 따른 3D 프린팅 레진의 색조 안정성과 표면 조도의 비교 (Comparison of Color Stability and Surface Roughness of 3D Printing Resin by Polishing Methods)

  • 김희주;김유진;김종수;이준행;한미란;신지선;김종빈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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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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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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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의 목적은 3D 프린팅 레진의 연마 방법에 따른 색조 안정성과 표면 조도를 시간에 따라 비교하는 것이다. 3D 프린터와 TC-80DP 레진을 이용하여 3D 프린팅 레진 시편을 제작하였고, 각 시편은 연마하지 않은 군, Enhance®군, Sof-LexTM군으로 분류되었다. 각 군은 연마 직후 기준점을 측정하고, 다시 인공 타액과 오렌지 주스에 나누어 침전시킨 뒤, 침전 1, 7, 30, 60일에 CIE L*a*b* 값의 색차(ΔE*)와 각 시점의 표면 조도가 측정되었다. 연구 결과, 60일 침전 후 인공 타액에서는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정도의 색조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오렌지 주스에서는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색조 변화가 나타났고, 용액에 따른 차이는 유의미했다. 표면 조도는 Sof-LexTM군에서만 오렌지 주스가 인공 타액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연마 방법에 따른 색조 변화의 차이는 없었으나 표면 조도는 Sof-LexTM군이 연마하지 않은 군과 Enhance®군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 모든 군에서 치태 침착 임계 조도보다는 높았지만, 임상적으로 허용 가능한 정도였다. 이번 연구 결과, 유전치 전장관 수복을 위해 영구 수복용 3D 프린팅 레진 사용 시 착색제 섭취에 유의해야 하며, SofLexTM를 이용하여 연마하는 것이 권장된다.

잣의 첨가량에 따른 잣죽의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Jatjook as Influenced by Various Levels of Pinenut)

  • 이승현;장명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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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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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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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 잣의 첨가량을 달리한 잣죽의 일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수분은 69.75~83.04%, 조단백질은 0.39~4.85%, 조지방은 0.86~10.13%, 회분은 0.10~1.05%이었으며, 지방산 조성은 C18―2,(linoleic acid)가 47.09~48.44%로 가장 높았고 C18-,(oleic acid)가 25.42~27.08%, C18-3(linolenic acid)가 13.69~13.96%, C16(palmitic acid)가 4.97~5.20%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Vitamin I는 잣에 22.60mg%가 함유되어 있었고 잣죽에는 잣의 첨가량에 비례하여 0.50~3050mg% 범위로 함유되어 있었다. 2. 색도측정에서 명도는 각 시료간에 모두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으며(P<0.001) 잣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가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적색도는 (-)값으로 그 절대값이 잣의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낮아졌다. 황색도는 잣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함께 높아졌다. 3. 점도는 잣의 첨가량에 따라 A가 55.10, B가 41.70, C가 28.82, D가 20.56cP으로 나타났고, 퍼짐성은 각각 9.30, 10.58, 11.02, 12.92cm로 나타나 잣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잣죽의 점도가 낮아짐을 알 수 있다. 4. 잣의 첨가량에 따른 잣죽의 관능적 평가에서는 색, 점조도, 전체적인 맛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P<0.001), 색과 점조도에서는 시료 C와 D가, 전체적인 맛에서는 시료 C가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어 종합적으로 높은 기호도를 나타낸 잣죽의 배합비는 1 : 1 : 5(vo-lume)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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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과정에 따른 콩죽의 영양성분과 기호에 관한 연구 (Effect of Different Methods of Cooking on Sensory and Nutritional Properties of Kongjook)

  • 이현옥;김을상;장명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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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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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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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콩, 쌀, 물의 재료배합비(2:1:16($G_1$), 3:2:24($G_1$), 3:2:30($G_3$), 4:3:32 ($G_4$))와 콩의 삶은 시간(10$0^{\circ}C$에서 0분, 5분, 10분, 20분, 30분)을 달리하여 콩죽을 조리하여 최적 배합비, 기호도와 영양성분을 살펴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콩죽의 재료 배합비에 따른 관능적 평가에서는 맛, 점조도, 색 그리고 풍미에서 유의적인 경향을 나타내었으며(p<0.01, 0.05) 맛과 풍미에서는 $G_2$$G_4$가, 점조도에서는 $G_2$$G_3$가, 색에서는 $G_2$가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어 종합적인 관능의 높은 기호도를 나타낸 재료배합비는 $G_2$였다. 또한 $G_2$$G_3$에 있어서 콩의 삶은 시간을 달리하였을 때에는 20분간 삶은 콩죽의 기호도가 높은 편이었다. 퍼짐성은 각 재료 배합비에 따라 $G_1$이 12.75, $G_2$가 5.85, $G_3$가 9.06, $G_4$가5.78로 나타났다. 콩죽$G_2$의 영양성분은 수분, 단백질, 지질, 회분, 칼슘, 인, 마그네슘, 티아민 그리고 리보플라빈의 함량이 콩의 삶은 시간을 달리함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앞으로 후속 연구는 콩죽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두유의 영양성분과 색도가 콩죽의 영양성분과 색도에 미치는 영향 및 상관관계를 찾아보고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죽류에 대한 실험이 이루어져 가공, 편의 식품류의 소비증가에 따른 제품개발을 위한 기초자료가 마련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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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연화주입형 gutta percha와 resilon의 유변학적 특성 (Rheological characterization of thermoplasticized injectable gutta percha and resilon)

  • 장주혜;백승호;이인복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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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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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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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열연화주입형 gutta percha와 resilon의 온도 변화에 따른 점탄성 변화를 관찰하고 조작성을 비교하기 위함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Obtura-II 시스템을 이용하여 세 종류의 gutta percha와 resilon을 $140^{\circ}C$$200^{\circ}C$로 가열한 후 사출 온도를 측정하였다. 점도계를 이용하여 온도 변화에 따른 재료들의 점탄성 특성(전단탄성계수, G'; 전단점성계수, G"; 손실 탄젠트, tan${\delta}$; 복소점도, ${\eta}^*$)을 관찰하였다. 점도계와 차동주사열측정기(DSC)로 재료들의 상전이 온도를 측정하였고 가압법으로 $60^{\circ}C$$40^{\circ}C$에서 재료들의 점조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세 종의 gutta perchas는 온도에 따라 서로 다른 점탄성 특성을 나타냈다. $40-50^{\circ}C$에서 연화된 재료의 고체화 상변이가 일어났고, 점도계와 DSC로 측정된 상변이 시작 온도는 유사하였다. 상변이 시작 온도와 가압 시 점조도는 재료들마다 차이를 보였다(p < 0.05). Resilon은 gutta percha와 비슷한 유변학적 특성을 보였다. 결론: 열연화된 근관충전재는 냉각과정 동안 유변학적 특성의 변화를 나타냈고 재료들마다 서로 다른 점탄성 특성은 근관 내주입 시와 충전 시 서로 다른 조작성을 보임을 알 수 있다.

Bacillus subtilis PUL-A로부터 생산된 Biopolymer 응집제의 물리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a Biopolymer Flocculant Produced from Bacillus subtilis PUL-A)

  • 류미진;장은경;이삼빈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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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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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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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비지로부터 분리한 Bacillus subtills PUL-A 균주를 이용한 비지발효물로부터의 biopolymer flocculant 생산은 glutamate 함량이 5% 첨가한 후 $42^{\circ}C$에서 24시간동안 발효하는 경우에 PGA 생산량은 52.2g/kg으로 최대를 나타내었다. 부분 정제된 biopolymer flocculant의 PGA의 함량은 87%이었으며, 분자량은 $1.3{\times}10^6$ dalton 이상을 나타내었다. PGA의 pH 변화에 따른 점조도는 pH 6을 기준으로 산성 쪽으로 갈수록 급격하게 감소하였으나, 분자량의 변화는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Bioflocculant의 유동특성은 농도가 증가할수록 전단속도가 증가되어 전형적인 의가소성 흐름특성을 나타내었으며, 항복력도 증가하였다. Bioflocculant 용액의 점조도 값은 pH가 높을수록 열에 상당히 안정하였으나 열처리온도 및 시간이 증가할수록 pH에 따라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Kaolin clay suspension을 이용한 응집활성에서 bioflocculant의 농도가 15 mg/L 일 때 최대 응집활성을 나타내었으며, 응집활성은 $Ca^{2+}$을 첨가할 때 가장 높게 증가하였으며 최적 농도는 4.5mM로 나타났다. 그러나 3가 양이 온인 $Fe^{3+}$을 첨가할 경우는 응집활성이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응집활성은 pH 5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60{\sim}100^{\circ}C$에서 열처리함에 따라 응집활성은 급격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저분자량의 PGA보다는 native 고분자량의 PGA가 응집활성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치젖산균에 의한 당근 발효음료의 물리화학적 성질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Carrot Juice Fermented by Leuconostoc mesenteroides SM)

  • 조순자;오수명;장은경;황기;이삼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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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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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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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당근을 이용하여 점질물 생성이 우수한 젖산균을 당근주스로부터 분리한 후 당근 발효음료 제조의 최적화를 수행하였으며, 발효 당근음료에 대한 물리화학적 성질 및 저장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당근 생즙으로부터 분리된 점질물 생성 젖산균은 16S rDNA sequencing에 의해 Leuconostoc mesenteroides SM으로 동정되었다. Dextran의 최적생산을 위하여 $0{\sim}20%$(w/v)의 sucrose를 첨가한 당근 주스를 $25^{\circ}C$에서 24시간 발효한 결과, sucrose 농도 15%(w/v)일 때 발효 당근음료의 점조도가 $3.5\;Pa{\cdot}s^n$으로 최대치를 나타내었으며, pH 3.8, 산도 0.88%를 나타내었다. 최적 조건에서 발효한 당근발효음료의 저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4^{\circ}C$에서 4주 동안 저장한 결과 pH 및 산도는 변화가 없었으나, 점조도 값은 약간의 감소를 나타내었다. 발효 및 저장 기간 중의 ${\beta}-carotene$ 함량의 변화는 발효 전에는 $142\;{\mu}g/mL$에서 24시간 발효 후에는 $72\;{\mu}g/mL$으로 49% 파괴율을 나타내었다. 냉장 저장 1주에는 $54\;{\mu}g/mL$로 약간의 감소를 보였으나 그 이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따라서 젖산균을 이용하여 당근주스의 젖산발효를 수행하는 경우 탄소원 sucrose를 첨가함으로써 dextran을 생성할 수 있고, 이는 당근 발효음료의 침전물 억제 및 물성 개선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당근발효음료는 냉장 저장 4주 동안에도 색, 맛, 풍미, 물성 및 기능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Bacillus firmus NA-1 균주와 Bacillus subtilis G7-D 균주를 이용한 발효비지의 기능성 (Functional Properties of Soybean Curd Residue Fermented by Bacillus sp.)

  • 오수명;김찬식;이삼빈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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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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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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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일본 청국장에서 분리된 Bacillus firmus NA-1과 재래청국장에서 분리 한 Bacillus subtilis GT-D를 이용하여 전지활성 생 대두미세분말(MFS)첨가 및 발효시간에 따른 비지 발효물의 혈전용해효소, 가수분해효소, 점질물, 펩타이드 생산 및 풍미개선 효과를 알아보았다. $84\%$의 수분함량을 포함하는 비지에 대두미세분말을 10, 15, $20\%$ 첨가함으로써 78, 74, $70\%$로 수분함량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발효시간이 경과할수록 tyrosine함량이 증가하였으며, B. firmus NA-1 균주보다는 B. subtilis GT-D 균주를 사용하는 경우에 높은 값을 보였다. 발효비지의 점조도는 B. firmus NA-1 균주를 이용한 발효물이 높은 값을 보였으며, 두 균주 모두 MFS $20\%$를 첨가한 후 26시간 발효한 발효물에서 2.18, $0.35\;Pa{\cdot}s^n$로 가장 높은 점조도 값을 나타내었다. 혈전용해효소 역시 B. firmus NA-1 균주를 이용한 비지 청국장에서 $10\%$ 이상의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발효 22시간까지 증가하다가 26시간 부터는 큰 변화가 없거나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20\%$의 MFS를 첨가한 후 $42^{\circ}C$에서 22시간 동안 발효하는 것이 발효취 생성을 최소화하는 조건이라 사료되었다. 비지청국장의 동결건조는 청국장 냄새 및 수분함량을 $6\%$ 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으며, 혈전용해효소의 활성을 포함하였다. B. firmus NA-1 균주를 이용한 시료에서는 615 unit/g의 가장 높은 protease의 활성을 보였으며, B. subtilis GT-D 균주를 이용한 시료에서는 $1903\;mg\%$의 tyrosine 함량 및 180 unit/g의 a-amylase의 활성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