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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과 임상시험을 경험한 간호사의 직무만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Job Satisfaction of Nurses Experiencing Clinical and Clinical Trials)

  • 강천국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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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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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4-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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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를 경험하고 임상시험 연구간호사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임상시험 연구간호사의 직무만족을 통하여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서울, 경기지역에 근무하는 간호사 100명을 대상으로 2017년 11월 6일부터 12월 6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신뢰도검증, t-test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다음과 같다. 첫째, 직무만족도는 임상간호사는 2.94±.609점으로 임상시험 연구간호사 2.89±.620점보다 직무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보수 만족도에 있어 임상간호사가 임상시험 연구간호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행정업무, 자율성 만족도는 임상간호사가 임상시험 연구간호사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셋째, 진로결정에서는 임상간호사는 임상시험 연구간호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지만, 수행업무의 중요성, 직업의 안정성은 임상간호사가 임상시험 연구간호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국내외 임상시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임상시험 연구간호사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다. 임상시험에 있어 임상시험 연구간호사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임상시험 연구간호사의 직무만족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수, 전문직 지위, 행정업무 등 경력에 맞는 적절한 처우, 전문적 역할 및 근무환경조성 등 임상시험 환경에 맞는 직무가 확립되도록 개선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우선접근이 가능한 유동적 Annotation 표현기법 설계 및 구현 (Implementation and Design of the Priority Access and Fluid Annotation Method)

  • 이현찬;고승규;임순범;최윤철
    • 한국멀티미디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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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멀티미디어학회 2002년도 춘계학술발표논문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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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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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사람은 누구나 잭이나 문서를 읽을 때 중요한 부분에 강조, 해설, 설명을 하기 위해서 표시를 하거나 글을 입력한다. 이와 같이 원본문서에 추가되는 부가 정보를 Annotation이라고 한다[6][7]. Annotation을 이용하면 차후에 원본문서를 재창조하거나 다른 사람이 원본문서를 참조할 경우 과중한 정보의 양을 극복할 수 있으므로[4], 원본문서의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Annotation은 한번 사용하고 그치는 정보가 아닌 재사용할 수 있는 점보임을 의미한다[1,2,3]. 이러한 Annotation 기능을 웹 문서에 적용하게 되면 종이문서에서 얻을 수 있는 장점뿐만 아니라 웹 환경의 특징인 공유[5], 검색[4], 재편집 등의 기능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많은 연구가 진행중에 있다. 그러나, 기존의 Annotation 연구는 Anchor 입력된 다수의 Annotation이 무의미한 출력 순서로 제공되고 있으며, 또한 Anchor에 입력된 Annotation의 출력으로 인해 문서 구조가 변경되거나, 가려지는 등의 문제점으로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 및 이해할 수 있는 Annotation 출력 인터페이스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Anchor에 입력된 다수의 Annotation들 간의 의미적 순서를 부여하여 보다 적절한 Annotation에 대한 우선 접근이 가능하도록 계층적인 Annotation 우선처리 기법을 제안하고, Annotation 출력으로 인한 문서 변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동적인 Annotation 표현 기법을 제안한다. 또한 Annotation이 문서에 부가된 부가정보의 역할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XML 표준에 기반한 저장 구조를 지원하며, 원본문서와 분리하여 저장한다.속도를 개선시켰고, 국소적인 변형이 있는 패턴과 특징의 수가 다른 패턴의 경우에도 좋은 인식률을 얻었다.r interferon alfa concentrated solution can be established according to the monograph of EP suggesting the revision of Minimum requirements for biological productss of e-procurement, e-placement, e-payment are also investigated.. monocytogenes, E. coli 및 S. enteritidis에 대한 키토산의 최소저해농도는 각각 0.1461 mg/mL, 0.2419 mg/mL, 0.0980 mg/mL 및 0.0490 mg/mL로 측정되었다. 또한 2%(v/v) 초산 자체의 최소저해농도를 측정한 결과, B. cereus, L. mosocytogenes, E. eoli에 대해서는 control과 비교시 유의적인 항균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에 S. enteritidis의 경우는 배양시간 4시간까지는 항균활성을 나타내었지만, 8시간 이후부터는 S. enteritidis의 성장이 control 보다 높아져 배양시간 20시간에서는 control 보다 약 2배 이상 균주의 성장을 촉진시켰다.차에 따른 개별화 학습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학습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향은 패션마케팅의 정의와 적용범위를 축소시킬 수 있는 위험을 내재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런가 하면, 많이 다루어진 주제라 할지라도 개념이나 용어가 통일되지 않고 사용되며 검증되어 통용되는 측정도구의 부재로 인하여 연구결과의 축적이 미비한 상태이다. 따라서, 이에 대한 재고와 새로운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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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인공신경망을 활용한 터널굴착면 전방 Q값 예측에 관한 연구 (Study on Q-value prediction ahead of tunnel excavation face using recurrent neural network)

  • 홍창호;김진;류희환;조계춘
    •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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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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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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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터널 굴착 시 정확한 암반 분류는 적합한 지보패턴을 설치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암반의 분류를 위해 주로 RMR (Rock Mass Ration)과 Q값을 산정하여 수행되며, 페이스 매핑(face mapping)을 바탕으로 산정된다. 점보드릴 및 프로브드릴의 기계 데이터을 활용하거나 딥러닝을 활용한 굴착면 사진 분석 등의 방법이 암반등급 분류를 예측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으나, 분석 시 오랜 시간이 소요되거나, 굴착면 전방의 암반등급을 파악할 수 없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본 연구에서는 순환인공신경망(Recurrent neural network, RNN)을 활용하여 굴착면 전방의 Q값을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하였고 페이스 매핑으로부터 획득한 Q값과 비교/검증하였다. 4,600여개의 굴착면 데이터 중 70%를 학습에 활용하였고, 나머지 30%는 검증에 사용하였다. 학습의 횟수와 학습에 활용한 이전굴착면의 개수를 변경하여 학습을 수행하였다. 예측된 Q값과 실제 Q값의 유사도는 RMSE (root mean square error)를 기준으로 비교하였다. 현재 굴착면과 바로 직전의 굴착면의 Q값을 활용하여 600회 학습하여 예측한 Q값의 RMSE값이 가장 작은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학습에 사용한 데이터 값 등이 변화하는 경우 변화할 수 있으나 터널에서의 이전 지반상태가 앞으로의 지반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이해하고, 이를 통해 터널 굴착면 전방의 Q값의 예측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수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척수손상자의 어깨통증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Shoulder Pain on the Quality of Life of Manual Wheelchair Users With Spinal Cord Injuries )

  • 이정규;강모열;전은미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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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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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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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 본 연구는 수동휠체어를 주 이동 수단으로 사용하며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척수손상자를 대상으로 어깨통증 발생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어깨통증과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를 위한 대상자 수는 탈락률과 불완전 응답률을 고려하여 총 182명을 산출하였다. 회수된 설문지 중 대상자 선정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14명을 제외한 최종 168명을 분석하였다. 휠체어 사용자의 어깨통증 측정을 위한 한국어판 휠체어 사용자 어깨통증 지수(Wheelchair User's Shoulder Pain Index, WUSPI) 15문항, 삶의 질 평가를 위한 한국어판 세계보건기구 삶의 질 척도-단축형(World Health Organization Quality of Life-BREF, WHOQOL-BREF) 26문항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 본 연구에서 WUSPI 총점은 50.75점으로 나타났으며, 휠체어를 사용한 이동 영역과 머리 위 활동에서 높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WHOQOL-BREF 전체 총점은 70.48점, 평균은 2.71점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한 WHOQOL-BREF 전체 평균 3.11점, 근골격계 만성 통증을 경험하고 있는 노인의 WHOQOL-BREF 전체 총점 77.92점보다 낮게 나타났다. 결론 : WUSPI와 WHOQOL-BREF 총점을 비롯한 신체적 건강 영역, 심리적 영역, 생활환경 영역, 전반적인 삶의 질과 만족도 영역, 사회적 영역 모두에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이는 어깨통증이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작업치료사를 비롯한 임상 전문가들은 수동휠체어를 사용하는 척수손상자에게 어깨통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중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

치과위생사의 윤리적 성향이 윤리적 가치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thical Propensity of Dental Hygienists on Ethical Values)

  • 권준영;김형주;탁나연;임희정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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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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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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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연구 배경 : 치과위생사는 보건의료인으로서 윤리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다양한 윤리적 갈등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합리적 윤리적 가치관 정립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윤리 교육 프로그램 및 윤리적 가치관 평가 도구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 2023년 1월 1일부터 1월 15일까지 치과위생사 2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SPSS Win 2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분석, T-test, one-way ANOVA, chi-square test,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연구 결과 :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성향은 이상주의 성향이 3.82점으로 상대주의 성향 3.42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협동자 관계 영역과 치위생 업무 관계 영역에서 절대론자가 의무주의적 입장을 보였다(p<0.001). 윤리적 가치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윤리적 성향 중 이상주의 성향(β=,444, p=0.000)과 결혼 유무(β=-,123, p=0.035), 직급(β=-.154, p=0.009)이 유의한 관련 요인으로 나타났다. 결론 : 치과위생사의 윤리적 성향을 고려한 윤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많은 변화와 갈등에 대응할 수 있는 상황 중심적인 윤리 교육을 시행하여 확고한 윤리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의 흉부촬영 최적 조사조건에 관한 연구 (The Study for Optimal Exposure Condition of Chest Examination of Digital Radiography System)

  • 박지군;정봉재;박형후;노시철;강상식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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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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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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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방사선학 영역에서의 디지털 영상 장치의 사용이 급격히 증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 장치에서의 최적 조사 조건 설정이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디지털 방사선 장치의 촬영조건에 따른 피폭선량과 화질을 비교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에 CR, DR의 디지털 방사선 촬영장치를 이용하여 현재 사용하고 있는 촬영조건을 기준으로 각 5단계씩 조건을 변경시키면서 피폭선량을 측정하였으며, 획득한 영상은 의료영상전문가 20명에게 일본 결핵예방학회의 평가법을 준용하여 평가하였다. 그 결과, CR 시스템의 경우 기준 조건인 110 kVp, 3.2 mAs에서의 화질평가 86점 보다 120 kVp, 1.5~2.4 mAs에서 화질평가 91, 95.5점으로 보다 우수하게 나타났으며, 이 때 피폭선량 또한 기준 조건에서의 $105.11{\mu}Gy$ 보다 낮은 $61.3{\sim}98.4{\mu}Gy$로 평가되었다. DR 시스템 경우는 오히려 기준 조건인 125 kVp, 3.2 mAs에서의 화질평가 91점보다 관전압이 낮은 영역인 112 kVp, 2.4~3.2 mAs에서 97점, 98.6점 사이의 높은 화질평가 점수를 나타내었으며, 피폭선량 또한 기준 조건에서의 $93{\mu}Gy$ 보다 낮은 $61.5{\mu}Gy$, $77.2{\mu}Gy$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디지털 장치의 적절한 조사조건을 설정함으로써 동일한 화질의 영상에 대해 환자 피폭선량을 저감시킬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근위 상완골 골절의 수술적 치료에서 삼각근 분할 도달법과 삼각 대흉간 도달법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추시 결과 비교 (Comparison Study of Different Approach (Deltoid Splitting Approach and Delto-pectoral Interval Approach) for Proximal Humeral Fractures)

  • 김승희;단진명;김병국;이윤석;김형종;류근정;이진현;김재화
    • Clinics in Shoulder and El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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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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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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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삼각근 분할 도달법 또는 삼각 대흉간 도달법을 이용하여 잠김 압박 금속판 고정 술을 실시한 근위 상완골 골절의 환자에서 방사선학적, 임상적 결과를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근위 상완골 불안정성 골절로 잠김 압박 금속판을 이용한 골절의 정복 및 고정술을 실시한 7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평균 38.2주의 추시를 하였으며 각 군에서 수술 후 상완골의 경간각의 변화를 방사선학적 결과로 측정하고, 기능적 결과로 KSS 및 Constant score 차이를 측정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도달법에 따른 방사선학적 결과에서 상완골 경간각의 차이는 삼각근 분할 도달법에서 평균 12.04도와 삼각 대흉간 도달법에서 평균 10.20도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기능적 결과에서 KSS의 차이와 Constant score의 차이는 삼각근 분할 도달법이 22.74점 및 13.78점으로 삼각 대흉간 도달법의 31.13점과 19.41점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불안정한 근위 상완골 골절의 치료에서 삼각근 분할 도달법을 통한 골절의 정복과 잠김 압박 금속판을 사용한 고정술이 기능적인 결과의 회복에 더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기능성화장품 선택속성의 IPA(중요도-만족도) 분석 (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IPA) of the selection attributes of functional cosmetics)

  • 한도경;이현준;백현동;신동규;박대섭;황혜선;홍완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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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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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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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기능성화장품 선택속성 항목의 중요도와 만족도를 실시하여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만족도가 낮은 항목, 개선점 등을 분석하여 기능성화장품 개발 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함으로써 화장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판매 및 홍보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이상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2015년 2월 23일부터 3월 30일까지 5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447부(회수율 88.9%)의 실증자료를 얻어 SPSS WIN 21.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논문은 성별에 따른 기능성 화장품 선택속성 항목의 중요도-만족도 분석에 관한 연구로서 요인분석 결과 17개의 속성을 총 4개의 요인(기능성 요인, 표시 요인, 홍보 요인, 제품 요인)으로 분류하였다. 또한, 각 요인들의 내적일관성을 검정한 Cronbach's ${\alpha}$값은 모두 0.5 이상으로 신뢰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 따른 기능성화장품 선택속성 항목의 중요도와 만족도 차이 결과 중요도의 전체평균은 여성이 5.89점/7점으로 남성의 5.66점/7점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p<0.001), 남 여 간의 큰 차이를 보이는 속성들로 '주름개선', '미백기능', '기능성', '유통기한', '전성분표시제', '다양한 홍보' 등으로 나타났다. IPA분석 결과, 남성의 경우 II사분면의 항목으로는 '가격', '기능성', '발림성', '전성분표시제'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가격', '미백개선', '주름개선', '기능성', '전성분표시제'로 나타났다. 따라서 화장품 관련 업체 및 기업은 기능성화장품 개발 시 남 여 소비자가 공통적으로 만족도가 낮다고 응답한 '가격', '기능성', '전성분표시제' 항목에서 우선적으로 집중 개선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가격'적인 면에서는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가격 책정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정신분열증에서의 연성 신경학적 증상과 항정신병 약물 치료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Neurologic Soft Signs and Neuroleptic Treatment in Patients with Schizophrenia)

  • 채정호;정찬호;함웅;이규항;이정균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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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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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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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연성 신경학적 증상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많은 연구에서 확인된 바 있으나 이것이 항정신병 약물 복용 등에 의하여 발생하는 부수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배제되지 않고 있다. 본 연구는 항정신병 약물 복용군과 비복용군간의 연성 신경학적 증상 발현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시도되었다. 항정신병 약물을 전혀 복용하지 않은 28명과 현재 항정신병 약물로 치료 중에 있는 31명의 정신분열증 환자에서 연성 신경학적 증상을 구조화된 평가척도인 한국어판 신경학적 평가척도로 조사하였고 약물용량과 투여기간 및 부작용과의 관계도 알아보았다. 항정신병 약물 비복용군의 신경학적 평가척도의 총점은 $27.14{\pm}5.66$점으로 복용군의 $19.58{\pm}6.55$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t=-4.76, P<0.001). 하위 기능영역 중에서도 운동조정(t=-5.52, P<0.001), 복합운동활동 순서화(t=-2.20, P<0.05), 기타 항목(t=-5.14, P<0.001)등의 점수는 비복용군에서 높았다. 감각통합 영역은 약물 복용군과 비복용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약물 용량, 연령, 성별 등을 통제한 후의 조사에서는 총점(F=11.13, P=0.00), 운동조정(F=28.46, P=0.00), 기타 항목(F=10.79, P=0.00)등은 약물 비복용군에서 높았으나 복합운동활동 순서화는 이들 공변량의 영향을 받아 약물 복용군과 비복용군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약물 복용군에서 현재의 항정신병 약물 복용량은 신경학적 평가척도 점수 중 운동 조정 영역과만 유의한 상관성을 보였으며 약물 복용기간, 부작용 등은 연성 신경학적 증상과 상관성이 없었다. 위와 같은 결과로 항정신병 약물은 정신분열증의 신경학적 증상 발현에 상대적인 영향만을 준다고 할 수 있었으며 연성 신경학적 증상이 정신분열증의 주요한 형질 표지자의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겠다. 또한 향후 보다 통제된 집단에서의 추적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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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 이식환자의 입원 후 수면의 질과 수면양상의 변화 (Sleep Quality and Sleep Patterns of Patients Treated by the Hem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 최소은;박혜령;박호란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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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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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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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조혈모세포이식환자의 입원 후 수면양상의 변화 및 수면장애를 파악함으로써,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의 수면을 위한 간호중재를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방법: 서울 C대학병원에 2002년 8월부터 2003년 8월까지 조혈모세포이식를 위해 입원한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PSQI와 수면양상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조사된 자료는 SA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입원전과 입원 후의 PSQI 차이는 paired t-test로, 입원시와 퇴원시의 수면양상의 변화는 카이검정과 Fisher's exact test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상자의 입원 후 한 달 동안 PSQI점수는 11.8점으로 입원 전 한달 동안의 5.3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t=11.41, P=0.0000). 7개의 항목 즉 수면의 질, 수면지연, 수면기간, 수면의 효율성, 수면장애, 수면제 복용, 일상생활의 장애 모두에서 입원 후 한달 동안의 PSQI점수는 입원 전 한달 동안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 대상자의 입원시와 퇴원시의 수면양상을 살펴보면 취침시각, 잠드는데 걸리는 시간, 기상시각, 총 수면시간, 낮잠 시간, 밤에 자다 깨는 횟수, 수면제 사용 횟수, 잠이 안 오면 하는 일, 수면을 취할 수 없는 이유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조혈모세포이식환자는 입원 후 PSQI에 의한 수면의 질 점수가 입원 전에 비해 유의하게 높아, 입원기간동안 수면에 어려움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수면양상도 입원시에 비해 퇴원시 취침 시간, 잠드는데 걸리는 시간, 기상시각, 총 수면시간, 낮잠시간, 밤에 자다 깨는 횟수, 수면제사용횟수, 잠이 안 오면 하는 일, 수면을 취할 수 없는 이유의 항목에서 유의한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산재형 47명(17.0%), 가정형 34명(12.3%)의 순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 입원환자 가족의 호스피스에 대한 인지 및 요구도는 전반적으로 높았으며 일반적 특성에 따라 호스피스 인지 및 요구도에 차이를 보였다. 따라서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고려한 개별적이고 다양한 접근을 시도할 수 있는 호스피스 교육 및 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행해야 할 것이다.'(10면)이나, 비참석가족들은 '외로움(7명)', '경제적 문제/역할수행상의 어려움'(7명)의 빈도였다. 대처방법에서는, '영적 승화'(13명), '일상생활에의 몰두'(10명), '애도과정에의 몰입(계속 슬퍼함)'(3명)으로 응답하였다. 병원으로부터 사별가족모임의 초대장을 받았을 때의 느낌에 대해서는 '반가움과 고마움'(21명), '슬픔'(4명), '괴로움'(4명), 무응답(11명)이었다. 비 참석 가족들은 '반가움과 고마움'(4명)이었다. 사별가족 모임 참석에 대한 망설임의 유무와 이유에 대해서는, '망설이지 않았다'(34명)가 '망설였다'(6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사별가족모임에 참석한 후의 소감, 개선사항, 아쉬운 점에 대한 질문에는,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사별가족에 대한 배려와 관심에 대해 감사한다.'라는 긍정적인 응답이 있었고, '고인에 대한 회상을 할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 '사별가족모임이 일년에 한 번이 아니라 계속적으로 있었으면 한다.', '한편은 슬프고 한편은 기쁘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사별 후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에 대해 참석가족은, '우울감'(10명), '외로움'(7명)의 빈도가 높았고, '그리움'(1명), '경제적/역할상 어려움'(4명), 무응답(6명)으로, '우울감'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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