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절토

검색결과 197건 처리시간 0.025초

홍천지역의 편마암 절토사면 붕괴유형 및 대책사례 (Case Studies on Countermeasures and Failure Types of Gneiss Slopes)

  • 유병옥;장현익;김경석;나광희;한원준;김열
    • 한국지반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지반공학회 2006년도 추계 학술발표회
    • /
    • pp.35-45
    • /
    • 2006
  • 강원도 홍천일대의 지역은 경기육괴의 편마암이 주암종으로 이루어진 지역으로 대규모의 홍천단층이 지나고 있다. 과거 이 단층대 부근에서 건설된 도로건설시에 발생된 많은 절토사면의 붕괴를 통해 그 원인 파악 및 차후 고려해야 할 사항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 중에 하나이다. 본 논문은 붕괴를 토대로 붕괴의 원인 및 대책방안을 파악하고자 한다. 홍천일대의 사면붕괴를 유발시키는 원인으로는 크게 두 가지 지질구조적인 요인을 들 수 있는데 하나는 사면방향으로 발달하는 편마암내에 발달하는 엽리면을 따라 붕괴가 발생되는 사례가 있고 둘째는 단층파쇄대 및 단층대를 따라 붕괴가 발생되는 원인으로 대별할 수 있다. 두 번째의 요인은 비교적 규모가 큰 사면붕괴를 유발하게 되고 막대한 복구비용이 수반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이러한 단층의 수반에 의해 발생되는 절토사면은 대책방안으로 사면경사완화 방안, 앵커 및 억지말뚝과 같은 보강방법에 의해 안정화를 시키는 사례가 주를 이루었으며 차후 이 일대의 건설공사시에는 단층대의 방향 및 규모에 대한 조사를 세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PDF

저강도 강우시 절토사면의 흡인력 분포와 안정성에 대한 투수계수의 효과 (Effect of Hydraulic Conductivity on Suction Profile and Stability of Cut-Slope during Low Intensity Rainfall)

  • 마무드 칼리드;김진만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 /
    • 제28권6호
    • /
    • pp.63-70
    • /
    • 2012
  • 저강도 강우상태에서 투수계수가 일반적인 절토사면의 흡인력 분포와 안정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평가하였다. 지하수면 위의 불포화 지층의 초기 흡인력을 15 kPa로 가정하였다. 강우 지속시간 증가에 따른 절토사면의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유한요소법과 한계평형법을 사용하였다. 유한요소 침투해석 결과, 저강도 강우상태에서는 불포화 지층이 계속해서 불포화 상태로 유지되는 현상을 보였다. 또한, 침윤선(wetting front)이 불포화 지층에 남아있는 경우에는 사면의 안정성에 사실상 변화가 없었으나, 침윤선(wetting front)이 지하수면에 도달하는 경우에는 지하수면이 높아짐에 따라 사면안정성이 크게 저하되었다.

절토사면 현황도 작성 및 분석에 따른 설계변경 사례연구 (An Example of Changed Design through the Face Mapping and Slope Analysis)

  • 이병주;채병곤;이경미
    • 지질공학
    • /
    • 제24권1호
    • /
    • pp.137-146
    • /
    • 2014
  • 연구지역의 지질은 흑색천매암, 석회암 및 함역천매암과 중생대 관입안인 흑운모화강암과 석영반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흑색천매암이 분포하는 구간에서 건설 중인 도로 사면에서 절토사면 현황도(face map)를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작성하였으며 이때 탄질슬레이트 분포지 부근을 포함 사면 내에는 3-4개소에서 사면붕괴와 산 정상부에는 최고 3 m의 변위를 보이며 움직이고 있음이 확인 되었다. 사면 붕괴의 원인은 엽리 및 단층 등의 불연속면의 경사방향이 사면의 경사방향과 일치하는 곳에서 붕괴가 발생하였고 탄질 슬레이트는 빗물을 머금을 때 팽창성을 가짐도 붕괴가 일어나는 원인이다. 반면 본 사면의 도로 맞은편 사면에서는 같은 암상 및 지질구조 조건을 가지고 있으나 엽리 및 불연속면들의 경사 방향이 사면의 경사 방향과 반대방향이므로 안정된 사면을 유지하고 있다. 사면의 붕괴가 일어난 곳에서 안정화를 위해 절개 후 복구(cut and cover) 방법으로 도로의 양쪽 사면 사이 도로 상에 터널 구조물을 설치하여 절개식 터널(cut and cover tunnel)을 시공하였으며 시공 후 사면은 안정화 되었다.

퇴적암지대의 층리 경사에 따른 비탈면 안정성 검토 (A Study on the Stability of the Slope according to the Bedding of the Sedimentary Rocks)

  • 유성기;정찬묵;이동원
    • 지질공학
    • /
    • 제34권2호
    • /
    • pp.193-206
    • /
    • 2024
  • 본 연구는 철도 신설노선 구간 중 퇴적암지대 통과구간의 절토 비탈면 안정성 평가를 위해 퇴적암 층리와 충전물질(샌드심)의 경사에 따른 절토 비탈면의 표준경사 안정성 검토를 실시하였다. 안정성 검토는 비탈면 설계 기준에 의해 건기시, 우기시, 지진시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퇴적암 지층의 경사가 10도 이하일 경우 절토 비탈면 경사에 따른 안전율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한 것으로 검토되었다. 또한 10도 초과 20도 미만의 경사에서는 1:1.0 이상, 20도 이상에서는 1:1.2 이상으로 경사완화를 실시하여야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추후 철도 및 도로건설이 퇴적암지역에서 이루어질 경우 비탈면 안정성 평가를 위한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도사면(林道斜面)의 붕괴(崩壞)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Landslide in the Slope of the Forest Road)

  • 오재만;전근우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 /
    • 제7권1호
    • /
    • pp.35-41
    • /
    • 1990
  • 본 연구는 임도개설(林道開設)에 의해 조성되는 성토사면(盛土斜面)과 절토사면(切土斜面)에 대해 강우(降雨)등에 의한 붕괴(崩壞)를 사면(斜面)물매와 길이의 차이에 따라 조사하여, 임도사면(林道斜面) 유지에 적절한 물매와 사면(斜面)길이를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조사기간중에 집중호우(集中豪雨)가 없어 대규모의 침식(侵蝕)과 퇴적(堆積)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금번의 측정(測定)결과를 분석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1. A, B임도사면(林道斜面)에서의 붕괴발생율(崩壞發生率)은 각각 75%, 50%로 나타났으며, 전체적으로는 67%의 붕괴발생율(崩壞發生率)을 보여 피복(被覆)이 안된 나지상태(裸地狀態)에서는 상당한 구역(區域)에서 토사이동(土砂移動)이 발생하였다. 2. 사면(斜面)물매에 따른 붕괴(崩壞)는 성토사면(盛土斜面)에서는 $36^{\circ}{\sim}38^{\circ}$, 절토사면(切土斜面)은 $42^{\circ}{\sim}43^{\circ}$에서 주로 발생하였다. 따라서 성토사면(盛土斜面)은 $36^{\circ}$이하로, 절토사면(切土斜面)은 $42^{\circ}$이하로 사면(斜面)을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 사면(斜面)길이에 따른 붕괴(崩壞)는 성토사면(盛土斜面)은 피복(被覆)되지 않은 곳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붕괴(崩壞)가 발생하였으므로 사면피복(斜面被覆)이 선결과제이며, 절토사면(切土斜面)에서는 사면길이를 4m이하로 시공(施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PDF

우리나라에서 도로 공사장의 성토사면과 절토사면에서 외래식물의 도입 (Introduction of Alien Plants on the Fill and Cut Slopes of the Road Construction in South Korea)

  • 추연수;진승남;손덕주;박신영;조형진;이효혜미
    • Ecology and Resilient Infrastructure
    • /
    • 제6권4호
    • /
    • pp.191-199
    • /
    • 2019
  • 도로 공사는 자연 생태계를 훼손하고, 떨어진 경관들을 긴 통로구조로 연결함으로써 외래식물의 침입 및 확산에 중요한 요인으로 고려된다. 본 연구는 도로 공사가 외래식물 조성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공사가 진행 중인 사업장에서 절토사면, 성토사면 및 평탄지의 지형특성에 따라 외래식물상 조사를 수행하였다. 지속적인 교란이 발생하는 사업으로써 일·이년생 외래식물에서 주로 증감이 발생하였다. 지형특성별 외래식물상 변화는 절토사면에서 감소하는 반면, 성토사면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평탄지는 발생장소에 따라 증감 특성이 달랐다. 이러한 외래식물상 변화의 원인은 비의도적으로 유입된 외래식물에 의해 주도되었다. 특히 성토사면에서 비의도적으로 유입되는 외래식물이 증가하는 것으로 연구되어, 성토사면이 생태계교란식물과 같은 위해성 높은 외래식물의 공급원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관리하여야 한다. 반면 의도적으로 도입된 식재종들은 파종 시부터 대량 살포하기 때문에 군집을 형성하기 쉬우며 비식재지인 평탄지까지 확산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따라서, 도로공사 중이나 공사 후 도로사면 식생이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되도록, 성토사면 조경계획에 지속성이 높은 고유종 식재를 환경영향평가 협의 시에 제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시 계측시스템을 이용한 붕괴 절토사면 거동 특성 분석 및 안정성 해석 (The Stability and Characteristic Analysis of Cut Slope Behavior using Real-time Monitoring System)

  • 백용;구호본;장기태;유병선;배규진
    • 지질공학
    • /
    • 제14권1호
    • /
    • pp.71-80
    • /
    • 2004
  • 토사면의 붕괴는 매년 해빙기와 여름철 집중호우기에 자주 발생한다. 본 연구는 지반의 거동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향후 사면 붕괴의 거동을 예측하기 위하여 상시 계측시스템을 도입한 현장에서 수집된 자료를 해석한 것이다. 연구방법으로 현장조사와 계측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붕괴 규모 및 붕괴 메카니즘을 분석하였다. 또한, 현장에 설치된 상시 계측시스템 전송 자료 분석과 수반하여 안정성 해석을 수행하였다. 본 절토사면은 총 17개의 신축계 센서를 설치하여 계측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총 3회의 지반 변위가 발생하였고 부분적으로 다수의 인장균열이 발생하였다. 사암과 세일로 구성된 본 절토사면에서 집중호우와 하부 지지력 상실에 기인하여 초기 거동이 시작되었다. 지반거동 특성의 정량적 분석을 위하여 총 5개의 측선을 구성하여 계측을 실시하였다. 계측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대책공법이 기 시공된 구간에서는 매우 미미한 변이가 발생되었으나, 대책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구간에서는 최대 400mm이상의 변위가 진행되고 있다. 변위 자료와 강우자료의 분석결과 지반의 거동과 강우와는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지반의 포화도를 변화하면서 안정성 해석을 실시한 결과, 지반 포화도가 55%이상 일때부터 안전율이 1.0이하로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의 지반거동 추이는 오차 범위내에 속하는 안정한 단계로 판단되어지나, 향후 동절기의 외부온도 변화와 동반하여 지반의 변동이 우려되므로 인하여 지속적인 관찰과 자료 분석이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