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후방적 악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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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급.II급.III급 부정교합환아에서의 설골의 위치 (HYOID BONE POSITION IN CLASS I, II AND III MALOCCLUSIONS)

  • 송윤주;김현정;남순현;김영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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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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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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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설골은 주위골 조직과는 직접적인 연결이 없이 근육과 인대를 통해 혀, 하악골, 두개골, 쇄골, 견갑골, 갑상연골, 인두 등에 연결된다. 이러한 특이한 해부학적 관계 때문에 설골의 위치는 하악의 위치, 머리의 위치, 기도상태에 따라 변하게 된다. 이에 저자는 설골과 부정교합과의 관계, 기도와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경북대학교 소아치과에 부정교합을 주소로 내원한 환아 64명 (남자 : 39명, 여자 : 25명, I급 부정교합 : 25명, II급 부정교합 : 15명, III급 부정교합 : 24명)의 설골의 위치를 측면 두부방사선 규격사진상에서 계측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I, II급 부정교합환아에 비해 III급 부정교합환아에서 설골은 더 전방에 위치하였고, 설골의 경사도도 더 완만하였다. 2. I, II, III급 부정교합환아에서 설골은 하악골과 척추골사이의 전후방적 위치는 일정하였다. 3. 설골은 하부기도의 전방경계를 이루는 골격구조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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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의 골격유형에 따른 치아치조특성 (Dentoalveolar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facial types of Class III Malocclusion)

  • 박성수;김현덕;이대희;김정기;전영미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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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통권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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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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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두부방사선사진 분석을 통하여 수평적, 수직적 골격 형태에 따른 치아치조특성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중 교정 치료의 경험이 없는 남자 29명, 여자 31명, 합계 60명(평균나이 :남자 19.4세, 여자 20.2세)의 표본을 연구 대상으로 하여 III급 부정교합의 치아, 치조의 보상적 변화 양상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군는 남녀 모두 정상교합보다 작은 IMPA를 보였다(p<0.01). 2.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 남녀군 모두에서 하악골의 전후방적 위치를 나타내는 SNB 및 NtoPog은 하악전치의 전후방 경사를 나타내는 IMPA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남자군에서는 SNB가 SNU1, FHU1, PalU1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p<0.01), 여자군에서는 SNU1만이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3.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남자군에서 하악골의 수직적 위치관계를 나타내는 SNMP, FMA, PalMP와 하악전치의 전후방 경사를 나타내는 IMPA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p<0.01), SNU1, FHU1, PalU1과는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여자군에서는 FMA, PalMP와 IMPA가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01). 4.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군에서 high angle군에서 low angle군과 비교하여 SNU1, IMPA가 작은값을 보였다(<0.05).

전반적인 치아의 마모로 인한 수직고경 감소와 과피개교합을 갖는 환자의 전악 수복 증례 (Full mouth rehabilitation in patient with loss of vertical dimension and deep bite due to worn dentition)

  • 남기훈;박필규;김희경;강정경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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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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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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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치아 교합면의 점진적인 마모는 나이가 들면서 진행되는 정상적인 과정이다. 그러나 과도한 마모는 병적인 치수 상태, 교합 부조화, 기능 장애 및 심미적인 문제를 가져온다. 치아 수복을 위한 공간 확보, 심미성 증진, 또는 교합관계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수직고경 변경을 고려하여야 하는데 환자의 심미적 요구와 술자의 기능적 목표를 최소침습적으로 달성하는 것을 충족시키는 범위 내에서 수직고경을 결정하고 새로운 수직고경에 대한 적응 평가를 함께 이루어야 한다. 그리고 과피개 교합 문제는 단순히 피개 교합의 정도에 국한된 문제라기 보다는 전후방적인 교합 문제를 복합적으로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고려사항을 생각해 보았을 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악골 및 치아의 전후방적인 관계 개선과 더불어 결손부의 적절한 수복이 뒤따라야 한다. 본 증례는 67세 남자 환자로 다수 치아 마모와 구치부 상실된 환자로 수직고경의 증가를 동반하여 하악 무치악 부위는 가철성 국소의치, 상하악 유치악 부위는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을 하였으며, 이에 기능적, 심미적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기에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한국인 II급 1류 및 2류 부정교합자 두개안면형태의 차에 대한 측모두부방사선계측학적 연구 (A cephalometric investigation on the craniofacial configurations of Class ll division 1 and 2 in Korean)

  • 강종원;이영준;박영국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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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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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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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의 목적은 한국인의 II급 부정교합을 구성하는 1류와 2류 간의 형태적 특성의 차를 구명함으로써 II급 부정교합의 형태적 속성의 일단을 밝히는데 있다. 정상교합군으로는 만족할 만한 안모를 지니고 심미적 , 기능적으로 양호한 상교합자로 판단되며 교정치료 또는 보철치료 경험이 없는 성인 79명(남 28명, 여 51명, 평균연령 $18.1\pm0.9$세)의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이용하였다 이들 자료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 교정과에 소장되어 있는 것 중에 무작위로 추출하였다. 부정교합군으로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 교정과에 내원하여 II급 1류로 진단된 성인 34명(남 10명, 여 24명, 평균연령 $17.9\pm1.9$세), II급 2류로 진단된 성인 29명(남 12명, 여 17명, 평균연령 $18.2\pm1.3$세)의 측모두부방사선규격 사진과 술전 치아 모형 을 이용하였다. 모든 II급 1류, 2류 부정 교합자는 다음과 같은 요구조건을 만족한 자들로 선택하였다. 1) 1/2교두 이상의 양측성 원심구치 및 견치 관계(II급 1류와 II급 2류에 모두 적용됨) 2) 5mn이상의 overjet을 가진 상악 전치의 전돌을 보일 때(II급 1류에 적용됨) 3) 상악 전치의 설측경사(적어도 두개의 중절치는 설측경사되어야 함)과 과개교합(II급 2류에 적용됨) 이들의 측모두부방사선규격사진을 계측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악골의 전후방적 위치는 ,3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정상교합군은 전방으로 위치된 하악골을 보이는 반면, II급 1류군은 보다 후퇴된 위치의 하악골을 보였다. II급 1류군은 하악골이 시계방향성장을 보임으로, 턱끝이 좀더 후방에 위치하게 된다. 2. II급 1류군은 두개저 및 구개평면에 대한 하악하연각이 다른 두 군에 비하여 컸다. 3. II급 2류군은 다른 두 군에 비하여 더 같은 하악각과 더 큰 하악체의 길이를 보였다. 4. II급 1류군은 다른 두 군에 비하여 큰 전하안면고경을 보이는 반면, 2류군은 정상군에 비하여 큰 후안면고경을 나타내었다. 5. II급 2류군은 다른 두 군에 비해 가장 설측경사된 하악전치를 나타낸 반면, 1류군은 가장 순측경사된 하악전치를 나타내었다. 절치간각은 II급 2류군에서 가장 큰 수치를 나타내었다. 상악 대구치의 위치는 전후방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3군간에 나타내지 않았다. II급 1류군과 2류군은 상악골의 위치적 차이를 보이지 않으나, 1류군이 2류군에 비하여 후퇴된 위치의 하악골을 나타내며, 하악하연각이 더 컸다. II급 1류군에서 2류군에 비하여 상악전치와 하악전치는 모두 순측 경사되어 있다.

한국 성인의 두경부자세와 두개안면형태에 관한 두부 X-선 계측학적 연구 (STUDY OF CRANIOCERVICAL POSTURE AND CRANIOFACIAL MORPHOLOGY IN KOREAN YOUNG ADULTS)

  • 박은주;서정훈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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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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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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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본 연구는 한국성인의 두경부자세와 두개안면형태를 두개내 및 두개외 기준선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 상관성을 평가하여 향후 진단시 보조적 자료로 사용하고자하여 시행되었다. 양호한 안모와 1급 구치관계를 지닌 성인 남, 녀 각 25명씩 총 50명에 대하여 natural head position 측모 두부 X-선 계측사진을 촬영하여 투사도를 그린후 posterior nasal spine을 지나는 true vertical line과 sella를 지나는 true horizontal line을 기준으로하여 자세변수 및 형태변수를 계측, 계산하였다. SPSS통계처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남녀평균, 표준편차를 구하고 student t-test로 유의차를 검정한후 자세변수와 형태변수간의 상관관계를 보았으며, 또한 자세변수를 이용하여 두경부자세의 재현성을 평가하여 다음과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한국성인에서의 두경부자세변수와 두개안면형태변수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얻었다. 2. 한국성인은 OPT/CVT간 각에 있어서 $3.55{\pm}2.58^{\circ}$의 경추 전방만곡을 보였다. 3. 자세변수와 형태변수의 상관관계에서는 두경부자세와 안면의 수직적인 비율, 안면돌출도, 하악골의 회전이 높은 상관성을 보였다. 4. 두경부자세와 상하악간 관계, 전후방적 악골비율의 상관관계는 미약하였다. 5. Natural head position에서의 head positioning error는 $1.65^{\circ}$로 SN line의 개인간 변이도 $3.31^{\circ}$ 보다 작았다. 다른 자세변수도 head positioning error가 각 변수들의 개인간 변이도보다 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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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기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의 상악골 전방 견인 시 하안모 형태에 따른 치료 효과 비교 (Treatment effect of face mask therapy for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according to low facial morphology)

  • 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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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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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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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성장기 아동의 상악골 전방 견인을 이용한 치료 효과 중 하악골의 후하방 회전은 III급 골격관계를 개선시키지만 하안모의 길이가 길어져 face mask가 장안모 환자에게는 비적응증 이라는 것이 선학들의 일반적 견해였다. 그러나 실제로 하안모의 길이를 분류 기준으로 삼아 이에 따른 치료 효과를 비교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며 경조직 변화에 따른 연조직 변화의 연구 또한 미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상악골 열성장을 보이는 성장기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 환자 44명을 Ricketts의 lower facial height (LFH)기준에 따라 LFH가 정상 수치 이상인 군(1군)과 미만인 군(2군)으로 분류하여, 상악골 전방 견인 시 두 군간의 경조직, 연조직 치료 효과를 비교하고 경조직과 연조직의 상호 관계를 비교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상악의 경조직, 연조직 전방 이동량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악의 경조직 후방이동량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연조직 후방이동량은 2군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하안면의 경조직 수직 비율 변화는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연조직 수직 비율 변화는 2군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상악과 하악의 전후방적 경조직, 연조직 변화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는 반면 수직적 하안면 비율 변화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갖지 않았다. 위의 결과들을 고려해 볼 때 Face mask 사용 결과 상악골의 전방 이동과 하악골의 후하방회전이 일어났으며 하악의 연조직 후방 이동량은 단안모에서 더 크게 나타났다.

한국인과 스칸디나비아계 백인의 두부자세와 두개안면구조의 형태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head posture and craniofacial morphology between koreans and scandinavian caucasians)

  • 오용덕;윤영주;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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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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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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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두부자세를 형성하는 두개저와 경추가 이루는 각의 차이가 두개안면구조의 형태에 어떠한 차이로 나타나는지를 파악해 보기 위하여, 51명의 한국인 성인 남자와 120명의 스칸디나비아계 백인, 성인 남자를 대상으로 자연상태의 두부위치로 촬영하여 얻은 두부방사선계측사진에서 두부자세변수, 두개저, 경추, 상악골, 하악골, 상하악 악골관계 그리고 치아, 치조에 관련된 변수를 설정, 이를 서로 비교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NSL/OPT로 표현되는 두개와 경추가 이루는 각은 한국인에서 평균 9.28도 더 크게 나타났다. 2. n-s로 표현되는 전두개저의 길이는 한국인에서 평균 4.66 mm가 더 짧게 나타났다. 3. sp-pm 및 ss-pm으로 표현되는 상악골 기저의 길이는 한국인에서 각각 평균 2.75 mm, 4.65 mm더 짧은 양상을 보였으며, n-sp로 표현되는 상악골의 전방부 고경, 그리고 s-pm으로 표현되는 상악골의 후방부 고경은 각각 2.60 mm, 2.06 mm더 긴 양상을 보이는 한편, NSL/NL로 표현되는 상악골의 두개저에 대한 기울기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pg-tgo로 표현되는 하악골체의 길이와 ar-tgo로 표현되는 하악골지의 고경은 두 표본에서 동일한 양상을 보였으나, ML/RL로 표현되는 하악우각부는 한국인에서 3.22도 작은 양상을 보였고, NSL/ML로 표현되는 두개저에 대한 하악골의 경사도는 한국인에서 2.44도 더 큰 양상을 보였다. 5. s-n-sp 및 s-n-ss로 표현되는 상악골의 두개저에 대한 돌출도, 그리고 s-n-sm으로 표현되는 하악골의 두개저에 대한 돌출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6. ss-n-pg로 표현되는 상,하악골의 전후방적 관계는 한국인에서 1.44도 더 큰 양상을 보였으나. NL/ML로 표현되는 수직적관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7. n-go으로 표현되는 전안면고경은 한국인에서 5.57 mm 더 큰 양상을 보였다. 8. CL/ML로 표현되는 하악치조의 돌출도는 한국인에서 5.71도 더 큰 양상을 보였으며, ILs/ILi로 표현되는 상,하악 전치가 이루는 각은 한국인에서 3.08도 더 작은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두개저와 경추가 이루는 두부자세에 따라 두개안면구조의 형태가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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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 기형의 상하악골 전후방적 위치관계에 대한 McNamara Analysis와 Delaire Analysis의 기준선 비교연구 (Comparative Analysis of the Reference Lines on McNamara's and Delaire's Analyses for the Anterior and Posterior Facial Relationship of Maxillofacial Deformity)

  • 정승원;김소미;변성수;박형식;정영수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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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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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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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urpose: McNamara and Delaire analyses are two commonly used analytic methods, yet, they differ in their theoretic concepts and different reference lines are used for ideal surgical prediction. Therefore, the use of different analytic methods may result in different surgical plan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anterior and posterior relationship of the maxilla and mandible by using McNamara and Delaire analysis. Methods: 30 Korean patients (15 male and 15 female) who had visited the Depart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 College of Dentistry, Yonsei University, for dentofacial evaluation were studied by using McNamara's and Delaire's analyses. Results: On the maxillary analysis, 26 out of 30 patients (86.7%) were in accordance. On the mandibular analysis, 20 out of 30 patients (66.7%) were in accordance. On the maxillary analysis, McNamara's analysis showed an average of 0.36 mm greater amount of prognathism compared to Delaire's analysis, and this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On the mandibular analysis, McNamara's analysis showed an average of 6.03 mm greater amount of prognathism compared to Delaire's analysis, and this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On the mandibular analysis, 26 out of 30 patients (86.7%) showed a greater amount of prognathism on McNamara's analysis compared to that of Delaire's analysis. The remaining 4 patients (13.3%) showed the same amount of prognathism on both analyses. Conclusion: These results may serve as a reference for surgeons when determining which analytic method is to be used for optimal surgical results.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자의 양악수술후 연조직 변화의 평가 (SOFT TISSUE CHANGES AFTER DOUBLE JAW SURGERY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 조은정;양원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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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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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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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골격성 III 급 부정교합 환자에서 상악골 전방이동수술과 하악골 후방이동수술을 동시에 시행하였을 때 경,연조직 측모 및 연조직 후경의 변화를 관찰하고 경,연조직 변화의 상관성과 그 비율을 산출하여 교정-악교정 수술복합 치료 계획의 수립과 결과의 예측에 이용하고자 하였다. 서울대학교병원 치과진료부 교정과에 내원하여 상, 하악골의 수직적 골격 부조화는 경미하고 전후방적 골격 부조화가 심한 골격성 III급 부정교합으로 진단되어 술전 교정치료를 받고 1990년 7월부터 1995년 4월 중에 Le Fort I 골절단술 또는 Le Fort II 골절단술로 상악골을 전방이동시키는 동시에 시상분할 골절단술로 하악골을 후방이동시킨 성인 환자 25명(남자 13명, 여자 12명) 을 대상으로 수술전,후 측모두부방사선사진을 계측,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상악골의 전방이동에 따른 상순부 연조직의 수평적 변화는 Stms를 제외하면 상관성이 높았으며 A point의 전방이동에 따라 Sn, SLS, LS 는 각각 $71\%,\;67\%,\;37\%$ 의 비율로 전방이동하였다. 2. 하악골의 후방이동에 따른 하순부 연조직의 수평적 변화는 상관성이 상당히 높았으며 ID, B point, Pog, Gn의 후방이동에 따라 LI, ILS, Pog, Gn 은 각각 $84\%,\;107\%,\;96\%,\;97\%$ 의 비율로 후방이동하였다. 3. 하악골의 후방이동에 따라 SLS, LS, Stm, LI 는 중등도의 상관성을 가지며 하방이동하였다. 4. 경조직의 전후안면고경비율과 연조직의 상,하안면고경 은 수술전후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수술후 Stm 의 하방이동으로 하순고경에 대한 상순고경의 비율은 유의성있게 증가하였다(p<;0.001). 5. 연조직 후경은 수술후 LI-LIH 에서는 증가하고 LS-LSH 에서는 감소하였으며 LS-LSH 의 수술후 변화량과 수술전 후경은 역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p<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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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열기 정상교합아동의 측모두부방사선 계측연구 (STUDY ON LATERAL CEPHALOGRAM OF CHILDREN WITH NORMAL OCCLUSION IN THE PRIMARY DENTITION)

  • 김지연;권장혁;김경호;박기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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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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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9-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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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의 목적은 유치열기 부정교합의 진단자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정상 계측치를 알아보는 것이다. 4세에서 6세 사이 유치열기 정상교합아동 32명의 측모두부방사선 계측사진 및 안모사진을 이용하여 악골 및 연조직의 전후방적, 수직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수평적인 골격성 계측항목 중 SNA는 $83^{\circ}$, SNB는 $78.72^{\circ}$, ANB는 $5.28^{\circ}$를 나타내어 하악골이 상악골에 비해 후방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수직적인 골격성 계측항목 중 Gonial angle은 $127^{\circ}$를 나타내어 성인에 비하여 High angle pattern을 보였다 연조직 분석에서는 성인에 비해 convex한 soft tissue profile이 관찰되었다. 치성 계측항목 중 U1 to SN은 $91.04^{\circ}$, IMPA는 $86.57^{\circ}$를 나타내어 성인에 비해 retroclination된 상하악 유중절치가 관찰되었다. 정상교합아동의 골격성 분석에서 여자가 남자에 비하여 평균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linear measurement는 전제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큰 수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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