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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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장중첩증과 혈중 비타민 C의 관계에 관한 연구 (Relationship between Intussusception and Vitamin C Concentrations of Whole Blood and Plasma)

  • 서지현;김점수;황지영;전진수;박지회;김은아;임재영;최명범;박찬후;우향옥;윤희상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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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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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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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장내 장중첩증 원인 바이러스의 침습에 의한 임파선 비대 및 장중첩증으로 인한 교액성 장폐색증은 혈중 비타민 C의 감소를 동반할 수 있으며, 또한 체내 비타민 C가 부족할 경우 장내 adenovirus 감염 및 침습을 유발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장중첩증과 전혈과 혈장의 비타민 C 농도와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1995년 5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경상대학병원 응급실로 내원하여 진단받았던 장중첩증 환아 57명과 장중첩증 연구군과 연령 분포가 동일한 진주시에 거주하는 건강한 소아 256명을 대조 군으로 2, 4-dinitrophenylhydrazine 방법을 이용하여 전혈과 혈장 비타민 C를 측정하였고 장중첩증 환아의 나이, 성별, 백혈구 수, 발열 유무, 발병에서 진단까지의 시간, 혈변의 유무와 수술 유무 등을 후향적으로 조사, 비교하였다. 결과: 장중첩증으로 내원한 환아들의 평균 나이는 1년 3개월이었으며 남아가 39명, 여아가 18명이었다. 장중첩증 환아의 전혈 비타민 C농도는 $1.49{\pm}0.64$ mg/dL로 대조군의 $2.18{\pm}0.49$ mg/dL에 비해 낮았고(P=0.0001), 혈장 비타민 C농도는 $0.59{\pm}0.36$ mg/dL로 대조군의 $1.47{\pm}0.56$ mg/dL 보다 낮았다(P=0.0001). 장중첩증 환아군에서 전혈 비타민 C 농도 중앙값이 여아 1.56 mg/dL, 남아 1.34 mg/dL로, 남아가 여아에 비해 낮았다(P=0.003). 그러나 장중첩증 환아의 연령, 백혈구수, 발열, 발병에서 진단까지의 시간, 혈변과 수술의 유무에 따라서는 전혈 및 혈장 비타민 C의 농도는 차이가 없었다. 결론: 장중첩증이 있는 환아는 건강 대조군에 비해 전혈과 혈장 비타민 C의 농도가 낮았지만 이것이 원인인지 또는 결과인지는 본 연구로 알 수 없었다. 장중첩증과 비타민 C의 관계를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전향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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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재 추출물에 대한 전혈응집억제 효능 검색 (Effect of Extracts for Herbal Medicines on the Inhibition of Whole Blood Aggregation)

  • 전원경;유보경;김영은;박선옥;박선민;고병섭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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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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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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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고미의 성질을 강하게 나타내는 한약재를 대상으로 맛과 효능과의 상관관계를 실험적으로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시도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콜라겐으로 유도된 인간전혈응집을 이용하여 고미약재 20품목에 대한 혈소판응집 억제능을 측정하였다. 이 중에 3종의 열수추출물과 2종의 70% 에탄올추출물이 p<0.001 수준에서 유의하게 전혈응집 억제 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전혈응집 억제능이 가장 뛰어난 후보소재로 황련이 선별되었으며 관능요원에 의한 관능평가에서 쓴맛이 가장 강한 한약재로 평가되었다. 이상의 실험결과는 전통의학이론을 바탕으로 한약재의 사용에 따른 효능을 실험적 근거로 제시할 수 있고 쓴맛이 약한 한약재보다 쓴맛이 강한 한약재가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하는 가능성의 경향이 있는 것으로 기대되었다.

인체 전혈 모델을 이용한 세포내 결핵균 살균력에 관한 연구 (Measuring Intracellular Mycobacterial Killing Using a Human Whole Blood Assay)

  • 천선희;송호연;이은희;오희정;강인숙;조지윤;홍영선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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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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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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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연구배경 : 대표적 세포내 감염질환인 결핵에 대한 숙주의 방어기전 및 면역반응은 아직도 정확히 이해되지 못하고 있으며 이러한 병리기전을 연구하기 위하여서는 적절한 감염모델이 필요하다. 전혈 (whole blood)은 체액성 면역과 세포성 면역을 모두 포함한 생체의 상태를 반영하므로 다양한 대상에서 면역상태의 차이에 따른 개체간 결핵균 살균력의 차이를 비교 할 수 있는 적절한 모델로 추정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인체의 결핵균 전혈 배양모델을 개발하여 궁극적으로 시험관내에서 숙주면역의 정도를 측정하는 대리 표지자를 개발하고자하는 것이다. 방 법 : PPD 양성 정상인을 대상으로 제대혈, 결핵환자, 당뇨 및 폐암환자와 비교하였다. 전혈을 희석하여 결핵균 Mycobacterium avium과 M. tuberculosis $H_{37}Ra$에 낮은 감염률로 감염시키고 $37^{\circ}C$, 5% $CO_2$ 배양기 속의 회전교반기에서 회전시키면서 배양(rotating culture) 하였다. 배양 1 일, 3일 및 4일 뒤 증류수로 긴장저하용해 시킨 후 Middlebrook 7H10/OADC 평판배지에서 결핵균 집락이 형성될 때까지 3-4주간 $37^{\circ}C$, 5% $CO_2$ 배양기에 배양하여 집락수를 계산하였다. 일부실험에서 TNF-${\alpha}$의 분비능을 90%이상 감소시키 기 위하여 methylpredmsolone과 pentoxifylline을 첨가하여 면역조정을 하였으며, CD4+ T-림프구와 CD8+ T-림프구를 magnetic bead에 코팅된 단클론 항체를 사용하여 제거하였다. 결핵균의 수는 용해질 $m{\ell}$ 당 CFU로 계산하였다. 살균력은 ${\Delta}$ log killing ratio로 표시하였다. ${\Delta}$ logKR=$log_{10}$(Final CFU/Initial CFU). 결 과 : 1. 제대혈의 결핵균 살균력이 PPD 양성 대조군에 비하여 다소 감소된 경향을 보였으며, 결핵환자의 결핵균 살균력은 PPD 양성 대조군과 특별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한 당뇨군과 폐암군의 결핵균 살균력도 정상 대조군에 비하여 특별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2. Methylprednisolone과 pentoxyfylline을 사용한 면역조정 시에 제대혈, PPD 양성 정상 대조군과 결핵군 모두에서 전혈에서의 결핵균의 살균력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3. CD4+ 및 CD8+ T-림프구 삭제시 log KR가 증가되어 유의하게 결핵균 살균력이 감소되었으며 CD4+ 및 CD8+ T-림프구 동시 삭제시 현저한 상승효과를 보였고 이러한 결과는 Mycobacterium avium보다는 독력이 없는 균인 Mycobacterium tuberculosis $H_{37}Ra$에서 보다 뚜렷하였다. 4. 폐결핵 치료후의 결핵균 살균력은 치료 전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Delta}$ logKR가 감소하였으며, 배양 3-4일에도 현저한 결핵균 증식의 억제를 보였다. 결 론 : 인체의 결핵균에 대한 감수성인 개체간의 면역상태를 전혈에서 결핵균 살균력을 통하여 비교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인체 전혈 모델은 간단하고 임상경과 관찰이 쉬우며 결핵환자에서 치료 전과 후에 현저한 결핵균 살균력의 차이를 보이므로, 최근 결핵연구의 가장 중요한 과제의 하나인 백신 개발에서 그 성과를 판단하는 vaccine trial에 이용할 수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전혈에서 시간과 온도에 따른 Adrenocorticotropic Hormone의 안정성 평가 (Preanalytical Stability of Adrenocorticotropic Hormone Depends on Time to Centrifugation)

  • 신선영;이현주;민경선;이호영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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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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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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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호르몬검사에서 채혈 후, 신속한 혈장분리의 과정은 검사결과의 신뢰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혈중의 Adreno Corticotropic Hormone (ACTH)은 단백질의 분해에 의해 매우 불안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ACTH검사에서 ethylenediaminetetra-acetic acid (EDTA) tube의 온도가 환자 결과에 미치는 영향과 전혈에서 시간과 온도에 따른 ACTH의 안정성을 평가하였다. 방법: 전체 22명의 검체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냉장상태의 EDTA tube와 실온상태의 EDTA tube에 채혈한 후(n=18), 즉시 원심분리하여 두 그룹 간의 ACTH 결과를 비교하였다. 전혈상태의 EDTA 검체를 일정량을 나누어 분주하여, 실온에서 2시간(n=11), 4시간(n=11), 24시간(n=7), 냉장에서 24시간(n=7) 동안 방치한 후 원심분리하여 ACTH 농도를 측정하였다. 냉장 EDTA에 채혈 후 즉시 원심분리된 검체의 ACTH 결과와 실온에서 2시간, 4시간 방치된 검체의 ACTH결과를 비교하였고, 냉장에서 24시간 방치된 결과와 실온에서 24시간 방치된 결과를 비교하였다. 통계적인 분석은 paired t-test를 이용하였다. 결과: 실온상태의 EDTA tube에 채혈한 ACTH 결과가 냉장상태의 EDTA tube에 채혈한 결과보다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p=0.018). 채혈 후 즉시 원심분리된 ACTH 결과와 비교하여 실온에서 2시간 방치된 결과가 유의하게 낮았고 (p<0.001), 실온 2시간과 실온 4시간 사이에는 유의한 차가 없었다(p=0.907). 24시간 동안 방치된 결과를 보면, 실온보관과 냉장보관에서 유의한 차가 없었다(p=0.474). 결론: ACTH 검사 시에는 냉장고에 넣어둔 EDTA tube의 사용이 권장되며, 채혈 후 2시간 동안 실온에서 방치될 경우 결과가 유의하게 감소되므로, 신속한 원심분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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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Ⅵ)의 체내 흡수와 소실속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bsorbing the Cr (Ⅵ) in the body and clearance)

  • 김현영;이성배;이권섭;정용현;한정희;최종윤;김성화;김무강;이용묵
    • 한국환경독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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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독성학회 2003년도 추계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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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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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1.연구목적 : Cr $O_3$은 금속 도금용, 페인트 둥에 많이 사용되며 독성이 강하여 그동안 근로자 건강장해 및 직업병 사례가 많이 발생하였다. 그러나 산화크롬의 흡입에 의한 연구자료는 매우 부족하다. 이에 흡입챔버를 이용 Rats에 흡입노출을 통하여 유해성을 평가하고 각 장기에 흡수되는 크롬의 농도평가와 회복기간에 따라 각 장기별로 흡수된 크롬의 소실속도 둥을 연구하였으며 더불어 회복기간과 제거율의 상관관계 및 체내 반감기 등을 연구하였다. 2. 연구방법 : Cr $O_3$를 폐내 침착율 및 흡수율이 높은 0.5~5$\mu\textrm{m}$ 크기의 aerosol형태로 SD Rats 수컷에 전신폭로 하였다. 노출농도는 0.00, 0.20, 0.50, 1.25mg/㎥(Cr)으로 하여 1일 6시간, 주 5일, 13주간 반복 노출하였고 회복군은 시험물질 종료일을 기준으로 2주, 8주 경과 후 조직장기와 전혈, 혈장 및 적혈구내, 뇨 중 각각의 크롬농도를 분석하였으며 혈액 및 혈액 생화학적 검사도 병행하였다 3. 연구결과 : 혈액검사에서 0.20, 0.50 mg/㎥ 농도군 실험동물의 RBC와 HGB, HCT 둥은 감소의 경향을 보였으나 농도 의존적이지는 않았다. 신장의 절대중량은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p<0.05) 감소하고 폐장의 경우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p<0.05) 절대중량 증가를 보였다 시험물질 노출 후 혈액 중 전혈, 혈장, 적혈구의 회복기간(x)별 크롬농도(y)의 소실속도 상관계수 (노출농도 0.50mg/㎥군의 경우)는 y = 66.51 $e^{0.057}$x/, y = 67.2 $e^{0.101}$x/, y = 70.01 $e^{0.030}$x/, 반감기는 12.0, 6.86, 23.0 일이고 폐장, 간장, 신장의 회복기간(x)별 크롬농도(y)의 소실속도 상관계수 (노출농도 0.50 mg/㎥군의 경우)는 y = 1808 $e^{0.004}$93x/, y = 12.02 $e^{0.029}$7x/, y = 67.61 $e^{0.029}$2x/ 반감기는 140.6, 23.3, 23.7 일로 평가되었다. 4. 고찰 : 실험동물의 전혈, 혈청, 뇨에서의 크롬농도와 시험물질 노출농도는 밀접한 상관을 가졌으나 농도에 정비례하지는 않았다. 뇨 중 흡수된 크롬의 경우 회복기간 초기 (12시간 내)에 대부분 배설이 일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장이 간장, 신장 등 다른 장기에 비해 높은 축적량을 보였으며 축적된 크롬농도가 높을수록 크롬의 소실속도는 현저히 저하하는 경향을 보였다. 노출농도가 높을수록 각 장기조직 내 크롬의 소실속도 (clearance)는 크게 감소경향이 있었으며 이는 체내 과부하시 자정작용이 감소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 결과 SD rat를 이용 반복흡입노출의 경우 생체의 무유해영향농도 (NOAEL)는 0.2mg/㎥이하이며 발암물질을 감안하여 안전계수를 100으로 할 경우 사람에 대한 NOAEL은 0.002mg/㎥이하로 판단되었다. 특히 호흡기와 폐장에 강한 유해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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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혈액을 이용한 인공폐의 평가에 관한 연구 (The Evaluation of Artificial Lung Using Blood Substitutes)

  • 김기범;홍성출;김민호;정경락;이삼철
    • 대한의용생체공학회:의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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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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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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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에서는 새롭게 설계한 인공폐 모듈을 사용하여 인공폐의 효율을 평가하기 위한 압력손실과 산소전달에 대한 실험을 수행하였다. 또한 증류수, 아황산나트륨용액을 혈액대용물질로 사용하여 다른 인공폐의 성능을 평가하였다. 혈액대용물질은 압력손실과 산소운반력을 연구하는데 전혈(whole blood)에 비해 장점이 많다 즉. 이들은 상대적으로 값이 저렴하고 조절하여야 할 변수가 적다. 또한 이 용액을 사용하게 되면 탈산화장치가 필요 없으며 실험결과의 분석이 상대적으로 쉽다. 전혈과 같은 산소분압을 갖는 아황산나트륨용액을 사용하는 경우 아황산나트륨 용액의 산소전달속도는 전혈을 사용하는 경우의 산소전달속도와 거의 일치하였다. 이 실험에서 중공사모듈의 산소전달속도를 측정하는데 아황산나트륨용액이 혈액대용물질로 이용될 수 있음을 보였다. 이 인공폐 모듈에서는 용액이 중공사의 바깥쪽으로 흐르도록 설계하였는데 이 실험용 인공폐는 압력손실이 안쪽으로 흐르도록 하는 흐름에 비해 $1/3\~1/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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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 말티즈에서 발생한 제 1형 폰 빌레브란트병 증례 (Type I von Willebrand Disease in a Maltese)

  • 김승곤;강민희;이교임;김하정;박희명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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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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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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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6살령의 중성화된 숫컷 말티즈(4.16 kg)가 2일전 스켈링과 발치를 실시한 후 지속적인 구강내 출혈로 본원에 내원하였다. 환축은 폰 빌레브란트 인자 항원 평가 결과 54% (정상 범위 70%에서 180%)였으며, 유전된 폰 빌레브란트병를 가진 동형접합체로 판정되었다. 초기 치료를 위해 신선 전혈 수혈을 실시하였다. 수혈 후 환축은 임상증상이 개선되었으며 현재까지 건강한 상태이다. 본 증례는 한국내 말티즈에서 발생한 제 1형 폰 빌레브란트병의 첫 번째 진단 보고이다.

랫드의 스트레스성 위궤양에 대한 Opuntia dillenii Haw.(선인장)의 항궤양작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Antiulcer Effects of Opuntia dillenii Haw. on Stomach Ulcer Induced by Water-immersion Stress in Rats)

  • 이후장;이용욱;김정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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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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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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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는 위궤양에 대한 Opuntia dillenii Haw.(선인장)의 효과를 관찰하고자 시행되었다. 실험동물로는 Sprague-Dawley계 수컷 흰주 48마리를 사용하였으며 대조군(CO)과 3개의 투여군(E-1, E-2, E-3)으로 나누어 1996년 7월 29일부터 1996년 8월 25일까지 4주간 실험을 수행하였다. Opuntia dillenii Haw.(선인장)는 1일 1회 경구투여하였으며, 각각 30mg/kg BW(E-1), 60mg/kg BW(E-1) 및 120mg/kg BW(E-3)의 농도를 수여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체중은 전 군에 걸쳐서 고르게 증가되었으며, 특히 실험시작 후 13일째의 체중증가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Opuntia dillenii Haw.(선인장)를 투여한 실험군 E-2가 매우 유의하게 높았고(p<0.01), 실험군 E-3도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p<0.05). 식이효율은 2.12~3.02으로 군간에 유의한 차이는 나타내지 않았다. 2. 위, 간, 신장 및 비장의 중량을 측정한 결과 군간의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아TEk. 3. 위의 표면 pH를 측정한 결과 대조군에 비해서 Opuntia dillenii Haw.(선인장)를 투여한 실험군에서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4. Alcian Blue Staining을 통한 위점액량 산출결과 Opuntia dillenii Haw.(선인장)를 투여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전 농도에서 점액량이 높게 나타났으며, 실험군 E-1군은 유의하게 높았고 (p<0.05), 실험군 E-2의 경우 그 증가가 현저하였다(p<0.01). 이로써 Opuntia dillenii Haw.(선인장)가 위의 점액생성을 촉진시키거나 위에 보호막을 형성함으로써 위궤양 발생저하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5. shear rate 11.25, 45.0, 90.0 및 $225.0\;sec^{-1}$에서 전혈점도 및 혈장점도를 측정한 결과 모든 shear rate에서 C군>E-3군>E-1군>E-2군의 경향성을 보였다 E-1(30mg/kg BW)군의 전혈점도는 대조군에 비하여 shear rate 11.25, $45.0\;sec^{-1}$에서는 매우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p<0.01), shear rate 90.0 , $225.0\;sec^{-1}$에서도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p<0.05). E-2(60mg/kg BW)군의 전혈점도는 대조군에 비하여 전 shear rate에서 매우 유의하게 감소되었다(p<0.01). E-3(120mg/kg BW)군의 전혈점도는 대조군에 비해 shear rate $11.25\;sec^{-1}$에서 매우 유의하게 감소되었고(p<0.01), shear rate 45.0, 225.0 sec-1에서도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p<0.05). 동일한 shear rate에서의 혈장점도는, E-1(30mg.kg BW)군은 대조군에 비해서 shear rate $90.0\;sec^{-1}$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p<0.05) E-2(60mg.kg BW)군의 혈장점도는 대조군에 비해 shear rate 90.0, $225.0\;sec^{-1}$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p<0.05). E-3(120mg.kg BW)군은 대조군에 비해 전 shear rate에서 모두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로부터Opuntia dillenii Haw.(선인장)가 스트레스하에서 발생하는 위의 미세혈관 혈류 흐름장애를 개선시켜 위궤양 발생저하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6. 전 실험군의 위를 조사한 결과 출혈을 동반한 궤양이 형성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Opuntia dillenii Haw.(선인장) 투여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서 궤양의 면적과 깊이가 다소 적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7. 위조직에 대한 병리조직학적 검사를 시행한 결과 Opuntia dillenii Haw.(선인장)를 투여한 실험군에 비하여 대조군의 궤양이 매우 심함을 관찰할 수 있었고 E-2 군의 경우 궤양이 경미한 정도였다. 8. 위궤양의 지표로 사용한 pH, 위점액량, 전혈점도, 조직병리학적 소견 등을 종합한 결과, Opuntia dillenii Haw.(선인장)를 투여한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서 항궤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치료양의 2배를 투여한 E-2(60mg.kg BW)군에서 효과가 가장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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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혈류 정지술을 이용한 하공정맥 폐색증의 교정수술 (An operation for the correction of Membranous obstruction of Inferior Vena Cava using Total Circulatory Arrest)

  • 김진국;나명훈;안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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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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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3-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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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MOVC is an uncommon disease which can be corrected by surgical method if early detected. A case of a 34-year-old male with MOVC is reported. Operation was done on cardiopulmonary bypass with circulatory arrest under moderate hypothermia. The incision was done both on the RA extending to level of suprahepatic IVC and on the IVC just proximal to the right renal vein. And then, thrombectomy and membranectomy under the direct visualization was done. Total circulatory arrest was used intermittently in order to get good visual field and for preventing blood loss. The Postop. course was good except one episode of hepatic encephalopathy which was persisted for 12 hours and then controlled by conservative meas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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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시스템 구축을 통한 살모넬라 청정화에 노력

  • 권준헌
    • 월간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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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통권4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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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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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1994년에 제정된 종계장위생관리요령과 1999년에 고시되었던 추백리 방역실시요령이 폐지되고 종계장$\cdot$부화장방역관리요령이 새롭게 만들어져 2004년 12월에 고시되었으며, 이중 검사시기, 검사방법 및 판정기준 등이 올 5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제정 고시된 방역관리요령은 종계장$\cdot$부화장의 효율적인 방역관리와 추백리$\cdot$가금티푸스의 사전예방을 통해 양계농가에 건강한 병아리를 공급하기 위함이며, 이 고시에 수록된 주요 내용을 보면 추백리 및 가금티푸스에 감염된 종계군의 종계사용금지, 채혈시기 및 횟수, 종계혈청검사방법(급속전혈평판응집반응법, 효소면역법), 양성계군의 판단기준, 부화장에서 백세미용 알 및 병아리의 거래기록 작성 등이 새롭게 제시된 점이다. 종계장 및 부화장방역관리요령의 시행에 앞서 종계장 및 부화장에서의 살모넬라 감염증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역관리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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