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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YAG 레이저 조사가 Calcium Fluoride 형성 및 치아 내산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ND:YAG LASER IRRADIATION ON THE FORMATION OF CALCIUM FLUORIDE AND ACID RESISTANCE OF TOOTH ENAMEL)

  • 이제호;손흥규;김성오;박광균;최병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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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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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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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불소도포시 주로 형성되는 calcium fluoride는 구강내 환경에서 pH에 의해 조절되는 불소의 저장고 역할을 하여 치아우식 예방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불소도포의 우식예방 효과는 calcium fluoride를 얼마나 많이 형성시켜 오래 지속시키는 가에 달려 있다. 이에 치아 내산성 증가에 효과 있다고 알려진 Nd:YAG 레이저 조사가 calcium fluoride형성 및 치아 내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실험을 시행하였다. 소의 영구전치에서 276개의 시편을 제작하여 아무런 처치를 하지 않은 군을 대조군으로 하고 1.23% acidulated phosphate fluoride (APF) 5분, 30분 도포 및 Nd:YAG 레이저 조사에너지 밀도 $20J/cm^2,\;40J/cm^2$의 조건에 따라 불소 도포군, 레이저 조사군, 불소 도포후 레이저 조사군, 레이저 조사후 불소 도포군으로 분류하였다. 불소도포를 시행한 경우 이를 다시 KOH 처리 여부에 따라 나누어 23개의 실험조건을 만들었다. 각 실험조건에 12개의 시편을 배정하고 이중 10개의 시편은 불소 및 무기인 측정에, 나머지 2개의 시편은 표면 관찰에 사용하였다. KOH 비처치군에서 0.1 N HClO4로 enamel biopsy를 시행하여 탈회 법랑질의 불소농도 및 탈회깊이를 측정하였으며 KOH 처치군에서는 1 M KOH로 24시간 처리하여 calcium fluoride를 정량 후 enamel biopsy를 시행하였다. 실험결과 얻어진 자료 및 주사 전자현미경 관찰 소견을 비교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KOH 비처치군에서 탈회된 법랑질의 불소농도는 레이저조사 후 불소도포시 레이저 에너지 밀도 증가에 따라 증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2. KOH 비처치군에서 법랑질 탈회깊이는 불소를 5분 도포후 레이저 $20J/cm^2$를 조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레이저와 불소를 병행하여 처치시 각각을 단독으로 처치시보다 탈회깊이가 작았다 (p<0.05). 3. Calcium fluoride의 양은 레이저의 조사에 의해 유의 있게 증가하지 않았다 (p>0.05). 4. Calcium fluoride 입자는 불소만 도포한 경우에 비해 레이저 조사후 불소도포시 입자크기가 증가되었으며, 불소도포후 레이저 조사시 입자크기의 증가와 함께 일부 융합된 양상을 보였다. 5. KOH 처치군에서 법랑질의 불소농도는 불소를 30분 도포후 레이저를 조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조군의 불소농도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6. KOH 처치군에서 불소와 레이저를 병행한 경우, 불소만 도포한 경우보다 탈회된 법랑질의 깊이가 작았다 (p<0.05). 7. KOH 비처치군에서 탈회된 법랑질의 불소농도와 탈회깊이의 상관관계(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 -0.6281)는 KOH 처치군(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 -0.3792)에 비해 높은 음의 상관 관계를 보였고, 동일한 조건으로 불소도포 및 레이저 조사를 시행한 경우에 있어서 KOH 처리 여부에 따른 탈회법랑질 깊이의 유의차가 있는 경우 calcium fluoride의 형성량이 많았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미루어 보아 레이저 조사가 calcium fluoride의 형성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레이저 조사의 영향으로 calcium fluoride의 용해가 감소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불소도포 및 레이저 조사의 병행은 각각을 단독으로 처치한 경우에 비하여 치아 내산성 증가면에서 유리하므로 임상에서 불소도포주기 연장과 같은 유용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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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트 및 크루즌 증후군을 유발하는 골조직 특이성 FGFR2 돌연변이에 의한 두개안면 형태의 변화 (Craniofacial morphologic alteration induced by bone-targeted mutants of FGFR2 causing Apert and Crouzon syndrome)

  • 이기준;나현덕;스티븐 소아;박영철;백형선;윤태민;송진욱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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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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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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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전적으로 결정되는 두개안면 기형의 발생 기전을 밝히기 위해 관련된 유전자의 기능 변화에 의한 효과를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섬유아세포성장인자수용체-2 (FGFR2)의 활성형 돌연변이가 어퍼트 및 크루즌 증후군에서의 봉합의 조기유합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인류에서는 다양한 개인차가 존재하므로 임상적으로 정의된 두 증후군에서의 유전형-표현형의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되어 왔다. 본 연구의 목적은 어퍼트(Pro253Arg)및 크루즌(Cys278Phe) 돌연변이를 갖는 골특이성 FGFR2를 발현하도록 제작된 형질변환 쥐에서 결과적인 표현형의 차이를 분석하여 유전형에 의한 기형 형성의 인과관계를 추정하기 위한 것이다.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은 정상군과 정상 FGFR2 유전자를 가진 군을 대조군으로 하여 육안 관찰 및 micro-CT를 이용한 형태계측학적 방법으로 주로 전방두개 및 전두개저 부위의 이상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어퍼트 및 크루즌 돌연변이를 갖는 각각의 형질변환 쥐는 두개 봉합의 유합과 전후방적 두부 길이 감소를 공히 보였으나 어퍼트 형질변환 쥐에서만 전치부 반대교합이 나타났다. 또한 어퍼트 개체는 크루즌 개체 및 대조군에 비해 전방두개 및 전두개저 굴곡에 있어서 정상군과 비교해 차이를 나타냈으며 이는 유합을 보이는 봉합의 부위 및 순서에 있어서의 차이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둘째, 정상 FGFR2 유전자를 주입한 형질변환 쥐는 정상적인 두개안면 형태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어퍼트 및 크루즌 돌연변이는 각각의 유전형에 특이한 두개안면 기형을 유발할 것으로 보이며 정상 FGFR2의 발현 강도보다는 기능의 이상이 두개골 유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변형된 FGFR2와 각 봉합에서의 기능과의 상관성은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EX> 와이어에서 열처리만 시행한 실험군이 열처리를 시행하지 않은 군보다 더 낮은 austenite finish ($A_f$) 온도를 보였다. $0.018"\;{\times}\;0.025"$$0.0215"0.028"$ 와이어에서 열처리를 시행하여 굴곡을 부여한 실험군은 열처리만 시행한 실험군과 열처리를 시행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부하-변위 곡선이 상방 이동되었으며, 열처리 시간을 1초 증가시켜 굴곡을 부여한 실험군에서 가장 높은 부하-변위 곡선을 나타냈다. $0.018"\;{\times}\;0.025"$ 그리고 $0.0215"\;{\times}\;0.028"$ 와이어에서 $A_f$ 온도는 열처리 시간을 1초 증가시켜 굴곡을 부여한 실험군에서 가장 낮게 관찰되었고 열처리를 시행하여 굴곡을 부여한 실험군, 열처리만 시행한 실험군 그리고 열처리를 시행하지 않은 대조군 순으로 높게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임상에서 니켈-티타늄 합금 와이어에 굴곡을 부여하기 위해 열처리하는 경우 초탄성 특성은 유지될 수 있으나, 부하-변위 곡선의 상방 증가가 나타나므로, 와이어에 의한 교정력이 증가될 수 있음에 유의하여야 한다. $day^{-1}$인 인공습지), scenario 2(면적 4.2ha인 저류지)가 각각 연평균 6.9%, 4.8%, 7.1%의 감소를 보였다. TN은 4.7%, 3.4%, 13.4%의 삭감율을 나타내었으며, TP는 5.6%, 3.9%, 7.3%의 삭감율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에서는 적용하지 못하였으나, 인공습지와 저류지의 적절한 연계시스템을 적용한다면 저감시설 설치 부지면적과 비용의 감소뿐만 아니라 보다 효과적인 수질개선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2급 1류 부정교합 환자에서 activator유형에 따른 치료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reatment effects of different activator types in Angle's Class II div.1 malocclusion patients)

  • 김덕상;이진우;차경석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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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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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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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Activator는 성장기 아동에서 치성 및 악골 부조화를 개선하기 위해 성장을 이용하여 치료하는 악기능장치중 대표적인 것으로 1930년대부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그 사용여부, 작용방법, 효과에 향을 주어 골격적 관계를 변화시킨다는 의견도 있다. 현재에는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기능성 장치가 성장중이고 협조적인 환자에서 2급 관계를 성공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부분 의견을 공유하고있다. 본 연구는 하악골의 후방 변위를 보이는 Angle씨 2급 1류 부정교합 환자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activator를 그 사용 목적에 따라 하악골의 수평적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horizontal type activator와 수평적 성장과 함께 수직적 성장도 유도하기 위한 vertical type activator로 분류하여 사용한 결과 나타나는 치료 효과의 차이를 비교 연구하고, 각 군내의 남여군간에 치료 효과나 성장 양상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Horizontal type activator를 사용한 군의 치료 전후 비교시 하악의 전방위치와 LAFH, AEH등 안면 전방부의 수직적 증가가 관찰되었다. 2. Horizontal type activator를 사용한 군의 남자군에서는 두개저에 대한 하악의 길이 증가를 동반한 상악의 후방위치가 관찰되었으며, 여자군에서는 하악의 길이 증가뿐만 아니라 하악전치의 순측 경사와 하안면 고경의 증가가 관찰되었다. 3. Vertical type activator를 사용한 군의 치료 전후 비교시 전안면고경, 전하안면고경, 후안면고경, 후하안면 고경의 증가와 함께 두개저에 대한 하악의 길이 증가가 두드러졌다. 4. Vertical type activator를 사용한 남자군에서는 하악의 길이 증가뿐만 아니라 전안면 고경과 후안면고경의 증가가 관찰되었으나, 여자군에서는 전안면 고경의 증가만 주로 관찰되었다. 5. Horizontal type activator 와 Vertical type activator를 사용한 군들의 치료 전후 비교시 치료전에는 골격적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치료후에는 치성관계에서만 차이를 나타내어 서로 다른 activator의 사용이 주로 치성 성분에 대한 효과에만 차이를 나타낸다고 사료된다. 6. 치료전에는 차이가 없던 남,여군 사이에 치료후에 차이가 나타나는 것은 치료 효과에 관계없이 남여에 따른 성장양상의 차이가 그대로 표현된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는 거대 편도를 가진 기능성 III급 부정 교합자의 구개 편도 절제술 전후의 인두강, 설골, 두부 위치의 변화 양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단국 대학교 부속 치과 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남녀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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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과 스칸디나비아계 백인의 두부자세와 두개안면구조의 형태에 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head posture and craniofacial morphology between koreans and scandinavian caucasians)

  • 오용덕;윤영주;김광원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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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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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7-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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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본 연구는 두부자세를 형성하는 두개저와 경추가 이루는 각의 차이가 두개안면구조의 형태에 어떠한 차이로 나타나는지를 파악해 보기 위하여, 51명의 한국인 성인 남자와 120명의 스칸디나비아계 백인, 성인 남자를 대상으로 자연상태의 두부위치로 촬영하여 얻은 두부방사선계측사진에서 두부자세변수, 두개저, 경추, 상악골, 하악골, 상하악 악골관계 그리고 치아, 치조에 관련된 변수를 설정, 이를 서로 비교함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NSL/OPT로 표현되는 두개와 경추가 이루는 각은 한국인에서 평균 9.28도 더 크게 나타났다. 2. n-s로 표현되는 전두개저의 길이는 한국인에서 평균 4.66 mm가 더 짧게 나타났다. 3. sp-pm 및 ss-pm으로 표현되는 상악골 기저의 길이는 한국인에서 각각 평균 2.75 mm, 4.65 mm더 짧은 양상을 보였으며, n-sp로 표현되는 상악골의 전방부 고경, 그리고 s-pm으로 표현되는 상악골의 후방부 고경은 각각 2.60 mm, 2.06 mm더 긴 양상을 보이는 한편, NSL/NL로 표현되는 상악골의 두개저에 대한 기울기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4. pg-tgo로 표현되는 하악골체의 길이와 ar-tgo로 표현되는 하악골지의 고경은 두 표본에서 동일한 양상을 보였으나, ML/RL로 표현되는 하악우각부는 한국인에서 3.22도 작은 양상을 보였고, NSL/ML로 표현되는 두개저에 대한 하악골의 경사도는 한국인에서 2.44도 더 큰 양상을 보였다. 5. s-n-sp 및 s-n-ss로 표현되는 상악골의 두개저에 대한 돌출도, 그리고 s-n-sm으로 표현되는 하악골의 두개저에 대한 돌출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6. ss-n-pg로 표현되는 상,하악골의 전후방적 관계는 한국인에서 1.44도 더 큰 양상을 보였으나. NL/ML로 표현되는 수직적관계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7. n-go으로 표현되는 전안면고경은 한국인에서 5.57 mm 더 큰 양상을 보였다. 8. CL/ML로 표현되는 하악치조의 돌출도는 한국인에서 5.71도 더 큰 양상을 보였으며, ILs/ILi로 표현되는 상,하악 전치가 이루는 각은 한국인에서 3.08도 더 작은 양상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두개저와 경추가 이루는 두부자세에 따라 두개안면구조의 형태가 영향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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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연령 산모에서 체외 수정 시술로 태어난 쌍생아의 임상 양상 (Perinatal Outcomes of In Vitro Fertilized Twins in Women of Advanced Age)

  • 정인혁;김성우;조희승;이규형
    • Neonat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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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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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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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35세 이상 산모에서 체외 수정 시술을 통해 출생한 쌍생아와 자연 임신 쌍생아의 임상 양상을 비교하여 35세 이상 산모와 체외 수정 시술로 출생한 신생아 관리에 기초 자료 제공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방법: 2001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 사이 분당차병원에서 출생한 쌍생아 중 산모의 나이가 35세 이상인 신생아 508례를 대상으로 하여, 체외 수정 시술을 시행 받은 288례와 자연 임신군 220례 사이의 주산기 특성과 합병증 및 신생아기 질환발생의 차이를 의무 기록을 통해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체외 수정 시술군과 자연 수정군 사이의 산모 연령은 (36.7${\pm}$2.07세 vs. 36.8${\pm}$2.18세, P=0.57)로 통계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재태 연령($36^{+0}{\pm}1^{+5}$주 vs. $36^{+0}{\pm}2^{+0}$주, P=0.95), 출생체중(2,420${\pm}$440 g vs. 2,480${\pm}$460 g, P=0.14) 역시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1분 아프가 점수(7.37${\pm}$1.19 vs. 7.09${\pm}$1.46, P=0.019)와 5분 아프가 점수(8.67${\pm}$0.84 vs. 8.51${\pm}$0.96, P=0.045)는 모두 체외 수정 시술군에서 높았다. 임신성 당뇨, 임신성 고혈압, 전치태반, 조기 양막 파수, 제왕 절개술, 부당 경량아의 빈도는 두 군간의 차이가 없었다. 조발형 패혈증의 빈도는 체외 수정 시술군에서 자연 수정군보다 낮았다(2.4% vs. 6.4%, P=0.02). 그밖에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 기관지 폐 형성이상, 동맥관 개존증, 신생아 괴사 장염, 뇌실 내 출혈의 발생 빈도는 모두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 본 기관에서 지난 10년간 고연령 산모에서 체외 수정 시술로 태어난 쌍생아의 임상 양상을 조사하여 자연 수정으로 출생한 쌍생아와 비교하였을 때, 체외 수정 시술로 인하여 주산기 합병증과 신생아기 질환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지는 않았다.

Osstem USII plus 임플란트의 단기간 성공률 및 변연골 흡수량 평가 (Success rate and marginal bone loss of Osstem USII plus implants; Short term clinical study)

  • 김선근;김지환;이근우;조규성;한동후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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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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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6-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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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구 목적: 임플란트 경부까지RBM 표면 처리를 한 Osstem$^{(R)}$ USII plus system (Osstem Co., Seoul, Korea)의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이 system을 이용하여 치료 받은 32명의 환자에게 식립된 88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기능 부하 후 1년까지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결과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진료 기록부를 통해 전신 조건, 성별, 연령, 식립 위치, 식립 된 임플란트의 직경 및 길이 등을 조사하여 그에 따른 분포 및 생존율의 차이와 함께 이들 항목이 변연골 흡수량에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하였다. 방사선사진 분석으로 임플란트 식립 시, 보철물 장착 후 6개월 내지 1년간의 변연골 흡수량을 측정하여 분석하였다. 각 항목과의 연관성 분석을 위하여 독립 t-검정(independent sample t-test)을 이용하였으며(${\alpha}$=.05), 보철물 장착 전과 보철물 장착 후 12개월 동안의 변연골 흡수량 비교를 위하여 일원 반복측정 분산 분석(one-way repeated-measures ANOVA)을 이용하였다(${\alpha}$=.05). 결과:총 32명에게 식립된 88개의 임플란트 중에서 실패한 것은 없었으며 누적 생존율은 100%로 나타났다. 임플란트 식립 시부터 보철물 장착까지의 변연골 흡수량은 0.24 mm이었으며, 보철물 장착 후 12개월까지의 변연골 흡수량은 평균 0.19 mm로 임플란트 식립 시부터 보철물 장착 12개월까지의 총 변연골 흡수량은 0.43 mm였다. 상악에 식립된 경우와 하악에 식립된 경우의 변연골 흡수량을 비교했을 때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구치부에 식립된 경우가 전치부에 식립된 경우에 비해 변연골 흡수량이 크게 나타났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결론: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보철물 장착 12개월까지의 기간 동안 임플란트 고정체의 경부까지 RBM 표면 처리를 한 외측 연결형의 국산 임플란트의 단기간 임상적인 성공률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으며 변연골 흡수량도 임플란트 성공 기준에 부합하였다.

전이성 뇌암 환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Hospice and Palliative Care for Cancer Patients with Brain Metastases)

  • 문도호;최화숙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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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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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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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목적: 치료에 관계없이 뇌전이는 예후가 불량하다. 본 연구는 뇌 전이로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받았던 환자를 대상으로 적절한 돌봄을 받았는지를 알아보고 임상적인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3년 3월부터 2005년 3월까지 본원의 호스피스 병동에서 뇌전이로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받았던 40명의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조사하였다. 결과: 대상자 중 남자 20명(50%), 여자 20명(50%)이며 연령의 중간값은 64세 였다. 가장 많은 암은 폐암으로 22명(55%)이고 다음으로 위암 5명(13%), 유방암 3명(8%) 순서였다. 원발암에 대한 전치료는 전혀 치료를 하지 않은 환자가 16명(40%)이고 항암치료는 20명(50%)를 받았다. 뇌전이 때의 증상은 두통 12명(30%), 의식변화 10명(25%), 국소 약화 9명(23%), 경련 4명(10%) 순서였다. 호스피스 병동의 입원 이유는 의식변화가 13명(33%)으로 가장 많았고 통증이 9명(23%)였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받게 된 이유로 환자와 가족이 원한 경우가 14명(35%), 의사가 의뢰한 경우가 1명, 그 나머지 25명(62%)은 본원에서 보존적인 요법을 받던 중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받게 된 경우이다. 호스피스 병동에서 입원기간의 중간값은 19일이었으며 호스피스 완화의료로 전원 후 생존기간의 중간값은 41일이었다. 뇌전이 진단 후 중간 생존기간은 87일이었다. 결론: 전이성 뇌암 환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기간은 환자를 돌보기에는 충분하지 못하였다. 효과적인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위해서는 의사와 환자, 가족에 대한 지속적인 호스피스 완화의료 교육과 홍보가 필요하리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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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T에서의 고관절 삽입물에 의한 인공물과 Metal Artifact Reduction Algorithm의 유용성에 대한 고찰 (The Study of Usefulness of Metal Artifact Reduction Algorithm and Artifacts Caused by Metallic Hip Prosthesis on PET/CT)

  • 박민수;함준철;조용인;강천구;박훈희;임한상;이창호
    • 핵의학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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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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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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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CT를 기반으로 감쇠 보정이 시행되는 PET/CT 검사에서는 금속 삽입물에 의한 선속 경화 현상 (Beam Hardening Artifact)으로 인공물이 발생 된다. 이는 인접한 부위의 과대 혹은 과소 평가를 유발하는 감쇠 보정으로 인해 $^{18}F$-FDG의 섭취 변화를 가져오며 영상의 질과 비뇨 생식기 질환의 진단능을 저하시킨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PET/CT 영상의 질 향상을 위한 금속 인공물 저감 (Metal Artifact Reduction, MAR) algorithm 재구성방법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인공 고관절 삽입물에 대한 인공물을 평가하기 위해 SPECT/PET Phantom에 고관절 삽입물을 고정 하여 PET/CT를 진행했다. W/O MAR algorithm 영상과 MAR algorithm 영상에서 CT상에 나타나는 Bright streak, Dark streak, Metal과 Background의 영역에서의 표준화 섭취 계수(Standardized Uptake Value)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또한 본원에 내원한 고관절 전치환술을 시행한 15명의 환자에게서 W/O MAR algorithm과 MAR algorithm, 비 감쇠 보정 영상을 비교 평가하였다. W/O MAR algorithm 영상에서 SUV는 Bright streak 영역에서는 $0.98{\pm}0.48$ g/ml, Dark streak 영역에서는 $0.88{\pm}0.02$ g/ml, Metal 영역에는 $0.24{\pm}0.16$ g/ml, Background 영역은 $0.91{\pm}0.18$ g/ml로 측정되었다. 하지만 MAR algorithm 영상에서는 Bright streak 영역에서는 $0.88{\pm}0.49$ g/ml, Dark streak 영역은 $0.63{\pm}0.21$ g/ml, Metal 영역에서는 $0.06{\pm}0.07$ g/ml, Background는 $0.90{\pm}0.02$ g/ml로 측정되었다. MAR algorithm 적용 시 SUV가 평균적으로 감소 하였으며, W/O MAR algorithm 영상에서는 Bright streak영역에서 Background 보다 높게 측정되어 false positive uptake로 나타났으나 MAR algorithm 영상에서는 Background와 비슷한 농도와 SUV가 나타났고, false positive uptake가 관찰되지 않았다. 따라서 MAR algorithm을 적용하여 인공 고관절 삽입물 주변 조직의 과대 혹은 과소 감쇠 보정으로 인한 섭취의 증가를 줄일 수 있었다. 하지만 Dark streak 영역에서의 SUV 저하를 줄이기 위한 방안은 더욱 많은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이다. 고관절 삽입 인공물로 인해 발생하는 Bright streak 영역에서의 false positive uptake를 감소시키고 이와 인접해 있는 비뇨 생식기 질환에 W/O MAR algorithm과 MAR algorithm, 비 감쇠 보정 영상이 동시에 제공된다면 더욱 진단능을 향상 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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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치부 개방교합을 동반한 골격성 제3급 부정교합 환자에 대한 양측 하악지 시상분할 골절단술후 안정성에 관한 임상적 분석 (CLINCAL ANALYSIS OF SKELETAL STABILITY AFTER BSSRO FOR CORRECTION OF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WITH ANTERIR OPEN BITE)

  • 김현수;권대근;이상한;김진수;강동화;장현중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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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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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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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patients visited oral maxillo-facial surgery, KNUH and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assess skeletal and dento-alveolar stability after surgical-orthodontic correction treated by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with open bite versus non-open bite. This retrospective study was based on the examination of 40 patient, 19 males and 21 females, with a mean age 22.3 years. The patients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based on open bite and non-open bite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The cephalometric records of 40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open bite: n = 18, non-open bite: n = 22) were examined at different time point, i.e. before surgery(T1), immediately after surgery(T2), one year after surgery(T3). Bilateral sagittal split ramus osteotomy was performed in 40 patients. Rigid internal fixation was standard method used in all patient. Through analysis and evaluation of the cephalometric records, we were able to achieve following results of post-surgical stability and relapse. 1. There was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between open bite and non-open bite with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in maxillary occlusal plane angle of pre-operative stage(p>0.05). 2. Mean vertical relapses of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with open bite were $0.02{\pm}1.43mm$ at B point and $0.42{\pm}1.56mm$ at Pogonion point.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with non-open bite, $0.12{\pm}1.55mm$ at B point and $0.08{\pm}1.57mm$ at Pogonion point. There was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between open bite and non-open bite with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in vertical relapse(p>0.05). 3. Mean horizontal relapses of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with open bite were $1.22{\pm}2.21mm$ at B point and $0.74{\pm}2.25mm$ at Pogonion point. In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with non-open bite, $0.92{\pm}1.81mm$ at B point and $0.83{\pm}2.11mm$ at Pogonion point. There was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between open bite and non-open bite with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in horizontal relapse(p>0.05). 4. There were no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between open bite and non-open bite with skeletal Class III malocclusion patients in post-surgical mandibular stability(p>0.05). and we believe this is due to minimized mandibular condylar positional change using mandibular condylar positioning system and also rigid fixation using miniplate 5. Although there was no significant relapse tendency observed at chin points, according to the Pearson correlation analysis, the mandibular relapse was influenced by the amount of vertical and horizontal movement of mandibular set-back(p=0.05, r>0.304).

주조 포스트코아에서 시멘트 종류가 미세누출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f the Comparison of Microleakage according to the Types of Cement on the Cast Post and Core)

  • 남기영;이청희;조광헌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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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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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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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주조 포스트코아와 치질 계면에서 시멘트 종류에 따른 미세누출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상악 전치부 및 하악 견치, 총 40개의 단근치를 백악-법랑 경계 2mm 상방에서 절단하고 백악-법랑 경계 1mm 상방에 chamfer 변연 형성 후, 통상적 근관 형성, 및 충전을 시행하고 주조용 Parapost를 이용하여 40개의 주조 포스트코아를 제작하였다. 각 군당 10개씩 4군으로 분배하여, 실험 I군에서는 인산아연 시멘트인 Fleck's를, 실험 II군에서는 글래스아이오노머 시멘트인 Fuji I을, 실험 III군에서는 4-META계 레진 시멘트인 Superbond C & B를, 실험 IV군에서는 인산 에스테르계 레진 시멘트인 Panavia 21로 각각 접착한 다음, 500회 thermocycling 및 1% basic fuchsin 염색액 침액을 거친 후 시편을 협설면으로 절단하고 광학 현미경상에서 포스트와 치질 계면사이의 미세누출정도를 지수로 산정하여 시편 협설면의 지수 평균을 계산한 후 각 군간의 비교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모든 시편의 계면에서 미세누출이 관찰되었다. 2. 실험 I군에서 실험 II군, 실험 III군, 및 실험 IV군에 비해 유의성있게 가장 높은 미세누출지수를 보였고, 실험 II군에서 실험 III군, 및 실험 IV군에 비해 유의성있게 높은 미세누출지수를 보였다(p<0.05). 3. 실험 IV군에서 가장 낮은 미세누출지수를 보였으나 실험 III군과의 통계학적 차이는 없었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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