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탄/질소-공기 저 신장율 대향류 확산화염에서 화염소화 거동과 에지화염의 진동불안정성에 대한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특히, 저 신장율 화염에서 복사열손실 뿐만 아니라 측면전도 열손실이 현저해 진다. 각 전체 신장율에서 화염진동의 시작조건과 진동모드를 제안하였다. 화염길이는 측면 전도열손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화염소화와 화염진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저 신장율 에지화염의 진동모드는 성장모드, 감쇠모드 그리고 조화모드로 요약된다. 또한, 각 진동모드의 조건을 전체신장율과 희석제의 몰분율에 대한 안전화선도를 작성하였다.
대향류확산화염에서 수축하는 화염디스크로부터 화염구멍으로 천이에 대한 실험 연구가 수행되었다. 이러한 연구는 버너직경, 전체신장율 그리고 속도비에 따라 묘사된다. 적절히 작은 버너 직경을 사용한 경우 고신장율 화염임에도 반경방향의 전도 열손실의 효과가 기여하는 것을 실험적으로 입증하였다. 그리고 화염소화 모드는 세 가지로 분류되며 특히, 충분히 큰 고신장율 화염의 표면에서 화염구멍 또는 줄무늬로 나타났다. 그리고 버너직경에 따라 화염소화모드를 구분 짓는 임계화염반경이 존재한다.
[ $CH_4-He/Air$ ] 대향류 확산화염의 저 화염 신장율에서 진동 불안정성에 관하여 실험적으로 연구하였다. 저 화염 신장율에서 진동 불안정은 Le가 1보다 클 때 소화한계 부근에서 발행하고 측면방향 열손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화염이 진동할 때 화염의 형태는 전진하거나 후퇴하는 edge flame이고 진동의 동적거동은 성장, 조화 그리고 감쇠 진동 모드 세 가지로 나타났다. 전체 화염 신장율이 감소하면 진동의 진폭은 커지게 되는데 이는 화염의 크기가 감소하게 되어 측면 열손실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저 화염 신장율에서 edge flame의 진동 불안정성은 Le 뿐만 아니라 복사와 측면 열손실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여대생 412명과 일본의 후쿠오카 지역 여대생 423명을 대상으로 설문지 및 신체계측을 통하여 조사한 청년기 여대생의 자기체형인식과 수척하기 원하는 조절 지향 및 사회적 체형 불안도를 알아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평균연령은 대구지역은 $19.2{\pm}2.1$세이며 신장은 $159.6{\pm}4.9cm$, 평균체중은 $51.2{\pm}6.0kg$로 BMI 수치는 $20.1{\pm}2.2$이었다. 이 수치는 한국인 20대 여자 평균 체중인 53 Kg 보다는 조금 낮았으며 키는 160cm로 근접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일본의 후쿠오카 지역 대상자는 $18.3{\pm}0.6$세이며 신장은 $157{\pm}5.0cm$, 평균체중은 $53.3{\pm}6.9kg$로 BMI 수치는 $21.5{\pm}2.5$이었다. 2. 대구지역 여대생의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신상, 체중 및 BMI와 현실치와의 차는 희망신장은 $164.7{\pm}2.9cm$로 실제 그들의 평균 신장보다 $5.1{\pm}4.1cm$의 차이를 보였고 이상적체중은 $48.7{\pm}2.9kg$로 실제체중보다 $-2.6{\pm}5.0kg$로 적게 나타났다. 또한 이상적인 BMI수치를 보면 $18.0{\pm}1.0$로 실제 BMI수치보다 $-2.2{\pm}2.0$ 더 낮은 BMI수치를 선호함을 보여주었다. 후쿠오카 지역 대상자의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신장, 체중 및 BMI와 현실치와의 차는 이상신장은 $160.7{\pm}3.5cm$로 실제 그들이 평균 신장보다 $3.2{\pm}4.2cm$의 차이를 보였고 이상적 체중은 $47.9{\pm}3.4kg$로 실제체중보다 $-5.4{\pm}5.8kg$로 적게 나타났다. 또한 이상적인 BMI수치를 보면 $18.5{\pm}1.2$로 실제 BMI수치보다 $-3.0{\pm}2.2$ 더 낮은 BMI수치 선호함을 보여주었다. 대구 및 후쿠오카 양 지역 대상자는 이상체형에서는 마른 쪽으로의 선호 경향이 높았다. 3. 체중조절지향도에서는 대구지역 대상자 중 좀더 마르기를 희망하는 학생의 수는 285명으로 전체의 70.1%를 나타냈으며, 좀 더 살찌기를 희망하는 학생의 수는 30명으로 전체의 7.3%, 현 상태에 만족하면서 그대로의 유지를 원하는 학생의 수는 93으로 22.6%이었다. 일본의 후쿠오카 지역의 대상차들 중 좀더 마르기를 희망하는 학생의 수는 361명으로 전체의 85.6%를 나타냈으며, 좀 더 살찌기를 희망하는 학생의 수는 93명으로 전체의 2.6%, 현 상태에 만족하면서 그대로의 유지를 원하는 학생의 수는 51명으로 전체의 12.1%였다. 4. 실제체형과 자기평가체형과의 비교 평가율에서는 과대 평가율이 대구지역은 56.5% 후쿠오카지역은 57.2%로 나타났으며 정당평가율은, 39.1%. 40.3% 과소평가율은 4.4%, 2.3%이 었다. 5. 대구지역 대상자의 체형평가에 따른 사회적 체형 불안도는 전체 대상자의 평균치는 28점이었으며 여윔에서는 너무 살찜으로 갈수록 사회적 체형 불안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후쿠오카 지역 대상자의 체형평가에 따른 사회적 체형 불안도는 전체 대상자의 평균치는 34점이었으며 여윔에서는 너무 살찜으로 갈수록 사회적 체형불안도가 상승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후쿠오카 지역의 체형 불안 도가 대구지역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한 일 여대생의 자기 체형인식 및 체형 불안도에 관한 비교연구에서 한국여대생이 일본여대생보다 평균 신장은 크고 평균체중은 적으며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신장은 한국이 일본보다 더 크고 체중은 비슷하였다. 체중조절지향도는 한국여대생보다 일본여대생이 마르기를 희망하는 율이 더 높고 체형의 과대평가율은 한국여대생과 일본여대생이 비슷하였으며 사회적 체형불안도는 일본여대생이 대구여대생보다 높았다.
중복요관은 요관이 두 개가 있는 선천성 신장 기형이다. 본원에서는 기형이 있는 신장 상극신의 중복요관을 하극신의 정상 요관에 연결시켜 신기능을 유지시키고자 하는 수술을 시행하고 있고, 수술 전과 후에 $^{99m}Tc-DMSA$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검사 후 관심영역 설정 후 결과 도출 시에 기형이 있는 신장의 상극신과 하극신의 비교가 이루어지지 않고 정상 신장에 대한 기형이 있는 쪽 신장의 전체적인 상대적 섭취율만의 비교가 이루어졌다. 이에 본 연구는 수술 전과 후의 $^{99m}Tc-DMSA$ 검사 후 관심영역 설정 시에 기형이 있는 신장의 상극신과 하극신에 부분적인 관심영역을 각각 설정하여 기형이 있는 신장의 상극신 섭취율 변화를 통해 신실질 세포의 기능 회복 정도와 부분 관심영역 설정의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불완전중복요관의 기형을 가지고 수술 예정인 소아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는 $^{99m}Tc-DMSA$를 1.5~1.9 MBq/kg 주사하고, 3~4시간 후에 검사하였고, 정상신장과 기형이 있는 신장의 상극신과 하극신의 관심영역을 각각 설정하였다. 관심영역은 방사선사 1명, 핵의학과 전공의 1명, 비뇨기과 전문의 1명이 동석하여 수술 전 영상과 수술 후 영상을 같은 조건과 방법으로 설정하였다. 수술 전과 후의 추적검사에서 기형이 있는 신장의 상극신 섭취율의 변화에 대해 정상신장(A), 기형이 있는 신장의 하극신(B), 상극신(C)의 섭취율비(A: B: C)를 통하여 비교해 보았다. 15명의 소아 환자에서 수술 전과 후의 기형이 있는 신장의 상극신 섭취율의 변화에 대해 정상신장(A), 기형이 있는 신장의 하극신(B), 상극신(C)의 섭취율비(A: B: C)를 통하여 비교해본 결과로 섭취율이 향상된 환자가 7명, 저하된 환자가 8명 이었다. 섭취율이 향상된 환자 7명중 2명은 수술 후 14개월, 4명은 12개월, 나머지 1명은 8개월 후에 추적검사를 하였고, 저하된 환자 8명중 4명은 수술 후 12개월, 3명은 6개월, 나머지 1명은 4개월 후에 추적검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전체적인 좌.우 신장의 섭취율만을 이용하여 기형이 있는 신장의 정확한 섭취율 변화를 알아 볼 수 없었지만, 본 연구에서 제안한 부분적인 관심영역 설정방법을 이용하여 상극신과 하극신 각각의 섭취율 변화를 정확히 알아볼 수 있었다. 신장의 신실질 세포의 회복은 단기간에 평가를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단기간의 추적검사를 통해서 기형이 있는 신장의 예후를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장기간의 추적검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에 부분적인 관심영역 설정방법이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사료된다.
목적: 저자들은 이식 신장의 깊이를 이식 환자에서 초음파로 실측한 후 오차를 최소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신장 깊이의 대표값을 정하여 이식 신의 사구체 여과율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신장 이식술 직후 초음파검사와 신 신티그라피를 모두 시행 받은 이식 신 수여자 54명(남자 26명, 여자 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초음파 검사에서 측정한 신장 깊이를 이용하여 이식 신장 깊이의 전체 평균 값, 남 여 평균 값, 남 여 중앙값을 구하였고 이들을 이용해 Gates 법으로 산출한 각각의 사구체 여과율을 초음파로 구한 신장 깊이로 산출한 사구체 여과율 (이하 실측 사구체 여과율)과 비교하여 그 상관도를 구하였다. 또한 환자들의 크레아티닌 수치, 신장, 체중, 연령, 성별, 체표면적등에 따라 분류된 환자군 간에 실측 사구체 여과율과 남녀 중앙값을 이용한 사구체 여과율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t 검정과 ANOVA로 검정하였다. 결과: 이식 신장 깊이는 $3.20{\sim}5.96cm$까지 분포하며 남자에서 신장 깊이의 평균값과 표준 편차는 $4.09{\pm}0.65cm$이었고 여자에서는 $4.24{\pm}0.78cm$이었다. 남자 신장 깊이 중앙값은 4.36 cm이었고 여자에서는 4.14 cm였다. 신장 깊이의 남 여 평균값 보다 중앙값을 통해 구한 사구체 여과율이 실측 사구체 여과율에 더 잘 일치하였다. 중앙값을 이용한 사구체 여과율과 실측 사구체 여과율의 차이간은 환자들의 크레아티닌 수치, 연령, 성별, 신장, 체중, 체표면적등에 따라 분류된 환자군 간에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식 신의 사구체 여과율을 Gate법으로 측정할 때 이식 신장 깊이의 대표값으로 중앙값을 적용하면 간편하게 신뢰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004년 5월부터 7월까지 광주광역시 일부지역 관내 28개 초등학교 31,510명(남자 16,653명, 여자 14,857명)의 신장과 체중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대한소아과학회(홍창희, 2003)에서 나온 소아발육표준치를 기준으로 신장별 표준 체중표를 이용하여 비만도(%)=(실측체중-신장별 표준체중)/신장별 표준체중*100로 산출하였다. 산출된 비만도는 20~29.9%는 경도비만, 30~49.9%는 중증도 비만, 50%이상은 고도비만으로 분류하여 SAS PC+ 8.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신장과 체중은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학년 간에 유의하게 향상하였다 (p<.001). 저학년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 보다 신장이 작았으나 4학년때 키가 비슷해지고 5, 6학년에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신장이 큰것으로 나타났으며, 4학년을 제외한 모든 학년에서 남학생과 여학생의 신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01). 모든 학년에서 남학생의 체중은 여학생의 체중보다 무거웠으며, 6학년을 제외하고는 남학생과 여학생의 체중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01). 2. 초등학교 학생의 비만율은 전체가 10.3%이었고, 남학생 (11.6%)이 여학생(8.8%)보다 비만율이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01). 특히 4학년 남학생의 비만율이 13.7%로 가장 높았다. 비만아동의 분포는 남학생의 경우는 경도비만이 6.5%, 중등도비만 4.4%, 고도비만 0.7% 순이었고, 여학생의 경우는 경도비만 5.2%, 중등도비만 3.1%, 고도비만 0.4% 순으로 나타났다. 3. 비만도별 비만아동 실태는 전체 비만아동은 3,231명으로 경도비만이 57.4%, 중등도비만이 37.1%, 고도비만이 5.5%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경우는 경도비만 55.9%, 중등도비만 38.0%, 고도비만 6.0% 순이었고, 여학생의 경우는 경도비만 59.5%, 중등도비만 35.8%, 고도비만 4.7%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만도가 30% 이상인 중증도 이상의 비만아동은 여학생보다 남학생의 비율이 높았다. 4. 학년에 대한 성별 비만율은 1학년 (p< .05), 4-6학년 (p< .001)에서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비만율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5. 고학년 학생 (11.0%)의 비만율이 저학년학생(9.5%)보다 높았으며 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 .001). 이상의 결과들을 종합하여 보면 초등학생의 비만율은 여학생보다 남학생에서, 저학년보다 고학년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아동비만은 점차 증가하고 있고 질병의 이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비만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하되, 비만율이 높은 고학년의 남학생을 중점적으로 관리해야함을 시사한다.
합성가스를 이용한 충돌제트 버너에서 신장된 예혼합 화염의 열전달 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석탄을 가스화하는 과정에서 추출되는 수소와 일산화탄소를 혼합한 합성가스를 연료로 사용하였다. 정체점에서의 열유속은 전체 신장율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다 다시 감소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또한 정체점에서의 열유속이 노즐로부터 충돌판까지 거리가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석탄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의 주성분인 수소와 일산화탄소를 실용화하는 연구 중 기초 연구이다.
생분해성으로서 가식성인 alginate 필름을 가공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써 $3\%$$Na_2CO_3$ 추출시간 5시간으로 추출한 alginate로 만든 alginate 필름의 수증기 투과율과 장력성에 영향을 미치는 alginate농도와 가소제의 종류별 첨가량에 관한 조건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Alginate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인장강도는 증가하였으나 수증기 투과율과 신장도는 감소하였다. 반면에 가소제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수증기 투과율과 신장도는 증가하였으나 인장강도는 감소하였다. 가소제의 종류별에 따른 수증기 투과율은 glycerol, polyethylene glycol 및 sorbitol 첨가 필름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인장강도는 polyethylene glycol, sorbitol, glycerol 첨가 필름 순서이었으나 신장도는 그 반대되는 결과였다. 가소제의 종류와 필름의 색은 sorbitol 첨가 필름의 색이 가장 자았고, 황색도는 glycerol 첨가 필름이 가장 높았고, 적색도는 polyethylene glycol 첨가 필름이 가장 높았다. 그리고 전체적인 색의 차이에서는 polyethylene glycol 첨가 필름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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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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