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전정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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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형관리 - 어린나무의 성장단계별 전정기술

  • 권영휴
    • 조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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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2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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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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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수목의 건전한 생육과 좋은 수형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적절한 전정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 1~2년 동안의 생장시기에는 모든 수목의 전정 방법이 거의 같지만 2년차 겨울부터는 수목 형태에 따른 차별화된 전정이 필요하다. 좋은 수형을 위해서는 이미 수형이 정돈된 어린 나무를 구입하여 이용해도 편리하나 아직 수형이 잡혀 있지 않은 경우에도 적절한 전정을 한다면 원하는 수형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다. 수목을 고르거나 어떻게 전정할지를 결정하기 전에 먼저 원하는 수형과 부지의 한계를 고려해야 한다. 또한 수목이 성장했을 때의 최대 높이와 너비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어린나무의 성장단계별 전정과 관목 및 생울타리 전정기술을 요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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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식생의 관리에 의한 에너지소비 및 탄소방출 (Energy Consumption and Carbon Release from Management of Urban Vegetation)

  • 조현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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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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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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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산화탄소는 기후변화를 야기시키는 주요 온실가스이다. 본 연구는 춘천시, 강릉시, 서울시 강남구 및 중랑구를 대상으로 토지이용유형별 식생관리에 기인한 에너지소비 및 탄소방출을 잔디깎기, 전정, 관수, 시비, 살충제시용 등의 식생관리실태를 면담설문 및 일부 실측을 통해 파악하였다. 동일 토지이용유형 내 식생관리강도는 대체로 도시간 및 구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목관리에 의한 연간 총탄소방출량은 토지이용유형에 따라 단위피도면적당 36.0~209.7g/m2로서 교통용지에서 가장 많았다. 잔디관리에 의한 연간 총탄소방출량은 단위잔디면적당 7.4~69.3g/m2로서 공원에서 가장 많았다. 이들 총탄소방출량 중 수목의 경우 전정이 토지이용유형에 따라 96.8~99.7%를, 잔디의 경우 잔디깎기가 91.9~100%를 각각 차지하였다. 도시식생의 연간 순탄소흡수를 최대화하기 위해서 가로수의 전정과 공원 내 잔디깎기에 의한 탄소방출을 최소화할 식재계획 및 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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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가지 전정 후 절단부위 상태에 관한 연구-대구시를 사례지로- (Conditions of the Pruned Parts of the Large Branches in Taegu)

  • 김용식;신현탁;이영한;박용찬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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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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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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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대구시에 식재되어 있는 조경수목 20종류 199그루를 대상으로 큰 가지 전정 후 부위의 상태를 그루터기의 길이, 절단면의 상태, 가지 깃이 찢어진 여부, 유합제 처리여부를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그루터기의 길이는 근린공원, 시설녹지, 주택단지에서 각각 평균 8.8cm, 3,7cm, 6.8cm로 나타났다. 절단면의 상태에 있어서 돌출되거나 함몰되는 등 매끈하지 못한 경우의 비율은 근린공원, 시설녹지, 주택단지에서 각각 26.7%, 40.0%, 16.7%로 나타났다. 가지 깃(branch collar)이 찢어진 경우의 비율은 근린공원, 시설녹지, 주택단지에서 각각 18.7%, 5.7%, 11.1%로 나타났다. 유합제를 처리한 비율은 근린공원, 시설녹지, 주택단지에서 각각 0.0%, 20.0%, 1.0%로 나타나 대구시 조경수목의 전정 관리상태는 전반적으로 불량한 상태이며, 전정 후 절단부위가 병충해에 의한 감염과 습도에 의한 부패에 매우 취약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절단면의 상태는 그루터기를 기준보다 길게 남긴 경우, 가지 깃 부분이 찢어지거나 부러진 경우, 절단면이 불규칙한 경우와 이상 3가지 유형 중 2가지 이상의 경우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 등 4가지로 크게 구분되었으며, 각 유형에 따른 적당한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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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녹지 조성 및 관리를 위한 가로환경 영향요인 분석 연구 - 서울시 관리도로를 대상으로 - (Influence Factors of Street Environment for Provision and Management of Street Green)

  • 한봉호;곽정인;김홍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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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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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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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서울시 가로노선 중 시 관리도로 93개 노선(629.2km)의 가로녹지 조성 및 관리 현황과 가로환경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가로녹지 조성 및 관리와 가로환경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조사된 총 629.2km 구간 중 띠녹지 조성 구간은 17.5%이었다. 조성된 띠녹지는 폭 1~2m가 11.6%로 가장 많았다. 관리 현황으로 가로수 보호시설은 보호틀과 보호덮개 모두 설치된 구간이 60.1%로 가장 많았고, 전정되지 않은 구간은 63.5%이었으며, 수형은 보통이 47.9%로 대부분이었다. 가로환경에서 차도폭은 8차선 이상이 51.3%, 보도폭은 폭 3~6m가 84.1%이었다. 토지이용은 상업 및 업무지가 70.3%이었고 전선 및 통신선은 수관 경합이 33.6%이었다. 보도는 16.3%가 점용되고 있었다. 가로녹지 조성 및 관리와 가로환경간의 ANOVA 분석결과 가로녹지 조성 측면에서 띠녹지는 보도폭 3m 이상에서 조성이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도심 외곽의 자연녹지와 공업지가 띠녹지 조성여건이 양호하였으며 보도점용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였다. 보호시설은 보도폭이 좁은 구간에서 설치 강도가 낮았다. 전정은 좁은 차도폭 및 보도폭, 전선 및 통신선과의 경합지에서 강도가 높았고 수형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가로수 전정과 수형은 유의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향후 가로녹지의 효과적인 조성과 관리를 위해 충분한 보도폭 확보와 토지이용을 고려한 조성 및 관리가 필요하였고, 전선 관리 및 가로수 수형과 경관을 고려한 수종 선정과 전정관리가 필요하였다.